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안마시는 사람은 뭔소린지 몰랐던 타짜 대사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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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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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4-07-23 15:35:08
이동 2024-07-23 22: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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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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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를 보다 보면 고니가 도박장에서 무석과 섯다를 치던 도중

맥주를 마시는 장면이 있는데

자막이 없이들으면 항상 못알아 들으는 대사가 있었음

바로 '시아시' 

아마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들은 알 단어지만 술을 모르는 사람들은 저게 뭔소리지 했을 단어일 것이다.

이는 원래 '히야시'로 이 단어도 일본어의 잔재

 대충 차게 함이란 뜻을 가지고 있는데

시아시는 한국인들이 히야시를 들리는대로 발음하여 변형된 것

에도 방언 특징이 히와 시가 구개음화로 혼용 되는것인데

에도 방언의 음운적 특성을 잘 모르는 한국인들이 히야시를

들은대로 재현해서 히야시에서 시아시,시야시가 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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