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포가 빡대가리라는 건 잘못된 사실이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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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삼국지는 연의로 각색되며 페이크 다큐멘터리가 되었으나, 역사 기반이란 사실 떄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진실처럼 받아 들여진 경우도 많습니다. 이는 등장인물을 장군과 군사로 나누었기 때문에 수많은 이야깃 거리가 만들어 졌고, 현대에 와선 게임등으로 각색되며 무관과 문관으로 나뉘며 수많은 능력치가 책정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재미를 위한것일뿐 실제 역사 인물들이 살았던 시대와 기회 그리고 출신등을 어찌 수치화 할수 있겠습니까? 삼국지를 하면 백하팔인(전 능력치 합해도 100 이하)이라는 우스갯 소리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시기에 활약하고도 이름조차 전해지지 않은 인재들(심지어 고관 대작이었던)이 무수한걸 생각하면 미디어에 노출된 인물이란 사실 만으로도 예사 인물이 아니었을것 입니다. 하물며 여포 같이 한 세력의 비장(飛將)이었고, 군주였던 인물이 어찌 아무것도 모르는 근육 두뇌 였겠습니까. [14]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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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ss1234 2024-08-27 19:09:29 1 0
그레이트 쉽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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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음악병장 2024-08-27 19:10:46 0 0
화봉요원 여포는 동탁군 책사로 첫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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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단조무래기 2024-08-27 21:04:48 2 0
당시에 지휘관이 대가리가 멍청하면 이름있는 지휘관이 절대 못되지ㅋㅋㅋㅋㅋ 아니다 렌야같은 경우가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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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당신말이옳습니다 2024-08-27 21:33:14 80 0
삼국지는 연의로 각색되며 페이크 다큐멘터리가 되었으나, 역사 기반이란 사실 떄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진실처럼 받아 들여진 경우도 많습니다. 이는 등장인물을 장군과 군사로 나누었기 때문에 수많은 이야깃 거리가 만들어 졌고, 현대에 와선 게임등으로 각색되며 무관과 문관으로 나뉘며 수많은 능력치가 책정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재미를 위한것일뿐 실제 역사 인물들이 살았던 시대와 기회 그리고 출신등을 어찌 수치화 할수 있겠습니까? 삼국지를 하면 백하팔인(전 능력치 합해도 100 이하)이라는 우스갯 소리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시기에 활약하고도 이름조차 전해지지 않은 인재들(심지어 고관 대작이었던)이 무수한걸 생각하면 미디어에 노출된 인물이란 사실 만으로도 예사 인물이 아니었을것 입니다. 하물며 여포 같이 한 세력의 비장(飛將)이었고, 군주였던 인물이 어찌 아무것도 모르는 근육 두뇌 였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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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당신말이옳습니다 2024-08-27 21:42:17 69 0
삼국지를 좋아하는 사람의 입장으로 진짜 진퉁 인재는 문무겸장이고 게임에서 표현되는 능력치가 낮더라도 고루 높은 사람이야 말로 진짜 인재였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뭐 물론 충성심으로 미움 받아서 평가가 박한 사람도 물론 있습니다. 실제로 조조 휘하 모사중에 제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사람에 동소가 있지만 어쩨서인지 이사람에 대한 평가는 매우 박하죠. 실제 조조가 처음 협천자를 꾀하고 허창으로 천도하였으며 나아가 위왕으로 등극하고 그 거점을 업에 세운것 모두 동소가 한 일입니다. 즉 조조 정권의 설계자였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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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강물을 2024-08-27 23:06:48 30 0
아저씨 재밌는데 썰좀 더 풀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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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뭐가좋냐 2024-08-28 00:21:19 1 0
유비는 어때요? 진짜 인망 하나로 사람을 얻고 세력을 다스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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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XN 2024-08-28 00:22:22 1 0
본문 짧게 읽고 댓글 보니 초장문 있어서 당황스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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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쟁이소설가 2024-08-28 00:28:53 22 0
실제 유비는 인덕보다 패왕급에 가깝답니다… 삼국 사기에서 관우장비는 진짜 맹장급 인데 그 둘을 아우로 굴복 시킨다? 인덕으로 사람 굴복은 한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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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로찍는놈 2024-08-28 01:40:32 1 0
