그시절 밥도둑 3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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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시절 밥도둑 3대장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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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와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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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4-04-01 15:55:22
이동 2024-04-02 03:38:45
363 1 41 33,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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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와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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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밥그릇만 2천공기 쯤 됨

미제사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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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에 살아보니

2024-04-02 라뱅라리런

최악의 더위 온다" 올여름 가장 강력한 '폭염' 예고

2024-04-02 산토리니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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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와부전 2024-04-01 15:57:21

71

1

스팸 니놈은 이제 너무 비싸졋어 [7]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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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갓수무직 2024-04-02 03:12:33

40

0 찐가난이엿다가 졸부 케이스인데, 울집은 나 어릴때 단백질반찬 거의 일절 없엇음. 어릴때 친구집가서 비엔나 소세지 먹어보고 충격받아서 그건 아직도 좋아함. 월 12kg정도 먹음. 근데 엄마는 그 흔한 소세지반찬도 안해줫고, 스팸, 밀가루햄도 거의 안해줫음...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부모가 나 못먹이긴 했엇음. 내가 섭식장애인가 싶엇고 어릴때부터 잘 안먹엇는데, 사실 그 이유는 집밥이 거지같이 맛없엇기 때문이기도 함. 반찬 전부 불호반찬에 (멸치가 제일 맛있엇음. 근데 그것도 고추장으로 만든 대형멸치? 당연 쓰고 맛없는게 그것도 고기라고 좋아함) 밥도 전부 보라색+찰밥+식은밥이라 진짜 삼키는것도 고역이였고, 국도 잘 안나옴. 아빠 밥먹을땐 국 나왔고, 반찬도 그나마 계란이라도 구워줫는데, 항상 트집잡아서 때리는게 일상이라 밥 안넘어감 [2]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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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갓수무직 2024-04-02 03:22:08 40 0 우리집 사정이 중딩때부터 확 나아졋을때도 식단은 변함없이 거지같앗음. 그래도 학교에게 고마운게, 내가 제대로 못먹고다니는거 (초1~중1때 항상 영양실조 상태였음 키 제일작고 심하게 말랐음) 학교에서 우유라도 지원해줘서 그거먹고 키라도 176까지 컷던거같음... 초등학교 후반부터 우유가 집에 배달? 되기 시작했는데, 250ml 빨대달린 우유? 그런거 박스채로 막 왓던거같음. 근데 그거먹기 시작하고는 키가 급격하게 컷음. 지금은 원망도 있지만, 이해를 하는게 엄마도 가난하게 자라서 좋은반찬 먹어본적없고. 나 낳고도 안버리고 그래도 키워준게 대단하고 감사할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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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와부전 2024-04-01 15:57:21 71 1

스팸 니놈은 이제 너무 비싸졋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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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찐자 2024-04-02 01:46:50 0 0
쌀때 많이사두면 좋아 340그람 2500원뿌니 안할때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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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아무타불 2024-04-02 04:01:31 14 2
? 2번째꺼 스팸 아닌데유. 저거 김밥용 통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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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테클 2024-04-02 06:33:37 1 0
이제 스팸메일이라고 하면 안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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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촌샤브칼국수 2024-04-02 06:56:33 1 0
먹으려면 어머니 찬스 써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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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와부전 2024-04-02 07:22:22 6 0
2번째 햄은 스모크햄 프레스 햄이야 최애 햄중에 햄인데 스팸따위가 거기에 왜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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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녹원 2024-04-02 08:04:58 0 0
스팸류 고를때 육류85%이상을 고르세요 오뎅은 65% 게맛살은 그냥 무조껀 킹크랩 ㅜㅜ(가성비 아직 못 찾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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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냥 2024-04-02 08:18:20 0 0
이거 명절 지나면 선물세트 당근에 겁나 올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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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슬플뿐이야 2024-04-01 15:59:09 0 0
스팸은 월급도둑이지 너무비싸졌으니 비엔나랑 햄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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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실록지리지 2024-04-01 16:00:07 1 0

