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가 이순신을 의심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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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공격력 2024-10-04 19: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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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본문내용까지만 보면 합리적 의심이 맞으나, 조정 대신들이 그토록 반대해도 원균을 중용한 점, 이순신이 전사한 이후에도 이순신에 관한 공을 유독 평가절하하고 개븅신 짓거리하다 퇴장한 원균을 이순신과 동급으로 올려치기해대던거보면 선조 본인의 열등감이 작동한거라 봐야함 [3]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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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조씨의비밀친구 2024-10-04 15:28:32 1 0
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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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B아리 2024-10-04 15:33:06 1 0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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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좀빼자쫌 2024-10-04 15:34:09 3 0
선조 눈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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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카사노바 2024-10-04 15:36:55 1 0
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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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추천하는사람 2024-10-04 15:43:37 3 0
ㅋㅋㅋㅋㅋ DNA에 새겨져있는 가능성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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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란한진지충 2024-10-04 16:52:53 7 0

부산포로 가긴 갔는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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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몰러나간다 2024-10-04 17:30:29 11 0
한가지 차이라면 국운이 걸린 외침이 있었느냐이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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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새내기 2024-10-04 18:34:02 9 0
그래서 더 위험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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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란한진지충 2024-10-04 18:56:43 23 0
이성계 때도 왜구, 홍건적이 강하게 침략하긴 했음. 이성계는 살아남았고 충무공은 돌아가셨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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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패딩 2024-10-04 19:04:55 20 0
여말에도 이성계 아니었으면 위태로웠을지도 모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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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eksl 2024-10-04 20:01:39 8 0
ㄴㄴ 홍건적과 왜구의 침입도 국운이 걸린 외침은 맞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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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이춥다 2024-10-04 21:06:47 12 0
그때도 장난 아닌 외침이였음. 그땐 아래에선 왜적, 위에선 홍건적 위아래로 밀고오던 ㅈ1랄중에 ㅈ1랄이였음. 괜히 이성계랑 최영이 당시 고려 구국영웅이 아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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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나무 2024-10-04 21:12:56 2 0
이성계때 왜구 선박수가 500척가량이라 했었으니 어마무지한 규모이긴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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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eksl 2024-10-04 21:14:18 1 0
ㅇㅇ 기마병까지 있었다는 기록 보면 단순한 해적이 아니라 일부 왜구는 한반도로 넘어와 노략질하는 다이묘의 정규 관군이라고 봐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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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이춥다 2024-10-04 21:17:48 3 0
홍건적때는 수도 개성도 따였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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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축한엉덩이 2024-10-04 22:01:01 2 0
당시 고려 왜구는 그냥 해적이 아니라 일본 본토에서 경쟁에서 밀려 내려온 찐 군인출신 놈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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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eksl 2024-10-04 22:03:20 0 0
ㅇㅇ 이성계가 이지란과 2인조로 저격했다는 아지발도도 발끝까지 갑옷으로 무장한 기마무사라고 했음. 말과 갑옷이 장난 아니게 비싼 시대인 걸 고려하면 상당한 고위 사무라이였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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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e라르 2024-10-04 23:29:18 9 0
자잘한거 빼고 굵직한걸로만 나라멸망할뻔한 외침를 4번 막아냈음. 개성 점령한 홍건적 격퇴, 원나라 군벌 나하추 격퇴, 여진족 뭐시기도 몇만 끌고 온거 격퇴, 황산대첩은 고려정규군 다 전멸당하고 일평생 전투만 하고 살아온 이성계도 끔찍하다고 할 정도로 처참한 상황이였으나 격퇴. 임진왜란전에 조선은 중앙집권의 정상적인 나라시스템이라도 있었지 고려말은 진짜 개판이라 살짝만 툭쳐도 망할 위기였는데 이성계가 사방팔방 돌아다니면서 일생을 전쟁하면서 살아옴. 남아있는 역사기록상에 남은 장군 중에 직접 필드뛰는 무력을 갖췄으면서 대규모 군대를 이끄는 지휘력을 가진 장수로는 이성계가 독보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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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즈 2024-10-04 18:33:52 3 0
