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딸 연애가 탐탁지 않은 부모.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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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상어고래 2025-03-04 08:39:32

296

0 어차피 100퍼센트 통제 못함. 못한다면 성교육을 잘 시켜야지 만에 하나를 대비해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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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바 2025-03-04 07:35:51

285

0 내가 만났던 집이 엄한 친구들은 모두 '집이 엄해서 안 돼'가 아니라 '집이 엄해서 숨기거나 거짓말을 해야 된다'고 했음. 성관계 랜덤 디펜스로 접근하면 난도가 꽤 높을 듯 [4]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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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키는멀록이야 2025-03-04 08: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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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마음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올바른 연애 길라잡이를 해줘야지 차단은 정답이 아니야. 나이가 들어갈수록 감정도 메말라간다. 이성만큼이나 감성도 성숙할 기회를 줘야지 [2]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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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 2025-03-04 08:49:14 67 0 그러기엔 짤은 이성도 감성도 없이 숭하기만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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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랙산더아놀드 2025-03-03 21:36:37

0 공학은 진짜 딸 조심해야겠더라 적어도 같은 학교 남자애랑 섹스는 조심시켜야 할 것 같기도.. 여중여고를 보내든지 [4]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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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공육 2025-03-04 08:57:12 66 0 여중여고 가도 학원에서 다 사귈애들은 사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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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샴페인잔 2025-03-03 21:30:36 50 14
그..솔직히 중딩때 섹1스하고 사는게 건전하게 사는게 아닌가 싶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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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감탈 2025-03-03 21:31:09 97 3
나는... 납득을 못할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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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껍질12 2025-03-04 08:38:45 86 0
완전히 못막을 걸 아니 피임은 해다오 하면서 차악 선택하는거지 먼 중딩섹1스가 건전이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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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amm 2025-03-04 09:51:16 26 1
이런 우리나라의 성에 대한 보수적인 관념이 현재의 결과를 만들어낸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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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복애비 2025-03-04 10:58:55 51 1
애들은 이미 다 준비가 되어있음. 인간의 욕구를 절대 무시해서는 안돼... 몸은 2차성징으로 이미 성적으로 성숙했고 머리는 그것들을 이미 사용하고 싶어 안달이 나서 호시탐탐 기회만 노리는데? 스스로 어릴적을 생각해보라구. 기회가 없어서 못했는지, 스스로 기회를 거부했는지. 기회도 있고 준비도 됐는데 무작정 못하게 해봐... 오히려 더 욕구 해소에 매달리지. 준비되지 않은 장소에서 제대로 후처리도 못한채 박고 싸는것만 몰두한다. 나머지는 다 우선순위에서 밀리거든. 그럴거면 차라리 인정을 하고 여러 대안을 마련해 주는게 더 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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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아는못만져 2025-03-04 11:58:45 46 4
그... 우리는 욕구를 제어하는 방법을 배우는게 교육과정이고 그 욕구를 제대로 통제가 제대로 안되어서 미성년자라 칭하고 보호해주는거 아닌가.??? 나는 그래서 성관련은 육체가 준비되었다고 하는게 건전하다고는 안봄. 왜냐면 그 나이떄는 주변 분위기에 쉽게 휩쓸리기도 쉬워서.. 괜히 예전부터 근묵자흑 이런말이 나올까. 다큰 성인들도 나쁜거 쉽게배우는데 육체가 준비되었다고 준비가 됬다고 보면 안될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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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정우유 2025-03-04 14:10:14 16 0
엄마들 사이에서 성관계하기 시작하면 공부 안한다는 소리가 있어.. 성관계 생각만 해서..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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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도저히못참아 2025-03-04 15:06:04 3 0
그냥 미성숙해서이지 금지 시키려고 미성년자 붙여준 게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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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도저히못참아 2025-03-04 15:08:07 19 0
미성년자랑 성관계 금지는 별개로 봐야지. 그럼 콘돔을 미성년자에게 파는 건 어떻게 설명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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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amm 2025-03-04 15:10:41 7 2
유교탈레반이 괜히 나온말이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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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복애비 2025-03-04 16:10:08 22 1
