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4-05-22 11: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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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26
마법소라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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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소라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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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브리스킷
2024-05-2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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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마 그러니까 시부랄것들아
타이거드렁큰
2024-05-22 250
0
불에탄 경험이 있었구나, 결혼생활 하면서 다시 안정적인상태로 왔것만 자신이 아끼던 것을 홀랑 잃어버린 상실감일까
밥오바
2024-05-22 70
1
화를 내는 게 아니라 저렇게 하는게 엄청 효과적이네
안내메일발송
2024-05-22
garion2020
2024-05-22
밥오바
2024-05-22
웃대고고학자
2024-05-22
웃대고고학자
2024-05-22
웃사인볼트
2024-05-22 
서현내운명
2024-05-22 
석기
2024-05-2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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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일본거 번역한거 맞지?
불꽃돌나무
2024-05-22 
SOPMOD
2024-05-22 
순진한변태
2024-05-22 0
0
후기없나
2024-05-22
보쿠노피코는내꺼
2024-05-22 331
0
여자가 이기적이네. 1.남편의 소중한 물건을 지 ㅈ대로 팔아버림(지 빽, 지갑, 화장품 버려도 지12랄할년임). 2. 화해를 시도하려는 남편에게 되려 찡찡대면서 화를 냄(이게 사람새낀가 싶음) 3. 자기를 나쁘다고만 표현함(나쁜건 둘째 치고 병23신년임) 후기는 없지만 부디 이혼하고 남편이 좋은 여자랑 재혼했길 빕니다.
적학진인
2024-05-22 8
8
주작ㅎㅎ
예비군테러
2024-05-22 10
0
예전에 비슷한 글 봤는데 남자가 결국 이혼하자고 한거
예비군테러
2024-05-2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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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중에는 신혼집은 여자가 꾸며야하고 결혼전의 물건으로 신혼집을 채우는게 싫어하는 사람이 있더라 와이프도 내가 모은 장난감이나 인형 같은거 버리거나 당근으로 팔거나 한적있음... 집이 좁아서 그런거지만ㅜ
아따마오웃때
2024-05-22
예비군테러
2024-05-22
족장의꽃손치기
2024-05-22 34
0
진정한 분노는 시베리아의 빙하보다 차갑다고 햇지.
비둘기는정력에좋다
2024-05-22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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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자체를 잃었네… 그냥 껍데기랑 사는것
난정상인데
2024-05-22 30
0
글쓴이가 포장해서그렇지 이거 가스라이팅 아님...?
FleurNuit
2024-05-23
린이는배고파
2024-05-22 0
0
부부상담 가야지..
얇은부리황새
2024-05-2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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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ㅈㄴ짜치면 완전 냉랭해지더라
깁소설
2024-05-22 51
0
난 오해했던적 있었음.. 와이프가 나 게임하는거 달갑지 않게 생각하긴 했었는데 컴퓨터 키보드 빼서 없애버려서 개빡쳤지만 씨익씨익거리면서 전투준비태세 3일 존버 했었는데 알고보니깐 키보드 알 다빼서 세척하고 말려놨는데 까먹었던거 3일동안 게임 안하고 어떻게 참았냐고 막 웃었는데 와이프의 웃음과 배려에 난 오히려 반성했고 오늘도 퇴근하면 디아블로4 시즌 망명작을 할거다
작은돼지다
2024-05-22
남탓5000
2024-05-22
구렉꾸나
2024-05-22
진성겜창
2024-05-22
미용게이
2024-05-23
아까그아찌
2024-05-22 9
0
내가 당해도 저럴거 같음.. 이혼 과정 조차 아까울거 같다. 그냥 상종하고 싶지 않음
채소나무
2024-05-2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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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이 여자는 남편 시시덕 거리는것조차 질투한다는 개그가 생각나네
구렉꾸나
2024-05-22 4
0
남자가 정신 놔버린거같은데
참치인
2024-05-22 43
0
부모가 자신의 의지를 꺽는게 반복되자, 차라리 희망하는 걸 포기하게 되었던 금쪽이가 생각난다. 화재로 이미 모든 걸 잃었던 기억이 있는데, 또 한번 자신의 것을 빼앗기고 보니 '아 나는 뭘 가지려고 원해도 이룰 수 없구나' 하고 포기하게 된 거 같아 슬프다
책사고싶다
2024-05-22 1
0
뭐 저렇냐. 남자 잘못이다. 저런인간인줄 몰라본 잘못 ㅜㅜ 보는내가 다 안타깝네...
