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긴급라이브 정리.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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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지존 2024-09-11 23:49:33

290

1 하이브 입장에선 그냥 무시하고 서랍에 넣어두면 그만이라... 그렇게 될 것 같아서 걱정임...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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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앤크아몬드 2024-09-11 20:24:53

242

0 더 잘해달라는 말이 아니라는게 참.. 얼마나 기대가 없으면..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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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rorong 2024-09-12 00:13:24

238

6 이 와중에 르세라핌이랑 아일릿은 또 악플에 줘터지고 있네. 민희진, 뉴진스가 말 한마디만 하면 몰려가서 악플테러하는데 매니저들이 뉴진스에 접근금지 시키는 것도 이해는 감. 근데 들리게 하진 밀았어야지.. [4]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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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BUD 2024-09-12 00:49:14

232

6 걍 민희진 복귀시켜 달라는 말만 없었어도 괜찮았는데 거기서 다 끝났음. 민희진을 자르고 말지는 절대 뉴진스가 왈부왈가 할 수도, 해서도 안되는 문제임. 저거 하나로 저 라이브조차 민희진이 시킨거다 아니다 박터지게 싸우겠구만 [1]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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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이는배고파 2024-09-12 00:41:17

208

7 나는 이해가 안되네 민희진이 완전한 선역이고 하이브는 완전한 악역이라고 단정하는 애들이 너무 어려보인다. 어른들의 비즈니스에는 완전한 선악이 없는 건데... [13]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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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때에처음 2024-09-11 20:25:29

0 여기 저기서 이거로 또 여론 만들더라, 나는 개인적으로 뽐뿌도 하는데, 거기는 온도가 완전 반대임 [11]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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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펠슈틸츠헨 2024-09-12 00:54:39 90 1 개인적으로 난 좀 씁쓸함. 뽐뿌도 그렇겠지만 보통 연령대 높은 커뮤나 댓글창에서 하이브 옹호하고 뉴진스 배은망덕하다고 하는 경우가 많음. 그들이 펼치는 논리 자체가 문화적 감성을 배제하고 철저한 기업 논리와 상품 측면에서만 이뤄짐. 물론 나잇대에서 짐작되는 부분도 있음. 애초에 케이팝 문화를 향유하는 계층이 전혀 아님. 물론 사람이 하고 싶은 말 할 수 있음. 그걸 누가 막겠음? 하지만 본인들 사고 방식과 삶의 궤적에만 비춰, 본인들이 즐기지도 않는 문화를 재단하고 욕하고 비난하는 게 그다지 순수해보이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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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앤크아몬드 2024-09-11 20:24:53 242 0
더 잘해달라는 말이 아니라는게 참.. 얼마나 기대가 없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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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때에처음 2024-09-11 20:25:29 47 0
여기 저기서 이거로 또 여론 만들더라, 나는 개인적으로 뽐뿌도 하는데, 거기는 온도가 완전 반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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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워즈 2024-09-11 20:26:07 4 0
뽐뿌 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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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펠슈틸츠헨 2024-09-12 00:54:39 90 1
개인적으로 난 좀 씁쓸함. 뽐뿌도 그렇겠지만 보통 연령대 높은 커뮤나 댓글창에서 하이브 옹호하고 뉴진스 배은망덕하다고 하는 경우가 많음. 그들이 펼치는 논리 자체가 문화적 감성을 배제하고 철저한 기업 논리와 상품 측면에서만 이뤄짐. 물론 나잇대에서 짐작되는 부분도 있음. 애초에 케이팝 문화를 향유하는 계층이 전혀 아님. 물론 사람이 하고 싶은 말 할 수 있음. 그걸 누가 막겠음? 하지만 본인들 사고 방식과 삶의 궤적에만 비춰, 본인들이 즐기지도 않는 문화를 재단하고 욕하고 비난하는 게 그다지 순수해보이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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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추잡채 2024-09-12 01:10:38 69 1
나이 들어서 뇌가 횔발히 작동 안하는 늙은 세대들은 새로운 정보를 못 받아들여서, 사고 회로가 4월 민희진 1차 기자회견 전에 멈춰있음 ㅇㅇ 늙은이들은 무조건 하이브편이고 젊은 층은 민희진 뉴진스 편이거나 중립인데 아이러니한 건 늙은이들은 아이돌 산업에 도움이 안됨ㅋㅋㅋㅋ 돈을 안 쓰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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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돌이2 2024-09-12 09:06:06 25 2
그 문화적 감성이라는게 뭔지 모르겠고, 케이팝을 많이 소비하지도 않지만.......비판할 권리가 소비 액수에 따라 정해지는거라고 생각하지도 않음. 윗분들 댓글대로라면, 돈 많이 쓰면 비판의 발언권이 더 세진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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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롱 2024-09-12 09:17:59 49 2
내가 나이가 많은데, 솔직히 뉴진스 말 이해 못하겠음. 뉴진스를 제작하고 투자한 회사가 하이브인데 자기 자산인 뉴진스를 망하게 방해한다는게 상식적으로 말이 됨? 민희진이 회사 배신하고 횡령하려고 계획짜는걸 들켜서 짤랐는데, 그걸 자기들 방해한다고 한다? 그럼 횡령하려고 한 직원 봐주고 계속 일하라고 자유롭게 맡겨야함? 아무리 젊은 나이라도 이건 상식과 사리분별의 문제 아닌가.. 뉴진스가 민희진한테 가스라이팅당한 거로밖에 안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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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하고싶어 2024-09-12 09:18:57 9 2
조금만 더참으면됨 그런 못배운 늙은이들은 알아서 도태되게되어잇음 나도 30대중반인데 그런 더럽게 나이든사람보면서 절대로 저렇게는 안되야지생각함. 40대넘어가면 꼰대들 특징이 무조건 자기말이 맞다고생각함 그런생각할수도잇지만 그런생각은 박으로표출해서도안되고 속으로만하고 말아야지 입밖으로 내뱉는 늙은이들이너무많음. 자기가모르는분야 이해하려고할 노력도안함. 그래서 늙은이들은 아이돌산업에 도움도안되고 모르면서떠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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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학했다 2024-09-12 10:25:30 28 0
먼저 하이브는 단순 기업이 아니고 종교단체 기반이라 일반적인 기업의 시각에서 보면 이해할수없음. 큰 틀에서는 방시혁이 민희진을 질투하는게 분명해보이고, 뉴진스가 기업 자산인데 막다루는게 말이 되냐기엔 민희진 배임혐의로 자른건 그렇다 치더라도, 신비주의 컨셉 아이돌의 연습생시절 (거의 13살 14살 때) 섹시댄스 연습한 영상을 비정상적인 경로로 유출하고, 멀쩡한 뮤비들 삭제하고 멤버 개인 의료기록 유출하고. 어린애들 상대로 어른들 논리에 입각한 괴롭히기가 계속되고 있는건 사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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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학했다 2024-09-12 10:30:09 40 0
민희진이 배임횡령이 의심되고 경질시키는 거야 상식적인 선에서의 기업행위로 볼 수 있지만, 뉴진스가 진짜 회사의 중요자산이라고 생각했으면 민희진을 대체할 인력을 투입하고 관리를 해야지. 뉴진스 신곡 출시 일정 훼방놓고 뮤비 지우고 활동에 불이익이될 정보들을 유출하고 사내 괴롭힘 방치하고 그러는 건 선 넘었지. 뉴진스 입장에선 그걸 커버쳐주는게 민희진 뿐이었으니 저런 논리를 펼칠수 밖에 없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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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식한식식이 2024-09-12 13:23:48 14 0
복학했다 이분말에 동의함. 상식적인선은 하이브도 넘었는데 유독 나이많은사람들은 반대쪽만 상식넘은거가지고만 뭐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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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형 2024-09-12 21:30:52 3 0
솔직히 내가 봐도 민희진 자른 거까지는 회사로서 그럴 수 있다고 보는데 뉴진스한테 하는 건 괴롭히는게 목적인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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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퍼 2024-09-12 23:37:17 11 2
이걸 또 나이로 갈라서 세대간 갈라치기를 한다고..?ㅋㅋ 대단들 하다 증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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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돼지 2024-09-11 20:44:10 47 6
왜 회사에 이익이 되는 그룹을 왕따시키는거냐 가만히 놔뒀으면 돈 잘 벌어오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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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징대는개구리 2024-09-12 01:16:52 64 0
회사에서 일 잘하는 직원보다 내라인 이거나 내말 잘듣는 직원이 우선인거랑 비슷한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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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한끼주소 2024-09-12 07:17:22 36 0
원래 어떤 회사든지 같은 계열로 독립하려는 낌새가 있거나, 경영권에 도전하는 낌새가 보이면 밟게 되어있음.. 안그러면 본인이 밟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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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징대는개구리 2024-09-12 08:38:29 1 0
맞는말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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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끕물뽕 2024-09-12 12:24:08 0 0
본복이지 개기면 죽는다. 이득과 손해를 저울질하는 계산이 아니라 거스르면 뉴진스라도 박살내버린다는걸 보여주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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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니카모발모발 2024-09-11 21:03:24 50 1
설마 진짜 뉴진스 수납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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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찐빵 2024-09-11 21:04:42 19 4
뉴진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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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떡면빵 2024-09-11 21:06:25 127 10
아직 어린 맴버들이 답답한 마음에 라이브 했나?하고 텍스트 봤는데... '경영과 프로듀싱이 통합된', '25일까지 어도어 정상화' 같은 단어나 기간 명시를 보니 코칭이 있는것 같아. 하이브는 다신 민희진 케이스가 나오면 안되기에 절대 받아 줄 수 없는 조건을 말하는 뉴진스를 어떻게 할지 머리 아플듯. 민희진은 이번일로 뉴진스 없으면 커리어가 끝나는 상황이라 꽉 쥐고 놓아주지 않을거라.. 결국 사이에 낀 맴버들이 상처입고 붕떠버리는 상황이 올까봐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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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앤크아몬드 2024-09-11 21:07:53 137 1
솔직히애초에 민희진내보내고나서 무시안하고 잘해주면 되는일 아냐?? 진짜궁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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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구리 2024-09-11 21:38:19 33 0
민희진이 악마의 재능이긴하지. 배임이고 탈취고 어떻고 일단 앨범하나는 기똥차게 프로듀싱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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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아아아앙 2024-09-11 23:52:21 95 1
난 버니즈긴 하지만... 하이브가 만약에 멤버들에게 충분하게 민희진 없이도 잘 될 수 있다는 비전을 제시했으면 이렇게까지 일이 안커졌다 생각하는데,,, 하이브가 작은일을 크게 키우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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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쥬씨마이백 2024-09-12 00:01:01 94 0
코칭이고 뭐고 이 사달 나기전부터 뉴진스 부모님들도 따로 항의하고 그랬었음.. 애들 보면 인사 안받아주고 비슷한 그룹 내놓는것도 그렇고.. 설마설마 했는데 왜그랬는지에 대한 기사에 안면인식장애라는 말 나온후부터 납득이갔음.. 뉴진스 너무 안타깝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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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생 2024-09-12 00:11:04 57 0
코칭이야 당연히 있겠지.. 애들이 계약에 불리한 말들을 할 수도 있는거니 자문 구하고 수정하고 했겠지. 하이브가 엎지른 물 고집대로 일단 뭐라도 하고 있는데 하는 족족 발목잡히니 머리는 계속 깨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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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핀 2024-09-12 05:31:09 1 0
심지어 시기도 하이브 주총 전날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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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호랭 2024-09-12 08:19:27 3 0
민희진 대표이사만 해임되고 뉴진스 프로듀스는 해임 안된거라고, 지금 민희진의 금전적 손실만 있는건데 애들이 그걸 잘 모르는 것 같다는 글을 봤어. 민씨는 그럼 프로듀스직은 아직 있는데 자기일 안하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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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돌이2 2024-09-12 08:23:30 21 0
하얀호랭 // 말도 안 되는 얘기임. 배임으로 대표에서 해임된 사람에게 프로듀싱을 왜 맡기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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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탕면 2024-09-12 10:22:14 1 0
과거의 영광이 자꾸 비추면 ;저거 좋았는데;란 소리와 의견이 계속 나오겠지. 좀 삐끗하면 '그러게 왜 내보내서. 다시 불러오자' 이럴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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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구리 2024-09-12 13:17:22 1 0
순돌이2// 법원이 민희진 배임 아니라고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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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떡면빵 2024-09-12 14:20:17 13 0
쿠앤크아몬드// 판결문에도 나왔듯 실질적인 실행이 없어서 법적으로 배임이라 할 순 없지만 배신인건 확실해졌거든. 신뢰는 박살났고 내부감사로 민희진과 연결된 사람들 쳐내는건 피할 수 없는 일이라.. 나름 잘해줘도 뉴진스 애들 입장에선 자신들을 키워?줬다고 믿는 사람들이 잘려나간다고 생각해서 불만이 가득이겠지. 그리고 민희진이 기자회견 때 르세라핌 아일릿을 언급해서 두팀이 엄청 공격당했잖아. 다른팀들 입장에선 무시해 신경쓰지마라는 반응을 하는것도 자연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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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돌이2 2024-09-12 14:22:40 1 0
청와구리 // 하이브 입장에서 서술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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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앤크아몬드 2024-09-12 14:23:28 7 0
ㄴ 일단나는 민희진때문에 다른애들이 욕먹었다고 해서 뉴진스를 하대하는건 합리화가 안된다고 생각해. 애초에 하이브에서 뉴진스를 잘챙겨줬으면 애들도 궁지에 몰려서 저러진 않았을텐데 민희진 있을때도 방시혁이 무시했다는 얘기도 공공연하게 있고 나는 애기들 하대하고 애기들끼리 쌈붙이는게 되게 추해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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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호랭 2024-09-26 17:25:57 0 0
보니깐 대표이사직만 해임된 거고 프로듀싱및 뉴진스 업무 진행에 대한 다른 건 그대론데 배알 틀려서 일 때려치고 휴가간 거로 보이는데? 민희진이 대표이사가 아니라 권한이 없어서(실제론 그대론데) 어쩌고 시전하면서 뉴진스 앞세워 대표이사 건 언급한거고. 뉴진스는 그거에 이용당하는 느낌임 https://www.xportsnews.com/article/1909217?utm_source=taboola&utm_medium=taboola-p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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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핀 2024-09-26 20:23:09 0 0
배알꼴리기보단 거의 민희진 요구 자체가 원래 전권 독점 수준이었음. 일터지기전에 대표이사권한에 뉴진스 계약해지권을 넣어 달라고 요구할정도로. 요구하는게 그정돈데 대표이사도 아닌 프로듀싱권한만 준다는거자체가 민희진성에 안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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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핀 2024-09-26 20:25:29 0 0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46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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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심 2024-09-11 22:39:27 20 4
난 하이브도 민희진도 싫지만 뉴진스는 지켜주고 싶다. 진짜 너무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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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1 23:44:30 게시물이 4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4-09-11 20:14 / 이동: 2024-09-11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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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지존 2024-09-11 23:49:33 290 1
하이브 입장에선 그냥 무시하고 서랍에 넣어두면 그만이라... 그렇게 될 것 같아서 걱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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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전 2024-09-11 23:49:57 15 0
이럴 경우 전속 계약 해지 소송같은걸 걸 수가 있나? 법적으론 하이부가 마냥 불리할거 같진 않아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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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식한식식이 2024-09-12 13:29:43 16 0
그게 뉴진스랑 민희진이 원하던거임. 근데그걸 경영권찬탈이라고 걸고넘어진게 하이브고. 하이브는 너네류놔주지도 않을거고 밀어주지도않을꺼야. 걍 대중의기억에서 조용히 없어져라 라는의도인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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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rorong 2024-09-11 23:53:59 41 0
핵심은 25일까지 민희진대표를 복직시키라는 요구네. 하이브가 이걸 들어줄리는 만무하고 그럼 뉴진스는 어떻게 대처할런지. 계약중지가처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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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e 2024-09-12 00:55:08 24 0

