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별 미국 이민 추천 여부.jpg [32] |
작성 2025-02-10 19: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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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36,222
ns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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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별 미국 이민 추천 여부.jpg [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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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니바르렉터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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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
막창드라마
2025-02-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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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차피 가면 안되는 구간에 살지만, 특히나 요즘같은 분위기에 미국에서 칭챙총 옐로몽키로 살고싶지 않네
MintLabel
2025-02-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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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진짜 쉽지않음
SAL9000
2025-02-10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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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도 사실 잘 생각해야 하는게, 내가 지금 하는 일 그대로 미국에서 일할 수 있냐를 고려해야 함. 명문 공대 출신이라도 미국에 이직으로 가서 성공적으로 커리어를 이어나가는게 아니라면, 생각보다 큰 난관에 빠질 가능성이 높음. 특히 주재원이나 유학생으로 갈 때와 현지 취업을 하는건 완전히 다른 문제임. 회계사 같은 일부 전문직은 미국보다 한국의 지위와 소득이 더 높기도 함. 이런 점들을 고려할 때 미국 이민은 "내 분야가 미국에서 커리어를 이어나갈 수 있는 분야냐"에 달려있다고 봄.
밖이춥다
2025-02-11 
2025-02-10
뭐라더라
2025-02-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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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전에 미국인인 사촌통해서 가족초청이민 올 해에 당첨됐는데 난 경제학 박사학위까지 고려하고 있던차라 뭐지 하늘이 주신 기회인가? 생각했는데 가려면 아버지 사업도 정리해야되고 가서 모든걸 새로 준비하는 것도 막막하기도 했는데 우리엄마 영어 하나도 못하는 E인데 가서 말하나 못붙이고 혼자 실내견마냥 나랑 아빠 기다리는 상상만 했는데 눈물 주륵주륵나서 포기함
뭐라더라
2025-02-10
SAL9000
2025-02-11
비비고한섬만두
2025-02-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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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케이스만 말씀드림 뉴욕 캘리 텍사스 아니고 한인타운 그 딴 거 없는 인구 50만 이상의 도시에 살고 있어서 새로운 예시가 될 거 같아서.. 작년에 와이프랑 나랑 세후 (연금/보험계좌/보험/세금) 12만 달러 벌었음 이게 이 도시에서 상위 30퍼 안에 들거임 아마. 여기서 bill (월세 관리비 차량보험)이 30퍼 나갔음 35000달러. 한 달 월세가 2000달러임. 식료품, 외식(패스트부드만 먹음), 집안 필수품에 10퍼쯤 씀. 작년에 한국/장모님댁 간다고 달러를 거의 안쓰고 쇼핑도 거의 없다시피 했는데 6만불 약간 안되게 모았음. 대기업급 다니면 여기 올 필요 없다고 생각하고 중견기업급에서 오면 1년 최소 8만불 (뉴욕 캘리 제외)는 받아야 한국에서 3 4년차 때 수준 영위할 수 있음. 그냥 최고로 빨리 오는 방법은 공대 대학원 미국으로 와서 취직하는거라고 생각함. 1년 10만불
유로트럭
2025-02-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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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산층의 개념을 잘 파악하고 있어야지. 대도시말고는 어지간한 곳은 거긴 돈이 전부가 아님
난만고양이
2025-02-11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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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맛우유
2025-02-1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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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딴 세상 일이야~
불호맨
2025-02-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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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에서는 연봉이 적게는 두배에서 열배까지 뛴것도 봤음
ZI존팩폭
2025-02-1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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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개인들이 만족할 줄 몰라서 그렇지 한국만큼 좋은 나라없다고 생각함 ㅋㅋㅋ 가격대비서비스 겁나좋고 개빠르고 의료비좋고 교통비싸고 총기위험없고 ~ 전세계 랜뽑해서 한국나오는거면 상위티어지
문정89
2025-02-11 26
1
저소득자든 고소득자든 미국 이민은 옛말이고 누가 요즘 치안 박살난 곳으로 이민을 감. 호주 캐나다 훨씬 살기 좋은 영미권 널렸있는데
SAL9000
2025-02-11
문정89
2025-02-11 
야동보는덕후
2025-02-11 22
0
이민은 모국이 싫어서가 아니라 답이 없을때 더 많이 간다고 생각함
외계달팽
2025-02-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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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 80% 입니다. 정년퇴직이 한국보단 늦을거란 생각에 건너와서 소처럼 일하는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허니브레드
2025-02-1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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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반도 없는곳에서 쌓아올리는건데 이민 1세대는 가진것 없이 넘어가면 기반 쌓느라 여생 보내지..
참치잡이
2025-02-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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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 돈인데 정체성이나 차별 문제도 무시못함... 어딜가든 이민자가 태생 자국민이랑 같은 취급을 받을 수 있는 나라는 없음. 본인이 나고자란 국가가 가장 외부인 취급받지 않고 살기 편한 곳임.. 특히 동양인은 더더욱
슬리피헤드
2025-02-11 10
1
글쓴 사람은 대체 어느정도 사람이길래 건보료를 삥뜯는다고 표현하지…
izkra
2025-02-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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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마약 무서워
옛살비
2025-02-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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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민간 지인 말로는 미국이 우리나라보다 학벌 더 중요하고 보수적이라고 함. 미국에 있는 대학의 관련 학과를 나오지 않으면 아예 면접 기회조차 없는 경우가 많다거 함. 그분은 30대 중반에 넘어가서 커뮤니티 대학 경유해서 4년제 편입해서 졸업 후 제대로 일자리 가지고 그전엔 주로 알바했다고 ㅇㅇ. 사업할거 아니면 일할곳 확실히 하고 가는게 좋고 최소한 아는사람중에 직무 추천서 써줄 수 있는 사람 정돈 있는게 좋대
당첨자발표
2025-02-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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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고소득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는 경우에만 가야지. 근데 그런 경우는 아주 드물어 나머진 가면 세탁소 마트해야 되는데 굳이 갈 이유가 없지
밖이춥다
2025-02-1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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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랑 환경이 맘에 안들어서 전쟁위협빼면 난 한국 존버임..
예비군테러
2025-02-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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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무리 돈많고 잘나가게 된다해도 미국에선 절대 안살듯...치안부터가 넘사벽 인프라 넘사벽 의료 넘사벽
젠슨황금마티즈
2025-02-1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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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 이거 하나만 생각해도 우리나라만큼 좋은데 없다고 생각함 돈이 많고 어쩐다 해도 길거리에서 총맞고 객사하는게 일상인 나라에서는 절대 못살듯;;
가족같은분위기
2025-02-1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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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천이 하위80이라니....
인생은짧으니
2025-02-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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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이 전부가 아님. 사회 인프라가 얼마나 중요한데..의료 교통 치안 등등. 단점 없는 나라가 어딨어? 미국 예를 들면 대중교통도 없지, 가면 안되는 위험한 동네도 있지, 집에 총도 사둬야 되지..해외는 여행만 가는걸로 할래 ㅋ
봉창이칼국수
2025-02-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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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다니면 그냥 의료,행정,음식 이 세개로 한국종결임. 긴말할것도없이.
효빙빙
2025-02-1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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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짱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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