자꾸 우리의 생각과 바람이 이루어질 것을 전제로 얘기하지 말기를 바람. 현실적으로 생각해야지, 불가능한 것을 가능할거로 결론 내고 그것을 논거로 얘기를 하면 어쩜? 누가 미성년자들이 섹스하는게 바람직하대? 바람직했으면 권장을 했겠지... 그게 아니라 미성숙한 전두엽과 호르몬의 홍수에 정신못차리는 미성년자 커플이 성행위를 하는것을 단순히 억압만으로는 못하게 하는게 불가능하단 거잖아. 가만둬도 할 수도 있고 스스로 안 할 수도 있어. 근데 하겠다고 마음먹은 애들을 못하게 막는게 가능하겠냐고... 이럴때 어떤게 합리적인 선택인가를 생각해야지. 무조건 막을래, 아니면 일단 미성년자 섹스를 인정하고 대안을 찾을래? 일단 사회적으로 정책적으로는 인정을 하는 방향임. 증거는 이미 다 나와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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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빨구리 2025-03-04 21:37:10 14 0
중딩 섹1스가 건전하다? 솔직하게 말해서 건전하다고 보는건 진짜 말도 안되고 해도 이상한건 아니다 라는 정도의 시점이 맞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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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썼더니작아졌어 2025-03-04 22:36:08 2 0
그래서 댁들은 몇살에 하셨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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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2025-03-03 21:31:02 19 0
아빠도 아직이라고 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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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밀링 2025-03-05 07:08:46 0 0
얘는 !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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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랙산더아놀드 2025-03-03 21:36:37 37 0
공학은 진짜 딸 조심해야겠더라 적어도 같은 학교 남자애랑 섹스는 조심시켜야 할 것 같기도.. 여중여고를 보내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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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공육 2025-03-04 08:57:12 66 0
여중여고 가도 학원에서 다 사귈애들은 사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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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난민 2025-03-04 13:51:24 1 0
ㄴ 웜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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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이좋아 2025-03-04 14:47:32 15 0
사귈애들이야 사귀겠지만 어쨌든 공학보다는 확률이 낮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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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jagga 2025-03-04 18:53:06 16 0
보통 중고딩 때 하는 애들은 집에서 케어 많이 못 받고 강제 자유 주어진 애들이 많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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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니냄새임 2025-03-04 03:25:18 31 0
부모로써 어린 딸의 성관계는 엄청 신경쓰이긴 할듯 성교육도 중요하고, 상대 남자애가 어떤 아이인지도 중요한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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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바 2025-03-04 07:35:51 285 0
내가 만났던 집이 엄한 친구들은 모두 '집이 엄해서 안 돼'가 아니라 '집이 엄해서 숨기거나 거짓말을 해야 된다'고 했음. 성관계 랜덤 디펜스로 접근하면 난도가 꽤 높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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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전서구 2025-03-04 09:39:54 23 0
섹랜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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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내인생아 2025-03-04 11:02:42 7 0
색랜디 너만 오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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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쟝치기소년 2025-03-04 12:27:15 20 0
낮에 하러다녔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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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사정하잖습니까 2025-03-04 17:16:19 25 0
ㅋㅋㅋㅋㅋㄹㅇ 오히려 숨기면서 문제가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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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얏나무 2025-03-04 08:09:47 36 0
어디 산속에서 홈스쿨? 할꺼 아니라면 막을 방법은 없을꺼 같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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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백석 2025-03-04 08:25:18 13 0
첫키스 중학생 때인디 어차피 막아도 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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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성취 2025-03-04 22:51:40 4 1
너는 세금 더 내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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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4 08:35:22 게시물이 11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3-03 21:26 / 이동: 2025-03-0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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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상어고래 2025-03-04 08:39:32 296 0
