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끊은 사람 리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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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사람 2024-11-04 22: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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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처음엔 애들이 마시니까 나도 마셨는데 몇년후 술맛이란 걸 알아버림.. 혀에서 느껴지는 맛이 아니라 그 기분ㅋㅋ이 맛이었음 [9]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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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사람 2024-11-04 22:25:13 224 0
처음엔 애들이 마시니까 나도 마셨는데 몇년후 술맛이란 걸 알아버림.. 혀에서 느껴지는 맛이 아니라 그 기분ㅋㅋ이 맛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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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은고민고민해 2024-11-05 10:12:46 13 0
난 써서 20대후반까지도 안마셨는데 30대 요즘 술이 달아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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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ny10 2024-11-05 10:27:42 8 1
난 일단 술이들어가면 코가막혀서 기분이 좋아질래야 좋아질수가 없더라 ㅋㅋ 그덕에 1년에 맥주한병도 안먹는일이 허다하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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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바다그리고술 2024-11-05 10:33:21 3 0
하루 고생하고 마시는 술이 진짜 행복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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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전여친친구 2024-11-05 10:43:50 1 0
과한음주말고 딱 소주는 불금에 맥주는 운동끝난 평일저녁에라는 나만에 규칙을만들었는데 괜찮음 맨날마시진않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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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태7 2024-11-05 10:51:37 15 0
ㅇㅇ 맞음. 그 식사 분위기와 그 안주랑 어울리는 맛이 있음 ㅋㅋㅋ 그 맛없는 소주가 그렇게 맛있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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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잉어님 2024-11-05 21:18:32 0 0
그저 그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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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썼더니작아졌어 2024-11-06 01:23:57 3 0
도니텐//코막히는거 그거 알콜알러지일 가능성이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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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테클 2024-11-06 08:39:02 1 0
난중되면 혀도 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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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뭐꼭이걸해야하나 2024-11-06 09:22:16 0 0
근데 비싸고 맛있는 술 한번 마셔보면 이게 차 같기도 하고 산뜻하고 맛있어. 동방불패에서 영호충이 임청하가 준 술 마시고 떠는 개오바를 이해할 수 있게 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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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밥최고 2024-11-05 09:04:22 1 0
평소일때 마시면 맛없어서 잘안마시는데 힘든 날엔 많이 땡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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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닉이왜그래 2024-11-05 09:36:51 3 0
나는 냄새없고 몸에 안해로운 담배가 나옴 다시 필꺼야…술담배 안하고 겜하고 육아만하니 세상 힘듦ㅌㅌ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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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구까 2024-11-05 09:44:22 2 0
겜은 하네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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봤던겁니다 2024-11-05 09:57:09 1 0
짜릿한 니 입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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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5 10:00:01 게시물이 12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4-11-04 22:15 / 이동: 2024-11-05 10:00
- 어시스트: 소녀왕국표류긔

소생하륜이옵니다 2024-11-05 10:03:02 6 0
핵심 ""건강에 지장 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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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레이 2024-11-05 10:08:38 197 0
술 끊은지 1년반 넘었는데.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난 이제 술 안마시고 살 수 있을거 같음. 예전엔 왜 그렇게 죽자고 마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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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알 2024-11-05 10:37:47 9 0