아 맛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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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조맨 2024-04-01 22:08:58 2 0
할머니가 몸에 안좋다고 잘 안해줘서 밀가루햄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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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찌멜 2024-04-02 00:23:49 0 0
밥 대 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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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뭐든가능시은 2024-04-02 01:42:51 0 0
안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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챙두 2024-04-02 01:50:57 0 0
갓 대학 입학하고 자취할때 스팸 진짜 오지게 먹어서 고혈압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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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베개객끼 2024-04-02 01:57:39 0 0
싸구려맛 진짜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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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고독자 2024-04-02 02:06:10 2 0
찐가난이었음 지금도 벽돌햄 밀가루햄 좋아함 근데 먹다보면 몬가 기분꽁기함ㄹㅇ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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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상인 2024-04-02 02:31:28 0 0
킹치만 요즘엔 이마저도 먹기 힘듦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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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둥랩퍼 2024-04-02 03:09:22 5 0
나는 저거 성인돼서 자주가는 김치찌개집 반찬으로 처음 먹어 봄.. 맛있던데..? 오히려 식은 게 더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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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가자미 2024-04-02 05:41:23 1 0
저거 ㄹㅇ 식당 반찬으로 먹으면 맛있음. 근데 집에서 해먹으면 그 맛이 절대 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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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갓수무직 2024-04-02 03:12:33 40 0
찐가난이엿다가 졸부 케이스인데, 울집은 나 어릴때 단백질반찬 거의 일절 없엇음. 어릴때 친구집가서 비엔나 소세지 먹어보고 충격받아서 그건 아직도 좋아함. 월 12kg정도 먹음. 근데 엄마는 그 흔한 소세지반찬도 안해줫고, 스팸, 밀가루햄도 거의 안해줫음...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부모가 나 못먹이긴 했엇음. 내가 섭식장애인가 싶엇고 어릴때부터 잘 안먹엇는데, 사실 그 이유는 집밥이 거지같이 맛없엇기 때문이기도 함. 반찬 전부 불호반찬에 (멸치가 제일 맛있엇음. 근데 그것도 고추장으로 만든 대형멸치? 당연 쓰고 맛없는게 그것도 고기라고 좋아함) 밥도 전부 보라색+찰밥+식은밥이라 진짜 삼키는것도 고역이였고, 국도 잘 안나옴. 아빠 밥먹을땐 국 나왔고, 반찬도 그나마 계란이라도 구워줫는데, 항상 트집잡아서 때리는게 일상이라 밥 안넘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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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갓수무직 2024-04-02 03:22:08 40 0
우리집 사정이 중딩때부터 확 나아졋을때도 식단은 변함없이 거지같앗음. 그래도 학교에게 고마운게, 내가 제대로 못먹고다니는거 (초1~중1때 항상 영양실조 상태였음 키 제일작고 심하게 말랐음) 학교에서 우유라도 지원해줘서 그거먹고 키라도 176까지 컷던거같음... 초등학교 후반부터 우유가 집에 배달? 되기 시작했는데, 250ml 빨대달린 우유? 그런거 박스채로 막 왓던거같음. 근데 그거먹기 시작하고는 키가 급격하게 컷음. 지금은 원망도 있지만, 이해를 하는게 엄마도 가난하게 자라서 좋은반찬 먹어본적없고. 나 낳고도 안버리고 그래도 키워준게 대단하고 감사할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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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엄마야 2024-04-02 11:49:46 12 0
제가 나이가 들어서인지 이런 글보면 뭔가 짠한느낌이 들어요. 힘든 어린시절이었지만 이제는 잘 성장해서 대학도 다니시고. 그냥 큰이유 없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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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나는 2024-04-02 03:18:24 12 0