어차피 100퍼센트 통제 못함. 못한다면 성교육을 잘 시켜야지 만에 하나를 대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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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키는멀록이야 2025-03-04 08:45:14 18 0

MP4, 16.2MB

부모 마음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올바른 연애 길라잡이를 해줘야지 차단은 정답이 아니야. 나이가 들어갈수록 감정도 메말라간다. 이성만큼이나 감성도 성숙할 기회를 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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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 2025-03-04 08:49:14 67 0
그러기엔 짤은 이성도 감성도 없이 숭하기만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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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니메데쓰 2025-03-05 02:16:06 0 0
짤은 성숙 단계를 지나 걍 발효가 되어버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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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가 2025-03-04 08:47:17 2 0
어찌보면 자식키우는게 인생 최대의 운빨게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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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파덜 2025-03-04 08:50:50 25 0
잘 알려줘야지, 나 딸둘인데 올바른 성생활 교육 필수로 알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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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정상인사람 2025-03-04 08:52:23 23 0
막는다고 안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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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언덕 2025-03-04 08:59:43 52 0
~29살까지 통제 / 30살부터는 너 왜 결혼 안해? 이지랄 ......연애도 해봐야 대화 스킬이 느는거고 쎅쑤도 해봐야 잘하는거지. 롤 한번도 안해본 애한테 넌 왜 다이아등급 못함? 이런거랑 똑같지 / 난 무조건 딸래미한테 맘에 드는 애 있으면 적극적으로 대화하고 연애하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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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형제단 2025-03-04 09:06:54 30 0
못막는다... 막으면 막을수록 더불타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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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밤 2025-03-04 09:08:59 2 0
어차피 막는다고 막을 순 없는 일임. 이왕 벌어질 일이라면 어떤 게 위험하고 어떤 게 안전한 지 잘 가르쳐 줘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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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971 2025-03-04 09:21:33 9 0
우리도 다 경험해서 알잖아.. 할거 다 하고 다닌다는것을.. 그냥 성교육을 많이 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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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2w3er 2025-03-04 09:24:35 24 0
짤은 노답인데... 나도 원래는 대부분 댓글 반응처럼 쿨했었는데 막상 딸낳고보니까 미성년 성관계에 대해선 쿨할수 없을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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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보단100배나아 2025-03-04 09:31:19 15 0
본인 딸이면 그런 불쾌한 생각 들수 있음. 근데 불쾌한 생각 들었다고 감정만으로 딸한테 뭐라뭐라 하는거면 그건 꼰대소리 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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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맛있는햄버거 2025-03-04 09:36:33 34 0
미성년 때 정신적인 연애를 많이 하고 괜찮은 사람 보는 안목을 길러야 나중에 커서도 잘 알 수 있다고 봄 무작정 막기보단 안전하면서 능동적인 연애를 할 수 있게 도와줘야할듯... 말은 이렇게 하지만 정작 내 딸이 저러면 맘이 싱숭생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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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4C 2025-03-04 09:52:23 3 0
맘은 이해하나.. 통제 억압보단 올바른 가치관 알려주는게 맞다 생각함.. 19살까지 폰 통제당한 사촌동생도 할거 다 하고 25살까지 통금시간있고 지나면 미친듯이 연락오던 전여친도 할거 다 함 무조건 통제는 할수도 없고 할수록 삐뚤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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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종합선물세트 2025-03-04 09:53:03 22 0
막지마요 막으면 저처럼 어렸을 때 숨어서 섹스함 그리고 하지 말라고 막을수록 어린 나이 때는 더 타게 된답니다ㅎㅎ.. 섹스 하지마! 할 때마다 1번 할 거 2번씩은 더 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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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생각한그것이정답 2025-03-04 10:16:13 9 0
솔직히 우리 어릴때 생각해보면 알겠지만, 막으면 어떻게든 돌파구를 찾음..... 게임 못하게한다고 안하고, 놀지말라고 공부하라고 한다고 공부가 되는게 아니듯........ 허락은 해주되 할꺼는 하고 연애하고, 그리고 책임지지못할 행동은 하지말라고 하고 싶음, 솔직히 성관계하지말라고 하고싶지만, 하지말란다고 안하지는 않을꺼라 생각하고, 하더라도 피임은 꼭하고, 임신이 되엇을경우에는 반드시 책임 져야된다고 교육을 빡세게 해야겠죠........ 결론적으론 무작정 하면 안된다 못하게하면 안되고, 그일을 함으로써 벌어질수 있는일등등을 잘 알려주고, 본인이 선택하게끔 하는게 맞다고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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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달러옴 2025-03-04 10:26:28 6 0
