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4-04-06 19: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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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44,425
겨울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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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4-04-06 19: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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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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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문동피칠갑
2024-04-07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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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일만 하고 9시출근 18시퇴근하면서 월 세후 300에 년에 2회 상여 100프로 받는사람이 몇이나 되겠음..
죽지않앙
2024-04-0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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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저거 받고 아이 둘 낳고 기를 수 있어..? 맞벌이로 육아 좀 더 신경쓰는쪽이 180 수입 잡으면 400인데...
닭갈비김밥네줄
2024-04-07
닭갈비김밥네줄
2024-04-07
요낭
2024-04-08
생선짱
2024-04-08
생선짱
2024-04-08
생선짱
2024-04-08
슈뢰딩거의개소리
2024-04-07 40
0
한국 경제 시스템은 정밀하게 재놓은 쳇바퀴같음. 중위소득 기준으론 딱 혼자벌면 먹고살만큼, 둘이벌어서 전세대출 이자내면서 살면 딱 애 하나 간신히 키울랑말랑 하게끔 굴러감. 근데 이게 조금 아다리가 안맞으면 결혼을 할 정도 투자를 못하거나, 애 교육 시킬 비용까진 감당 안되던가 하는게 현재의 평균 경제력임. 근데 정작 커뮤에선 월 300도 못받는걸 왜 다니냐는 비아냥이 팽배한 웃긴 세상임
슈뢰딩거의개소리
2024-04-07 
꿈꾸는개구리
2024-04-07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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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런 글 볼때마다 느끼는게 본인이 취준을 위해서 열심히했다고 써놓는게 꼭 "외국어", "컴활", "한국사"를 써놓고 열심히 살았다고 한다는거임. 저중에 기본은 외국어 뿐이고 나머지는 기본이 아님. 냉정히 말하면 시간낭비임. 아무 대외활동 다 갖다하고 아무 인턴 다 갖다하고 그래놓고 열심히 살았는데 안되요 ㅠㅠ 하는데 너무 답답함. 내가 속하고 싶은 직종에 맞춰서 인턴도 하고 대외활동도 하고 그 직종에 해당하는 자격증을 따고 해야 취업준비인거임. 삼국지를 해도 정치, 지력 20따리여도 무력만 100이면 어쨌든 써먹을데가 있지만 정치, 지력, 무력 다 50찍은 캐릭은 버려지는거랑 똑같은거임. 월 300버는게 결코 쉬운 일 아니지만 마치 이만큼 했는데 문과는 이럴수밖에 없어, 라고 써놓으니 그게 속터져서 댓글 써봄. 이 글의 화룡점정은 나스닥 시총 30조회사에 다니는데 이정도라고 써놓는거임. 나스닥 시총이 뭔상관? 그냥 그들 입장에서는 흔하디흔한 현채인임. 현채인은 원래 회사 레벨이랑 다르게 월급 짬. 들어가기도 본사에 비해 훨 쉬움. 모르는 사람이 보면 저런 좋은 회사인데도 저 월급? ㅠㅠ 이렇게 오해하게 만들기 딱좋음
혼코노
2024-04-08
꼼파뇨
2024-04-08
피아노건빵
2024-04-08 
금련산
2024-04-08
행복의나라해피밀
2024-04-08 
코없는코끼리
2024-04-08
금련산
2024-04-08
월캉
2024-04-08
금련산
2024-04-08
월캉
2024-04-08
금련산
2024-04-08
웃대자작나무숲
2024-04-09 
2024-04-07
hottimes9
2024-04-0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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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 3천만원 학점 3.5
그릴라이트
2024-04-08 19
0
내가 쓰고 싶은말이 여기 다 있군 취업 사이트 열어서 월급,연봉 한번 보면 이 시발 이 나라 망할 출산율의 원인이 보임 존나 엉뚱한데다 돈만 꼴아박고 흉내만 내는거지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 못하면 그냥 원주민 한국인의 출간율은 계속 떨어질거임 미국처럼 외국계 한국인들이 그 자리를 메꾸겠지 여야를 떠나서 이 조깥은거 해결 못하면 민족은 없다 ㅋ 나라야 남겠지만
jo2047
2024-04-08 0
0
서울에서 높은월급 받는건 어려워 일할사람이 너무 많음
커리맛
2024-04-0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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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북이꼬북하북
2024-04-08 
쌩유88
2024-04-08
요낭
2024-04-08
커리맛
2024-04-08
유한양갱o
2024-04-08
마산포항대법사
2024-04-08 37
0
우리 부모님은 다 공장다니셨어서 우리 자식들이 공부해서 양복 입고 회사다니길 바란다면서 공부시키셨음 공부에 소질이 없있든 없든 그냥 공고가면 쇠가루 마신다면서 무조건 인문계 가기를 바라셨고 그래서 나도 고등학교도 인문계를 갔고 재수까지 했지만 내가 공부에 소질이 없다는걸 확인하심 그래서 폴리텍도 다니면서 용접 자격증도 따고 노가다도 다녀보고 중소기업도 다녀보고 지금은 대기업으로 이직해서 살고 있음 물론 쇠 만드는 공장이라 부모님 말처럼 쇠가루는 마시기는 하지만 그래도 돈도 많이주고 적성도 진짜 공돌이가 천직이라 생각함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우리가 너무 화이트 칼라에 환상을 가졌던게 아닌가 싶음 각자 적성이 있는건데
예비파덜
2024-04-0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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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비교하는순간 불행해지는거죠, 현실월급은 대기업 넘사고, 중소에서 자기가 얼마나 능력을 보이느냐에 따라달라지죠,,,
현달이
2024-04-08 13
0
우리나라에서 월 300이하 월급을 받는 사람이 전체인구의 80%라니 말 다했지
블리자드CEO
2024-04-08
사신쿤
2024-04-0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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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걸보면 나는 잘풀린편이긴 한데 문과 경기권 4년제까지 똑같가한디..