선조 런 칠때 빈집털이로 이순신이 한양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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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 2024-10-04 18:57:26 6 0
그럼 아들이자 세자이며 왜란 당시 활약했던 광해군을 띄우던가 - 이방원 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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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이춥다 2024-10-04 21:05:47 1 0
아들한테도 열등감을 느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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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4 18:59:59 게시물이 4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4-10-04 15:26 / 이동: 2024-10-04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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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dha 2024-10-04 19:04:14 19 0
[부연설명] 사실 선조가 이순신을 견제한 것은 당시 왕의 입장에서 본다면 나름 이치에 맞는 행동이었다고 보는 견해도 있다. 애초에 조선부터가 장수의 쿠데타로 세워진 국가이기 때문에 이순신도 같은 행보를 걸으면서 왕실에 위협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당시 선조가 이순신을 파직하고 백의종군시킨 결정적인 계기가 된 계기는 1597년 가토 기요마사의 부산 상륙이었다. 당시 선조는 이중첩자인 요시라를 통해 가토의 도해 계획을 전달받아 이순신에게 이를 공격하라고 비밀 지령을 내렸다. 하지만 이순신은 가토의 함대를 영격하지 않았고 결국 가토는 부산에 상륙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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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dha 2024-10-04 19:04:21 19 0
[부연설명] 이순신이 왕명을 따르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당시 이순신이 남해현에 공무차 들어갔다가 풍랑에 갇혀서 빠져나오지 못했다는 설과 당시 이순신이 선조의 왕명대로 가토의 함대를 치러 나갔다가는 적진을 경유해 우리의 형세가 다 드러나고, 부산에서는 바람을 안고 적과 싸워야 하는 불리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병법을 무시한 선조의 지시를 따르지 않았다는 설이 있다. 한편 요시라의 첩보 자체가 일본이 파놓은 함정이었는데 거기에 조정이 속아 넘어갔다는 설도 있다. 하여간 결과적으로 이순신은 왕의 지령을 따르지 않은 것이 되었으니 선조의 머릿속에서는 위화도 회군이 생각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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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dha 2024-10-04 19:04:27 24 0
[부연설명] 이미 선조가 이순신을 제거하기로 마음을 먹은 상황이었는데 때마침 원균의 "저라면 잡을 수 있었습니다" 라는 장궤가 한양으로 올라오기까지 하자 선조는 이순신이 가토의 상륙과 관련하여 왕명을 거역한 것을 빌미 삼아 이순신을 파직 후 압송하고 후임으로 원균을 임명한다. 원래 선조는 이순신을 이 시점에서 죽이기로 마음먹었으나 우의정 정탁이 '장수는 국가의 안위와 관계되므로 함부로 큰 벌을 줘서는 안 된다. 아끼고 보호해야 한다'라고 상소를 올려서 백의종군시켰다. 여기서 선조의 실책은 전쟁이 끝나지 않았는데 장수의 목을 치는 행동을 했다는 것과, '평타는 쳐 주겠지'라는 생각에 후임으로 삼은 것이 원균이었던 것이다. 결과적으로 선조는 이순신이 진짜 반란을 꿈꾸는지 알아보지도 않고 그냥 나중에 조정을 위협할 것 같다는 생각만으로 휘화의 명장을 쳐냈는데, 그 시기가 전쟁이 아직 끝나지도 않은 때라 타이밍도 안 좋았고, 그 후임으로 세운 것이 바로 그 원균이라 인사에도 실패한 것이다. 이런 문제들이 겹쳐서 선조의 최악의 실패가 터져버리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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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이춥다 2024-10-04 21:22:11 1 0
이순신 : 그 말을 믿음? 사실이라쳐도 무거운 판옥선끌고 5일동안 안 들킨채 ㅈ빠지게 노저어서 경상도까지 간 다음 적에게 피해를 주는것도 아니고 가토를 죽이거나 사로잡아서 다시 전라도까지 돌아와라? 말이됨? 이라 생각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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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이춥다 2024-10-04 21:26:52 5 0
상식적으로 그 느릿느릿한 판옥선이 남해에 건설된 왜군감시망 피해 은밀히 부산까지 안 갈리고 가라는것도 말도안되고 조선수군이 오고있다는거 알면 가토가 애초에 잡히겠음? 걔가 해군장수도 아니라 조선수군하고 배타고 직접 싸워줄리도없고 그냥 육지로 튀면 그만인데 선조는 무슨 가능성을 바라보고 그걸 시행하려고한건지 모르겠음. 진짜 걍 이순신 제거하려는 핑계였다는게 더 말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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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이춥다 2024-10-04 21:28:21 0 0
차라리 가토도 들어온다하니 이참에 부산을 점령하라는 목표를 지시하는게 더 실현성높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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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렌트 2024-10-04 23:52:31 1 0
왕권 수호에 대한 두려움이 엄청나게 컸을 거임. 이순신 뿐만 아니라 광해군도 선조의 두려움이 낳은 피해자인데, 영조가 사도세자 괴롭히려고 한 양위쇼가 다합쳐도 10회 남짓인데, 선조가 심지어 전시 때부터 양위쇼한게 15번이 넘음. 전장에서 군사들 지휘하고 격려하다 의주가서 석고 대죄하고 하는 짓을 지 아들한테 반복해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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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은역시칼싸움 2024-10-04 19:06:03 3 0
근데 삼도수왕 이순신의 즉위를 보고 싶기는 함... 개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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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나츠미 2024-10-05 04:34:05 1 0
그랬으면 이렇게 추앙받지는 못했을걸, 당장 이성계의 경우가 그러하니... ㄹㅇ 영웅으로써 죽거나 왕으로써 살아남거나 둘 중 하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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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존잘남 2024-10-04 19:14:03 4 0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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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공격력 2024-10-04 19:19:41 316 0