근데 경험해보면 알지 않아? 부모가 뭐라고 한다고 연애하다가 안 할 가능성이 높을까, 숨기고 몰래 만날 확률이 높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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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고양이있지 2025-03-04 10:30:05 1 0
우리 때도 안된다고 해도 할거 다 했잖아 성교육 잘 하고 사고치면 어떻게 인생 말아먹는지 오빠믿지는 왜 믿으면 안되는지 매체를 동원해 알려주는게 훨씬 낫다 오히려 단속한다고 집학교집학교 시켰다가 잃어버리는 사회성이 더 큰 문제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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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심리치료사 2025-03-04 10:31:54 0 0
오양촌이 생각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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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cline 2025-03-04 10:34:12 0 0
하는데 상대가 누구인지 피임은 무조건 이런 것을 알려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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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홍씨 2025-03-04 10:34:43 1 0
님도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섹스를 했으니, 이제 딸이 생기는거죠. 연애와 성관계를 건전하고 행복하게 할 수 있는 법을 알려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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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리고기리 2025-03-04 10:35:09 9 0
됨 되는데 내 자식이면 빡치는 것도 됨 그런데 내가 막는다고 막을 수 없는것도 맞음 금지!로 막으면 안막느니 못함 그러니까 잘 알려주는거임 건강하게 사귀고 다치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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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리고기리 2025-03-04 10:35:42 0 0
줄 구분해서 썼는데 반영이 안되네 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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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감탈 2025-03-04 10:51:43 1 0
엔터 안먹음 댓글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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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아빠 2025-03-04 10:55:42 1 0
뭐라 그러면 안하는게 아니라 나 없는데서 그런짓 함. 그게 더 큰 문제일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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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엥끄1 2025-03-04 11:00:16 2 0
이래서 내가 부모님들이 걱정하실까봐 안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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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호프 2025-03-04 11:10:08 7 0
걱정이 아니라 화가 나는거라면 저건 애정이 아니라 화풀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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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탓빌런 2025-03-04 11:14:06 3 0
어떻게 교제해야 하는지도 안 알려주고 그냥 안된다 꼴뵈기싫다 하면 뭐 그냥 산높고 물좋은데 수녀원이나 알아보셔야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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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휴지 2025-03-04 11:15:59 30 0
애들이 관심 갖는거 정상, 부모입장에서 걱정되는거 정상. 강제로 막아봐야 안 되는건 이제 모두가 알고, 그렇다고 단순히 피임 가르쳐주고 끝인 문제도 아닌거 당연히 맞음. 그렇다면 가야할 부분은 "내가", "왜", "뭔가 그런 기분이 드는가?" 라는 부분을 먼저 스스로 심도 있게 생각해봐야한다고 봄. 단순히 기분나쁘다, 걱정된다 수준이라면 소통을 할 수가 없음. 내가 걱정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스스로 결론을 먼저 내려야 아이와 의사소통이 가능하다고 생각함. 물론 쉽지 않은 일이지. 하지만 중학생들한테 이걸 스스로 먼저 하라고 하거나 자기통제하라고 할 순 없잖아? 부모가 먼저 고생해야지. 고민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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텟쨩 2025-03-04 11:25:20 1 0
내 자식일이면 걱정되는건 이해하는데 어쩌겠어 본능인걸...저런걸로 눈 훼까닥해서 애한테 ㅈㄹ했다가 평생 원망들을 수도 있음.. 꾹 참고 두려움을 분노가 아니라 걱정과 사랑으로 10대때의 연애와 성관계에 대해 잘 이야기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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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게아니라니까 2025-03-04 11:35:38 27 0
근데 짤은 성관계를 알게 된 게 아니라 그냥 데려다주는 거 보고 화내면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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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3213 2025-03-05 07:58:23 0 0
ㄹㅇㅋㅋ 그냥 남친 갖는 것 가지고도 야마 돌아버리는 부모의 글인데 왜 다들 섹스 얘기만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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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tlyh77 2025-03-04 11:38:39 0 0
근데 저렇게 워라고만 하면 나중에 딸이 노처녀 됨. 그럼 또 너는 왜 연애도 못하냐며 갈굼 . 결론은 부모가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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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훗후훗후후후 2025-03-04 11:50:55 1 0
혼내면 몰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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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미안 2025-03-04 11:58:35 1 0