피프티 사건때 가처분이 기각한 이유중 하나로 "전속계약 조항에 계약을 위반한 경우 14일의 유예기간 안에 상대방에게 시정을 요구해야 한다"고 지적해야한다고 하였는데, 수요일이 9월 11일이니깐 14일 유예기간하면 정확히 25일이되니까 그걸 노렸을수도있겠네. http://m.newspim.com/news/view/2023082900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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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rorong 2024-09-12 00:56:06 36 0
이야… 이렇게되면 진짜 피프티사태의 재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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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e 2024-09-12 00:56:35 0 0
오타가 많은건 폰이니 이해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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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망똘망이 2024-09-12 02:04:36 3 0
설마 전속계약 정지 가처분소송까지 갈까? 개인당 50억 이상 정산 받은걸로 추정되는데 회사내에서 따돌림 받고 민희진 복귀 안 시켜준다고 소송 걸진 않겠지.기각되면 삼프티 코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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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며살자 2024-09-11 23:58:38 110 13
사장과 손잡고 오너 뒤통수 쳤으면 이겼어야지. 그래야 나쁜놈 소리 들어도 살아남지. 근데 사장이 제정신이 아닌지 현실감각이 좀 떨어지는거 같더니만 결국 지고 쫒겨났으니 뭔 좋은 일이 생기겠나? 아직도 오너의 손길이 뻗치는 곧에서 뭘 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니 얘들도 현실감각이 좀 떨어지는듯. 도대체 조언을 누구한테 듣고 있는걸까? 내가 보기엔 무속이니 그런거 다 떠나서 아직도 돈욕심만 한가득 있는 놈한테 조력받고 있는거 같고 그건 자멸하고 있는 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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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식한식식이 2024-09-12 13:30:45 24 0
재판은 이겼음. 이겨도 짜른건데 더이상 뭘함. 현실감각떨어지는소리 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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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버스승객 2024-09-11 23:58:47 61 0
깔끔하게 수납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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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냥냥 2024-09-12 00:02:59 35 2
원하는 대로 되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하이브가 민희진 손 다시 잡진 않을 것 같아서 안타깝네.. 순수하고 때 묻지 않은 젊은 패기가 부럽다.. 뉴진스 못 잃어. 그냥 정상화시켜주고 원래 뉴진스 색깔대로 무대 서게 해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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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난잡해 2024-09-12 00:11:30 22 0
미니진 그냥 자회사 대표로 만족하지....아 내 뉴진스 진짜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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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rorong 2024-09-12 00:13:24 238 6
이 와중에 르세라핌이랑 아일릿은 또 악플에 줘터지고 있네. 민희진, 뉴진스가 말 한마디만 하면 몰려가서 악플테러하는데 매니저들이 뉴진스에 접근금지 시키는 것도 이해는 감. 근데 들리게 하진 밀았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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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히 2024-09-12 00:37:54 35 0
보니깐 이것도 맞는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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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망똘망이 2024-09-12 01:05:03 66 0
민씨가 여럿 골로 보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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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호랭 2024-09-12 08:31:48 39 3
내가 봐주는 애들 아무 상관없이 머리끄댕이 잡혔는데 들리게 안 하는게 말이 되겠음...솔직히 나라면 무시해, 가 아니라 더 심한 말 하는게 당연할 거 같은데.. 많이 참아서 무시해, 인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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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제정신입니다 2024-09-12 22:05:20 3 1
이게무슨 댓글인지 이해가 안가네 그동안 르세라핌이랑 아일릿 둘다 아무잘못이 까인다는게 말이되나?? 이번 사태 이전에 얼마나 말이 많았는데 내가 잘못알고 있는건가 이해가 안가는 댓글에 대댓글들 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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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생 2024-09-12 00:17:07 65 7
민희진 신우석 하나둘 제끼는 상황에서 얘내마저 사태를 계속 수면 위로 올릴려는 행동같은데 왜 냉철한 척하면서 수납엔딩임 악수임 뭐임 이러고 있는거?ㅋㅋㅋㅋ 막말로 저 상황에서 뭘 할 수 있는데? 대가리 박는 거 밖에 할 수 없지 않나? 남들 다 아는거 혼자만 아는 것마냥 냉철하는 사람들 너무 많아진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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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생 2024-09-12 00:22:34 53 5
위에서도 이상한 말하길래 그냥 무시했는데, 니 논리대로면 민희진이나 뉴진스가 손 놓으면 뭐가 나아지는데?ㅌㅋㅌㅌ 시끄럽게 소리라도 계속 외쳐야 사람들이라도 같이 목소리는 내 줄 수 있는거 아니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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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생 2024-09-12 00:29:53 102 1
컴백도 투어도 정해진 것도 없는데 위에를 싹 다 날려버렸어. 넌 그 상황에서 아 기다리면 회사가 날 도와주겠구나 하는 사람이야? 직장 1년이라도 다닌 사람이면 다 아는거 왜 혼자 모르고 싸우고 시작하느니 이런소릴 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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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균세탁 2024-09-12 00:33:33 97 0
이미 사내에서 인사하지 말라는 말이 나온다는데 뭐 얼마나 더 나은 선택이 있었을까? 불의에 맞서봐야 얻는 이득이 없다는 게 하고 싶은 주장인지..? 가치 판단이 항상 손익만 따져서 내리는 건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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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돌이2 2024-09-12 07:38:37 5 0
뭘 하지 않길 바랬음. 하이브도 민희진도 애들을 이 싸움에 이용하질 않길 바랬고. 이런 개싸움은 피하는게 정답이라는게 내가 사회생활에서 체득한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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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학했다 2024-09-12 10:37:45 19 0
일반회사로 치면 본부장이 사장이랑 다이다이 깠다가 짤렸는데, 사장이 새 본부장 바지로 앉히고 팀장 짜르고 사원들 책상 복도로 빼버린 상황임. 그 사원이 뉴진스고. 게다가 그냥 회사면 때려치면 되지, 아이돌은 계약이 복잡해서 저 지옥같은 곳을 계약 만료까지 다녀야됨. 이 상황에 할 수 있는건 다 해야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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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스92 2024-09-12 00:36:48 78 13
???: 방시혁이 우리한테 해준게 뭐냐구요! 아무튼 민희진이 다 해준거라구요!(하이브한테 투자금 받은걸로 활동 지원받고, BTS 빨로 인지도 쌓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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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텔 2024-09-12 02:58:58 89 0
자본금 161억 투자해서 1년만에 10배 뽑아먹은 내용은 쏙 빼먹었고, 하다하다 민희진 빨도 아니고 BTS 빨로 인지도 쌓았다는 말은 어지럽네 ㅋㅋ 하입보이 밈도 방탄이 만들어준거고 노래도 방탄이 직접 작곡작사 다해줬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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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꺅~츄 2024-09-12 03:25:12 78 0
딴 건 몰라도 방탄빨로 인지도 쌓았다는 말은 ㄹㅇ로다가 돌판 모르고 하는 이야기임. 두 그룹 팬 성향이 완전 다름.이건 뭐 스타크래프트빨로 오버워치 인지도 올렸다고 하는 수준의 발언이라 동의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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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핀 2024-09-12 05:35:39 47 1
161억 투자자체가 일반적인 기업에서 쉽게 받을수있는 부분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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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되쳐먹은년 2024-09-12 05:38:48 29 4
그래서 하이브 방탄 해외 아미들 등 돌리니까 뉴진스 이번앨범 해외성적이 어떗음? 글포티 미포티 미진입에 빌보드근처도 못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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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스92 2024-09-12 07:32:54 16 2
뉴진스가 하이브, BTS빨이 아니라면 라텔이랑 피꺅츄는 이번 뉴진스 앨범 말아쳐먹은거 왜 그런지 설명좀 해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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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텔 2024-09-12 07:34:08 4 0
레핀// 투자금 많이 들어가는 엔터사업판에 와서 일반적인 기업을 들먹이면... 그럼 반도체는 공장짓는데 몇조씩 쓰는데 그것도 일반적인 기업에선 쉽게 받을 수 있는 부분이 아니지않음? 완전 관련도 없는 논점비틀기 댓글이라 뭐라고 답해야 할지도 모르겠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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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텔 2024-09-12 07:36:04 40 0
앨범 말아 쳐먹었다는 기준이 대체 뭐지 ㅋㅋㅋㅋ? 이번에 같이나온 하우스윗이랑 슈퍼내츄럴 판매량 합치면 210만으로 겟업앨범보다 많이 팔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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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텔 2024-09-12 07:48:25 41 0
탈레스92// 그리고 그논리면 스테이씨 이번컴백 앨범 판매량 73% 하락, 있지 61% 하락부터 시작해서 아이들 33%, 르세라핌 31% 하락은 본인이 설명해줄래? ㅋㅋㅋㅋ 이것도 하이브 bts 빨 떨어져서 그런거야? 슈퍼노바로 초대박나고 신기록 세운 에스파도 고작 2% 올랐는데? 제발 설명좀 ㅋㅋ 금리올라서 국장 미장 다떨어질때도 회사 하나 골라서 억까할 관상이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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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스92 2024-09-12 07:55:04 9 3
스테이씨, 아이들, 있지가 하이브 소속임? 하이브 내 앨범 판매 1위가 아직도 BTS인데 뭔 뉴진스가 하이브빨이 아니래? 됐다 느그 민희진이랑 뉴진스 열심히 쉴드치셔 ㅋㅋ 진짜 아티스트나 프로듀서나 팬들이나 투명하게 뉴진스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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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텔 2024-09-12 07:58:57 36 0
전체적인 K팝 시장이 하락세라는 뜻인데 이것도 못알아 들으면 어떡해? "스테이씨 아이들 있지가 하이브 소속임?" 이라고 해놓고 르세라핌은 왜 쏙 빼고 얘기하지? ㅋㅋㅋㅋㅋ 더블싱글 두개 합친거 겟업보다 많이 팔렸다니까 이건 왜 대답안하고? 진짜 뷔페도 아니고 귀막고 필요한 부분만 쏙쏙 빼서 취사선택하는 모습이 참.....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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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되쳐먹은년 2024-09-12 08:12:03 36 3

뉴진스가 데뷔와 동시에 단시간에 대중들의 주목을 받을수있었던건 민희진몫도있었겟지만 해외쪽은 방탄효과가 9할 이상임 데뷔전부터 방탄뮤비에 출연시켜주고 데뷔하고나서는 홍보기사에 BTS인용해, 챌린지 찍어줘.. 이래놓고 뭐? 르세라핌 국내여론 안좋아 성적 떨어졌어도 해외쪽은 순항중임 반면 뉴진스는 국내성적 반토막에 해외성적은 언론에서 떠들어댄거랑 반대로 처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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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돌이2 2024-09-12 08:21:31 13 0
실제 뉴진스 파워가 있느냐 없느냐는 다른 문젠데, 이거 아득바득 끌고들어와서 염병떠는게 개열받네. 성적하락했으면 뭐 어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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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생 2024-09-12 09:03:21 17 0
탈레스 얘는 뭐 어디 개드립같은 데서 눈팅만 하다온 애 같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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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스92 2024-09-12 09:20:40 21 5

뉴진스가 쥰내 대단한 브랜드파워 ㅇㅈㄹ 하는데 현실은 하이브 매출 기여도 5%, 영업이익 기여도 9% 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멤버2명은 쏘스뮤직에서 빼온거라며? 됐다 뉴천지들 상대로 뭘 이야기하냐 답글 달기도 짜친다. 뉴진스 짜르면 무슨 하이브가 무너지는거처럼 포장질 하는거 역겹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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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텔 2024-09-12 12:07:50 23 1
에휴..... "BTS 여동생 뉴진스"로 검색해놓고 증거라고 들고오는 거 보면 진짜 ㅋㅋㅋㅋ 거기 뉴진스 빼고 르세라핌도 넣어보고 프로미스나인도 넣어보고 다 넣어봐 ㅋㅋㅋ 날짜 조정해서 검색해보니까 BTS 여동생 아닌 그룹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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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생 2024-09-12 12:47:10 13 0
데뷔하고 그 다음년도가 바로 9%된거고 그 당시에 1년만에 491%올린 유일한 그룹인건 왜 안들고오는거?ㅋㅋㅋㅋㅋㅋ 헤드라인만 뽑아오면 뭐 아는거 많아보여?ㅋㅋ 저 당시 뉴진스 매출액 1100억, 순이익 265억이고 르세라핌은 그렇게 밀어줘도 매출액 610억, 순이익 121억ㅋㅋ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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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술먹자 2024-09-12 13:13:12 7 1
탈레스님 탈탈 털리넼ㅋㅋㅋ 님 편 더 데리고 오셈 ㅋㅋㅋ 말아먹었다 했는데 님 댓글로 님이 더 말아 먹는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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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돌이2 2024-09-12 13:16:55 3 0
탈레스92 // 아니 야, 뉴진스가 별게 아니면 어떨건데. 너 그거 악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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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되쳐먹은년 2024-09-12 14:13:36 5 0
라텔//제가 뭐 없는 키워드 합성해서 가져옴? 2년전 기사 찾으려면 키워드로 찾는게 당연한건데 저렇게 키워드넣고 검색만해도 나오는기사가 수백개가 넘어요 뭐가 잘못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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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되쳐먹은년 2024-09-12 14:29:31 17 0
르세라핌도 프로미스나인도 방탄낙수효과 본게분명하지만 모회사의 지원을 부정하지않아요 뉴진스처럼 하이브 자본으로 만들어지고도받고 방탄 낙수효과도 받았으면서 하이브가 방해하고 발목잡았고 본인들의 힘만으로 하이브의 자본없이도 성공했을거다 하이브는 뉴진스와 관계없다, 상관없다는식으로 말하는게 비정상적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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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돌이2 2024-09-12 14:33:45 3 0
야 프로미스나인은 빼자 방탄이랑 같은 그룹인지도 잘 모르는 사람 많고, 수납만 오지게 당했어......뭔 후광이야 시벌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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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술먹자 2024-09-12 14:47:05 0 0
프나 회사는 ㄹㅇ 세븐틴이 캐리하는거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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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술먹자 2024-09-12 14:48:37 0 0