뽀송한호떡
2024-04-0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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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대졸업, 현디자이너/ 첫 취직한곳이 피규어 채색하는 곳이었는데 실수령 166만원 받고다녔음,, 일은 쉽고 직업만족도 높아서 그냥 다녔는데 팔 아작나서 관둠,,
싣드
2024-04-0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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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 안쓰고 수작업으로 열심히 썼다고 자기 노력 안 알아준다는 거랑 비슷해보임 ㅋㅋ 어학 아무리 높여봐야 해외업무 관련 직무 아니고선 서합률 높이는게 끝이고, 저 중에서 스펙이라 할만 한 것들 정량화하면 경기권대학 3.5 / 인턴 2회 / 대회 수상 n회 정도인데.. 인턴 두번 한거야 당연히 플러스 요인이겠지만 본인이 본문에 써놓은 정도로 끝판왕급 스펙이라고 보긴 힘듦ㅋㅋ
월드오브호빗
2024-04-0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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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에 29살까지 아무것도 안하다가 30살에 전기기능사 하나 덜렁 따고 전기일하는데 매일이 야근이고 일요일만 쉬지만 +- 500 받고 있음. 솔직히 너무 힘들어서 3억모으면 그만두고 기사공부할거임. 2년 됐는데 이제 반 남았네
개같은소설가
2024-04-08
박로
2024-04-08
월드오브호빗
2024-04-08
허브라이프
2024-04-0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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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저 정도 월급 받는데 우리회사는 올해 성과, 상여 없애더라....회사 다닐맛 안 난다
박로
2024-04-0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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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소는 그냥 이력서만 넣으면 합격하던데ㅋㅋㅋ 진정한 ㅈ소는 이력서 안넣었군ㅋㅋㅋ
집은잠에서
2024-04-08 5
0
울 엄마도 공부 잘하셔서 서울 소재 k대 나오셔서 나에게 엄청나게 큰 기대를 하셨었거든. 근데 고3 수능 평균등급이 8.5등급이 나와버린겨 ㅋㅋㅋㅋㅋㅋ 엄마도 포기가 안된건지 기숙사있는 재수학원 보냈는데 거기서도 사실 탱자탱자 놀고 연애하고 그랫엇는데 우연히 학원 명세서를 보게 됐는데 달에 150씩 나가더라 그거보고 빡공해서 재수 수능때는 평균 3등급 나와서 지거국 공대 들어갓다가 진짜 도저히 적성이 아니라 3점대로 졸업해서 좃소 전전하다가 지금은 술집 사장임..ㅋㅋㅋㅋㅋㅋ 갈 수 있는 길도 많으니 다들 둘러보고 살았으면 하는 맘이야.. 지금이 제일 행복해
그뉵돼지
2024-04-0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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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월급 세후로 300이 넘긴한데, 뼈갈고 손갈아서 벌고있긴함.... 그래도 아직까진 할만하다....ㅋㅋ
디자인아재
2024-04-0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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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령 375정도인데... 난 예체능 계열
하얀하양이
2024-04-0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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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라서 노력해도 안된다는건 그냥 말도안되는 변명일 뿐. 대외활동 한거도 보면 크게 노력으로 하는것보단 그냥 하면 되는것 위주고 자격증도 땃다고는 하지만 레벨은 표기하지 않음. 오픽만해도 IM정도 딴 거겠지.. 그정도는 누구나 하는 노력인데 본인은 열심히했지만 문과라서 저렇다는건 진짜 억지임.. 남들보다 더 많이 벌고싶으면 남들보다 더 많이 노력했어야되는데 그렇지 않음. 남들보다 노력은 안했으면서 그만큼 벌고싶다는건 그냥 방구석 징징이일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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