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피스텔은 제일 관건이 관리비임. 관리비가 얼마 나오는 곳인지 집볼때 꼭 확인해야함 보통 20기준으로 +-10정도. 때문에 자차가 있어서 주차공간이 꼭 필요한게 아니라면 오피스텔은 추천하지않음. + 그래도 살아보고싶다면 주차장없고 규모가 작으며 오래된 오피스텔일수록 관리비가 저렴한 경향이 있음.

 2） 오피스텔은 주거용과 업무용이 있는데 주거용은 전입신고가 되고 전세대출이 나옴. 업무용은 둘다 안됨. 집볼때 주거용으로 보여달라고 해야함.

 3） 복층은 장단점이 있으나 추천하진 않음. 보통 위층 층고가 낮아서 위에다 침대놓고 누워있으면 층간벽간소음이 더 잘 들리는 경향이 있으며 여름에 위층 더움. 생각보다 오르락내리락 할일이 많아 도가니는 둘째치고 귀찮음. 또 복층은 보통 창문을 엄청크게 내기때문에 단열도 안좋음.

 4） 오피스텔은 상업지구에 짓는경우가 많아서 창문밖이 바로 옆건물 벽인 경우가 꽤 있음. 이런 경우 집안에 해가 안드는데 창문이 조금밖에 안열리는 오피스텔 특성상 환기도 약해서 빨래도 잘 안말라서 냄새나기쉽고 곰팡이, 우울감 등 문제소지가 있음. 대신 벽보고있어도 방 자체가 습도관리가 잘돼서 건조한 경우엔 내가 올빼미거나 어둠의자식이라 원래도 암막치고 햇볕 잘 안본다 하면 이런 집이 좀더 저렴해서 오히려 좋을수도 있음.

 5） 소음은 오피스텔이 대부분 그러해서 어쩔수없음. 유독 오피스텔은 복도소음과 벽간소음이 좀 있는편임. 조용한 이웃을 만나길.

 1） 주택은 （엄밀히 따지면 더 많은데 집구할때 기준으론）다세대와 다가구가 있음. 다세대는 호수별로 집주인이 다 다른거고 다가구는 건물 통으로 주인이 1명인것임. 어차피 방하나 세들어사는건 똑같지않나 싶을텐데 생각보단 차이점이 있음.

 다세대가 더 일반적이고 많음. 다만 위층이나 우리집에서 배관이라도 터져서 물이 샜다거나 하는 층간 문제가 발생했을때 세대끼리 찾아가고 연락해야하고 서로 집주인 연결시켜야하고 일처리 늦어지고 복잡함. 물론 흔한 일은 아니긴 하지만 의외로 흔한 일이기도 함. 보통 저렴한 다세대는 지은지 오래된 집들이라서.

 다가구는 저런 문제생겼을땐 처리가 비교적 수월함. 다만 다가구주택에 융자가 있을경우 대출이 잘 안나오기때문에 집구할때 확인잘해야함.

 다가구는 보통 대학가에 많고 복도있고 문쭈루룩있는 원룸촌? 쪽방촌?같은 느낌인데가 많은데（사진찾기가 힘든데 딱봐도 복도는 좁은데 비해 문이 이상하게 다닥다닥 많은 곳이 있음） 이런데는 수익형 다가구로 공사한다고 벽 대충지어놔서 벽간소음 오피스텔보다심한 경향이 많음. 난 집에서 잠만잔다 시끄러워도 잘잔다 아니면 벽간소음 잘 확인해야함. 제대로 공사한데는 벽 두드려보면 시멘트단단하고 가라로한데는 텅텅울리는소리날건데 시맨트벽도 두께가 중요하지만 나무벽이나 스티로폼에금속덧대놓은 자재 벽은 진짜 피해야함. 혹은 가끔 그냥 일반 주택인데 집주인이 한명이라 다가구인 경우가 있는데 이런경우는 괜찮은편.

2） 주택은 샤시를 잘 확인할것

샤시:창문. 나무창문>금속창문>플라스틱샤시 순으로 바람을 잘 막음.

 사진에 보면 하얀건 나무샤시고 뒤에 고동색은 금속샤시임. 여기는 창문으로 바깥바람 꽤나 들어올거란 소리임. 플라스틱 pvc로 된, 늘 보던 그 샤시 아니면 겨울에 방에서 입김나올 각오 해야함. 최소한 자는방에만이라도 pvc샤시로 되어있어야함.

3） 집 건물 입구 앞 바닥을 봐라

 바닥이 시멘트다? 대체로 전반적인 환경이 좋지 못한 경우가 많음. 집 컨디션이건 교통이건 주변편의시설이건 하다못해 주변쓰레기투기건. 차도 들어오기 힘든 경우가 많다. 보통 아스팔트까는 차가 못들어갈만큼 좁은 길일때 특히 세멘바닥이 많거든. 나는 차 안모는데? 술취해서 택시타고 들어갈때 집앞에서 내릴생각도 해야한다. 그리고 이상하게 주변 전반적으로 습기가 많을 가능성이 높다.=곰팡이조심. 세멘이 습기를 머금나?

 바닥이 아스팔트다? 전반적으로 괜찮은 경향이 크다. 일단 최소한 택시타고 집앞에서 내리기는 수월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