프나 수납중에도 프나 회사 매출과 이익은 상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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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텔 2024-09-12 18:45:56 2 0
죄송한데 ㅋㅋㅋ 아까는 방탄이 뉴진스 성공의 90% 이상이라느니 글 쓰시더니 갑자기 태세전환 하시네요. "낙수효과를 받았다"랑 저 위에 적혀있는 "누구누구 빨로 인지도를 쌓았다" 랑은 완전히 다른 부분이라는 걸 잘 아실거면서 왜 스리슬쩍 유리한 부분만 빼서 애매한 부분은 내려치고, 유리한 부분만 올려치기 하고 그러시나요? BTS 낙수효과? 받은적 없다고 한 적 없어요 ㅋㅋㅋ 뉴진스는 아무런 노력도 재능도 없이 그저 소속사 빨로 성공했다는 내려치기 프레임을 부정한거지. 그리고 방탄빨은 그렇다고 쳐도 하이브빨요? 당장 https://www.youtube.com/@HYBELABELS/shorts 하이브 공식 유튜브 가셔서 홍보용으로 쓰는 쇼츠들 보세요. 모든 그룹들 다있는데 저기서 혹시 뉴진스 홍보영상 단 하나라도 찾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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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텔 2024-09-12 18:46:08 2 1
그리고 지금 이 링크가 전부는 아니고 모든 걸 설명 해 주진 않지만 굳이 인용하자면: https://www.youtube.com/shorts/dp0r45C5atk 이게 정상적인 상황으로 보이시나요? 자꾸 논점 흐리시는데 제가 계속 하는 말은 하이브는 뉴진스를 위해 해야하는, 그리고 할 수 있는 일들을 하지 않았다 라는거구요, 민희진이 옳다 그르다가 아니고 하이브 + 어도어 현재 경영진이 본인들이 주장하는 배임 + 이익에 반하는 행동을 하고 있다는 건데 왜 자꾸 이상한 프레임을 씌우면서 민희진 빠돌이를 만드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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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되쳐먹은년 2024-09-12 19:18:35 5 1
전 국내말고 해외쪽이 9할이상이라 말했는데요? 하이브 후광 빠진 뉴진스 해외성적보면 틀린말 아닌거같은데 그리고 기껏가져온게 악의적인 쇼츠 링크에요? 다른각도 영상보면 민지는 목례하고 아일릿 로하는 인사하는짤도있어요 보고싶은거만 보지마시길 ㅎ 따돌림에대한 증거가 바이럴 쇼츠라는게 놀랍네요 홍보쇼츠안올라오는건 하이브가 안올리는게아니라 민희진측에서 홍보쇼츠를 안준거에요.. 각자 레이블에서 영상만들어 제출하고 하이브 유튜브는 컨펌하고 업로드만 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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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되쳐먹은년 2024-09-12 19:22:13 6 2
뉴진스부터가 하이브랑 선긋고 독립경영 할테니까 돈이나 대줘 이런 요구를 하고있는데 그걸 들어줘야만 뉴진스를 위한 지원인가요? 지금 민희진이 해줫다고 여럿이 말하는 숙소부터가 다 하이브돈이에요ㅋㅋ대표바뀐지 얼마나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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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쿠후아크바르 2024-09-17 13:40:43 1 0
방시혁은 근데 진짜 무슨 대단한 능력있는 인간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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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이는배고파 2024-09-12 00:41:17 208 7
나는 이해가 안되네 민희진이 완전한 선역이고 하이브는 완전한 악역이라고 단정하는 애들이 너무 어려보인다. 어른들의 비즈니스에는 완전한 선악이 없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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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무 2024-09-12 00:45:19 60 0
맞음 그냥 피카츄 배나 긁으면 되는건데 누가 선역이고 누가 악역이고 정해진게 없는데 자기들끼리 정해버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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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이는배고파 2024-09-12 00:56:26 76 1
뭔말이야 본문에 ‘대표님이 너무 불쌍하고 하이브가 비인간적인 회사로만 보입니다’ 라고 써있잖아. 사내에서 이해관계가 단순히 감정싸움으로 끝날 것도 아니고 돈이 몇백억 몇천억 단위로 움직이는 곳인데... 그 사정을 주주도 아니고 이사도 아닌 한 아이돌 그룹이 전부 알고 내린 판단이라고 님은 확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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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텔 2024-09-12 03:23:03 40 0
"민희진은 완전한 선역이고 하이브가 완전한 악역이다" 라고 남긴 댓글이 어딨음? 대부분 댓글이 5조짜리 공룡기업이 멀쩡히 잘나가는, 잘나가다 못해 한국에서 걸그룹 탑3안에 드는 걸그룹 사내정치 한다고 어린 애들 반송장 만들어서 수납할려는거 욕하는 댓글 아님? 아무도 그렇게 말한 적 없어보이고 주 내용은 라방에 관한건데 왜 논점흐리는지 이해가 안감. 나만해도 민희진이 대표이사에서 물러나던 말던 알바아님. 프로듀싱 능력이나 기획능력 등이 탐났던거고, 하이브가 애초부터 구라치기 전 선언한대로 경영/프로듀싱 분리해서 제대로 된 계약서 민희진한테 가져다주고, 소속 아티스트라곤 뉴진스 단 하나뿐인 어도어 대표가 제대로 케어했으면 라방 켜지지도 않았음. 근데 케어는 커녕 엔터경력 하나도 없는 대표 하나 들어와가지고 하는 첫 일이 저작권 걸고넘어지며 멀쩡한 유튜브 채널 폭파시키고 동업한 외주업체한테 내용증명 보내니 하면서 영상 내리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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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이는배고파 2024-09-12 04:47:46 14 0
댓글이 아니고요.. 애들=뉴진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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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텔 2024-09-12 06:58:27 40 0
비즈니스엔 선악이 없지만 뉴진스 당사자들 한테는 선악이 있죠. 어느 한쪽을 택했을 때 확실하게 누가 더 본인들에게 이득이 되는지를 넘어서 반대쪽은 확실하게 해가 되는데 당연히 그 쪽 편을 들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반 년 전 민희진 털기 시작할 때 부터 지금까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 그동안 뉴진스 당사자들은 탄원서 내는 정도 제외하면 꽤나 조용히 있었습니다. 그 탄원서는 뉴진스 뿐이 아니라 돌고래유괴단, 침착맨 등 꽤 많은 사람이 제출했구요. 그런데 민희진 밀어내고 나서 하이브랑 새 어도어 경영진이 취한 스탠스와 행동을 보면 민희진 정리하는 선에서 끝나는게 아니고 뉴진스까지 덩달아 수납시킬려고 하는게 눈에 뻔히 보이니 발버둥을 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반대로 하이브가 민희진 빈자리 꽉꽉 채워주면서 하이브 사측에서 처음에 주장했던 대로 경영/프로듀싱 분리하면서 민희진한테 제대로 된 프로듀서 로서의 계약서를 내밀고 "이제 뉴진스와 하이브 사이엔 아무런 장벽이 없다"는 태도를 취하고 캐시카우로 확실하게 밀어주는 모습만 보여줬다면 이 라방이 애초에 나왔을지 의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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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텔 2024-09-12 07:02:43 32 0
뉴진스 당사자들이 본인들 인기가 지금은 높지만, 언제 떴다가 언제 갑자기 사라질 지 모를 불확실한 부분이란 거 제일 잘 알고 있을거고 그걸 도와주기 위해 소속사가 존재하는건데 김주영 대표 들어오고 나서 제 3자인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대표에게 영상 내리라고 겁박하고 척지고, 팬들 헌정 채널인 반희수 채널 폭파시키고, 모기업 다른 레이블 산하 매니저가 행하는 이지메 방치시키고... 이게 고작 2주만에 벌어진 일입니다. 그거 말고도 멤버들 개인 정보 및 의료기록 디스패치에 뿌리기 등등 하이브가 행한 악행들이 너무 많잖아요? 뉴진스 본인들에겐 본인들 케어해주고 키워줬던 민희진이 무조건 선으로 보일 수 밖에 없죠. 위에도 적었지만 다시 말씀드리면 저는 민희진에 대해 별 관심 없고, 프로듀싱 능력만 높게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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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이는배고파 2024-09-12 07:03:56 19 1
결국 아이돌도 회사에 소속돼 돈을 버는 직업의 일종이니까.. 이 부분에서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 것 같아요 저는 아이돌이 아니라 일반적인 직장을 다니는 사람의 시야에서도 ‘내가 좋고 나쁜것’ 과 ‘절대적인 선악’은 구분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나에게 나쁘면 악한 것이라는 판단은 적어도 회사에서, 전 대표의 복귀를 주장하며 내걸 슬로건은 아니라 느꼈습니다. 경영에 대한 이해득실을 책임질 수 없는 위치의 사원이 못참고 던진 항의가 이렇듯 여론전으로 번지는 상황도 속상하고요. 그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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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식한식식이 2024-09-12 13:48:10 13 0
엔터 기업은 대중의 사랑 대중의지지가 매출과 연결되는구조임. 여기서 민희진과 뉴진스가 제기했언 "뭐가 좋은가"에대한 가치판단은 대중의지지와 큰 관계가 있고, "더좋다고 생각되는것 선택하기"는 "매출의증대로 이어짐"이렇게 결부시킬수도 있는 시장이 엔터시장이라고 생각해요. 선악구분이 의미없고, 어떤 프로듀서가 맡든 다똑같은 결과가 나온다면 아이돌판은 안굴러갑니다. 하이브는 좋지않은 선택을 하고있고 그 이유가 "비즈니스일뿐" 이라고 주장한다면, 하이브는 진짜 무능력한회사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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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이는배고파 2024-09-12 13:55:36 6 0
식식이님, 그럴 수도 있네요. 깨닫게 하는 관점입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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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제정신입니다 2024-09-12 22:20:15 3 2
민희진이 본인이 선역이라고 했나요?? 흑백논리를 펼치시네.. 하이브가 잘못한걸 말하는데 왜 갈라치기를 시전하시는지 그리고 어른들의 비즈니스에서 선악이 없다는 말은 좀더 신중히 쓰셔야할말인거 같은데 님 말대로라면 자신의 이윤을 위해선 무엇이든 해도 된다는 말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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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이는배고파 2024-09-12 22:31:54 3 1
그래서 '완전한' 선악이 없다고 쓴겁니다. 제가 적은 게 갈라치기라면 뉴진스가 라이브 방송에서 하이브가 비인간적인 회사고 나는 그들의 사회가치에 절대 순응하지 않겠다고 말한 것 또한 갈라치기가 아닐는지요.. 민희진의 카톡 유출처럼 멤버들을 향해 좋지 못한 워딩을 사용하는 행동은 우리 대표님이니 괜찮고 다른팀 매니저가 무시하라고 말한 일을 흐지부지시킨 건 용서못할 죄악이 된 셈이니까요. 애초에 이 사안에서 누가 어떤 잘못을 했는지 저는 구체적으로 모릅니다. 하지만 인간사에 절대악과 절대선이 없다는 건 사실이잖아요. 뉴진스가 회사를 적처럼 간주하고 우리 대표님을 불쌍한 인물로 규정하는 방향에 의문을 제기하는 겁니다. 우리 대표님에게도 허물이 많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우리 팀의 색깔과 예술적 가치를 위해 민희진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복귀를 요구한다, 차라리 이게 낫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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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이는배고파 2024-09-12 22:34:41 1 0
모쪼록 식식이님 말씀도 그렇고 제가 미처 보지 못한 영역에서 의견을 보태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저도 많이 배웠습니다. 갑자기 웃대 로딩도 느리고 해서 이 이상은 답글을 달지 않고 줄일게요.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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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furyv 2024-09-13 08:55:15 3 1
선악이 있다고 했음? 민씨 원래대로 배치해달라는거지, 장기프로젝트 하나하고 있었어, 그래서 중간정산하니까 대박이 난겨, 그런데 대표가 대박나니까 원래 버리는 카드인데 이제 관리를 할려고 하는겨 근데 팀장을 바꿔버려서 팀이 개판이 됐어 팀원이 팀장 되돌려 달래 아니면 사표낸다고 그게 잘못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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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넷 2024-09-12 00:46:15 78 0
14일 이후인 25일이라는 기간 정한거 보니 전속계약가처분 소송 걸겠네. 애들 앞세워서 뒤에서 제대로 코칭해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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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BUD 2024-09-12 00:49:14 232 6
걍 민희진 복귀시켜 달라는 말만 없었어도 괜찮았는데 거기서 다 끝났음. 민희진을 자르고 말지는 절대 뉴진스가 왈부왈가 할 수도, 해서도 안되는 문제임. 저거 하나로 저 라이브조차 민희진이 시킨거다 아니다 박터지게 싸우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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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gnl99 2024-09-12 17:51:43 16 0
애들은 애들이구나 싶었음. 엄마(민) 아빠(방) 박터지게 싸우고 이혼하는데, 나는 엄마가 좋으니 엄마 데려다 놓아라. 어른에겐(경영자) 어른의 사정(경영상의 이유)이 있는 건데 그냥 땡깡이지. 여기 어느 누구도 개저씨 방시혁과 민희진이 사이 좋게 다시 일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 사람 있음? 없지. 철없이 그러는거던가. 아님 받을 수 없는 조건 던져서 상대 곤란하게 하는 여론전이지. 그러니 민희진이 시킨건지. 코치해준건지 아니면 그냥 뉴진스가 생각없는 어린애인(혹은 매우 순수한)건지 제 3자만 박터지게 싸우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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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판다 2024-09-12 00:58:57 15 0
하이브 입장에서는 어도어 사건을 그냥 넘기기엔 멀티 레이블 시스템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어서 쉽게 결정하기 어려울것 같고 뉴진스 입장에서도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불안한건 아는데 당장은 하이브에 큰 이익을 가져오는 그룹이라서 무시하기도 애매함 근데 이렇게 하이브와 척을 지게 되면, 멀티 레이블 시스템이랑 뉴진스에서 얻는 수익을 저울질하게 될 텐데 뉴진스를 본보기로 해서 서랍 엔딩이면 프로미스나인 같은 그룹도 1년 정도 공백기를 가졌는데, 하이브랑 갈등을 겪는 아이돌은 앞으로 더 힘들어지지 않을까 싶어. 팬들이 이번 영상으로 대규모로 시위하거나 불매 운동 같은 큰 행동을 하지 않는 이상, 하이브가 극단적인 변화는 없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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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판다 2024-09-12 01:02:16 5 0
그래서 저런식으로 하지말고 민심부터 돌리고 행동하면 좋았지 않았을까 물론 다들 너무 어려서 더 안타까움 어른 싸움에 끼어서 아티스트들이 피해보는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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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이는배고파 2024-09-12 01:05:07 31 0
지금 민심을 돌리려고 저걸 깠다고 생각하는데 난.. 민희진이 해임됐다지만 대표님을 위해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여론에 호소하는 거라 판단해서 매체도 sns라이브를 택한 거라 봐야지. 실제로 애들이 얼마나 힘들었으면 저러냐고 댓글창은 다 뉴진스 동정여론에 하이브는 욕받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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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술먹자 2024-09-12 01:34:03 5 3
린이는 배고파// 민심 돌리네 뭐네는 님 뇌피셜이고ㅋㅋ뉴진스는 직접 일하는 현장에서 보고, 느끼니까 그렇게 말하고 저렇게까지 하는거겠지. 님은 커뮤에서 글이나 영상으로 접하는데 님 생각이랑 뉴진스 생각이랑 같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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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이는배고파 2024-09-12 01:36:04 21 0
네 당연히 다르겠죠. 그래서 제 생각이라고 적었으니 당연히 뇌피셜입니다. 파란판다님이 민심부터 돌리고 행동하면 좋았지 않았을까 라고 하시기에 저는 이것도 민심돌리기의 일환이라 생각한다고 적은 건데, 진짜 제 생각에 대해서 뇌피셜이라고 하시는 이유가 되려 궁금하네요. 네, 뇌피셜인데요? 처음부터 제 생각이라고 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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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만고양이 2024-09-12 01:01:10 54 1
최근 하이브 보면 좋은말이 안 나오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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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송이붕어 2024-09-12 01:11:01 30 9
댓글들 중에 냉철한 척 아쉬운 척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진짜 궁금해서 물어볼께요. 힘쎄고 강한 대기업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 느끼면 싸우면 안되나요? 민심을 파악하라는데 어떤 행동을 하던 민심이라는 이름하에 묻혀버릴 수 있는거 아닐까요? 아이들이 용기를 낸 상황을 코칭과 뒷배로 몰아가는것 같은 분들이 계셔서 물어보고 싶은게. 저정도 급으로 올라간 아티스트들은 무대 음악 기획 등등에 시키는걸 하는게 아닌 스스로의 에고가 있어야 가능하고 그 말은 시키는 인형이 아니라는 소리인데 무슨 생각으로 그렇게 몰아들 가시는지 이해가 안되서요. 비지니스? 계약? 이건 누가봐도 비지니스랑은 연관 되지 않죠. 비지니스의 가장 큰 목적은 이윤입니다. 근데 황금알 낳는 거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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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이는배고파 2024-09-12 01:28:19 75 0
부당한 대우에 싸우는 것은 구 동방이 sm박차고 나가서 음악방송 한번 제대로 못서더라도 자유인으로 살겠노라 했듯이 떨치고 나갔던 사례가 얼마든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시에 구동방 3인의 활동이 제약받는 이유가 sm의 입김 탓이란 소문까지 도는데도요(사실인지 아닌지를 떠나 대중도 기억하는 사건일 겁니다). 팀을 나간 3명도 잔류한 2명도 각자의 논리와 타당성이 있었기에 지금까지도 각자의 자리에 잘 있는거라 생각합니다. 반면 뉴진스는 '내가 그대로 있기 위해 이 모든 환경을 이전으로 돌려주세요'를 요구하는 겁니다. 그게 아티스트가 회사에 내미는 건의사항인지 도를 넘은 참견인지에 대해서는 찬반이 갈리리라 생각해요. 다만 뉴진스는 민희진 대표는 불쌍한 사람, 하이브는 비인간적인 회사, 나는 절대 그들의 사회가치에 순응하지 않겠다 식의 언급도 스스럼없이 하고있어요. 뭐라도 해본다? 마음은 이해하지요. 그런데 이미 기저에 깔려있는 생각 자체가 '이 회사는 잘못됐어'이고 이 감정을 숨길 생각이 없는데 이곳에 대표님을 복귀시키라는 게 대체 무슨 이야기일까요. 냉철한 척 아쉬운 척이 아니라 정말 냉정히 봤을 때 아쉬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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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회사원인데회사세 2024-09-12 01:36:26 53 0
민희진의 경우 배신행위 했다고(배임까지는 아니지만) 판결문에도 적시되었는데 부당한 대우로 항변해봤자… 좋게봐도 퉁쳐질 일인거고.. 배신자 상대로 과거 묻고 잘자가는게 오히려 쿨한척 하는거 아닌가요? 당연히 하이브 입장에서는 반면교사로 삼으려고 들겠죠. 황금울 낳는 거위도 나한테 있어야 득이지 남이 가져가려고 하면 죽이는게 나을수도 있는거죠. 일개 회사인 하이브가 케이팝을 위해 뉴진스를 놔줘서 얻는게 무엇인지, 죽여버림으로써 얻는게 무엇인지 고민한 결과가 이건건지 아니면 그냥 다 부숴버리고 싶을 정도로 빡친건지 잘 모르겠지만 쿨한척 아쉬어 하는게 아니라 그냥 현상을 봤을때 안타까운거겠죠. 어차피 법원엔딩일거 같은데 부당한 대우였는지는 나중에 알게되겠죠. 다들 관심에서 멀어질때쯤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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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꺅~츄 2024-09-12 02:16:59 24 3
판결문에 배신했다고 안써있어... 방안을 모색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지... 실제로 추진된 바가 없어서 결국 가처분 신청을 들어줌. 왜 다들 배신행위가 있었다고 기억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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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핀 2024-09-12 05:38:21 32 0
하이브를 배신한건 맞는데 그게 어도어를 배신한건 아니라서 인용된거임. 어도어의 경영권(대표)는 민희진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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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핀 2024-09-12 05:44:59 40 0
“민희진이 뉴진스를 데리고 하이브의 지배 범위를 이탈하거나 하이브를 압박해 하이브가 보유한 어도어 지분을 팔게해 독립적으로 지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던 것은 분명하다”면서도 “모색의 단계를 거쳐 구체적인 실행행위까지 나아갔다고 보기는 어렵다. 하이브에 대한 배신적 행위가 될 수는 있겠지만 어도어에 대한 배임행위가 된다고 하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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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돌이2 2024-09-12 07:54:55 25 0
배신행위라는게, 법적인 용어와 우리가 쓰는 말이 상이해서 그럼. 법적으로는 '실행에 옮기지 않았으니' 배신이 아닌데, 사회적으로는 배신이라는 말이 통용될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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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호랭 2024-09-12 10:16:49 23 0
한창 모의중인데 아직 실행을 안해서 걸린게 없을 뿐 모의 행위는 있었다는 거. 너무 일찍 걸린 거임... 정황은 이미 빤한데 민희진은 양쪽 모두의 적인데 뉴진스가 민희진 내놔라, 이러는 게 사람들 보기에 답답하다는 거. 회사 경영권에 입댈 권리도 없거니와 상황 파악도 안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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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만하시는분 2024-09-14 23:45:14 0 0
배신은 법률용어가 아니고 배신이 맞다고 판시한 적 없음. 배신적행위가 될 수 있을지언정 배임으로 볼 여지가 없다는 내용이었는데 도대체 왜 배신했대 배신은 맞대 이러는지 진짜 나는 이해가 안 돼. 그냥 법적으로 하이브의 완패인데 대체 왜 반대로 알고있지? 오히려 재판과정에서 하이브 음원사재기, 아일릿 카피, 뉴진스 차별대우가 기정사실화까지 돼버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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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개념인 2024-09-12 01:21:34 11 0
조금 더 주변 어른들한테 물어보고 라방을 결정했어도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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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개념인 2024-09-12 01:28:51 9 0
소속가수로써 얘기할수있는거지만… 경영에 대한 내용이고 하이브가 대기업에다 시총이 한두푼짜리도아니고 주주가 힌두명도 아닌데 좀 많이 경솔했던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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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덕 2024-09-12 01:45:22 2 0
뉴진스를 위해서라도 아쉽다고 생각함. 여론과 팬을 돌리면 이길수 있는 상황이라면 모르겠지만, 그게 아닌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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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민 2024-09-12 01:47:59 2 0
이거 어디서 많이 본 편가르기 테크트리인데 이제 슬슬 멤버들 가르면서 뉴진스끼리 싸우게 하는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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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옴 2024-09-12 01:57:22 35 0
뉴진스, 르세라핌, 아일릿. 어른들 싸움에 얘네들만 상처받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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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어파파야 2024-09-12 07:45:26 6 0
애들이 뭔 죄냐... 나도 댓글에 반대 한두개 박히면 괜히 신경쓰이는데 나보다 어린 애들이 악플 읽을거 생각하면 깝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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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과자 2024-09-12 02:07:55 23 0
우리야 어도어 내부사정을 못보니까 뉴진스 애들이 왜저러는지 이해 못하는거고 얘네 입장에서 가만히 있어봤자 수납이다 싶으면 이렇게 나올수도 있는거지 +신우석감독이랑 저격하던 꼬라지 보면 새대표가 일을 지지리도 못하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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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꺅~츄 2024-09-12 02:21:44 53 7
이거 돌판을 오래 본 사람이 아니라면 잘 이해 못할것임. 일단 민희진이라는 디렉터가 그냥 보통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처럼 그냥 일 좀 잘하는 디렉터가 아님. 거의 애플에서 조니 아이브(애플 디자인 부사장이었던 전설적 산업디자이너) 처럼 SM내에서 처음으로 아티스트가 아닌 디렉터에게 팬덤이 생겼을 정도로 영향력이 큰 디렉터고 스엠빠들은 민대표를 모를 수가 없을 것임. 애초에 뉴진스 데뷔 때 민희진 걸그룹으로 홍보했을정도. 따라서 뉴진스 특유의 90년대와 현대를 적절히 섞은 아트 디렉팅, 팬들 미치게 하는 특유의 컨텐츠 기획력 등 뉴진스를 대표하는 대부분의 문화적 자산은 민대표에게서 나왔기 때문에 팬들이 뉴진스의 오리지널리티를 모회사인 하이브가 아닌 민희진의 어도어에서 찾는 것임. 그러니까 당연히 팬들은 민대표 쪽으로 민심이 기울 수 밖에 없음. 안성일과 같은 상황이 전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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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꺅~츄 2024-09-12 02:28:04 59 2
그런 상황에서 왜인진 모르지만 하이브 내부에서는 민대표를 내치고 싶어했음. 심지어 역대급 실적을 내고 걸그룹계에 한 획을 긋고 있는 와중에도. 개인적으로 조심스럽게 추측하자면, 통제가 안되는 민대표 특유의 성격과 민대표의 영향력이 커지길 원치 않는 세력간 정치싸움이 원인일 것으로 보임. 사실 "배임"을 했기 때문에 내치는 것이 아니라. 주주간 계약에 따라 정당하게 민대표를 내치기 위해서는 "배임"이 필요한 상황임. 배임을 해서 자르는게 아니라 배임으로 엮어서 자르려는 것. 그렇지 않으면 어마어마한 위약금을 물어야하기 때문임. 그래서 하이브 측에서도 기껏 가져온다는게 민대표가 측근이랑 쑥떡쑥떡 뒷담까고 계획세워보고 한 카톡을 들고 와서는 이거 배임아니냐 한거임. 일단은 질러본 것. 당연히 법원 입장에서는 "지들끼리 작당모의 한 건 맞는데 뭘 한게 없음. 누구 만났다고 해서 그걸 배임이라고 보기도 어려움" 이라면서 정직처분에 대해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임. 이 상황에서 하이브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민대표를 놔두고 나머지 측근들을 모두 해임 후 하이브측 인사로 채우는 것으로, 그마저도 여의치 않으니 일방적 해임을 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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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꺅~츄 2024-09-12 02:37:44 57 1
이러한 상황에서 아티스트로서의 뉴진스 멤버들은 자신들의 음악색채나 비쥬얼 디렉팅 등 전반적인 기획을 담당한 민대표와 결별하게 되니 뉴진스라는 팀에 대한 존속(단순히 이름이 남는 것이 아닌, 현재의 뉴진스 색채가 유지되는 것을 의미)에 대한 우려가 컸을 것으로 보임. 뭐 다른 사람들 말대로 단순히 계약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가만히 있는 것이 상책이나 다른 디렉터의 손이 닿은 뉴진스가 과연 이전의 뉴진스와 같을 것이냐는 이야기를 해보면 그것은 또 다른 문제일 것임. 이러한 상황에서 하이브가 적극적으로민대표의 흔적을 지우고 협업 네트워크도 끊고 있으니 아티스트 본인들도 존속에 대한 위기를 갖고 이러한 라이브를 한 것으로 보임. 삼프티 처럼 수익배분의 문제로 분탕을 친 것이 아닌 뉴진스라는 팀의 기획 자율권을 확보하고자 발버둥 치는 것이라고 봄. 근거는 상술했듯, 뉴진스라는 기획결과물에서 민대표의 비중이 절대적이었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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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꺅~츄 2024-09-12 02:42:14 50 0
