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급한 상황에서 자신을 챙겨준 편의점 사장님을 찾은 만삭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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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9000 2024-05-07 15: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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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근데 고양이 알러지 심한 가족 있는 입장에서 가게에 갑자기 고양이 나타나면 피하게 됨... 식당은 애초에 불법이라지만 편의점에서 뭐 사오려는데 고양이 털 있고 하면 난 물건은 도무지 못 사겠더라 [12]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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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빨 2024-05-07 10:57:07 15 0
아이구 아팠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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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9000 2024-05-07 15:50:25 196 7
근데 고양이 알러지 심한 가족 있는 입장에서 가게에 갑자기 고양이 나타나면 피하게 됨... 식당은 애초에 불법이라지만 편의점에서 뭐 사오려는데 고양이 털 있고 하면 난 물건은 도무지 못 사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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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덮밥 2024-05-07 16:29:23 35 8
캣맘한마리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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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절 2024-05-07 16:32:18 123 6
나도 이렇게 생각함. 고양이 알러지있는 사람이 편의점왔다가 알러지 도져서 큰일나면 어떡해. 누가 편의점에 물건사러올때 길냥이들이 비벼서 알러지 도질거라 생각하고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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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가야하나말아야 2024-05-07 16:34:39 54 0
이게맞긴함 요즘 편의점엔 과일 야채도 팔아서 신경써야할수밖에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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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사월 2024-05-07 16:35:07 38 0
난 고양이 진짜 좋아하는데 편의점에 있으면 이런 걱정되긴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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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번데기 2024-05-07 17:11:11 35 0
고양이 귀여워서 좋기는 한데... 위생때문에 먹을꺼 있는 곳에서는 좀 힘듬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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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뿅하자 2024-05-07 17:21:33 46 0
편의점에서 개나 고양이 키운다? 난 안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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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zkra 2024-05-07 17:38:45 3 0
아는 형님 딸은 길냥이 입양한 후에 눈이 따갑고 콧물이 계속나서 병원 갔더니 알러지라고 고양이 키우지 말라는 의샘 얘기에 그냥 내가 아프고 말래요 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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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맥주존맛 2024-05-07 19:04:49 22 9
뭐 그렇게까지 불편할필요있나. 그럼 감기걸린사람은 완치할때까지 나오지도못하고 평소엔 이비인후과 가지도못하겟네 기관지병걸린사람 천지니.. 터키는 알러지환자 지옥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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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o 2024-05-08 10:24:13 9 0
알러지 있는 분에겐 정말 심각한 문제일 수도 있어요..쉽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다만 저런걸 좋아하는 분들에겐 좋은 예시가 되겠어요 ㅎㅎ 철저한 규칙도 좋지만 그 사이에 피어나는 인간의 감수성이 얼마나 아름답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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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우움 2024-05-08 13:09:15 4 0
알러지있다는데도 지랄하는 애들은 진짜 뭐야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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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푸는푸 2024-05-08 13:45:22 4 0
알러지라는데 반대한 애들은 캣맘이야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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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명짓기개귀찮 2024-05-08 17:46:59 2 0
유기묘 출신 두마리 키우지만 저도 저런 편의점은 피할 것 같습니다... 링웜이라고 인수감염 되는 기생충도 있고 병균 옮아서 저희 집 고양이들한테 옮을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피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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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뭐야품번모야 2024-05-07 15:58:22 4 0
나두 저번에 걸어가다 길냥이가 야옹하고 부비부비하는데 어찌해야대나 바짝 얼어서 게걸음으로 도망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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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돌이2 2024-05-07 16:03:11 26 0
어려운 순간에 좋으신 분 만났구나. 행복하렴 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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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참깨 2024-05-07 16:24:25 23 0
아이고...좋은사장님 만나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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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7 16:25:17 게시물이 6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4-05-07 10:48 / 이동: 2024-05-07 16:25
- 어시스트: 내감동물어내

내감동물어내 2024-05-07 16:26:24 40 0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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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돼지다 2024-05-07 16:53:06 5 0
덕분에 행복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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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민 2024-05-07 17:25:56 20 0
뭔옷이냐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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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대남 2024-05-07 17:51:31 2 0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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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븀 2024-05-07 17:53:06 2 0
저도 해봉개효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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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사나이 2024-05-14 22:14:20 1 0
이게 행복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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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가람 2024-05-07 18:01:19 11 0
저게 참 따뜻한 일이긴한데 새끼까지 책임지고 최소한 중성화 시킬거 아니면 관여 안하는게 나는 맞다고 봄 우리집도 어쩌다 어미 잃은 길냥이 밥주다보니 걔가 새끼치고 수 늘어나니 마당이 있는데도 감당도 안돼더라 결국 쫓아내거나 중성화 시켜야하는데 전자면 다른 사람들이나 다른 종한테 피해고 후자면 어차피 돈들어갈거 얼른하는게 좋다고 봄 우리집도 애들 늘어나니 이웃집으로도 넘어다니고 마당에 참새도 먹지도 않을거면서 잡아죽이고 키운다긴 뭐하지만 나중에 사비로 중성화 다 시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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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북이 2024-05-08 01:15:23 10 0
우리도 회사마당에 음쓰 국물 핥아먹는거 안쓰러워서 밥 챙겨줬더니 사남매 낳고 대충 키우고 독립시킨뒤 어미는 사라져버림… 엄마없이 자라는 애기고영 사남매를 동네 짱 고양이가 지켜주고 보살펴주면서 비슷한 연령의 고아고양이들을 어디서 데리고와서 같이 밥 먹이더라??? 그게 여덟마리가됨..중성화 시켜서 회사이사할때 싹 다 데리고 와서 2년째 키움 다 개뚱뚱이됨 .두고왔음 새롭게 이사온 회사사람들에겐 천덕꾸러기였겠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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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활기 2024-05-08 09:49:57 2 0
길고양이가 편의점안에 돌아다니는거 개인적으론 쥐가 다니는거나 마찬가지로 느껴짐ㅠ 집에서 키우기로한건 잘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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