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인싸 노예 레전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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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라면 2024-05-14 18: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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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라면 2024-05-14 18:22:05 105 0
인싸 너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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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뭐야품번모야 2024-05-14 18:24:16 2 0
흑갸류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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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ralCat 2024-05-14 19:06:48 2 0
인싸 너무 강하다아아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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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기요 2024-05-14 20:17:58 7 0
노예안되려고 아싸로 사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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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4 20:50:17 게시물이 3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4-05-14 18:07 / 이동: 2024-05-14 20:50
- 어시스트: 고쿠센세
한잔하신아재 2024-05-14 21:13:16 3 0
진짜 어디 던져놔도 살사람이다... 이런 긍정적인 힘은 배우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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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건설이다 2024-05-14 21:45:31 3 0
글 진짜 산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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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도서관꼴뚜기 2024-05-14 22:07:55 0 0
나도 ㅋㅋㅋㅋㅋ 이상한 추임세 같은거 안썼으면 더 재밌게 읽었을 텐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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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dha 2024-05-14 22:35:43 76 0
[부연설명] 아유바 술레이만 디알로(Ayuba Suleiman Diallo, 1701~1773) 세네갈의 부유한 성직자 집안 출신으로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은 흑인이었다. 1730년 노예 매매를 마치고 집으로 오는 길에 붙잡혀 노예가 되었다. 팔려가는 동안 그는 자신의 사회적 지위가 높으며 그의 아버지가 몸값을 지불할 능력이 있다고 설명했으나 편지가 오는 시간이 늦어 미국 매릴랜드로 팔려갔다. 그를 산 사람은 매릴랜드 켄트 섬의 톨시라는 사람이였는데 아유바는 처음에는 담배밭에서 일하다가 그러한 일에 적합하지 않다는 사실이 밝혀진 후 소를 맡게 되었다. 그곳에서도 그는 쿠란을 필사하고 하루 5번의 기도시간을 갖는 등 자신의 종교적 아이덴티티를 지켰다. 이아후 그가 아프리카의 귀족혈통을 갖게 된 사실이 알려지고 로얄 아프리칸 컴퍼니의 이사인 제임스 오글소프가 £45에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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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dha 2024-05-14 22:35:48 35 0
[부연설명] 오글소프는 아유바의 이야기에 큰 감동을 받았고 그를 구입하여 런던에 있는 로얄 아프리칸 컴퍼니 사무실로 보냈다. 여행중에 아유바는 영어를 배우게 되었다. 3년간의 고생 끝에 런던에 오게 된 그는 독실한 신앙심과 높은 교육수준 덕분에 상류층과 교류하며 궁정에 소개되었으며 결국 공개 모금을 통해서 1734년 노예 신분을 벗어나게 된다. 아유바는 의사이자 박물학자, 수집가였던 한스 슬론 경(71,000점의 유물을 영국 국가에 기증하여 대영 박물관, 대영 도서관, 자연사 박물관의 기초를 마련한 사람이다.) 의 밑에서 아랍어를 영어로 번역하는 일을 했으며 대영박물관에서 아랍어 원고 컬렉션을 만드는 일도 했다. 그의 지인과 친구들은 그를 기독교로 개종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그는 꾸란을 세 번이나 필사하고 지인들과의 종교 토론을 통해 이슬람 신앙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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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dha 2024-05-14 22:35:54 34 0
[부연설명] 이듬해에 감비아를 경유해 고향으로 돌아간 그는 자신의 고국이 전쟁으로 황폐화되었으며 그의 아버지가 사망했고 그의 아내 중 한명은 자신이 죽었다고 생각해서 재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그는 곧 자신의 부를 이용해 옛날 생활을 찾을 수 있었으며 자신이 겪은 일을 책으로 펴냈다. 그의 회고록은 영어와 프랑스어로 출판되었다. 이후 그는 영국과 적대괸계인 프랑스군에 의해 1년여간 투옥되는 등의 고초도 겪기도 하였으나 1773년 사망했다. 디알로는 영국 사회가 서아프리카 문화와 정체성, 이슬람을 이해하는 데에 중요하고 지속적인 영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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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dha 2024-05-14 22:36:00 32 0
[부연설명] 그의 초상화는 1733년 윌리엄 호어에 의해 제작되었다. 이 초상화는 2009년 카타르 박물관에 의해 구입되었는데, 런던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서 그림의 역사적 상징성 때문에 해외 반출을 막기 위해 모금 운동을 하는 일도 있었다. 결국 소유권은 카타르 박물관이 가지되 영국에 빌려주는 식으로 합의되었다. 자유를 얻은 노예를 처음으로 화폭에 담은 작품으로 아프리카인을 동등한 사람으로 예우한 최초의 유화이다. 디알로가 입은 옷과 목에 건 붉은색의 코란은 서아프리카 사람이자 무슬림으로서의 정체성을 동시에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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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견 2024-05-15 02:17:59 7 0
많이 배운 사람이라 말에 상당한 힘이 있었을거같다. 종교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자신감을 더했을거 같고, 정말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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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팡루팡 2024-05-15 20:28:47 10 0
같은 인종 팔던 인신매매범이 인터넷 글 하나로 슈퍼인싸 호감형으로 변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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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Kim 2024-05-16 06:12:27 0 0
흑인 노예시장에서 묻혀진 진실. 노예를 사고 파는 시장의 도매상인들 대부분이 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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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262 2024-05-17 04:28:03 0 0
우사스 사이가 어쩌고 하는거 보니 상고대 솦갤글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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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Anderson 2024-05-18 09:12:38 0 0
그 시절에도 목에 스마트폰 걸고 다닐 정도로 얼리 어답터이기도 하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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