이러한 맥락이 없이 현 상황을 보면 단순히 산하 레이블 수장이 자사 아티스트를 데리고 독립하려다 저지당한 것으로 보일 수 있는데, 업계 및 업계 소비자, 팬들에게 민대표가 갖는 위상이나 그녀의 절대적 비중을 고려해보먄 삼프티 사태와는 결이 다른 것을 알 수 있을 것임. 다만 이러한 맥락은 아이돌판에 관심이 없었다면 접하기 어려운 것으로... 참으로 안타까움. 나도 아내가 오랜 스엠 덕후라 민대표를 뉴진스 이전 부터도 알았기 때문에 이러한 맥락을 알 수 있었음. 여튼 결론을 짓자면 1.삼프티처럼 돈때매 이러는게 아님 2.생각보다 민희진이라는 브랜드 파워가 크고 뉴진스의 팬들은 민희진의 팬이기도 함(영화감독같은거라고 보면 됨. 3.아티스트 본인들과 팬들은 뉴진스와 민대표의 결별을 원치 않음. 이유는 상술. 4. 하이브가 주장하는 배임은 해임의 원인이라기 보다 해임의 수단일 가능성이 높음. 5.갠적인 생각인데 왜 이렇게 까지 민대표를 자를라는지 모르겟음. 말 좀 안듣고 지멋대로긴 하지만 어도어에 막대한 이익을 안겨주고있고 그 이익의 80프로는 하이브건데...? 놔두먄 돈벌어오는 사람을 왜 이렇게까지 하는지 무르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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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왔니 2024-09-12 03:00:27 24 0
난 양쪽 다 이해는 되는데... 잔인한 얘기지만 어쨌든 업계가 달라도 본질은 회사라는 것 아닌가 싶음. 당연히 일하면서 서로 죽이네살리네 싫어 죽겠네 이러면서 다닐 수 있지. 사원 대리 주임 팀장 뭐 과장 부장 어쩌고 다 뒤에서 서로 욕하겠지. 근데 일개 사원이 아 윗대가리 갈렸으면, 하는 거랑 임원급이 그러는 거랑 아무래도 무게가 다르지 않을까..? 그러다 걸린 것도 솔직히 황당하고. 한쪽에서 누구나 할 수 있는 푸념에 과민반응한다, 이렇게 말해도 당연히 이해가 가고 또 반대쪽에서 어 이거 위험하다 혹은 신뢰가 깨졌다, 생각하는 것도 그닥 놀랍지 않음. 다른 안건 입장차이야 서로 말이 다르고 니가 잘했니 내가 잘했니 한다지만, 소위 말하는 전주가 이게 내 오른팔이라도 잘라야겠다 하면 어쩔 수 없는 거 아니겠는가 생각함... 그게 잘하는 건지 못하는 건지와는 별개로. 단순히 동네 구멍가게에서라도 이런 일이 일어났을 때 결과는 뻔하지 않겠는가 하는 거임. 그 가게가 망하는 건 망하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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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꺅~츄 2024-09-12 03:01:28 48 0
그리고 하이브도 좀 어리석은게... 우리나라 엔터 업계는 소수의 매니아층이 대부분의 실적을 채워주는 구조임. 당연히 소수다 보니 소위 돌판이라하는 업계에서 본인들이 파는 그룹이 아니어도 얼추 다른 그룹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대강으로라도 암. 근데 돌판에서 민대표 영향력을 모르는 사람들이 적은데 뻔히 소비자층이 싫어할 만한 짓(아티스트 홀대, 디렉터 무시)을 다 해놓고 매출에 영향도 못 주는 일반 대중들에게 언플하기 위해 이를 계속한다...? 딴건 몰라도 하이브라는 레이블이 갖는 신뢰도는 업계 소비자들에게 최악이 되었을 것임. 막말로 돈도 안되는 사람들에게 지지받으려고 돈되는 애들을 등진 것... 당장 아일릿이나 르세라핌(얘네는 본인들 역량 문제도 있는데 그만큼 모기업에서 제대로 트레이닝이 안되어 그런 것 아니냐는 의견이 우세함)이 이전과 비교해서 영 부진한 것만 봐도 썩 좋지 않은 흐름임.... 안그래도 여자친구 해체에 프미나 1년 수납 등 이전 행적도 좋지 못한데..... 내 생각엔 대표인 박지원이 겜업계에 있다와서 거기서 하던 대로 소비자들을 개돼지 취급하는건가 싶음. 엔터업계는 등돌리면 바로 끝장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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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꺅~츄 2024-09-12 03:06:03 40 0
혼자왔니//맞말임 민대표는 여러모로 경솔하긴 함. 천재 기획자가 곧 좋은 회사원은 또 아니라는 것이 여실히 드러난달까. 그런데 하이브도 생각 잘해야 하는게 이 과정에서 본인들이 뭘 얻어갈지 모르겠음. 안그래도 아미들이 방탄 놔줘라 하기도 했는데 이런식으로 아티스트랑 등져가면서 사업하면 아티스트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고객들이 하이브를 어떻게 생각하겠음? 영화나 게임으로 생각해봐도 후속 조치나 운영을 개차반으로 하는 배급사 및 제작사가 어떤 취급을 받는지 생각해보면 하이브의 행적은 정말이지 해하기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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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왔니 2024-09-12 03:07:07 6 0
제일 베스트는 가게가 애초에 신뢰하고 일을 맡겼던 사람이니만큼 잘 다독여 끌고 가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건 되면 좋은 거고 안되어도 할 수 없는 노릇이지, 그게 잘못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음. 일종의 결함이고, "아쉬운" 거지.. 일이 이지경이 됐으니 애들만 안타까울 따름임. 어쨌든 어린애들이니까. 어느 한쪽이든 비난하거나 욕하거나, 편들고 싶진 않음. 잘 모르는 입장이기도 하고. 근데 차포 떼고, 그냥 회사라고 생각했을 때는 흔히 있는 일이거나 납득 가능한 정도의 일이, 업계 특성을 타고 더 부풀려지고 하는 것도 있다고는 생각함.. 양쪽 모두에게 느끼는 부분임. 굳이 예를 들자면 회사에서도 조직이나 상사가 비합리적이라는 것과 어떤 사건은 별개로 생각해야는 경우가 있잖음?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다, 하는 거. 근데 이 경우는 너무 섞여있는 것처럼 느껴짐. 다시 말하지만 어느 한쪽에 대한 감상만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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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꺅~츄 2024-09-12 03:15:23 23 0
혼자왔니//아마 민대표가 갖는 영향력이 꽤 작용해서 그런 것으로 보임. 다분히 그럴 수 있는 상황일 수 있는데, 예를 들어 게임으로 치자면 갑자기 팀에서 페이커 선수를 내치려 들고, 페이커는 우리 팀의 자주성을 확보하고자 한 것이지 탈주가 아니다! 부당하다! 라며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으면 "?? 페이커를 왜?? 뭔진 몰라도 페이커 뭐가 아쉬워서?" 싶을 거임. 아마 이러한 상황에서는 당연히 좀 일이 커지지 않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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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왔니 2024-09-12 03:24:54 11 0
ㄹㅇ 잘 모르는 늙은이인데 친절하게 얘기해줘서 감사합니다. 번외의 얘기지만 소액주주이자 직장인으로서 피눈물이 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잘만 운영하고 같이 으쌰으쌰만 해도 다 같이 돈벌고 해피할텐데 왜 이렇게 되어야는지 흑흑흑... 정녕 이게 최선인지... 사람이 하는 일이 참 어렵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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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꺅~츄 2024-09-12 03:32:20 21 0
혼자왔니//사내정치야 흔하고 이런 상황이야 종종 있을 수 있는데 하이브의 저의가 너무 궁금하고 뉴진스 친구들이 너무 안타깝습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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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왔니 2024-09-12 03:49:20 1 0
이 이슈를 쫓아가보려고 애를 쓰다가 포기하면서 느낀 건데, 걍 술자리 회식 몇 번으로 풀 수도 있지 않았을까요??ㅋㅋㅋㅋㅋ 그런 자리 극혐하긴 하지만, 사람 대 사람 사이 스팀 적당히 빼 가면서 일하는 게 필요한 건 사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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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핀 2024-09-12 05:49:29 34 0
4월경인가 민희진이 요구한 권리중하나가 이사회거치지않고 독단으로 뉴진스 계약해지할수있는 권한인데 이게 치명적이라고봄. 누가 어떻게봐도 하이브 엿먹이겠다는 의도를 드러낸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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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돌이2 2024-09-12 06:18:05 14 0
말도 안되는 얘기인게, 법원의 판단처럼 '독립을 실행한게 없지 않느냐'는 논리를 따라간 것으로 보이는데......기업 논리에서 이게 통용이 되는 얘기인지 진짜 다시 한번 생각해봤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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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텔 2024-09-12 07:09:05 12 1
순돌이// 애초에 판결문만 봐도 뉴진스 빼돌리기 등 애매한 말만 오간 수준이지 정확한 계획이나 액션을 취한게 없습니다. 배임 관련 정확한 여부는 당사자들만 알거라 보고, 하이브가 먼저 언플을 한건지, 진짜 배임을 하려고 했는지는 함부로 판단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는거죠. 기업논리가 법보다 위에 있지 않으며 그 기업 논리에서도 하이브 사측이 취하는 행동이 완전무결하게 완벽한 대응은 아닙니다. 당장 제가 사내 동기와 카톡으로 "아 회사 그지같네 ㅋㅋ 야 내일 주유소 들려서 기름산다음에 회사에 불지르자 ㅋㅋㅋ" 했다고 제가 방화미수로 처벌을 받는게 말이 안 되는 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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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돌이2 2024-09-12 07:11:54 27 0
라텔 // 네.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디사부터 불을 지를지를 논의하고, 소화전을 무력화하는 계획을 수립한 다음, 잔문 방화범과 미팅을 같이 했다면 어떨까요? 그래도 함부로 판단할 수 없는 영역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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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히 2024-09-12 08:39:38 2 0
피꺅츄님 잘아시는데 말도 조리있게 쓰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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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꺅~츄 2024-09-12 08:57:41 23 0
순돌이2//애석하게도... 저도 저희 사장 어떻게 죽일지 구체적으로 동료와 논의했지만 살인미수나 살인교사로 잡혀들어가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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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돌이2 2024-09-12 09:00:39 11 0
피!꺅~츄 // 운이 좋으셨네요. 얼마나 구체적이었는지 모르겠지만, 2인자랑 계획 짜고 전문가 미팅까지 했는데 걸렸으면 아마 그냥은 안 넘어가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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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돌이2 2024-09-12 09:02:18 14 0
피!꺅~츄 // 민희진 옹호하시는 분들 중 일부는 '측근이랑 쑥떡쑥떡 뒷담까고 계획세워보고 한 카톡을 들고 와서는' 이라고 축소하시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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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돌이2 2024-09-12 09:04:02 19 0
관련 판결문 요약해드립니다. "민 대표가 (중략) 하이브의 지배 범위를 이탈하거나 하이브가 보유한 어도어 지분을 팔게 만듦으로써 지배력을 약화시키고 독립적으로 지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던 것은 분명하다고 판단된다" 이게 그냥 뒷담화고 단순 계획이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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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꺅~츄 2024-09-12 09:07:01 18 0
요점은 이거임. 하이브는 민대표가 배임행위를 했다! 고 민희진은 하도 간섭하려 들어서 독립 방법 모색좀 했다! 이건데 결국 배임행위랄 것은 없었고 법원도 방안을 모색했고 이걸 배신적 행위라고 한다면 그럴 수도 있지만 뭐 한게 없쟎느냐 이건데 이거대로면 팩트는 일단 배임은 없었다는 거고 하이브가 주장한 내용은 사실이 아닌 것임. "사실상 배신" 같은 건 기업논리로 보나 법률적으로 보나 말이 안되고 오히려 부당해고가 될 수도 있는 사안인데다가 주주간 계약 내용도 있었으니 어떻게 될 지는 법적으로 다퉈봐야겠지. 이렇게 양측이 모두 주장이 명확하게 검증되지 않은 상황에서 민희진이 업계나 팬들에게 갖는 위상이나 그간 그녀의 행적을 볼 때(팬들 사이에서도 본인 작업에 대한 애착과 집착이 강하고 일 중독이라는 이미지가 있었음) 돈때문에 독립을 하려던건 아닌 것 같으니 민대표 편을 많이 드는 것임. 배임을 했네 어쨌네 해도 결국 하이브 측 주장일 뿐이고 특히나 주주간 계약 내용이 "5년간 경영권 보장, 단 배임 및 횡령 등 불법적인 행동 있으면 해당 없음" 이었던걸 보면 결국 해임을 하기 위해 배임건을 걸고 넘어진 것 아닌가 하고 팬들이 추측하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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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꺅~츄 2024-09-12 09:10:16 16 0
순돌이2// 하이브 입장에서 당연히 뭐 기분이야 나쁘겠습니다만 계획세운걸로 배임으로 소송걸고 해임해서 인용이 되어야 하는에 안됐잖습니까... 법원도 이게 단순 계획을 넘어서 실행의 단계로 볼 수준의 대화였다면 민대표 요청을 기각했겠죠. 막말로 심판이 민대표 손 든건데 거따 대고 아니지 않느냐 해봐야 의미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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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꺅~츄 2024-09-12 09:11:22 17 0
그리고 그정도 이야기 했으면 방법 모색한건 맞죠... 근데 배임은 안했잖습니까... 기분상해죄도 아니고... 예비죄나 뭐 미수 이런걸로 걸고 넘어질 수 있어야하는데 그것도 안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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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꺅~츄 2024-09-12 09:13:18 14 0
저도 그 내용들 읽어보았고 민대표 ㄹㅇ로다가 답답햇는갑네 싶었는데 오히려 정황이 명확했다면 좀만 기다려서 진짜로 무언가 실행하면 그때 소송걸어서 해임했으면 됐는데 왜 안그랬지 싶긴 합니다. 여러모로 하이브가 참 급하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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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돌이2 2024-09-12 09:15:50 9 0
네. 애석하게 예비죄가 없네요. 사회적인 상식과 법률이 어긋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실행 가능한 사람이' '구체적으로' '관련자 미팅까지 해가면서' 모의를 했는데도 실행 전까지 회사가 대응할 수 없다는게 참 아이러니하고요. 이게 사회적으로 용인되는 선이라면, 하이브는 민대표가 실제 실행으로 옮길 때까지 기다렸어야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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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꺅~츄 2024-09-12 09:19:13 14 0
만나서 비난을 할 게 아니라 소송을 하려고 했다면 그랬아야 맞죠... 내가 상대를 폭행죄로 고소하려면 맞아야 고소를 하지 팔들었다고 고소는 못하는 것 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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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돌이2 2024-09-12 09:21:20 10 0
비유를 다양하게 드시니 맞춰드리기가 어렵네요. 단순히 팔만 든건 아니라는건 판결문에서 이미 명시된, 충분한 합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법률로 고소한게 아니더라도, 접근금지가처분신청은 넣어볼 수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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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돌이2 2024-09-12 09:23:01 11 0
법률적으로 합당한 것과, 사회적 상식(또는 합의)는 구분됐으면 좋겠습니다. 둘이 같은 거라면 음주감경에 대해 법원을 비난할 필요도 없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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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텔 2024-09-12 09:28:21 10 0
순돌이// 방금 읊으신 판결문 바로 다음줄에 뭐라고 적혀있나요? "그러나 현재까지 제출된 자료만으로는 채권자가 그와 같은 모색 단계 또는 계획 수립 단계에서 더 나아가 구체적인 실행행위를 하였다는 점은 소명되지 않고" 라고 적혀있지 않나요? 그럼 그냥 단순 뒷담화에 단순 계획이지 않나요? 계획도 계획 "수립" 단계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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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꺅~츄 2024-09-12 09:29:14 18 0
그렇게 말씀하시면 저도 할 말이 많은게 사회적 상식 또는 합의라고 했는데 그러려면 한쪽 의견이 압도적이어야지요. 지금은 첨예하게 갈리고 있지 않습니까. 이정도는 배임이나 마찬가지vs뭔 지들끼리 이야기 하고 사람 만난걸로 배임; 이런 상황인데 한쪽 의견을 사회적 상식으로 격상시키는거 굉장히 불쾌합니다.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지 않겠다면 누가봐도 배임인데 아니라고 한 수준이어야 하는데 이 사안이 그정도로 한쪽 의견이 우세하진 않지 않나요? 반대 의견을 평가절하하고 격하시키려는 말씀이라 불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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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꺅~츄 2024-09-12 09:31:21 14 0
제가 판결문을 보았을땐 "때릴라고 팔 들어본건 맞는데 그다음에 뭐 멱살이라도 잡았으면 모를까 그것도 아니자너" 수준인데 단순히 팔만 든게 아니라는 자의적해석도 인정하기 어렵구요. 이런 상황에선 당연히 법원의 판결을 존중해야 맞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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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텔 2024-09-12 09:33:45 10 0
또한 자꾸 투자자 미팅이 있었던 걸 사실처럼 얘기하시는데, 그건 일방적인 하이브 측 주장이고 그게 사실이었다면 판결문에 계획 "수립" 단계라고 적히지 않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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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돌이2 2024-09-12 09:42:57 4 0
피!꺅~츄 // 법률과 상식이 구분됐으면 좋겠다고 했지, 사회적 합의가 도출되었다고도 하지 않았고, 그게 어디를 가리키고있다고도 하지 않았는데 뭘로 불쾌하신건가요? 곡해하신 듯 싶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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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돌이2 2024-09-12 09:45:03 8 0
라텔 // 투자자를 만났다는게 하이브 일방의 주장인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https://biz.chosun.com/stock/stock_general/2024/05/17/VHZK2FNWKFBNXO2UFIQV53SJ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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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꺅~츄 2024-09-12 09:49:51 11 0
제 식견에는 법률과 상식에 맞는 판단이었습니다만 이 판결 자체를 상식에 맞지 않는 판단이라 하심은 충분히 불쾌할 수 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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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꺅~츄 2024-09-12 09:51:41 12 0
"사회적 상식과 어긋나는 부분" , "법률적으로 타당한 것과 사회적 상식은 구분되어야.." 같은 말씀을 하셨는데도 합의되었다고 말한적이 없다 하심은 도대체 저기서 말한 상식과 합의는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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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꺅~츄 2024-09-12 09:53:54 10 0
심지어 곡해라는 표현까지 쓰시는데 막말로 이정도면 배신! 이라는 말도 그냥 본인 의견이지 사회적 상식이 아니잖습니까. 판결문에서도 배신이라고 규정한게 아닌 배신적 행위로 볼 수 있다는 표현을 통해 해당 의견에 대해 존중한다는 뜻으로 한거지 법원 또한 이 행위를 배신적 행위라고 한 적도 없습니다. "그렇게 볼 수도 있지"가 어떻게 동의가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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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돌이2 2024-09-12 09:55:07 5 0
'예비죄가 없다' 는게 사회적 상식과 어긋난다고 한 겁니다. 짤라서 곡해하시는데 일가견이 있으시네요. 판결이 상식과 다르다고 얘기하신건 누구 의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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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돌이2 2024-09-12 09:57:52 5 0
법원의 판결문을 두고, "배신적 행위가 될 수도 있다"는게 된다는 것과 엄밀히 다르다고 주장하실 거라면, 바로 다음 문장인 "배임행위가 되기 어렵다" 라는 말은 배임행위가 아니라는 말과 엄밀히 말하면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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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꺅~츄 2024-09-12 09:59:39 11 0
예비죄가 없다는 것을 근거로 들어 판결을 내렸고 판결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내용인데 이를 부정한것과 판단을 존중하지 않는 것 두 개를 구분하려는 것도 조금 우습지 않나요? 애시당초 본인의 의견은 사회적 상식 운운하면서 정당화 하는 것 자체가 상대 의견을 무시하는 처사 아닌가 싶은데요. 멋대로 곡해라고 하는 것도 불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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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꺅~츄 2024-09-12 10:01:18 7 0
네. 법적인 구성요건을 갖추지 못했다는 말이까요. "배신이라고 볼 순 있는데 배임이라고 할 순 없지" 라는 말이면 당연히 전자는 주장에 대한 존중이고 후자는 배임이 아니라는 말이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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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돌이2 2024-09-12 10:01:38 5 0
제 의견이 사회적 상식에 부합한다고 하지 않았고, 선생님의 의견이 사회적 상식과 다르다 하지 않았습니다. 불쾌하다고 자꾸 하시는데 뭐 어쩌라고 계속 그러시는건지 모르겠고요. 하지도 않은 말로 사과를 받고 싶으신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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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꺅~츄 2024-09-12 10:02:52 10 0
아뇨 그냥 불쾌하다는 말이고 모욕감을 느꼈다는 말이지 뭔가를 요구한 적 없습니다. 곡해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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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꺅~츄 2024-09-12 10:04:48 10 0
방금 곡해라는 단어 읽으셨을 때 기분이 어떠셨나요. 제 기분이 그랬습니다. 적어도 상대방과 무언가 논쟁을 할 땐 사회적 합의와 같은 민감한 내용을 사용하여 상대 의견을 사회적 합의에 부합하지 않은 것 처럼 느껴지는 말씀은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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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돌이2 2024-09-12 10:04:49 4 0
법원은 제3자의 입장의 해석입니다. "그렇게 볼 수 있다"는 독립적 판단을 법원이 한 겁니다. 법원이 판단을 보류했다는 뜻이 아니에요. 모든 재판 판결문이 다 저렇습니다. 제출된 증거를 가지고 판단하니, "이렇게 볼 수 있다" 고 견해를 제시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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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돌이2 2024-09-12 10:06:11 4 0
'상대 의견이 사회적 합의와 다르다'고 얘기한 부분 있으면 가져오시고요, 뭐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어서 불쾌하고 모욕감을 느낄 틈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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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꺅~츄 2024-09-12 10:12:21 13 0
가져와도 아니라고 하시는데 더 이상 할 말은 없습니다. 예비죄가 없다는 것을 근거로 판단을 했고 님께서는 예비죄가 없다는 점이 상식과 어긋난다 하셨는데 이게 법원 판단을 존중하지 않은게 아닌 겁니까..더 이상 말씀 안나누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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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꺅~츄 2024-09-12 10:14:10 11 0
저 또한 이것을 근거로 민희진 대표의 배임행위가 있다고 보긴 어렵다고 했는데 이 또한 제 의견이 사회적 합의와 부합하지 않다고 부정당한게 아닌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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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꺅~츄 2024-09-12 10:15:41 14 0
그냥 그만하시죠 평행선이 쭉 이어집니다. 지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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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돌이2 2024-09-12 10:15:48 5 1
사회적 상식과 어긋나는 부분 = 예비죄, 법률과 상식은 구분되어야 한다. 이 두개가 선생님 의견이 비상식적이라고 한 거라고요? 뭔 소리를 하시는지....... 법원의 판단이 문제가 아니라, 예비죄가 없는게 상식과 다르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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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돌이2 2024-09-12 10:17:28 9 2
법원의 판단과 자신의 판단을 일치시킨건 본인 판단이시잖아요. 설령 제가 법원의 판단을 비판한다고 해도, 그걸 '나 스스로'에 대한 공격으로 받아들이는건, 본인 선택입니다. 괜히 지나가는 사람한테 시비거시는거에요. 자꾸 피해자 코스프레하시는게 진짜 이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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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꺅~츄 2024-09-12 10:29:53 10 0
그럼 한 가지만 물으십시다. 법원은 예비죄가 없는 것을 근거로 배임행위가 어니라고 판단했고 님께서는 예비죄가 없다는 것이 사회적 상식과 어긋난다했고 저는 법원의 판단을 근거로 민대표의 배임을 부정했는데 제 의견은 사회적 상식에는 부합하나요? 핵심 근거를 사회적 상식 운운하면서 부정하셨는데 의견을 사회적 상식과 대치된다 한 적 없다고 하시는 건 말이 안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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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꺅~츄 2024-09-12 10:32:24 10 0
삼단 논법이라는게 분명 있는데 뷔페마냥 비판점을 취사선택하시는거 불쾌합니다. 피해자 코스프레라고도 하셨는데 피해자라고 한 적도 없고 불쾌하니 그런 말 삼가라 한 것인데 피해자 코스프레같은 모욕적 언사를 한 것도 좀 열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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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꺅~츄 2024-09-12 10:34:37 9 0
저 진짜 지금부터는 업무에 집중해야해서 한 마디만남기고 그만 말하겠습니다. 상식과 같은 단어를 사용하실땐 신중을 기하셔야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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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돌이2 2024-09-12 10:40:47 6 1
예 가겠다 해놓고 계속 일침 놓으려 하시는게 재밌네요. 법원의 결정이 사회적 상식과 부합하지 않는다는 비판을 두고, 자신을 비판한 것이라는 논리전개가 놀랍네요. '그렇게 볼 수 있다'는 소리는 이제 더 안하시네요. 앞으로 법원 판결문 읽으실 때는 보다 신중을 기하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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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꺅~츄 2024-09-12 10:54:39 11 0