매일 마시다가 지금은 3개월째 주1회 마심. 딱히 건강해진것 같진 않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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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전여친친구 2024-11-05 10:42:46 17 0
죽자고 맨날마시진않는데 맛있는음식에 술한잔생각나고그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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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갱생 2024-11-05 20:49:06 3 0
나도 운동하면서 술 끊었는데 가끔 마시면 그시절 느낌이 되살아날거 같긴 함 근데 안마시다 보니 술 많이 약해져서 또 안마시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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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난이대 2024-11-06 08:22:54 2 0
이게 좀 빡치는건데 매일 마시던사람이 그렇게 몇년을 금주해도 다시 입에 한잔 대는순간 수년의 노력이 물거품처럼 무너져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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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럽자 2024-11-05 10:12:44 117 2
술때문에 사회적비용 사망자 사건도담배보다 높은데 담배는 백해무익 술은 아이돌광고 하는거보면 우리나라는 술에 너무관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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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바다그리고술 2024-11-05 10:34:00 2 0
ㄹㅇ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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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오리 2024-11-05 10:35:27 59 0
그니까 담배는 그렇게 무섭게 광고하면서 술은 당대 최고 이쁘고 잘생긴 연옌이 광고하는거 보면 무슨 세상 좋고 신나는건가 싶음 심지어 술먹고 지은 죄는 감형해주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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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복애비 2024-11-05 11:00:38 16 0
인식이... 술은 식품이고 담배는 기호품이라 그런거 아닐까? 우린 먹는거엔 진심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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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언더블레이드 2024-11-05 23:04:30 4 0
난 술자리는 진짜 좋아해서 부르면 절대안빼고 다가는데 혼술은 안함 사람만나는거 아니면 안마심 근데 담배는 못끊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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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징벌래 2024-11-05 23:15:18 3 4
술이란건 과하면 문제가 되는데 곁들이는 점에서는 범용성이 워낙 문화적 포용력이 높아서.. 단순히 사람 모이는데 2~3시간을 충분한 시간을 보내는데에도 좋고, 그리고 담배와 다르게 술은 심하지않으면 의존성이 떨어지잖아.. 담배는 그에비해 의존성이 거의 90%이상이니 해악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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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게롤트 2024-11-06 07:49:08 13 0
술 해악이 훨 크지. 수많은 음주운전 사고, 폭력사건, 다음날까지 숙취로 업무지장, 건강문제, 또 가정폭력의 대다수는 술과 함께 시작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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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꾸꺼빌런 2024-11-06 11:35:58 2 0
술로 죽는사람보다 술로인해 태어난 사람이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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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민 2024-11-05 10:21:41 4 0
나도 20대때는 술 진짜 좋아했는데 30대 들어서니까 걍 술을 끊음 일끝나고 술 먹으면 졸려서 거임에 집중을못해서 끊었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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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사용자 2024-11-05 10:21:56 18 0
술값이 너무 나옴. 둘이 가서 1차에만 10만원씩 나오니까 술자리가 부담스러움. 집에서는 제사 음복도 안함. 절대 안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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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보단100배나아 2024-11-05 10:27:05 3 0
난 거의 10년째 술안마시는데 왜이래? (담배도 안함/ 정신과 약은 꽤 많이 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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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악장 2024-11-05 10:36:36 9 0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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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은신중하게 2024-11-05 10:40:47 35 0
술 끊고 제일 충격이었던건 회사에서 저녁 식사하면서 마실 때.. 비주류 테이블은 배 불러 죽겠어서 언제 끝나나 기다리는데 술 마시는 테이블은 몇 번이고 계속 시켜 ㅋㅋㅋㅋㅋ 살 찌는 이유가 있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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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한시선 2024-11-05 10:47:44 0 0