정보: 소시지도 돼지고기 합량에 따라 맛이 다르다 통상 88%이상부터 맛있으며 닭고기와 섞은 소시지와 맛의 차이가 많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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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2 03:38:46 게시물이 12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4-04-01 15:55 / 이동: 2024-04-02 03:38
- 어시스트: 엄브렐라코퍼레이션

홍삼즙 2024-04-02 04:08:37 4 0
비엔나랑 목우촌햄은 고기함량따라 맛이 아예 다름 런천미트랑 스팸보다도 차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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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드론앞마당 2024-04-02 04:33:12 2 0
울 아버지는 어릴때 진짜 먹을게 없어서 먹었던 무 무침 쑥국 이런거 아직도 참 좋아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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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되고싶다 2024-04-02 05:03:25 1 0
3번째는 많이 먹으면 별론데 지금도 반찬으로 나오면 나쁘진 않음 ㅋㅋㅋ 2번째는 김밥에 들어갈때 빼곤 진짜 별로 안먹어보긴 한듯. 저거 구워서 케첩 찍어먹으면 맛있는뎅. 물론 저중엔 비엔나가 제일 좋음. 스팸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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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osso쏘쏘 2024-04-02 06:23:18 3 0
난 자주먹은것도 아닌데 분홍소세지는 별로야 비엔나는 환장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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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말한애아빠 2024-04-02 06:38:51 1 0
난 지금도 비엔나보면 환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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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in 2024-04-02 06:46:52 2 0
분홍 소세지는 솔직히 어렸을 때도 별로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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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촌샤브칼국수 2024-04-02 06:57:18 1 0
두 번째 김밥햄인가 저거 진짜 존나존나존나 개 핵극혐임 김밥에 들어가면 절대 안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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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촌샤브칼국수 2024-04-02 06:58:09 0 0
고기맛은커녕 뭔 찝찝한 단맛 나서 개 극혐임 차라리 분홍 소시지 케찹 안 찍어먹고 맨밥에 먹는 게 훨씬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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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까치는게이하고운다 2024-04-02 07:16:21 0 0
난 좋다고 먹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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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맛있는햄버거 2024-04-02 07:49:58 1 0
어릴때 자주 먹었는게 지금도 개좋아함 걍 죤1나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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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불편러v 2024-04-02 08:10:09 0 0
맨 아래는 어린 시절 기준으로도 밥경찰이었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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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삶은면 2024-04-02 08:47:34 0 0
저걸 자주 먹었다면 부자 아니냐??? 난 분홍소세지만 싸주신 기억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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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그레 2024-04-02 09:24:21 0 0
비엔나, 스팸은 아직도 없어서 못먹는데 마지막 햄 코스프레는 생선이라던데; 어렸을때 있어도 안먹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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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는정력에좋다 2024-04-02 09:56:13 0 0
어렸을때 햄만 먹고 자라서 아직 분홍소세지 반찬으로 나오면 반가움… 못먹어보던거라 아직도 먹으면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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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낭만고릴라oO 2024-04-02 10:25:45 0 0
분홍소세지가 젤 맛있는 도시락반찬으로 알고 있었는데 소풍날 친구가 준 햄을 먹어봤던 그 날을 잊을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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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ochino 2024-04-02 11:42:06 1 0
3번째껀 어육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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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로진화중 2024-04-02 12:00:40 0 0
우리집은 가난한 편은 아니었는데 저 3가지는 지금도 혼자 사다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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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obagsa 2024-04-02 18:32:55 0 0
아직도 꽤나 좋아함. 가난한편은 아니었는데 어렸을때 시내 나가는 버스 하루에 6번 들어오는 시골이었어서... 동네 슈퍼에서 비디오가게까지 같이 했고 병점 시내까지 나가려면 그때는 걸어서 40?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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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2 라뱅라리런

최악의 더위 온다" 올여름 가장 강력한 '폭염' 예고

2024-04-02 산토리니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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