A는 B이지만 B는 C가 아니라면 A도 C가 아닌겁니더. 민대표는 작당모의를 했으나(A는 B) 그것만으로는 배임 아니므로 (B는 C가 아님) 민대표의 행위는 배임이 아닌 것인데(A는 C가 아님) 이 과정에서 B가 C가 아님을 "사회적 상식과 어긋" 났다고 표현하셨으니 이를 근거로한 A는 C가 아니라는 논리도 같이 부정되는 겁니다. 저 또한 이 점을 근거로 민대표에게 배임의 죄를 물을 수 없다 하였으니 제 의견 또한 같은 이유로 부정되는 것이구요. 애시당초 법원의 판결을 근거로한 제 의견에 판결을 사회적 상식 운운하면서 부정해놓고 제 의견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는 것도 말이 안되잖습니까. 그냥 가려고 했는데 정말 이런 기초적인것도 모르고 말씀하셔서 억울해서 남기고 갑니다. 억지도 정도껏 부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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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돌이2 2024-09-12 11:07:55 4 0
법원의 결정과 같은 결정을 한 건 본인 아니세요? 내가 법원의 논리가 문제 없다고 생각하면, 다른 사람들은 비판하면 안 됩니까? 본인이 뭐라도 되는 것처럼 말씀하시네요. 많이 억울해하시고요, 가던 길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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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돌이2 2024-09-12 11:10:16 7 3
배임의 예비죄가 없어 처벌하지 못하는 것이, 사회적 상식이랑 어긋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틀릴 수도 있죠. 그럼 그 부분을 지적하고 비판하시면 됩니다. "나 기분나빠 잉잉" 하실 일이 아니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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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꺅~츄 2024-09-12 11:17:20 13 0
기분나쁘죠. 사회적 상식과 어긋난다 하셨는데 도대체 무슨 상식이며 그렇지 않다고 하는 사람들은 상식과 어긋난 주장을 하는게 아닌데 상식을 운운한 것 부터가 좀 불쾌할 수 있는 지점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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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두부까기인형 2024-09-12 11:18:28 9 0
딱보면 하이브쪽 언론플레이인지 댓글 레파토리는 비슷할거임 법원판결문 한번도 안읽는지 쌩까는지 모르겠지만 딱 그 성향인 인간들은 배신행위를 지나치게 몰입하고 강조하는 말을 계속 써감 피프티 사건이랑 엮는것도 그렇고 그거아니면 기업찬탈할려고 했다는 말도 하고 근데 말이지 기업찬탈하기엔 민희진이 가진 지분으로 회사를 먹을수 있다는건 정말 쌉소리 그자체고 먹는다고 하더라도 회사내 이권다툼은 법원판결에서 애초에 해당사항이 없음 진짜 해당사항은 개인의 행동으로 회사에 손해를 끼치는 행위인 배임도 결국 법원에서 증거채택 하나도 안할정도로 뭐 한게 없음 그냥 하이브가 말안듣는 인간을 찍어누른것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데 디시쪽 어디서 말을 만들었는지 민천지니 뭐니 하고있고 딱 보이지 않음? 아일릿 만든 빌리프랩 소속사 영상보면 디시쪽자료 수집해서 보여줘주다가 여론에 줘터진거 보면 감이 잡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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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하군효 2024-09-12 11:20:27 10 0
a,b,c가 있는데 b가 “나는 a랑 의견이 같아” 했는데, c가 나는 a의견이 상식에 어긋난다고 생각해 하면 그건 b입장에서 기분나쁠수 있는 상황같습니다. 그정도로 사회적 상식은 함부로 운운하면서 비판하시는건 그냥 모욕하는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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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꺅~츄 2024-09-12 11:21:56 13 0
본인이 무례한 방식으로 논리를 개진해놓고 그 부분을 지적하는게 감정적인 대응이라는 건 좀 웃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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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돌이2 2024-09-12 11:22:24 12 2
후두부까기인형 // 메신저를 공격하면 편하시겠지만, 슬프게 알바 아닙니다. 한낱 월급루팡이에요. 배신과 기업찬탈에 집중할 수밖에 없는게, 그게 사건의 발단이어서 그래요. '민희진이 가진 지분으로' 얘기는, 드러난 사실들 몇개 살펴보시면 금방 아실 내용입니다. 투자를 어떻게 받아서 어떻게 나가려 했는지 정황은 충분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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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돌이2 2024-09-12 11:24:37 4 0
피!꺅~츄 // 안 가시네요. 지치셨다더니 충전하고 오셨나봐요. 무례한 방식이라는 데 동의 못합니다. 수차례 말씀드렸는데 계속 이러시는건 따로 뭐 바라시는게 있어서 이러시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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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돌이2 2024-09-12 11:27:21 4 0
적절하군효 // 본인 뇌 속에서 a와 b를 연결지었는데, 그걸 왜 저보고 따지시는 걸까요? 누군가 법원의 판단을 지지하면, 그 법원의 판단이라는게 신성불가침의 영역이라도 된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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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꺅~츄 2024-09-12 11:30:17 11 0
아니 법원 판단과 제 의견이 같은데 법원 판단보고 상식에 어긋났다고 하면 당연히 제 입장에선 기분 나쁘다니까요? 저 위에 분도 말하셨잖아요? 모욕적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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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꺅~츄 2024-09-12 11:31:44 12 0
지지를 안할 순 있어요 신성불가침 아니죠 근데 상식을 근거로 든건 무례한데다가 비약이 심하다고요. 이거 단순하잖아요 이해안되십니까 이렇게 저도 무례하게 굴어야 이해하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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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돌이2 2024-09-12 11:40:04 4 1
피!꺅~츄 // 예 무섭네요. 하고 싶은대로 하시고요. 기분 나쁘시면 신고하세요. 뭐 어쩌라고 계속 이러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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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답글입니다.
후두부까기인형 2024-09-12 12:17:57 3 0
메신져라는 것들이 하도 멍청한 소리를 하니까 그런거임 법원판결에서 말한 배신의 행위는 감정의 영역이라 판결에서 해당사항 없음 찬탈을 할려고 투자자를 만났다? 설사 만났더라도 하이브 주식지분률로 인해 민희진에게 먹힌다는 소리한다는건 머리깨진 소리 그자체 만난것도 증거가 없음 하이브에서 처음 언플하던 것들이 하나도 증거채택이 안될정도로 부실하다는거에 뭔 말이 필요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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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두부까기인형 2024-09-12 12:23:07 3 0
민희진이 배임 행위로인해 회사에 주가나 손실을보게 했는가? 에 대해 여실히 따지면 하이브 쪽 방시혁이나 박지원같은 인물이 더 작살나게 한거 같은데 음 모르겠다 그쪽 메신져는 원툴로 배신자는 척결하자는 분위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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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꺅~츄 2024-09-12 12:26:33 6 0
귤껍질//뭐 진실은 본인만이 알겠지만 진짜 배임정황이 포착됐고 이것이 이유였다면 왜 이렇게 성급하게 굴었을까 싶긴합니다. 누군가 의심스러운 행동을 했을 때는 우선 그 사람이 정말로 그런 저의를 갖고 있는지 면밀히 관찰하며 판단하는게 보통이라고 생각하는데 뭐랄까 그냥 성급하게 터트린 것 같아서 진짜 배임으로 보낼거면 왜 이렇게 성급하게 굴었지? 이걸로는 소송이 어려운 것도 법률 검토가 되었을 텐데 싶은데 마침 주주간 계약 내용이 공개되어 확인해보니 저는 오히려 배임을 이용해서 내치고 싶었던게 아닐까 싶은거죠. 정황이 정말로 확실했다면 그들이 실행에 옮기는 일도 그리 멀지 않았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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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꺅~츄 2024-09-12 12:31:22 8 0
그리고 뒷담수준으로 말한건 사실 모의 정황 수준이 뒷담이라기보단 법적으로는 영향력이 뒷담 수준에 지나지 않는다고 보아 그렇게 표현한 것도 있습니다. 어쨌거나 배임의 구성요건을 갖추지 못했고 의결권 행사도 막혔으니까요. 물론 지 좀 못살게 굴었다고 정말로 그런 계획을 세우고 좋아한 민대표도 경솔하고 성급했죠. 여러모로 양측 다 확실한거 없이 에너지만 넘치는데 이 양상을 단순히 삼프티와 비교하기엔 복잡하고 또 팬들이나 아티스트가 민대표 편을 드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여 원문을 작성했습니다. 저도 뭐 민대표가 진짜로 생각만 한건지는 의문이긴 해요. 하지만 행위가 일어나지 않았고 법원도 이를 인용했으니 배임여부는 이제 논란 거리가 될 필요가 없는 것 같은데 유독 이 부분이 지나치게 과장되어 논의되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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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돌이2 2024-09-12 13:07:30 8 0
후두부 // 투자자를 만난 것도 증거가 없다고? 이 댓글 중 링크 달아놨으니까 살펴보셈. 증거는 채택되고 말고 할 게 있나. 배임에 관한 증거가 제출됐는데 그 증거만으로 충분한 입증이 안 됐다고 판결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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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돌이2 2024-09-12 15:31:55 5 1
후두부 // 개 빡대가린가.... 그걸 말이라고 함? 법원의 판단을 불신할 수 있지. 판사가 신임? 투자자 만난것도 증거가 없다 할래? 사람이라면 개소리는 정도껏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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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두부까기인형 2024-09-12 15:37:11 7 2
댓군 알바하는 순돌이군~ 님 말대로 입증 안됐다는 증거가 가치나 영향력이 있음? 자기가 말해도 이상함을 못느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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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돌이2 2024-09-12 15:39:42 8 0
후두부 // 댓삭튀하고나서는 부끄러워할 줄 알았는데 아니네. 가처분신청 판사가 증거의 효력을 검증했는데 부인됐음? 뭘 했는데 영향력이 있냐고 묻는거임? 자기가 뭔 소리 하는지는 알고 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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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두부까기인형 2024-09-12 15:41:13 3 1
빠가사리는 좀 너무하다 싶어서 지움 뭐 돈받고 하는일인데 어쩌시겠어 그래서 그게 증거채택 제대로 잡아서 뭐 나온게 있음? 진짜 일을 더럽게 못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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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두부까기인형 2024-09-12 15:43:20 4 1
댓삭튀는 안했고 다시달아줌 그 증거제시로 한게 하나도 입증못한것도 증거로 쳐줘야 하는거임? 다시한번 물을게 그게 아니면 뇌피셜이랑 뭐가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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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돌이2 2024-09-12 15:45:04 12 0
정신병 있으면 웃대에서 풀지말고 상담을 받으세요. 알바몰이 말고는 논리 하나 펴지도 못하는게 뭐 자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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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돌이2 2024-09-12 15:46:12 8 0
가처분 신청이었고, 본안판결 소송 안 난건 아니? 둘이 어떤 차이인지는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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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두부까기인형 2024-09-12 15:56:35 3 0
그리고 하이브에서 법적판결을 존중한다고 이야기까지 한거면 끝아닌가 우리 알바군도 있는 링크 자료로 판결불복으로 다시 들이받았어야지 ㅋㅋ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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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돌이2 2024-09-12 15:59:26 8 0
뭔 불복이야. 본안이 진행중이라니까..... 애한테 빠가사리 소리를 들은 내가 레전드다 시발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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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두부까기인형 2024-09-12 16:00:29 2 1
아 우리 순돌알바군 알바인 님 말로도 증거 채택이 안됐고 입증도 못한걸 증거로 제시할수 있냐고 하는거에 대답이나 하고 논리나 정신병 운운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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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두부까기인형 2024-09-12 16:01:51 3 1
그럼 하이브가 법적판결존중한다는 헤드라인건 기사는 언플이었던거야? 그런거야 왜? 님이 제시한 증거면 게임셋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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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두부까기인형 2024-09-12 16:06:18 3 1
대답좀 해줘 레전드야 증거채택이 안됐고 입증못한걸로 증거제시를 할수 있냐고 대답 피하지 말고 딴소리 하지말고 수십번 더 물어줄테니 대답좀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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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돌이2 2024-09-12 16:10:39 9 0
후두부까기인형 // 병1신아 질문이 틀렸는데 뭔 대답을 해달래. 증거 채택이랑 입증이랑 제시랑 다 다른데 니가 병1신같이 섞어쓰고있잖아. 뭘 입증을 해. 드러난 증거는 니가 믿을거고? 법원이 불법수집증거라고 효력을 부인했음? 뭘 인정을 안했다는 거야 미친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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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식한식식이 2024-09-12 16:14:23 6 0
피꺅츄님 말 진짜 잘하시네요 ㅋㅋ긴데도 막힘없이 술술읽히네..뭐 어쩌라는건지 모르겠다는사람은 뭐어쩌라는건지 잘모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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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두부까기인형 2024-09-12 18:50:41 2 1
키야 대단 하이브 알바야 묻는거에는 대답해줘야지 자꾸 이악물 하면서 딴이야기로 트네 수십번 더 물어본다고 했지? 다시물을게 입증안됐다는 증거가 증거로 채택이 될수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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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되고싶다 2024-09-12 19:38:39 16 0
긴 논쟁을 다 읽었는데 저는 피깍츄님 의견과 태도에 좀 더 공감이 갑니다. 순돌이2님이 너무 감정적으로 대응하시고 있고 상대쪽 의견이 전혀 택도 없는 의견이 아닌데도 계속 본인 의견이 맞다라고만 하시는걸로 느껴짐. 중간에 사회적 상식 부분도 '생각의 차이가 있다, 생각이 다르다' 이렇게 넘어갈 수 있는데 본인의 주장을 강화하기 위해서 사회적 상식이다 이렇게 가져왔기 때문에 다른 의견을 제시한 사람이 사회적 상식이 없는 것처럼 들리게 말씀하신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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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언더블레이드 2024-09-12 19:42:36 0 0
뉴진스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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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되고싶다 2024-09-12 19:47:16 8 0
그 부분은 불쾌할 수 있는거니깐 그런 의도는 아니었으니 미안하다 정도면 어땠을까 아쉽습니다. 저도 웃대에서 논쟁을 많이 하곤 했는데 서로 의견이 다른건 상관없는데 전혀 들으려 하지 않으면 잘못된 거 같아요. 전에 모 유저분이랑 논쟁이 붙었을때 왜 다른 직종을 그렇게 비하하냐 했더니 그건 비하가 아니라 팩트고 과학이다 이런 분이 있었는데 참 갑갑하더라고요. 그러면서 본인 분야에 대한 공격은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본인 주장을 어느정도 들어줬으면 상대방 주장도 들어주려고 해야하는데 안 그러면 싸움밖에 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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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두부까기인형 2024-09-12 20:34:37 4 0
순돌아 알바하느라 고생이 많다 근데 좀 법원 판결문 찾아보지 역시 이악물 무시 패턴은 이제 지겹다 순돌아 법정에서 증거가 안될정도로 미흡했는데 채택이 되겠니? 언제까지 판결 끝난걸로 대화하니 그러니까 내가 안믿을거잖아 빼액 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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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두부까기인형 2024-09-12 20:37:58 0 0
법원에서 순돌이가 말한 링크 딱 보여주면서 투자자 이야기를 했어야 했는데 아쉽다 순돌이가 김엔장 저리갈정도로 압살가능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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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두부까기인형 2024-09-12 20:40:06 0 0
우리 순돌이는 사회적인 상식이 내가 맞으면 법원 판결도 쌩까는게 패시브기 때문에 그게 안돼요 여전 배신의 법리적인 해석은 잣까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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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두부까기인형 2024-09-12 20:42:05 0 0
김엔장 에게 안맡기고 순돌이에게 변호하게 했으면 민희진 뿌셔뿌셔 했을텐데 사회적 상식으로 무장한 순돌이 10김엔장 변호사 안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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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두부까기인형 2024-09-13 01:49:18 0 0
순돌아 댓글 다시보니 제정신 아닌게 보이는게 니가 읽은 법원 판결문에서 뒷내용은 왜 쌩까고 쳐읽은거냐 니가 읽고 보고싶은거만 보는거냐 법원판결문을 쌩까고 김엔장을 능가하는 너의 능력을 보고 싶어 순돌아 댓글달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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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돌이2 2024-09-13 07:32:40 2 0
후두부 // 형사재판도 아니고, 민사에서는 제출한 증거의 채택여부를 판사가 가리는게 아닌데 병1신소리를 계속하고 있네 얘는. 차단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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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돌이2 2024-09-13 07:36:31 2 0
인싸되고싶다 // 법원의 여러 판단 중, '하이브가 아니라 어도어만을' 대상으로 하여 '예비죄가 없어 배임을 인정하지 못하는' 부분은 여전히 사회적 상식과 어긋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제가 사는 세상에서는요. 이 부분이 맘에 들지 않았으면, 동의하지 않으면 그만입니다. 무례하다 어쩌고 하면서 피해자 코스프레와 더불어 논지흐리기 시전할 일인가 싶네요. 결국 딴소리로 귀결되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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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gnl99 2024-09-13 09:13:50 3 0
민희진 옹호하시는 분들은 만약 본인 배우자가 다른 남자(여자)랑 히히덕대면서 현 남편은 돈 때문에 만난거고 현 남편 재산 내 앞으로 돌리고 나갈꺼다 도와달라 이런 얘기하고 다녀도 아무렇지 않나요? 법원 갔는데 육체관계가 없으니까(실행은 안했으니까) 현행법상 죄가 성립되긴 어렵다는 소리 밖에 듣고, 그래서 부랴부랴 재산 못 빼돌리게 조치 취하려니 결혼생활 내내 인사 안받아주고 비꼬아서 불행했다며 쌍욕하고... 반대로 남편이 잘못했으니까 아내가 바람났지라고 할 수도 있지만 소홀히 대하고 비꼬듯 기분 나쁘게 한 거하고 바람은 완전히 다른 문제고 정당화 될 수가 없어요. 실행을 안 한건지 못 한건지는 몰라도 부부간의 신뢰는 파탄나는거고 더는 같이 못하는 거죠. 흔히 그렇듯 먼저 배신당한 쪽은 복수심에 활활 불타는 거고. 우습게도 그 남편에겐 다른 배우자가 여럿있어서 바람핀 배우자 처리 결과가 모두에게 훌륭한 샘플이 될 거고. 아파도 암세포(배임)는 잘라내야지 놔두면 전신으로 번집니다. 다 아시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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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두부까기인형 2024-09-13 10:02:41 0 3
뷔페식 판단으로 뭘할려고 했다는것만 생각해서 말하니 스텝이 꼬이는거야 순돌아 그러니까 피꺅츄같은 사람이 너같은 알바마인드로 있는 인간은 말을해도 이길자신이 없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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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두부까기인형 2024-09-13 10:10:00 0 0
순돌이는 없는 것도 만들어서 처벌해야 만 하는게 정의구나 예비죄가 없는데 왜 처벌을 해야하나 우리 순돌이는 이세카이에 사회적 상식을 뇌피셜로 도입하는구나 정말 대단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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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두부까기인형 2024-09-13 10:17:30 0 0
그리고 제3자 이야기를 하는데 시시비비를 가리는데 제3자의 판단 법원가서 가리지 어디서 가리냐 정말 재밌는 이세카이의 사회적 상식 납셨네 우리 순돌이 알바는 지가 하는 행동이 뭔지 정말 모를꺼야 나의 사회적 상식은 이렇지 않아 씨익씨익 그자체 넌 레전드임 칭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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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라유후 2024-09-12 03:20:18 12 0
사실 뭐 한낱 연예인 일이고 나랑 관련없는 별거 아닌일이긴 한데 이런것들이 자꾸 반복되는게... 세상이 자꾸 거꾸로 간다는 느낌이 든다 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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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두 2024-09-12 04:09:02 3 0
계약기간이 길려나.. 5년이런식으로남은거면 걍끝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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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브리스킷 2024-09-12 06:11:06 33 3
솔까 팩트로는 하이브가 윈이지.. 민희진에 기울었던건 스웩이 쩔어서 낄낄낄 거리며 밈처럼 받든거고..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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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슝 2024-09-15 19:41:38 3 0
법원에서 민희진이 이겼는데 어떻게 팩트로는 하이브가 윈이 되는거지? 진짜 몰라서 물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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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꿈은샤타맨 2024-09-12 07:38:54 36 0
민희진이 애들을 망친게 계약기간 이후를 도모해야하는데 뉴진스가 초대박이 터지니 돈 더 달라고 공개적으로 씹다가 이렇게 된거 아냐.... 물론 하이브도 덩치에 안 맞게 아마추어이긴 하지만 그래도 질 싸움을 한창 잘 나가고 있는 애들 앞세워서 이렇게 분란을 일으키면 안 되지.... 여러모로 씁쓸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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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조하 2024-09-12 17:12:20 12 0
잉? 먼저 싸움건 쪽은 하이브아님? 돈 더달라고 공개적으로 씹은 적이 잇나? 진짜몰라서 물어보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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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호랑이 2024-09-12 09:01:50 23 1
뉴진스보면서 얘들 잘하네 정도로만 생각했던 사람인데, 쟤들이 저런멘트 치는건 민희진쪽에 더 도움이 안될거 같은데? 막말로 기업내 파벌싸움을 옹호하는건 아니다만, 뭐 그런류의 진흙탕싸움 쯤으로 보이는데 그 부하직원들이 백날 우리상사 일잘해요 그만 괴롭혀요 해봤자 기업측에 씨알이나 먹힐까? 괜시리 뉴진스애들만 더 고래싸움에 새우등터질것 같은데.. 모쪼록 뉴진스애들이 좋은노래 좋은춤 더 해줬으면 하는 마음에서라도 이번 행동은 어린 행동이었단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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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C군 2024-09-12 09:43:08 10 3
제주도지사가 제주도가 잘나가자 본인들이 탐라국 세우겠다고 반역+독립각 잡는데 대한민국 정부에서 알아채고 때려잡음. 제주 시민들은 제주도지사 괴롭히지 말라며 쉴드치는중. 지금이야 잘나가지만 제주도 인프라+관광자원 개발에는 대한민국 세금이 들어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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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의영혼 2024-09-12 09:57:39 29 0
근데 자꾸 애들이라는데 쟤네도 사회생활 어렸을때부터 한 사회인이라고 봐야하는거 아님??? 자기 밥줄과 꿈이 달린 아이돌이라는 직업이 불투명한 상태이니 이런저런 의견 들어보고 제시할 수 있는거 아닌가? 걍 쟤네는 더 이상 화면으로 비쳐지는 어리고 순수한 아이들이라는 이미지 보다는 지금은 각각한명의 사회인이라고 보고 이 문제를 바라봐야하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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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돌이2 2024-09-12 10:45:55 15 0
이제 앞자리 바뀌는 애들인데 어른들 개싸움에 자꾸 끼는 것 같아서 속상한거임......그냥 서로 빼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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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우리의기적인걸 2024-09-12 10:12:22 31 0
뉴진스에 대해선 아무 생각 안 드는데 소위 뉴진스팬이라는 애들이 다른 그룹 영상에 온갖 악성 댓글 달고 루머 퍼뜨리고 하는 거 보면 그룹 자체가 부정적으로 보일 때가 많음 전형적인 빠가 까를 만드는 팬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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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망똘망이 2024-09-12 10:53:23 24 0
민희진-하이브 당사자간 분쟁으로만 끝나야하는데 기자회견에서 하이브 타아이돌까지 끌어들이는 바람에 하이브 입장에선 다른 레이블까지 피해가 어마어마 함.민희진은 합의를 바라지만 본인이 선을 한참 넘어갔음.이번에 방송으로 뉴진스도 같이 넘어간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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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엣호텔킬로 2024-09-12 10:52:46 43 0
난 일단 뉴진스 노래 좋고 애들 예뻐서 듣는 30대 후반 아저씨고, 주식 해본적 없고 육즙씨 맘에 안들고, 민희진 뭐 잘났다는데 드러난 것들 보면 상사로 모시거나 아래 두면 겁나 피곤한 스타일인것 같고 뭐 이정도인데 왜케 뉴진스 팬이라는 사람들은 여기저기 세대혐오 해가며 "뉴진스 욕하면 긁힌 개저씨, 그쪽 그룹 팬들, 갑질 가스라이팅 당해서 갑질 당하지 않고는 못사는 부류들" 뭐 이런식으로 편을 나누는데, 난 그쪽이 맘에 안듦; 윗댓글마냥 여기서 목에 핏대 세우고 싸우고 있는 팬들이 까를 만드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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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엣호텔킬로 2024-09-12 10:57:27 16 0