본문내용까지만 보면 합리적 의심이 맞으나, 조정 대신들이 그토록 반대해도 원균을 중용한 점, 이순신이 전사한 이후에도 이순신에 관한 공을 유독 평가절하하고 개븅신 짓거리하다 퇴장한 원균을 이순신과 동급으로 올려치기해대던거보면 선조 본인의 열등감이 작동한거라 봐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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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r 2024-10-04 20:31:58 47 0
ㄹㅇ 살아있을때면 의심스럽다고 실드 쳐도 죽은 다음엔 대우 제대로 해줬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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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업빌런르보프 2024-10-04 23:20:19 2 2
최근들어 든 생각인데, 이순신 잘한다고 이거저거 다챙겨주면 오히려 엄한놈들이 모함해서 해할 것 같아서 일부러 누가봐도 대신 욕먹어줄 원균을 붙인게 아닐까 싶기도 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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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즈돈꼬 2024-10-05 15:29:51 2 0
열등감이라기 보다는 선조가 정신질환이 있었음. 왕 되기전부터 심병이 있었다고 본인 입으로 말한 기록도 있고. 조현병 특유의 피해망상이 아닐까 하는 의견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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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브리스킷 2024-10-04 19:20:03 4 0
같은 이씬데.. 걍 바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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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나무 2024-10-04 19:21:14 17 0
후에 합류한 명나라수군 제독 진린이 트롤짓은 졸라 했어도 이순신장군 사생팬이 되버려서 선조가 쉬이 건들수가 없긴했음. 전쟁끝나면 같이 명나라로 가자고 계속 꼬드겻을정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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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eksl 2024-10-04 19:59:53 3 0
말에서 떨어졌나? 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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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탕면 2024-10-04 20:24:36 13 0
선조가 조선 왕들 통틀어 지능 탑티어라는 말이 있음. 그리고 사람보는 눈도 인재쓰는거보면 기가막힘 한명빼고. 참 어찌보면 여러모로 안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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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서의가능충 2024-10-04 20:39:43 0 0
흡성대법도 마스터 했다는 소리도 있음. 왕이 되서 얻은 스트레스를 사이코짓으로 푼게 분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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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나무 2024-10-04 21:20:54 5 0
일단 선조는 자식농사는 망나니 임해군과 조선 조커 순화군외에도 거의 베렷음 https://www.fmkorea.com/best/6472138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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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시은아빠 2024-10-05 17:26:33 0 0
솔직히 원균 건은 선조의 무능력이라기 보다는 원균의 최면술이 탑티어라고 봐야되는 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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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이춥다 2024-10-04 21:10:30 2 0
예전에도 적었지만 선조가 부산진격 딸깍을 하고싶어했음. 이순신은 불가능하다는걸 알았기때문에 움직이지않았던건데 선조는 그게 무척 불만이였던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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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보면 2024-10-04 23:05:46 2 0
어느 글에서나 느끼지만 선조에 대한 평가는 많이 갈리네 옛날에는 무조건 욕부터 박았는데 확실히 사람들이 공부 많이 한다는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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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넷 2024-10-05 00:27:32 2 0
허준, 이순신, 권율, 유성룡, 이이, 이황, 오성과한음 등등.. 우리가 어린시절 익히 들어 외우지 않아도 알고 있는 위인 대부분이 선조때 사람인거 보면 무능한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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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나츠미 2024-10-05 04:35:05 15 0
... 유능한거 아니야? 결국 그런 인재들을 발굴해낸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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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끕물뽕 2024-10-05 09:26:52 12 0
이게 솔직히 이순신장군은 북쪽 최전방에서 구르던 중대장급을 수년만에 군단장까지 선조가 독단으로 진급시킨거나 다름없어서 사람보는게 무능하다고 하긴 어렵지;;;;;거기다가 어찌되었든 자신의 실패를 빠르게 인정하고 이순신장군을 복직 시키고 이후에도 장군에 대한 견제가 없었던걸로 봐선 무능하고는 거리가 있던 양반이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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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만받을게 2024-10-05 02:33:43 0 0
와 나 한국사 무지랭이...초반에 누군지 모르다가 황산에 겨우 기억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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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랭아범 2024-10-05 11:56:14 0 0
여기서 TMI 선조와 이순신은 단 한번도 만난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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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차차차 2024-10-05 17:56:57 0 0
사병의 뜻을 정확히 모른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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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가 이순신을 의심한 이유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