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4-09-23 11: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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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24
피파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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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4-09-23 11: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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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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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바른무림인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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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심뽀
2024-09-2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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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더 믿음이 가네 ㅋㅋㅋ
스가나츠미
2024-09-23 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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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지... 내가 속한 집단에서 내 영향력이 단 1도 없었다는 것을 느낄때 나타나는 기분은 뭔가 참... 안 좋더라
짤그리는아재
2024-09-23
빼빼로구름
2024-09-2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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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학생때 생각이 다르면 우선 빠따부터 맞은게 좀 영향이 있는것같음 그리고 주변에 독특한 애가 있다? 선생님 심기 건드려서 반 분위기 싸해지면 다같이 빠따맞는거지.... 그래서 획일화된게 있지 않으려나??
고양이가우걱
2024-09-23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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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절절 맞는 말이긴 한데, 내 말이 더 맞는거 같다.
2024-09-23 
병맛장인
2024-09-23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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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가자미
2024-09-23
병맛장인
2024-09-23 
드론머신건
2024-09-23
작은돼지다
2024-09-23
병맛장인
2024-09-23 
작은돼지다
2024-09-23 
이치노세아스나
2024-09-23
병맛장인
2024-09-23 
개똥이아부지
2024-09-23
올바른우려론자
2024-09-23
이렇게사정하잖습니까
2024-09-23
선수겸감독겸김수겸
2024-09-23
일어나보니곧휴
2024-09-24
코묻은도마뱀
2024-09-24 
하라아빠
2024-09-2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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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공감함..그래서 사회생활 잘하는 그리고 일 잘하는 핵심중 하나가 분명 내말이 옳은데도. 어느 선까지 양보가 가능한가임. 내가 어떤일의 전문가라 하더라도. 다른 조건때문에 양보해야 되는일은 무조건 생김. 전문가로서의 입장과 회사의 입장이 다를수도 있고. 그때 적당한 양보로 양쪽의 목적을 같이 달성할수 있게 해줄수 있는가. 이걸 잘하는 사람이 일을 잘하는 사람임. 양보없이 그냥 내말이 맞으니까 그걸로 밀고 가면. 결국 개발의 입장만 우기다가 핵심 발매일 놓쳐서 실패하는 일도 있고 반대로 날자만 맞췄는데 버그가 가득해서 개판나는 경우도 있음. 그 정확한 양보의 선을 찾는걸 잘해야함.
하라아빠
2024-09-23 
랜다
2024-09-2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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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성자 의견에 반대합니다
여름가람
2024-09-2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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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몰랐는데 중국에서 1년 살면서 느낌 처음엔 저런 ㅂㅅ한테 왜 아무도 뭐라 안하지 싶었는데 한 반년 사니까 남 신경 안쓰는데서 자유로움을 느낌 근데 단점은 저 ㅂㅅ새끼한테 왜 아무도 뭐라 안하는지 모르겠다는거임 아니 ㅅㅂ 새벽에 폭죽 터트리질 않나 영화보는데 극장에서 통화를 하지를 않나
뭘로하지뭘로할까
2024-09-24
흰곰돌
2024-09-24
웨얼엠아이
2024-09-2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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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똑같은 생각을 해야한다는 착각" 을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과 학교 교육으로부터 주입당함. 적어도 수십년 뿌리 깊은 갑을문화, 수직문화 속에서 누군가가 내 갑이 되고, 나는 누군가의 갑이 되고 싶어함. 누군가가 내게 같은 생각을 강요하거나, 반작용으로 나는 누군가에게 같은 생각을 강요함. 이건 민족적 유전임. 옳다는 게 아니지만 사실이지 않을까 싶음. 우리의 부모도 주입을 받은 대상자들이었음.
rkgnl99
2024-09-23
Gtdos123
2024-09-2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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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어느나라나 마찬가지 아닌가
웨얼엠아이
2024-09-2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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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로는 일등을 제외한 모두를 패배자로 만드는 불안사회, 경쟁사회 때문이지 않나 싶음. 그래서 일등을 제외한 많은 한국인들이 자존감이 낮음. 내 의견이 틀린다는 거에 열패감을 느끼고 못 견뎌함. 개인적으로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자기가 틀릴 수도 있다' 는 오픈마인드를 가지고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고 자기의견을 수정·개선해 나가지 않나 싶음.