아침에 일어나서 간밤에 뭔 일 났길래 유튜브로 뉴스 보는데 댓글이 하... 짜증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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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수단공돌이 2024-09-12 19:35:05 1 0
그래서 뉴진스가 하이브 매출에 얼마나 영향주나? 주식이나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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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끼기기기기 2024-09-12 21:14:22 13 1
저리 나선 순간 난 뉴진스편 못들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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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때소설가 2024-09-12 21:19:41 1 0
난 사실 이런종류에 글은 웃대댓글도 안믿어 ㅋㅋㅋ 분탕 치는 애들 여론몰이 하는 애들 분명히 있어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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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형 2024-09-12 21:26:29 1 0
버니즈는 아니지만 뉴진스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가슴 아프지만 그래도 최대한 중립적으로 바라보려고 하는데 하이브의 대응을 보면 생각이 자꾸 바뀔라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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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형 2024-09-12 21:27:38 1 0
만약 뉴진스가 정말 희대의 나쁜 애들이라면 다 밝히고 '지금 뉴진스가 하는 행동은 회사에 지장이 가는 짓이다. 그래서 우리가 이렇게 했던거다'라고 명확하게 말하면 되는데 안그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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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형 2024-09-12 21:53:53 2 0
물론 민희진 가지고 탄원서내고 뉴진스랑 민희진은 하나라고 감정호소할 땐 왜 저러나 싶었음 잘못을 해서 회사에서 자르겠다는데 우리가 뭔 자격으로 옳다 그르다 판단을 해.. 막말로 부모도 버리는 세상에 민희진도 결국은 본인들한테 피해준 사람 중 한 명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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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형 2024-09-12 22:04:32 0 0
뉴진스를 포함한 어지간한 걸그룹을 다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솔직히 하이브랑 민희진, 뉴진스 다 이해 안되는게 사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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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돌이2 2024-09-13 09:47:24 1 0
지금도 여론 떡락인데, "뉴진스의 라이브는 경솔한 행동이었다" 하라고? 불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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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형 2024-09-13 13:08:46 1 0
그렇긴한데 그렇다고 뉴진스가 민희진 돌려 보내라라고 왈가왈부할 처지는 아니잖아.. 세상을 팩트로만 살아선 안되지만 그렇다고 감정적으로 살아도 된다는 건 아니니까.. 여태까지 해온거 보면 하이브랑 뉴진스 각각 의견 낼 때마다 여론 확확 바꼈는데 난 그 꼴이 보기 싫다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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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같다 2024-09-13 19:40:38 7 2
전부 홀린거같음 잘해줬느니 왕따시켰느니 전부 일방 주장들은 배제하고 팩트로 담백하게 써보자면 민희진이 배신행위 한거 판결문으로 나왔잖아 그런애를 정식 총회로 날린거고 뉴진스는 갑자기 저기 편들고 누가 악이고 누가 선이야? 언제부터 배신에 관대해졌어 하이브입장에선 산업스파이야 왜들그래 정신차려 뭘 자꾸 애들이 얼마나 힘들었으면이야 51억 정산 할거 다해준거 아니야? 시장 할머니들이 이재용 걱정해주는 느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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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만하시는분 2024-09-14 23:49:44 3 1
대체 왜 판결문을 민희진 배신 맞음으로 이해하고 있어? 전문 보고 얘기하는 거야? 편드는 거 아니고 진심 이해가 잘 안 돼서 그래. 판결문에서는 분명히 지금까지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민희진의 행동이 배신적 행위일 순 있어도 배임으로 볼 여지는 없다는 게 명백히 판시되어 있고, 판결 자체도 하이브가 양쪽의 재판 비용 전액 부담하고 주총에서 민희진 해임에 찬성하는 의결권을 행사할 경우 민희진한테 200억 물어내라고 판결함. 그래도 배신은 맞자나 라고 한다면 배신은 법률 용어가 아님. 해석하자면 니들 입장에선 기분 나빠서 배신감이 들 순 있는데 법적으로 잘못한 건 없음 이란 뜻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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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rorong 2024-09-15 10:43:14 0 0
판결문에서 말한듯이 배신은 맞는데 배임은 아니야. 미수범을 처벌 할 규정이 없으니 불법은 아니고 근데 네 등에 칼 꽂겠다고 계획까지 다 세워놨는데 아직 칼침 놓지는 않았으니까 그 사람이랑 계속 같이 살 수 있을까? 하이브입장에서 민희진 정리하는건 당연한거지. 무서워서라도 같이 못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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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만하시는분 2024-09-15 12:35:33 1 0
살인은 예비음모죄가 있어서 구체적 계획이 있었으면 범죄 맞음. 살인에 비교하는 건 법알못임. 그리고 최대주주의 간섭을 피하고자 별개 법인의 대표가 자기 지분을 어떻게든 늘리려는 시도는 주식회사에선 범죄가 아니라 일상 그 자체임. 그럴거면 별개 법인으로 독립 시키지말고 하이브에서 임원으로 고용했어야지. 주식회사의 대표이사 해임안은 주주총회에서만 의결할 수 있고, 주총 소집은 대표이사 권한임. 대표이사가 본인 해임을 위한 주총을 소집할 리 없으니 만약 최대주주가 주총 소집하고 싶으면 법원 허가가 필요함. 그걸 법원이 불허한 거임. 하이브가 민희진 데려올때 5년간 어도어의 대표이사로 재직할 수 있게 돕기로 계약함. 따라서 하이브는 민희진을 해임하지 않을 의무를 지니고, 민희진이 해임될만한 잘못을 저지른 사실도 없다고 봤음. 즉 배임 증거라고 낸 건 부대표랑 나눈 카톡이 전부이고, 구체적 계획도 없었으며, 오히려 민희진이 아일릿 표절의혹을 그냥 넘어가는 건 어도어에 대한 배임이 될 수 있다고 했음. 심지어 판결문에 보니까 하이브 측에서 지들 주가 떨어진 것도 민희진 탓으로 돌리던데, 지들이 언론에 안 떠들고 조용히 정리했으면 됐을 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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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만하시는분 2024-09-15 12:38:08 0 0

