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소식 알린 와이프한테 고해성사 한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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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도저히못참아 2025-02-05 1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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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초고수들끼리 심리전이 아니라 어설프게 시험 한번 하고 여태 마음 불편하게 살아온 초보를 역으로 더 작은 금액으로 더 엄격하게 시험하고 이미 모든 정보를 다 파악하고 상대방이 먼저 말할 때까지 전혀 티내지 않고 잘 살아온 초고수가 양학한 거 아님? ㅋㅋㅋㅋㅋㅋ [2]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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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단조무래기 2025-02-05 06:51:43 38 0
그 블리치 순보짤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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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소의문 2025-02-05 07:01:29 28 0

0.1MB

슈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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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답글입니다.
고해소의문 2025-02-05 07:00:25 1 0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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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랙산더아놀드 2025-02-05 10:04:22 4 0
둘이 행복하면 됐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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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소라고동 2025-02-05 10:18:44 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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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본좌 2025-02-05 10:28:26 15 0
권투라면 서로 때리는 척만 하면서 둘 다 위빙만 ㅈㄴ게 한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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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행운맨 2025-02-05 11:18:34 39 0

와이프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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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10:51:53 게시물이 4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2-05 06:50 / 이동: 2025-02-05 10:51
- 어시스트: 장식용대가리

이건도저히못참아 2025-02-05 11:08:16 380 0
초고수들끼리 심리전이 아니라 어설프게 시험 한번 하고 여태 마음 불편하게 살아온 초보를 역으로 더 작은 금액으로 더 엄격하게 시험하고 이미 모든 정보를 다 파악하고 상대방이 먼저 말할 때까지 전혀 티내지 않고 잘 살아온 초고수가 양학한 거 아님?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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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댓글러 2025-02-05 12:17:59 32 0
지 잘난 줄 알고 헤드스핀 해봤자 부처님 손바닥 안이지 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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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무16A 2025-02-05 20:24:34 28 0
근데 남자입장에서도 본인은 2억8천있는데 여자가 2천있다고하면 한숨나오고 생각많아질법도 한데, 오히려 좋아하고 포용하고 자기가 다 짊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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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땜에가입했음 2025-02-05 11:12:13 49 0
저런거에 신뢰가 깨지는 건데 저건 진짜 천생연분이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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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모작 2025-02-05 11:31:48 4 0
ㅋㅋㅋ 왜 천재들의 연애심리전인데.ㅋ.ㅋ 둘이 잘맞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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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학진인 2025-02-05 11:59:10 92 1
당사자가 괜찮다면 괜찮은 거지만... 남자/여자친구 잘 때 손가락 갖다 대서 지문인식 풀고 계좌에 얼마 있는지 확인한다고? 좀 소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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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바꾸고싶음 2025-02-05 12:38:43 29 0
나도 이건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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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은구워야제맛 2025-02-05 13:20:17 43 0
유부 입장으로보면 저정도 부부 사이면 모텔에서 봤다는건 그냥 장난삼아한 말한 가능성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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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알아서살든가 2025-02-05 13:29:16 5 0
나도 이거에 소름돋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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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612 2025-02-05 14:42:54 7 2
장난 할 타이밍이 아닌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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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은구워야제맛 2025-02-05 15:11:58 3 1
저 글만 읽고 장난할 타이밍인지 예측이 간다면 뭐 나 말이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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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휴지 2025-02-05 16:14:29 28 0
나도 뭐 서로 속고 속이는건 웃어넘길 수 있는데 지문은 소름. 근데 대댓보고서 여친이랑 대화했다고 생각해보니, "어떻게 알았어?" 했을 때 "자기 잘 때 지문으로 잠금해제하고 봤지~" 하고 장난으로 말했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긴하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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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썰이 2025-02-05 12:57:59 24 0
사실 어지간ㅏ하면 서로 이해했을 사이인거였네 ㅋㅋㅋㅋㅋ 큰 빚이 있다거나 뭐 말도 안 되는 비밀이 있다거나 그런거 아니고 돈 모은거 적다 이 정도는 뭐 넘어가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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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끼충만한놈 2025-02-05 13:35:45 3 0
뭐 당사자들끼리 도덕적이나 법적으로 문제없이 행복했으면 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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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akkarii 2025-02-05 15:29:46 7 0
저집 애는 고생좀 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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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캉킁캉 2025-02-05 18:40:06 0 0
그르게 딸 한번 치려면 첩보전을 방불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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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맨 2025-02-05 19:07:46 0 0
2억8천을 현금으로 들고 있는거 개 멋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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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sate 2025-02-05 23:46:54 4 0
화를 못이겨 사직서 내고 와서, 마누라가 개지랄 떨줄 알고 졸라 긴장하면서 이제 백수 됐다고 말했는데, 마누라가 ‘그 동안 수고했어’ 라며 속삭이며 안아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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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야호 2025-02-06 03:09:55 0 0
남편: 사... 사실 고백할게 있는데... 나... 무정자증..... 부인: 임신했다 하면 어떤반응일까 궁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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