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한테 굉장히 미안한거... [46] |
작성 2024-10-23 23:48:21
ⓞ 추천
ⓤ 단축URL
|
46
69,888
너대채뭐가될거냐
|
|
흑흑
엄마한테 굉장히 미안한거... [46] |
작성 2024-10-23 23:48:21
ⓞ 추천
ⓤ 단축URL
|
|
너대채뭐가될거냐
|
|
|
|
|
조럽시켜줘
2024-10-23 23:49:37
418
0
사고 안치고 살면 됐지 뭐! 요새 다들 힘든걸~ [2]
이동
제약이많네
2024-10-23 23:57:16
342
0
근데 ㄹㅇ 맞음 안아프고 사고 안치고 살아왔으면 못해도 반타작은 한거임 [3]
이동
작은건물주
2024-10-24 15:17:46
185
0
저런 생각한다는것자체가 좋은 자식이라는거
이동
조럽시켜줘
2024-10-23 418
0
사고 안치고 살면 됐지 뭐! 요새 다들 힘든걸~
간까만사십줄
2024-10-24
구라쟁이소설가
2024-10-24
취중건담V2
2024-10-23 18
0
나없었음 덜 아프고 덜 쪼들리고 편하게 사셨을 텐데
판타스틱지리멸렬
2024-10-24
취중건담V2
2024-10-24
즈믄누리레콘
2024-10-25
토끼는크아앙
2024-10-25
오크맛간
2024-10-25
제약이많네
2024-10-23 342
0
근데 ㄹㅇ 맞음 안아프고 사고 안치고 살아왔으면 못해도 반타작은 한거임
텍사스브리스킷
2024-10-24
나중에바꿀수있나
2024-10-25
맞는말만하시는분
2024-10-25
진순이진리
2024-10-24 2
0
힘내. 너대체뭐가될거냐
2024-10-24
삼룡이죠아
2024-10-24 11
0
진짜 사고 안 치고 살아도 효자야 엄빠에게 잘 해드려
엄복동산위에올라서서
2024-10-24 5
0
엄마 자는 모습 보면 마음 아프고 내가 너무 초라해보임
코크제로슈가
2024-10-24 4
0
저 페페 모습 왜 이리 아릴까 ㅠㅠ
마시내
2024-10-24 2
0
건강하고 사고 안치고 무난하게 사는게 젤 베스트여~
작은건물주
2024-10-24 185
0
저런 생각한다는것자체가 좋은 자식이라는거
나는무당벌레
2024-10-24 9
0
insight가 있다는건 나아갈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거야
얼음색
2024-10-24 1
0
나는 그 사고를 당한 쪽인데 ㅎㅎ
솔시
2024-10-24 0
0
최고아들맞다잉
벼랑밑포뇨
2024-10-24 10
0
나는 그래서 엄마한테 딸같은 아들 하면서 살아 ㅋㅋㅋㅋ주변 엄마친구분들이 부러워하심 아들이 저렇게 애교많고 엄마랑 친하다고
GeniusLee
2024-10-24 4
0
우리집은 다행인게 그나마 동생은 결혼했음 ㄷㄷ
공감하는애
2024-10-24
아사직전미쿠루
2024-10-24 0
0
짤녀 리오 바니스킨이네 이쁘다
얇은부리황새
2024-10-24 2
0
그 마음.. 감사한 마음을 가지는 걸로도 충분히 만족하실꺼여..
dagdha
2024-10-24 0
0
하지만 말은 이렇게 해도 생활태도를 고칠 생각은 없지...
sunsun1
2024-10-24 13
0
진짜 쓰레기같은 막장인생들 많어 엄마피셜 딸내미 호빠놈한테 빠져서 집나갔는데 1년만에 애기 안고 집에 기들어와서 나이 60먹고 애 본다는 친구, 남편이랑 30년을 새벽출근 밤퇴근 하면서 힘들게 장사했는데 30살넘은 아들새끼 유학이니뭐니 지금도 돈빨아먹는다는 친구, 우울증같은걸로 정신적으로 많이 아파서 24시간 지켜봐야하는 딸 키우는 지인 등등.. 내가 그래도 건강하고 제앞가림하는 직업 가지고 잘지내서 너무 좋다고 하심 ㅋㅋ
개빻았다
2024-10-24
푸짐한덮밥
2024-10-24 1
0
나네
발암의아들
2024-10-24 1
0
ㅅㅂ 나도 어릴 때 제사지내러 삼촌네 집 가면 사촌형 3형제가 고대 설대 연대였음 지금 교수 의사 나머지 하난 모르겠는데 하튼 얼매나 기죽었던지
개존잘남
2024-10-24 8
0
착하네 ㅠ
콩줘
2024-10-24 1
0
디씨에 멀쩡한애가있넹..