판결문 좀 똑바로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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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이는배고파 2024-09-15 17:50:30 2 0

가처분에선 하이브가 처발린 게 맞음. 본안가서 따져보라고 길을 열어준거지. 계속 배신이다 아니다 이 말로 끌올되는 거 같은데 민희진이 하이브를 벗어나려한 건 맞지만 이게 자신이 대표인 어도어에 대한 배임은 아니기 때문에 죄가 아닌 거임. 하지만 하이브 입장에서 보면 이런 사람을 내 자회사 대표로 어떻게 두고봐... 배신은 맞자나 하고 말게 아님...... 기분 나빠서 배신감이 든건데 법적 잘못은 아님 << 이게 그냥 어도어 대표로서만 적용되는 거라니깐. 자회사 관리할 정당한 권한만 있으면 하이브로서는 민희진 해임 마찬가지로 할수있는 거잖아.. 근데 민희진은 이 사내이사 해임건 자체를 또 가처분 하자고 덤비는 거고. 내 기분 나빠죄는 오히려 지금 뉴진스가 주장하는 영역임 저 판결문과 법원 입장을 보면 어도어에 대한 배임이 아닐 뿐 하이브에 대해서는 칼을 간게 맞는데 왜 이게 논쟁이 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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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이는배고파 2024-09-15 17:54:38 0 0
만약에 방시혁이 뉴진스 요구 수용해서 민희진을 다시 대표자리에 둔다고 쳐. 민희진은 뉴진스를 데리고 하이브의 영향력을 이탈하려던 사람인건데 그런 사람인 걸 알고도 방시혁이 민희진을 대표로 다시 임명했다가 진짜로 민희진이 뉴진스 데리고 하이브 벗어나는 일 생기잖아? 하이브는 주식회사고, 그런 개똥멍청한 짓을 한 방시혁은 리얼 배임이 되는거임. 주주들이 가만있겠음? 하이브에 뉴진스가 벌어다주던 돈이 얼만데 니가 멍청하게 민대표 다시 앉혀서 기어이 걔네를 잃어? 이거는 배임이다 그때 진짜 방시혁이 나락가는 거지 지금 민희진이 피해자고 불쌍한 사람이라는 뉴진스의 일방적인 주장 자체가.. 비즈니스적으로는 방시혁이 배임되는 길을 요구하는 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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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만하시는분 2024-09-15 18:09:22 1 0
? 뭔소리야. 민희진은 하이브와는 별개 법인인 어도어의 대표이사기 때문에 하이브 말을 듣든 말든 상관이 없다고. 하이브가 시키는대로 할 의무가 전혀 없어. 오히려 자회사의 상품인 뉴진스를 베낀 그룹을 만들고, 음원사재기에 차별대우에 가만히 있으면 그게 어도어에 대한 배임이야. 민희진이 어도어의 이익을 생각하지 않고 최대주주인 하이브의 이익만 고려했으면 그게 진짜 배임이야. 하이브에 대해서 칼을 간 게 맞아도 그게 배임은 절대 아니고 지배력 강화를 모색하는 건 주식회사의 주주로서 전혀 특이할 게 없다고. 아니 판결문 원문을 보여줬는데 왜 일부 발췌한 기사를 들고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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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이는배고파 2024-09-15 18:22:39 0 0
민희진이 하이브 말 안들어도 상관없는거랑 하이브가 자회사 대표 독립성 찾아 나가려 하는거랑 일맥상통이라 생각하는거임?... 일부 발췌해서 들고온 말이 엄연한 사실이잖아 없던거를 곡해해서 말하는게 아니고 실제로 민희진은 하이브의 지배력을 벗어나려고 했다는 건데 이것도 인정이 안되는 건가? 어도어의 대표로서 그럴 수 있다고 해도 하이브 대표로서 그 모습 자체가 싫으면 비즈니스가 깨지는거지 애초에 모회사인 하이브 돈 한푼 없이 시작한 관계도 아니고 자회사 이름 달고 나와서는 하이브가 가자는대로 안할거고 어도어는 어도어의 방침을 더 굳건히해서 최종적으로는 뉴진스를 내가 아예 데려갈 수 있는 상황이 되는 것도 가능한지 따져본건데 이걸 님이 하이브면 ㅇㅋㅇㅋ 어도어에 대해선 배임 아니니까 님 계속하시구 뉴진스 데리고 나가실때 알려주세요 이럴수있나요 민희진이 어도어의 독립권을 더 크게 갖고 싶었대도 하이브가 위기감을 느낄 만큼 해서는 안됐던 셈임 그 결과가 해임으로 온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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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만하시는분 2024-09-15 18:22:44 0 0