솔직히 동소 평이 낮은 건 친한빠들 때문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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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1지마 2024-08-28 05:22:49 16 0
사실 정사에서 무력 능력치는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음.... 그와중에 관우가 혼자 말몰아서 안량 찔러죽인거랑 장비가 장판파에서 혼자 군대 막아선건 놀랍게도 정사에도 나오는 사실이긴 한데 이들조차도 이런 특수한 경우를 빼면 결국 전부 지휘관이었지 돌격대장 이미지는 연의에서나 나오는거. 다만 연의식으로 문관무관 캐릭터성 나눠준게 재밌는건 맞음. 정사대로면 조조랑 유비는 사실 캐릭터성이 겹치는 만능형 인재고 유비 밑의 책사가 했다는 일(박망파 화공 등) 이거 그냥 유비가 한거인데 소설 이런식으로 쓰면 당연히 재미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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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당신말이옳습니다 2024-08-28 08:57:58 14 0
유비야 말로 문무겸장의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연의에서 서서나 제갈량에게 공이 돌아가는 승리중 많인 부분은 유비의 공인것이 많고 통찰력과 용인술은 당대나 후대에 모두 인정 받은 인물입니다. 연의에선 숙적인 조조가 만능이지만 인덕이 없고, 유비는 좀 부족하지만 인덕이 넘치는 선악의 구도로 그려졌으나 실상은 유비가 조조의 능력에 결코 뒤쳐지지 않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다만 조조는 당대에 매우 유력한 가문 출신이었고 뛰어난 능력을 바탕으로 그 후광을 많이 받은 반면 유비는 중산정왕 유승의 후손이라 자칭하였으나 밑바닥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이것에 바로 제가 본문에 언급한 출신과 기회에서 차이가 나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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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당신말이옳습니다 2024-08-28 09:05:59 14 0
그리고 삼국지에서 박한 평가를 받은 인물의 면면을 보면 사실 이런 논의는 밤을 새도 모자를 것이지만, 보통 이민족을 평정하고 도적을 토벌하였으며 영토를 안정시킨 인물들의 평가가 박합니다. 대표적으로 전예. 견초, 하제, 장억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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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으응기잇 2024-08-28 11:37:19 3 2
관우가 단기필마로 안량참한건 사실 아닙니다 순유가 조져놓은 원소군들 사이에 수레에 타고 뻥져있던 안량을 잡은거고 관우는 젊은 시절 조조 밑에 있을때에 안량참한 것과 형주시절 홍수로 인해 떠내려가던 7군의 방덕을 사살하고 우금을 사로잡은 것 외에 전공이 없는 졸장입니다 앞서 이 두 전공을 제외하면 전패한 지휘관이지요 더군다나 우금을 사로잡아 7군을 먹이기위해 동맹이였던 오나라의 곡창을 터는 짓거리로 본인의 죽음에 스스로 기여를 했다 할 수 있겠습니다 더군다나 형주 상실에서 이릉 불쇼로 이어지는걸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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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우움 2024-08-28 12:36:04 6 0
관우는 비명말고는 딱히 남긴게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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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정령 2024-08-28 22:12:33 0 0
ㄴ 관우야 과가 워낙 크고 그의 죽음을 본인이 자처한 부분이 많아서 평가절하할만한건 맞는데, 그렇다고 무슨 졸장 취급할건 아니죠. 동시대를 함께 살았던 사람들의 평가가 매우 높고, 그 인재 빠돌이 쬬가 자기 휘하에 두고싶어서 어떻게든 꼬시려 했던걸 보면 능력 자체는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촉이 기록이 워낙 부실하고, 또 유비가 가장 약한 시기에는 유비를 따라다니며 패배를 많이 쌓았고 유비가 한창 세력을 불리는 시기에는 형주를 지키는 일을 맡았으니 전공이 부족해보일 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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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Ho였다 2024-08-28 22:43:12 0 0
유비의 실질적인 능력치는 오히려 연의에서 하향되었다고봄. 유비가 그냥 인덕 하나로 군주된 인물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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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당신말이옳습니다 2024-08-28 23:02:17 0 0
저는 관우에 대해선 조금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찌되었건 관우의 군공이 전해진 것은 사실이고, 관우는 현대에 신으로 추앙받는 존재가 되었기 때문에 굳이 그의 능력을 의심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참고로 우금이 이끌었던 조조군의 7군은 조조군 중에서도 최정예였다는 기록이 정사에 남아있습니다. 우금이 조조의 5대장중 한명이었다는건 말할 필요도 없지요. 오히려 우금도 현대 미디어에서 약소평가된 인물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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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유치원생 2024-08-27 23:32:43 4 0
여포 엄마가 이뻤으면 조포가되어 살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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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8 00:12:53 게시물이 5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4-08-27 19:08 / 이동: 2024-08-28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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