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4-09-18 00:40:00
ⓞ 추천
ⓤ 단축URL
|
22
56,265
겨울사람
|
작성 2024-09-18 00:40:00
ⓞ 추천
ⓤ 단축URL
|
|
겨울사람
|
|
|
알츠하이머딩거
2024-09-18 
175
0
어릴때 나 지켜주던 동네에 큰 개 나이먹고 갑자기 사라져서 시체도 못 찾았는데 찡하네..
동정동동정남
2024-09-18 
지긋지긋관절염
2024-09-18
알츠하이머딩거
2024-09-18
진지한사람임
2024-09-19 
우리동네음악병장
2024-09-18 109
0
고3때 졸업사진 찍으러 소풍가는날 아침에 오랜만에 개 밥챙겨주고 똥치워주고 나가려는데 온마당이 피투성이가 되어있었음.... 심장사상충이었는지 그랬어서 피를 막 토해놨어서 씁쓸하게 그거 싹 치워주고 나갔는데 소풍갔다가 집에 걸어오는데 갑자기 도중에 엄마를 만남. 개가 죽어서 시골에 묻어주려고 가는데 운좋게 길에서 날 발견했다고 나보고 가라고 함. 고등학생땐 시간이 없고 대학가면 지역이 달라질거라 우리개 죽으면 묻어주고싶단 생각은 가지고있었는데 어떻게 날짜가 그렇게 맞아떨어졌는지, 타이밍도 기가 막히게 시골가는 길에 걸어가는 나를 발견했는지도 모르겠네ㅋㅋ 개는 나 7살때 태어나서 13살이었음
2024-09-18 
자동차좋아함
2024-09-18 53
0
0.2MB
 |
지나가던행인3
2024-09-18 14
2
나도 로랜드고릴라 키우려고 했는데 나보다 수명짧아서 안키웠음 엉엉 ㅠㅠ
빚가프리오
2024-09-18
흑곰돌이
2024-09-18
후쟝치기소년
2024-09-18
오유의감동브레이커
2024-09-18 5
8
눈앞에서 죽으면 잡아먹힐까봐 그럼
문제많은토끼
2024-09-18
rivermoon
2024-09-18 
웃음유발
2024-09-18 5
0
우리집 강아지는 가족들 다 있는데서 갔는데... 마지막을 같이 보내줘서 다행이다 싶다가도, 힘들게 마지막 생명을 쥐어짜며 괴로워하는 모습이 머릿속에서 잊혀지지가 않는다...
맛동산오스칼
2024-09-18 1
0
자기때문에 주인이 슬퍼할까봐 그랬을까? 댕댕이는 참 착해.
햄뽁
2024-09-18 3
0
옛날에 부모님이랑 살때 키우던 발발이도 병 걸려서 오늘 내일하며 힘 없이 누워 지냈는데 어느날 갑자기 활기차게 일어나서 예쁜짓 많이 하더니 이틀정도 있다가 갑자기 집 나가서 사라짐ㅠㅠ며칠 뒤에 우리 아빠가 발발이랑 같이 산책다니던 길 논둑에서 무지개다리 건넌거 발견하시고 묻어주셨대..발발이 보고싶다
doksoori4
2024-09-19 3
0
이거 맞다. 우리집 케리. 나 14살일때 케리 18살. 우리집 아파트로 이사간다고 쟤 어떡하냐 걱정하는데 이삿짐 옮기는 날 5년만에 개집에서 나와 2층 계단을 다 내려가서 1층 마당 한가운데 누워서 죽었다 마치 여기 날 묻어주고 가라는 마냥
불얼큰타이거
2024-09-19 0
0
울엄마를 그렇게 좋아하던 울집 깜순이도 어느날 저녁에 갑자기 엄마 손을 살짜쿵 물고 가길래 '쟤가 갑자기 왜 저러지' 했는데 담날 아침되니 베란다에서 죽어있더라 ㅜㅠ
니가생각한그것이정답
2024-09-19 0
0
우리집 본가에도 거의 17~18년정도 같이산 시츄강아지 있었는데 일요일에 그냥 어머니도 평소처럼 사료하고 먹이줬는데 안먹길래 때 되면 먹겠지하고 사료랑 물주고는 교회갔다왔는데 집에오니까 나와보지도 않고 누워있길래 갑자기 기분이 쌔하더라고 하시더라..... 평소면 나와보기라도 하거나 고개들어서 처다보는데....... 그래서 만져보니까 싸늘하더라고 하시더라.......... 그때 엄마 울면서 몇일을 말 안하시더라...... 뭐 반려견이 천년만년 같이 살순 없지만 임종을 못지켜준게 너무 미안하다고 하시더라
통합진보당
2024-09-23 0
0
강형욱 보듬tv 유튜브 보면 개들은 자아가 없다고 본능으로만 산다고하는데 이런거 보면 진짜 또 모르겠어.. 본능대로 주인 민폐 안끼치게 안보이는곳에 죽는건데
로빈웁스
2024-09-25 0
0
개는 자기 죽을때 쯤 정리를 하더라
추천
베스트1
베스트2
베스트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