술에 쩔은 사람 아니고서야.. 술을 끈는다는게 의미 있나? 매일 마시는 사람이야 알콜중독인거고.. 그 외에는 그냥 음식섭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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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암내 2024-11-05 10:50:39 2 0
나도 술 정말 좋아했는데 특히 전통주들 뭔 이유때문에 끊은지 1년 좀 넘었는데 가끔 마시고싶긴 해 맛있는 음식이랑 어울리는 술을 마셧을때의 그 느낌을 아니까 근데 안마시니까 좋긴하더라 좋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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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하는공돌이 2024-11-05 11:04:01 0 0
술이 늘다보면 어느새 소주에서 쓴맛보다 단맛이 더 많이 느껴져요... 그때 멈췄어야 했는데... ㅋㅋ 다들 술 줄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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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의실수 2024-11-05 11:39:51 4 0
술도 담배도 안하는데 내 건강은 왜 ㅈ된거지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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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의자 2024-11-05 12:19:36 4 0
가끔 엄청 비싼 술 말고는 대부분 알콜 맛이 느껴지는데 이 알콜맛이 싫음.. 술을 잘 모르긴하는데 회사동기가 가져온 다이긴죠? 사케인가 정미율 낮은거 먹으니까 그건 알콜맛이 안느껴져서 그때처음으로 술이 맛있다고 느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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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입니다 2024-11-05 13:34:45 15 0
선천적으로 술을 못마셔서 술이 왜 좋은지 모르겠음... 마시면 나는 머리만 아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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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전환 2024-11-05 22:28:37 9 0
나도 그래서ㅠㅠ 술 취한 기분이 너무 궁금함... 이걸 모르고 이번 생이 끝나니까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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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그리고현타 2024-11-05 14:03:42 1 0
난 술보다 안주먹으려고 술마시는편...맛난 안주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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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상어뚜루루 2024-11-05 14:06:34 3 0
나도 매일 반주하면서 살았었는데 운동하면서 조금씩 줄더니 근육 많이 붙으니까 자연스레 끊게됐음 몸 만든게 아까워서ㅋㅌㅋㅋㅋㅋ 안 먹다보니 할만 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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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남 2024-11-05 15:04:05 2 0
확실히 코로나 전과 후 사람들 음주량도 많이 줄었음. 술 도수도 계속 내려가고. 회식 문화도 많이 바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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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실버팽 2024-11-05 15:08:33 21 0
술은 약한 '독' 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확실한 독이다. 당장 안죽으니까 괜찮겠지 하는데 술이 몸에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크다. 간만 안좋아지는게 아니라 간 이외의 장기도 다 안좋아진다. 나는 술 많이 마시는데 건강검진때 결과 다 좋아! 하시던 분들 중에 어느날 갑자기 부고 소식 들리는게 이제는 익숙한 일이 되어 버렸지... 서서히 죽어가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발병한다. 그래서 막기도 어렵지...술 좋아하시는 분들의 말년이 좋은 경우를 거의 못봤다. 그냥...마시지 말자. 나는 회식... 그 중에서도 특별히 꼭 마셔야 되는 분위기 일때는 마시지만 그 외의 경우엔 일절 안마신다. 술을 잘 못하기도 못하지만 몸에 안좋은걸 아니까 이걸 뭣하러 마시나 싶더라...후회할때는 이미 늦은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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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말야널 2024-11-05 15:35:56 1 0
왜 기분좋은 것들은 전부 건강에 안좋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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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한호떡 2024-11-05 16:50:34 1 0
난 술 못마셔서 안먹고 약속 한달에 한번 있을까말깐데 그 돈으로 자취하고 현질해서 돈이없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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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내운명 2024-11-05 19:01:42 3 0
술 끊으면 저녁의 삶이 생김 사바사지만 나는 술 마시면 너무 피곤하고 아무것도 못해서 8시쯤 마시면 그날은 이제 끝인데 안마시면 한 11시까지는 팔팔하니까 여유시간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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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시간표 2024-11-05 22:12:09 1 0
술 반년넘게 안마신적도 몇 번 있는데 그냥 똑같음. 그냥 마시고 싶을때 마시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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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섭왕참돔 2024-11-05 22:39:11 0 0
