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힘낼 수 있는 글귀.jpg [20] |
작성 2024-05-27 05: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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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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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힘낼 수 있는 글귀.jpg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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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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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학자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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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참 좋은 이름입니다. 예쁜 노을을 꽃노을이라고 하고 아름다운 이에게는 꽃답다고 하지요. 우리 생애가 꽃이라면, 이런 말을 하고 싶습니다. '겨울에 피는 꽃은 가을이 두렵지 않다.' 시기적으로 늦게 피더라도 때가 있다는 말이 아닙니다. 우리가 서로 다른 계절에서 와서 다른 계절로 흩어지는데, 무엇이 이른 것이고 무엇이 나중이라고 하겠습니까. 다만, 우리의 때는 끝내 온다는 것을 믿어야겠습니다.
동정동동정남
2024-05-27 
도유리
2024-05-27 
흑흑그립읍니다
2024-05-27
신귀루가밀
2024-05-27 
봤던겁니다
2024-05-27
등산부장관
2024-05-27
Hnee
2024-05-27
형오늘거칠다
2024-05-27
블랙코메디
2024-05-27
지랄댄스를하네
2024-05-27
게으른천성
2024-05-27
콘치즈콘치즈
2024-05-27
닉짓기귀찮다
2024-05-27
친구비는자동이체로
2024-05-28 
LA냉면
2024-05-31 
2024-05-27
봄눈오는밤
2024-05-2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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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한송이들고
하루아침
2024-05-2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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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진 사람은 뭔일이길래 저모양임
겨울사람
2024-05-27 
혼자왔니
2024-05-2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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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장미와 가시"가 생각나는군. 눈먼 손으로 나는 삶을 만져보았네. 그건 가시투성이였어. 가시투성이 삶의 온몸을 만지며 나는 미소지었지. 이토록 가시가 많으니 곧 장미꽃이 피겠구나 하고. 장미꽃이 피어난다해도 어찌 가시의 고통을 잊을 수 있을까해도 장미꽃이 피기만 한다면 어찌 가시의 고통을 버리지 못하리오... 전문은 옮기지 않겠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 검색 ㄱㄱ 보통 첫 2연만 유명한데 뒷연까지 읽어줘야 하는 시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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