이걸하게되네
2024-09-24
하루이틀삼틀사틀
2024-09-2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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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주 개1새1끼가
전하동얼짱
2024-09-2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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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군모찌
2024-09-2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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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책한권 읽고, 나아가서는 유툽10분짜리, 쇼츠,릴스 에서 주워들은 지식으로 저짓거리를 한다는거임
공군모찌
2024-09-23
해충박멸기
2024-09-24
텍사스불주먹
2024-09-2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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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대면한 상황에선 거의 져줌 빨리 져주고 상황을 끝내는게 이득이더라고. 하지만 인터넷에선...
림프비스켓
2024-09-2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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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처럼 획일화된 사회도 흔치 않지 다 같은 교육과정에 남자들은 군대, 뭘 전공하든 결국 취업에서 준비하는건 다들 비슷비슷 또 비슷한 아파트에서 시공사가 정해준 자리에 침대 식탁 변기 식탁 놓고 똑같은데서 자고 똑같은데서 똥싸잖아 이 나이 되면 뭐해야돼 이나잉에 차는 이정도 있어야하고 집은 몇 평이상이어야 해 결혼할땐 남자가 이정도 집 여자가 이정도 혼수 휴가땐 다같이 베트남 가서 한국인 천지 노는것도 비슷하고 먹는 것도 비슷하고 그냥 사는게 다 비슷함
피니셔
2024-09-2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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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외국사람들하고 어울릴 일이 있었는데 물론 외국인들이라고 다 좋은 건 아니지만 확실히 우리나라 커뮤와는 다른 점이 있긴 하더라. 약간 개인 간의 거리감이 있고 개성을 인정해 주는 분위기 같은 것이 있음. 그런데 오해는 하지 말기를... 어차피 인간은 거기서 거기라서. 외국이라고 해서 대단한 뭔가가 있진 않아. 단지 개성을 존중해 주는 분위기는 확실히 있더라고. 이게 조그만 차이이긴 한데 난 좀 크게 느껴졌어. 한국 사회보다 훨씬 더 편안하고 좋았지.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한국 사회는 항상 경계를 해야 하거든. 왜냐면 언제 누가 나를 공격할지 몰라.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방심하면 바로 뜬금없이 공격이 들어오는 데가 한국 사회야. 근데 외국사회는 좀 다른 점이 개인 간의 거리가 있어서 방심해도 뜬금 공격을 당할 일이 잘 없더라고. 물론 외국인이라고 해서 쓰레기가 없는 건 당연히 아니니까. 기본적인 경계는 해야 하지만. 한국하고는 좀 많이 달라.
꼼시형
2024-09-2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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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ㄷ
검은쥐자수
2024-09-2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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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내가 제일 싫어하는 한국인 특중 하나..ㅋㅋ 아직도 심리를 이해 못하겠음ㅋㅋ 유치하고 멍청해
라멜로볼
2024-09-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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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에 내 생각을 댓글로 적으면 내가 하는 생각을 되게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더군...
삼모작
2024-09-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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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우리나라사람이 아니라 모든인간이 저런거지..ㅋㅋ 저런게 아니였으면 세상에는 국가도 법률도 전쟁도 없었지..ㅋㅋ
권화
2024-09-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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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게 아니라 잘못된걸 다른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네
당신말씀이옳습니다
2024-09-2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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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댓글들을 보니 역시 다들 찐 한국사람이네요. 다들 자기말이 맞다고 합리적이라고...
guscks2ek
2024-09-2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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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우차차차
2024-09-2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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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티, 욜로 등 사회적으로 유행이 생겼을 땐 별 관심 없었는데 mbti가 유행할 땐 환영했음. 남과 다름을 이해하지 못했던 한국사회에서 남과 다른걸 존중해주는 문화가 꽃피우기 시작한 단초라고 생각함
우차차차
2024-09-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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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문화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는 단적인 예가 "재밌는것 같습니다, 맛있는것 같습니다" 이러고 있음. 내 느낌을 말하는데 ~인것 같다라는 표현이 참..
샤크라황보
2024-09-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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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이래~ 이러는거 좀 웃김 해외생활 하다보면 사람 사는데 다 똑같음, 아 물론 아시아에서만 살아봄... 아시아는 대략 다 비슷했음 ㅋㅋ
학살중입니다
2024-09-2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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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딱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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