고고당근
2024-10-24 2
0
집안 다 말아먹는 도박하는 자식새끼vs 특별히 잘나진 않았지만 건강하고 사고안치고 엄마걱정하는 자식 닥 후자인데 잘 산거아님?
맨땅구조대
2024-10-24 1
0
힘내라 힘내고 힘내자
집이최고얏
2024-10-24 3
0
나두그래ㅜㅜㅜㅜㅜ그래서담에몸으루떼울라구...엄마아빠아프면 모시고살아야지ㅜㅜ
준협81
2024-10-25 3
0
부모 등꼴빨아먹고사는 자식도 많음 노름하고, 투자사기 당해서 친척들 돈 때먹는 인간도 천지고... 자랑거리가 아니라 쉬쉬해서 주변에 없는것 처럼 느껴질뿐
승리의실버팽
2024-10-25 1
0
뭐 대기업은 아니더라도 일은 하고 있는 거겠지? 설마 방구석에서 맨날 게임하고 커뮤나 하는건 아닐거 아냐? 지 밥벌이나 대충 하고 사고 안치고 그러면 잘 살고 있는거지 뭘... 뭘 하든 돈 벌면 됐어!
뭐양이
2024-10-25 3
0
우리 아들 아무리 그래도 웃대같은건 안하지? 엄마는 아들 믿어 화이팅!
전하동얼짱
2024-10-25 0
0
그런 생각 한다는 자체가 이미 효자임 문제 없이 어머니 옆에서 말동무도 해드리고 은혜를 갚아드리면 됨 뭐 특출나게 내가 뭐 대단한 사람이 되야 꼭 자식된 도리를 하는건 아니니깐 그러지 못해서 죄송할 필요없고 자주 전화드리고 자주 얼굴 뵙고 식사도 같이 하고 놀러도 다니셈 그러면 그게 자랑스런 아들인거임
doksoori4
2024-10-25 0
0
6살 내아들 볼때마다 드는 생각. 1. 니가 행복해 보이니 됐다. 2. 니 앞가림만 잘하고 살았으면 좋겠다 그래야 내가 편히 죽지. 3. 마약만 안했으면 좋겠다
판타스틱지리멸렬
2024-10-25
판타스틱지리멸렬
2024-10-25 6
0
박완서 소설중에 이런 내용이 있어. 민주화운동으로 아들이 죽은 엄마가 투사의 어머니네 어쩌네 떠받들여지며 살다가 전신 마비로 움직이지 못하는 아들을 돌보는 엄마를 만나고 통곡을 해. 너무 부러워서. 가난한 살림에 아들 욕창 생길까봐 한시간에 한 번씩 커다란 아들 몸을 뒤집고 대소변 받아주고 밥 먹여주며 고생하는 엄마를 만나고서 그 엄마가 너무너무 부러워서 통곡한다. 험한 세상에 죽지 않고 숨만 쉬어도 효도야. 그 날 그 배에 안타고, 그 날 그 골목에 안 간것만으로도 고맙다.
된장
2024-10-25 0
0
노력할껄... 이라고 생각든때부터 노력해도 안늦음.. 다만 더많은 노력이 핑요할뿐
까도되는까도남
2024-10-25 0
0
우리 엄마가 60년 생인데 이 60년생이 자기 부모님도 부양하고 백수아들도 부양하고 나중에 본인 늙으면 자식에게 기대지 못하고 혼자 살아야가하는 세대라고 하더라. 그러니까 편의점이든 뭐든 자기 밥벌이라도 하면 기특한거라고. 나 취준생일 때 편의점 알바 3년 할 때 우리 엄마가 나에게 해주신 말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