삼모작
2024-05-22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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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멘탈 박살났네..나도 군대간사이에 우리집이 이사가면서 부모님이 말없이..내가 모았던 장난감이랑 물건들..다 사라졌더라..그이후로는 이사가면 내컬럭센은 아예 내차에 실어놓든지 내가 어떻게든 챙김..그리고..솔직히 같이 살기싫어졌음.....
일침인
2024-05-22 17
0
이거 일본 사연 번역한걸루 아는데. 나도 이쪽 부분 의견차이 못좁혀서 헤어졌었음. 하지만 후회하진않는다..
일렉시드
2024-05-2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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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한것도 없고 그 취미로 생활에 지장이 있던것도 아닌데 본인이 싫단이유로 말없이 다 처분했으니 상실감,배신감에 의미를 잃어거린것 같네
선수겸감독겸김수겸
2024-05-22 0
0
기차라던가 상대방을 더 미안하게 만든다던가 여러 요소가 좀 일본스럽다 생각했는데 맞았네
유단시타
2024-05-2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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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거 아닌 물건 같이 보여도 그 시절 내 감정을 담아 내 삶을 버틸 수 있게, 새로운 목표를 갖고 일어 날 수 있는 지지대가 되어 준 물건 일 수도 있는 거지. 걸 그렇게 버리면 그간 쌓아오던 내 추억과 의지도 무너지는 걸테고.. 뭐 아무리 같은 물건을 갖다놔도 담긴 마음은 다르니.. 그냥 뭔가 안타깝다 나도 취미로 피규어 장식 중이라 그런지..ㅠ 남편의 맘에 몰입되네ㅠㅠ
흰보라
2024-05-22
탕탕소년단
2024-05-22 1
0
그래더 후회하고 사과할 줄 아는 사람이라 계속 사과하고 관심을 주면 돌아올 거임. 자기가 잘 못 하고도 절대 사과 안 하는 사람들이 있음. 절대로. 쓸데 없는건 미안하다 하는데 진짜 중요한 건 절대로 사과 안함. ㅅㅂ!!!
고컴임
2024-05-22 0
0
맞벌이인데 청소도 거의 남편이했다고...에휴 글읽는데 남편분한테 말없이 술한잔 따라드리고싶네
냥도리
2024-05-2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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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저좀 욕해주세요 라는 늬앙스로 글을 썼을지 생각해보자
신문을뵤지잠을쟈지
2024-05-22 24
1
다들 남의 물건을 멋대로 처분한거에 대한 초점이 맞춰져있는데.. 아래도 읽어보니 방두칸있는데 한 방을 철도로 꾸며놓으면... 조금... 집이 크지도않은데...결혼한지 1년됐는데 와이프가 연예인 덕질한다고 방이 두개밖에 없는데 한 방을 다 그 연예인굿즈로 꾸며놓으면 나같아도 빡쳐서 처분하라 말할듯한데....게다가 바로 한것도아니고 2년... 그리고 일본 그 특유의 음흉한면?을 좀봐서그런가 남편이 사과하는거나 다른 물건 처분하는거 시위하는걸로 보임...상대방한테 더 미안함 느끼게 하려고...이건 그냥 내 뇌피셜 무튼 멋대로 처분한 아내는 잘못됐고 차라리 정리해서 큰집으로 이사할동안만 본가에 놓으라고 설득했으면 좋았을거같긴함... 반대먹겠지만 난 아내도 조금은 이해간다 ㅠㅠ 지 방두고 거실 더럽게쓰는놈있어서 그런지..ㅠㅠ
보스몹연가시
2024-05-23 6
2
솔직히 여자가 정말 잘못한건 맞는데 글 내용 천천히 읽어보면 여자가 정말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자각했고, 어떻게든 사과라도 하고 싶은데 받아주려하지도 않으니까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어서 전전긍긍하는 내용인데.. 남편의 허락 없이 맘대로 팔아버린게 절대 잘한일은 아니지만 결혼 2년 후부터 계속 말해왔고, 방 하나 차지할 정도로 양도 많으면 적어도 다른곳으로 옮기거나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야지 적당한 해결책을 제시하거나 상의도 안하고 얼버무리기만 하면 아내쪽도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 부부생활은 개인의 생활도 중요하지만 서로의 생활도 중요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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