판결문에서 배신이라는 단어가 나온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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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만하시는분 2024-09-15 18:23:40 0 0

배임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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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만하시는분 2024-09-15 18:24:23 0 0

민희진의 사임을 위한 합당한 사유가 없다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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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이는배고파 2024-09-15 18:27:05 0 0
어도어의 대표로서 우리 회사 생각해서 일한건데 너네가 부당해! 라고 주장하는 건데 그 우리회사 생각해서 한 일이 모기업 시각에서는 매우 치명적이잖아. 최후의 최후로서는 하이브 매출에 상당지분을 차지하는 뉴진스를 아예 잃을 수가 있는데 이걸 어떻게 지켜만 봐 그리고 민희진은 처음에 노예 계약이라고 하이브를 헐뜯다가 이제와선 다시 그 회사에 들어가게 해달라고 하는 셈임. 상식적으로 나를 노예처럼 부려먹던 악덕기업에서 아무런 이득이 없으면 다시 일하려고 하겠냐는 거임 민희진에게도 다시 어도어에서 일하게 되어 얻을 수 있는 이익이 있으니 들어가려는 거고 하이브는 이게 자신들에겐 손실이니 안된다고 버티는 건데.. 뭐라 더 얘기할 수가 없다 민희진이 복귀해서 진짜 뉴진스 데리고 나가면 방시혁이 배임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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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만하시는분 2024-09-15 18:27:11 0 0

하이브는 민희진과의 주주간 계약에서 최소 5년간 대표이사 자리의 보전을 약속했고, 민희진이 해임이나 사임 사유에 해당하는 잘못을 저지르지 않는한 민희진을 해임하는 의결권 행사를 하지 않을 "의무"가 있음. 린이님이 말하는 하이브가 배신자와 일하기 싫다고 민희진을 해임할 권한이 없다는 뜻임. 이건 그 누구도 아닌 하이브가 민희진과 계약한 주주간 계약에 들어있는 내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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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만하시는분 2024-09-15 18:28:43 0 0

그리고 결과적으로 만약 하이브가 주주간 계약을 어기고 민희진이 해임사유나 사임사유에 해당하는 잘못을 저지른 게 없는데 내칠 경우 200억을 물어주라는 판결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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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이는배고파 2024-09-15 18:29:05 0 0
https://naver.me/x2jYL3KH 민희진 해임은 애초에 어도어 이사회에서 결정한 사안임. 자기 회사에서 자기가 짤린거야 방시혁이 너 해고 적어도 이렇게 말해서 짤린게 아니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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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이는배고파 2024-09-15 18:31:06 0 0
그러니까 님 말씀대로 하이브가 어도어 대표를 짜른 꼴로 마무리되지 않았습니다 형식적인 일이라 해도 어도어 대표는 제대로 어도어 이사회의 의사로 해임됐어요 여기에 대한 가처분은 또 따져봐야겠지만 지금 하이브가 민희진을 해임한 건 세상이 받아들인 형태지 실제로는 어도어가 어도어 대표를 해임했을 뿐이니 200억 얘기는 지금 나올 말은 아닙니다. 그니까 저 가처분에서는 하이브가 개발렸다고 첨에 쓴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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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이는배고파 2024-09-15 18:33:50 0 0
가처분에서는 하이브가 처발린게 맞다. 민희진은 어도어의 대표이기 때문에 어도어에 대한 잘못은 일절없음 / 그러나 하이브의 지배를 벗어나려 했던 건 맞음 / 이런 하이브가 민희진을 굳이 다시 나서서 대표로 돌려놓자 앞장서야할 이유가? 없음 / 애초에 민희진의 해임은 어도어 이사회의 결정이므로 하이브가 해임시킨 게 아님 / 민희진이 임시주총 소집 건의한 것과 사내이사 재선임 청구한 거는 앞으로 또 결과 나올테니 지켜보자. 이게 전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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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만하시는분 2024-09-15 18:35:41 0 0
민희진이 복귀한다고 해서 민희진이 뉴진스를 데리고 나갈 수 없음. 뉴진스는 7년간 어도어에 계약돼있고, 어도어로부터 부당대우 등을 받은 게 아니라면 계약은 끊을 수 없음. 오히려 지금처럼 아티스트 차별대우나 강제수납, 불통 이런 내용이 많아지면 뉴진스가 하이브에 전속계약해지도 요구 할 수 있음. 이미 가처분 판결에서 뉴진스에 대한 차별행위와 아일릿 표절 등을 거짓으로 볼 수 없다고 판시된 상황임. 더욱이 가처분 재판에서 분명히 법원이 주주간 계약 이행하라고(=민희진 해임 의결권 행사 금지) 그렇지 않으면 200억 물어내라는 판결까지 내렸는데 무시하고 민희진 내쳐서 만약 본안소송도 지면 풋옵션+민희진측 변호사비용+200억까지 물어낼 판인데 이게 회사에 대한 불필요한 소송비용 지출에 계약위반에 따른 위약금으로 회사에 재산상 손해(=배임)를 끼치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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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만하시는분 2024-09-15 18:42:24 0 0
아니 님말대로 어도어가 어도어 대표이사 해임하는 게 별일 아니면 애초에 가처분 소송이 왜 붙었겠어요? 상법상 주식회사의 대표이사를 해임하기 위해서는 주주총회 소집이 필요한데, 주총 소집은 대표이사의 권한입니다. 즉, 나를 해고하려면 내가 회의를 소집해야하는데 그럴 사람이 어딨어요? 그럼 최대주주가 맘에 안드는 대표이사를 계속 데리고 가야하느냐? 아뇨. 그러기 위해서는 법원에 나 이러이러해서 대표이사 해임하고 싶으니 주총 소집하게 해달라고 허락을 구합니다. 법원이 허락해야 대표이사 외에 주총소집이 가능하고, 주총에서의 의결만으로 대표이사를 해임할 수 있어요. 민희진이 가처분 신청한 게 하이브가 주총에서 대표이사 해임안에 찬성하지 못하도록 해주세요 한 거고, 법원에서 하이브한테 "너네 주주간 계약으로 민희진 대표이사 자리 5년간 보장하기로 약속했더라? 그 약속 지켜. 만약 약속 어기고 대표이사 해임시키면 200억 물어내. 그리고 여기까지 온 거 니 잘못이니까 소송비용도 니가 내."라고 한 거라구요. 간단히 말해서 하이브가 지들이 쓴 계약서 때문에 민희진 짜르고 싶어도 민희진이 횡령 배임같은 죄를 짓지 않는 한 5년은 못 짜른단 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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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이는배고파 2024-09-15 18:44:37 0 0

원래는 안되는게 맞는걸 이렇게 열심히 논의하고 고민해왔잖음 위약금 내서라도 끝낼까 했는데 이러면 우리쪽에서도 너무 손해가 크다.. 지금 여기까지만 밝혀진 거고. 만약에 이게 안 밝혀졌을 때 누군가 ‘민희진이 뉴진스 해약 가능 여부에 대해 위약금을 검토하며 손익을 재는 중일 수 있다’고 했으면 아 그럴수있겠네요~ 아무도 안그랬을거임 그만큼 불가능한 일이고 에이 설마 무슨수로? 하는 거를 민대표는 따져오면서 계산기 두드려보고 이렇게 해볼까 저렇게 해볼까 하던 차에 ‘하이브한테 발각’된 거임.. 그니까 아니 잡담, 농담 하던거 뿐이고 어도어에는 아무런 해가 없잖아요? 하면서 이런건 법적으로도 무죄고 여론으로도 무마가 됐던 거라고. 내가 민희진이 하이브 복귀하면 오백퍼센트 뉴진스 데리고 나갈거다 염불외는게 아니잖아 저런 방법을 모색하던 사람이 만약 진짜 길을 찾아서 어찌저찌 데리고 나가면 이제 그게 또 배임이 되는 거라니깐. 하이브가 패소할지 어떨지는 그냥 지켜보면 될 일이고 내 말은 뉴진스가 저렇게 요구한들 하이브가 시원하게 손털고 ㅇㅋ 민희진 복귀 이럴수가 없다는 얘기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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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이는배고파 2024-09-15 18:50:50 0 0

ㅜㅡ아니 말씀드렸잖아요 어도어가 어도어 대표 해임한게 별일이 아니라고 언제그랬어요 지금 민대표가 임시주총소집 건의하고 가처분 신청 또 냈으니 그거는 결과 지켜보자니깐요.. 아무튼 ‘하이브가 동의’해서 자른 게 아니니까 200억 얘기도 나올필요 없다고요. 또한 민희진은 주주간계약이 아직 유효하다고 보는 것이고 하이브는 그게 이미 효력상실이다 라고 보는 거라 이것도 소가 제기돼있습니다 그냥 기다리면 밝혀질 거예요. 제가 답글을 길게 쓴건 민희진의 행동 자체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하시는 것 같아 그건 어도어에 대해서지 하이브에 대해서는 아니라는 점을 피력하려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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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만하시는분 2024-09-15 19:00:05 1 0
저기.. 판결문 읽고 이해하셨어요? 농담 아니라 진담이고 진짜 계산기 두드렸어도 배임은 커녕 아예 불법적 요소가 없어요. 민희진이 하이브 소속도 아니고, 어도어 대표이사로서 어도어 지분 확장과 자기 지배력 강화를 위해 방법을 찾는 건 불법이 아니에요. 직원이 사장 맘에 안 들어서 퇴직금 계산 때리고 이직하려고 다른회사 알아보는 게 배신이란 소리처럼 들리네요. 주식회사에서 지분경쟁이 불법인가요? 자꾸만 감정적인 얘기(하이브가 느낀 배심감) 하시는데, 선후관계를 따지자면 오히려 하이브가 어도어를 배신한 게 먼저 아닐까요? 그리고 뉴진스가 전속계약해지하고 민희진 따라 나간다 칩시다. 위약금을 물고 나가든 전속계약해지 소송을 해서 승소해서 나가든. 이게 어째서 하이브의 배임입니까? 민법상 계약관계는 언제든지 해지할 수 있고, 상호합의 되지 않은 일방파기면 약속한 위약금을 물면 됩니다. 이로 인해 하이브가 배임이 될 여지는 전혀 없습니다. 단, 뉴진스에 대한 차별행위나 부당행위가 사실로 드러나서 소송을 통해 계약관계가 해소된다면 본인들 잘못으로 회사에 재산상 손해를 끼쳤으니 그건 배임이 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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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만하시는분 2024-09-15 19:06:32 0 0
그러니까 계약의 해지는 양당사자간 명시적 합의에 의해서 해지할 수 있고, 일방파기면 위약금 물어야하는데, 최소한 그 위약금은 물어주고 계약관계가 해소됐다 하는 거냐구요... 계약해지 확인을 위한 소를 제기한 상태일 뿐, 판결문 받지도 않았고, 계약당사자인 상대방은 계약해지를 인정하지 않고 있는데 계약해지를 가정하고 행동하는 게 가능한 일인가요? 오히려 가처분 판결문에서는 하이브의 주주간계약 이행 의무를 명시적으로 확인해주고 있는데요. 지금 상법상 배임요건, 주주간계약, 민법상 계약, 상법상 주식회사 대표이사의 해임절차 등은 모르시고 하이브측 기사만 읽으신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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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이는배고파 2024-09-15 19:17:39 0 0
모회사가 투자한 돈으로 키워낸 그룹 데리고 나갈 방법 찾는 자체가 배신이지 뭐냐는 거예요. 님이 회사 다니다 퇴직하려는 거 상관없어요 아이돌은 일반적으로 노사관계가 아닌 사업자로 분류되어왔고 그 사업자가 다른 이에게 투자를 받은 상황입니다. 배신이 감정적인 얘기라고요? 아뇨 하이브가 민희진 다시 복귀시키는 게 오히려 배임이라는 말은 ‘자회사가 모회사가 관여한 투자처를 본인 임의로 빼갈 계산기 두드린게 밝혀졌는데 저 사람을 계속 대표로 앉혀둔다고? 주주여러분 들고 일어나야됩니다’ 에 가깝죠. 의장으로서 자질이 의심된다는 겁니다. 주식이 빠졌다느니 하지만 여기까지는 방시혁도 의장으로서 주주들의 공식적인 해임요구를 받아야 할 만큼 잘못한 게 없죠. 님 말대로 소송에 가서 방시혁 잘못임 하면 그때 책임지는 거고 하이브도 자신들의 주장을 위해 끝까지 싸울겁니다 누가 옳았고 누가 잘못인지 그때가서 얘기해도 됩니다. 님은 민희진이 어도어 대표로서 잘못한 게 아니니까 하이브가 그걸 잘못이라고 생각하는 건 부당하다는 의견이신 거 같은데 글쎄요. 자기 돈 몇백억 투자하고 다른 자회사 연습생이던 애들까지 데려가고 싶대서 챙겨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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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이는배고파 2024-09-15 19:23:19 0 0
제가 어도어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절차를 밟아 민희진 해임에 이르렀는지까진 모르겠습니다. 다만 하이브는 주주간계약은 이미 효력상실이다, 이를 위한 소를 제기했다고 했으니 그 해임 자체가 주주간계약과 무관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이게 무조건 맞으니까 그렇게 알라는 게 아니고 여기에 대해서도 아직 결과가 안 나왔으니 지켜보자는 거죠. 하이브가 동의해서 민대표가 해임된 거라 해도 주주간계약은 그전에 효력상실이어서 이거랑은 관련없다 200억 물어줄 필요도 없다 라는 입장이니... 여기에 대해서는 더 드릴 말씀이 없네요. 말그대로 나중에 밝혀질 거고 제가 처음부터 전하려던 건 하이브가 나서서 민희진을 굳이 좋게 봐주고 재선임을 독려할 필요도, 그럴 수도(민희진의 행위가 하이브에 대한 배신은 맞다는 거예요) 없다 이 뿐입니다. 님은 저보다 아는 것도 많으시고 여러모로 지식이 많으신 것 같아 저도 중간중간 찾아보면서 답변드리다보니 이렇게 됐는데 저도 제가 다 알지 못한다는 것 인정하고요 그래서 지켜보는 거지만 적어도 민희진이 하이브한테 한 행위가 배신이 아니라는 건 공감하지 못하겠어서 말이 길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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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만하시는분 2024-09-15 22:26:59 0 0

우선 공격 의도는 없었습니다. 님이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도 알겠구요. 근데 저는 하이브가 법적으로뿐만 아니라 도의적으로도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주주간계약 풋옵션 13배, 대표이사 5년 보장이라는 조건으로 업계 최고 실력자인 민희진을 데려온 건 하이브 본인이에요. 여기서 5년 보장은 그냥 하는 말이 아니고, 주주간계약으로 법적구속력을 갖춘 하이브의 "의무"입니다. 주총에서 민희진 대표 선임을 위해 적극적으로 최대주주로서 의결권을 행사할 의무요. 사임요구 할 수 있는 조항도 정해져있어요. 이 외에는 사임요구할 수 없다는 거죠. 하이브가 이 항목들을 근거로 민희진을 사임시키려 했지만 모두 가처분 심리에서 조목조목 반려 당했어요. 그래서 주주간계약 어기고 민희진 자를거면 200억 물어내라는 판결이 나온거죠. 하이브가 어도어 투자금을 댄 최대주주라고 마음대로 할거였으면 별개 법인 설립하면 안 됐어요. 민희진은 어도어의 대표이사기 때문에 어도어의 이익을 위해 일해야 합니다. 오히려 최대주주인 하이브가 어도어의 핵심자산인 뉴진스를 카피했는데, 어도어가 가만히 있는 게 배임일 수 있습니다. 판결문에도 그렇게 명시되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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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만하시는분 2024-09-15 22:35:18 0 0

참고로 주주간계약의 해지도 상대에게 중대한 계약 위반 사항이 있을때만 가능하고, 그 위반사항도 시정이 가능한 거라면 시정요구하고 14일 이내 시정되지 않을 경우 해지할 수 있음. 그런데 법원에서 민희진의 잘못이 하나도 인정되지 않았는데 주주간계약을 하이브의 단독 의사로 해지됐다고 주장한다? 민희진 카톡 하나에 그렇게 길길이 날뛰는 회사가 왜 법적인 구속력이 있는 + 위약금 수십 수백억이 걸린 계약은 우습게 생각하는지 나 진짜 이해가 안 됨... 하이브 시총 다 날리면서 왜 돈 잘 벌어오는 캐시카우 배를 가르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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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긴급라이브 정리.txt [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