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4-05-06 16: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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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15
겨울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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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4-05-06 16: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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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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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렬베이커리
2024-05-0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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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으면 예쁘지
러블터앙
2024-05-06 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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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선 맛있게 잘 먹는 사람은 게걸스럽지만 않으면 어디가서도 이쁨받지
깡촌으로가볼까
2024-05-06
구라쟁이소설가
2024-05-07 
사막여우짱
2024-05-07 
행복약국
2024-05-06 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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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작성자가 싫어했을까봐 걱정이었는데 다행이다
D의의지
2024-05-06
박하선지국
2024-05-0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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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저정도면 개 맛있게 먹긴하는데
햇님찌찌
2024-05-06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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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 요정인 거 같은데? 유통기한 임박한 폐기 식재료, 반찬 짬처리하고 진짜 설거지까지 한 거 보면 ^^
2024-0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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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국
2024-05-0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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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
ddongle
2024-05-0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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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접하는 보람이 있는거고, 먹이는 보람이 있는것
하자센터
2024-05-06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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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역표시장인
2024-05-06 288
0
난 초딩 때 친구 집 놀러 가서 밥 차려주시면 아무리 맛있어도 다 먹고 더 달라 그러면 버릇 없어 보일까봐 아무리 맛있어도 일부로 적게 먹고 남기고 그랬는데 나중에 들어보면 어머니들이 나 별로 안 좋아하셨다더라. 차려준 거 잘 안 먹고 남긴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오빠우리결혼하자
2024-05-06
영역표시장인
2024-05-06
생선짱
2024-05-06
보이핑크
2024-05-06
소주왕v
2024-05-07 
엘리매
2024-05-07
반짝이로진화중
2024-05-07
참새짹짹짹짹잭
2024-05-07
40075km
2024-05-07
이과망했는데왜그러냐
2024-05-07
또로롱망
2024-05-06 43
0
이 썰 볼때마다 (전자렌지에 돌려 따뜻)이 넘 웃겨 ㅋㅋㅋ
Goose312
2024-05-07
maserah
2024-05-0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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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고 되게 걱정했는데 훈훈한 내용이라 넘 좋으당
오빠우리결혼하자
2024-05-06 
그게Ho였다
2024-05-0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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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에 따로담아서 내온 반찬은 다먹어도 된단 뜻임... 깔끔하게 다 먹어주면 좋지 ㅋㅋ
타이거드렁큰
2024-05-0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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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어릴적 친구네서 밥 많이 얻어 먹었는데 초딩 때 친구네가서 사촌누나(고딩쯤)인데 밥 차려줬는데 진짜 너무 맛있었음, 한번은 고딩 때 전역한 형님(취사병) 꽁치김치찜 해주셨는데 다 먹고 조금 있다가 다른 친구랑 같이 한번 더 먹어도 되냐고 싹 먹음. 형님도 그렇게 맛있냐고 좋아함
주말예능EPL
2024-05-0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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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처리 해주는 사람은 본가나 처갓집이나 남의집이나 어딜가든 환영받지
하라아빠
2024-05-0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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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중딩때 친구집에서 얻어먹을때 진짜 저거 잘했는데 덩치도 쬐끄만놈이 신나게 먹어주면 엄청 좋아하심..
나이야가버려라
2024-05-0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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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 때 자취했었는데, 친구 부모님들이 반찬 싸 주셨엉. 점심 도시락도 싸갖고 다닐 때 였는데, 내 도시락까지 같이 싸주던 분도 있고... 친구 반찬 맛있다고 허면 그 담날 반찬통에 한가득 담아서 먹으라고 주던 분들도 많았음. 친구집 가면 친구들보다 부모님이나 친구동생들이랑 더 놀다와서 그런가...
GeniusLee
2024-05-0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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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그런거도 아닌게 옜날에 친구집 놀러가서 밥 얻어먹는데 밥 두공기 먹었다고 욕먹었음 그담부턴 절대 친구집에서 밥 안먹었지
작성자형
2024-05-0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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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게 친구집 가면 그 집만의 맛이 있어서 더 먹게 됨ㅋㅋㅋㅋㅋ
뽀뽀왕
2024-05-0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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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을 거덜낸다는 표현이 부정적이라 내용도 부정적일줄알았는데 다행이 아니네
닭갈비김밥네줄
2024-05-0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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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딸 친구 데려 오는 아이중에 한명은 밥잘 안먹어서 뭐주나 맨날 고민.... 가끔 잘안먹으니 밥먹고 만나서 놀았으면 좋겠어 , 다른 친구는 "삼촌 이거 맛있어요, 더먹고 싶어요 " 잠시만~ 후다닥 다시 해줌 , 와서 밥먹고 오래 놀아도 부담이 없어 좋아 ~!!! 맨날 맛 있데서 내 기분도 좋아 ~ㅎ
사다수
2024-05-0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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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연락 끊기고 기억과 추억에만 계시지만 어릴적 친구 어머님이 해주시는 반찬이 늘 맛있었고 한번씩 용돈까지도 주셨었는데 한번씩 끊기지않게 계속 연락 드리고 해서 조금씩 이라도 은혜를 값아드렸어야 했는데 고등학교 가고 대학가고 머리크고 뒤늦게 늘 후회가됨... 어디에서든 늘 건강하시길.
간도리
2024-05-0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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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워킹밈이시고. 먹는 걸 안 즐기시고. 간도 싱겁고.. 막 이상한 어류만 드시고. 햄 그런걸 싫어하심. 나 어릴적에. 그래서 다른 집 가면 엄청 잘 먹고 한숟가락 들 때마다 맛잇다 최고다라고 했는데. 친구 어머니, 고모, 이모 다 좋아라 하심
오늘은왠지배고파
2024-05-0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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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은 남의집 가는게 민폐라고 호들갑?이였어서 ㅠ 식사시간은 그 가족만의 시간인데 내가 그 시간까지 있는건 매우 민폐라고, 집에 그냥 바로 오라고 가르치셨음.. 특히 저녁식사 시간은 가장이 퇴근하고 집에서 씻고 저녁먹고 쉬어야하는데 내가 절대 있으면 안되는 시간이라고.. 속으로 욕할꺼라면서 ㅠ 매우 당부하셨움 ㅠ 그래서 친구집 놀러가면 친구 어머님이 조용히 숟가락 얹어 밥차려주셔도 죄송해요 죄송해요 하면서 집 왔는데, 크고나니 ㅋㅋ 걍 차려주신거 자주도 아니고 그냥 본문처럼 맛있게 먹고올걸 ㅋㅋ 아숩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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