난 학식때까지만해도 술독에서 사는 사람이었는데 직장다니고 술이 일이 되기 시작하니까 거의 안먹음 이직하고 난 뒤로는 일년에 서너번 마시는 수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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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사는우파루파 2024-11-05 22:50:29 3 0
주량으로만 따지면 꽤 말술이긴 한데 취할때 몸에 제어력이 느슨해지는 기분이 별로라 술을 거의 안마셔요. 근 1년은 한학기에 한두잔 정도 마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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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볼까 2024-11-05 23:40:42 0 0
난 일 년에 두 세 번 정도 마시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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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보고깝쳐라 2024-11-06 04:12:43 0 0
대학때는 알콜 중독이었는데 지금 미국 사는데 2-3주에 한 번 마심. 한국은 술 마시기 너무 쉬운 환경이기도 해서 문제가 생기기 쉬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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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란젓갈 2024-11-06 07:48:35 0 0
40대 아재인데, 지금 다니는 직장에 이직을하게 되면서(교대근무인데 비번인 날이 많음)한잔두잔 홀짝홀짝 마시게된 술이 작년까지만해도 한달에 보름이상을 640ml패트병 소주를 한병씩 마시게 됐었지, 근데 작년에 늦둥이 아기가 임신되면서 더이상 이렇게살면 안되겠다 싶어서 술 끊고 한달에 보름이상을 헬스장 다닌다. 미친듯이 운동하니까 몸도 좋아지고 정신도 맑아지고 너무좋다. 술 마시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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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란젓갈 2024-11-06 07:52:04 0 0
그때 술을 저렇게 마신게 5년정도 왜그랬나싶다. 와이프는 술취하면 밝아져서 큰애랑 더 잘놀아주니 그거 하나는 좋았다는데 지금은 아주가끔 맥주 한캔정도 마시고 다음날 운동가서 후회하는데(운동은 7년전까지 하다가 쉼)아무튼 다시 헬창되니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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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2024-11-06 07:49:23 0 0
알코올하고 니코틴이 의외로 중독성과 의존도가 대마보다 위에 있음. 니코틴은 몰핀(아편)보다 더 위에있음. 업무에 지장이 없고, 세금때문에 "기호식품" 이라고 하지 사실.. 식후땡한 사람들.. 끊는게 아니고 참는거일거임. 나 콜라 끊은지 6개월 들어서고 있거든 확실히 탄산음료나 주스는 안마셔도 딱히 뭐 그립지도 않고.. 술 처음 끊었을때 위염지수가 의사들이 놀랄정도로 높았는데 못 끊다가.. (중략) 처음 끊을때 23살땐가? 그 남들이 소주 한 잔 주는거.. 와 진짜 마시고싶은거임.. 6개월 지나니까 그 마음은 없어지더라. 근데 와이프 집안어르신이 술준거 마시고 기침함ㅋㅋ 바까소라는 복숭아껍데긴가 포도껍데기로 만든 증류주인데 도수가 높아서.. 근데 지금은 도수 10도 넘으면 무조건 기침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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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2024-11-06 07:58:29 0 0
내가 담배만큼은 누나 장례식 이후 친구가 권한거 거절한이유가 있는데, 중학생때 아버지가 인천공항 마약특수조사과 계셔서 자정 넘어서도 거실에서 TV틀어놓고 공부하시고 그랬거든.. 난 밤늦도록 게임하다가 왜 안주무시지? 그러던 어느날 낮에 그 책이 궁금한거임. 개론책인지 뭐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는데 거기서 본 3가지가 기억남. 첫째는 약물의 이름들.. 메스암페타민같은 이름들.. 두번째는 약물로 인한 환각설명하는 그림인데 그 계단이 복잡하게 몇차원으로 겹쳐있는 일러스트 (아마 예술가가 LSD하고 그린 뭐 그런거인듯) 마지막으로 술하고 담배가 의외로 우리가 아이돌이 했다고 막 매장하는 그런것보다 더 상위에 위치한거임. 그거 보고서 나는 흡연하면 못 끊는 사람이겠구나 생각함. 난 담배 끊었다는 사람은 안믿음. 첫째로 식후땡 안하고 겉담배하다가 안피면서 끊었다는 사람들 종종 봤고, 둘째로 간혹 성공한 사람들이 끊는게 아니라 참는거라고 들었고, 마지막으로 어릴때 봤던 전공지식.. 모든게 일맥상통함. 마지막으로 궁금한건 CJ임원이나 사장이 흡연가인지 궁금함. 아닐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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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2024-11-06 08:07:13 0 0
두 가지만 더 적으면 공항신도시 근처 남녀공학 다니면서 중학교 2학년때까지 흡연하는 학생은 못봤는데 인천에 남중으로 전학오면서 일단 내 자전거 없어졌고 (내 자전거 훔쳐간놈 매독걸리길) 우리반에 대놓고 셔츠주머니에 담배넣고 다니는 애들이 43명중 10명 정도.. 걔네가 끊었다고 하면 인정함. 웃긴게 그 운봉고에 몇 명이나 갔을지 모를 그 진성 꼴초들보다 민증나오고 흡연시작한 애들이 오히려 비흡연자를 애취급해서 웃겼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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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모 2024-11-06 08:23:19 0 0
이미지가 멋있으니까 술이나 담배에 중독되고 싶은데 전혀 맛없고 별로라서 이젠 아예 술 안 마시고 담배는 뭐 볼일도없어졌는데. 어떻게 중독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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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시켜주는휴먼 2024-11-06 09:31:40 0 0
오늘은 삼겹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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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다인 2024-11-06 09:31:40 0 0
술이들어간다 쭉쭉쭉쭉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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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말론 2024-11-06 10:00:07 0 0
술보단 콜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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