아빠마음으로 충분히 공감가긴한다... 그래도 막는다고 막아지는게 아니니 아내분통해서 성교육 잘 시켜주자.. 그것밖에 없다 애들은 계속 자랄거고 언젠가 떠나게 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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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티 2025-03-04 12:14:19 27 1
학생땐 공부 성실히하고 성인되어서 연애하고 성관계성교육 자세하게하면 되지...뭔 중3 성관계 막으면 평생 독신자 될듯이 생각하시는분 있네요. 예쁘면 20살부터 연애해도 결혼 잘하고, 못생기면 15살부터 풀어놔도 연애못하고 결혼 못하는거죠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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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난1 2025-03-04 12:16:51 1 0
이거 맞음 아이 견적(?)을 보고 노력해야한다 싶으면 풀고 아니면 적절히 맞춤형 교육 하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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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돼지 2025-03-04 18:26:11 4 0
솔직히 연애도 중고딩때부터 한 애들이 더 잘함 중딩은 아니더라도 최소 고등학생때부터는 해야돼.. 중학교 고등학교때 남자 소 닭보듯이 하고 공부만 했던 친구들 거의 다 모쏠이거나 연애경험 1회로 결혼에 골머리앓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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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탓빌런 2025-03-16 12:57:45 0 0
케바케라고 하고 물론 공부도 고3 1년 빠꼼하게 해서 서울대 가는 사람 있다고 방송도 합니다만 인간관계와 연애도 경험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꼭 저런 사람들이 25살쯤 넘어가서 칼같이 결혼 언제할거냐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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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는팬티 2025-03-04 12:27:51 0 0
집에 감금당하지 않는이상 절대 못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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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티 2025-03-04 12:31:03 51 1
다시한번 댓글들 보고 내 딸 연애는ok, 성관계는no 로 마음이 더 굳었다. 어머니 막으셔도 할거 다 해요~같은 댓글이 진짜 열받고 싫다. 학생이 어떻게 관계전에 씻고 관계후에 씻고 피임도구챙기고 따뜻하고 깨끗한 장소에서 관계를 하겠냐고...사실 못하지. 피임도구도 돈이고 씻고 관계할 장소는 어떻게 구할건데? 병걸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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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까마귀 2025-03-04 13:59:46 21 0
어떻게 막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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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티 2025-03-04 14:23:38 30 0
내생각 말해주면서 내딸도 그렇게 생각하도록 하려고. 아직 어려서 그리고 사춘기라 성적 충동이 생길수 있는데 특히나 남학생은 더 관계를 원할것이다, 너를 소중히 생각해야 하는거야, 손잡는것도 모든것도 조금이라도 께름칙하다면 싫다고 해야하는거다, 분위기로 설득으로 강요로 해선 안된다, 너도 네남자친구도 생각이 미숙한 학생이다(성병,임신에대한문제), 성인이 되어서 했으면한다 그게 엄마생각이야. 라고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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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티 2025-03-04 14:27:18 34 1
나도 성인되어서 첫경험 해봤는데 이게맞는거같아. 성인이되어서 했다고 고등학교때 연애 못한것도아니고, 성인되어서 연애를 못한것도아니고, 남편과 성관계에 뻣뻣하지도 않아. 성관계는 그냥 커서 스스로 결정하는게 맞는거같고 어른이라 부모라 이렇게 알려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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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까마귀 2025-03-04 14:37:58 26 0
좋네. 남들이 막아봤자에요~ 하는건 사실 쉬쉬하는거, 윽박지르는거에 대한 반감에 가까움. 적절한 성교육이 동반된다면 성관계 반대는 나도 나쁘지 않다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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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게아니라니까 2025-03-04 15:44:35 25 0
좋은 멘트인 것 같음. 무언가를 반대 시 가장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 아이가 저질러넣고 후회할 때 '혼날까봐 도움을 청하지 못하는' 부분이래. 어찌 됐건 엄마 의견을 전달하고 단 무슨일이 있어도 엄마는 네 편이라는 것까지 전달되면 괜찮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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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캐부캐암캐 2025-03-04 15:54:28 0 0
피임한다고 100퍼도 아니고 할 것 다한다지만 그건 애들 성향이지 해도 괜찮으니깐 치임해~싫다 그냥 하지말라고ㅜ말할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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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종합선물세트 2025-03-04 19:17:41 0 0
스토커 마냥 백날 천날 졸졸 따라다닐 거 아니면 절대 못 막아요 눈 피해서 한다니까? 백날 중에 99날 따라다니다 하루 기회 생기면 오늘이닷! 하는 게 사람 심리에요.. 무조건 틀어 막는 건 무조건 반작용이 나와요 어릴 때 생각해보세요 지금 나이 들고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게 아닌 내가 아이로 돌아갔다고 생각하면 모든 답이 나옵니다 딸도 결국 사람이지 내 분신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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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달루시아 2025-03-04 22:08:56 16 0
저는 딸 가진 입장으로 미성년자 성관계를 반대하는 입장인데, 그 이유가 임신에 대한 리스크가 딸 쪽이 더 큰 것이 가장 커요. 고딩엄빠를 봐도 책임지는 남자는 적어요. 대부분 엄마 혼자 애 키우죠. 뭐 남자애가 상황이 무서워서 그럴 수 있다 쳐도 딸이 받을 마음의 상처는 어떡해요. 그리고 아직 미성숙한 미성년자는 그 상황이 당연히 무섭고 회피 가능하면 회피할 수 있는 나이라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더욱 조심해야하는거구요. 그리고 이런거 은근 소문 잘 나요. 왜냐하면 남자애들은 무경험자들 사이에서 나 누구랑 잤다. 이게 나름 가십거리거든요. 여자애 입장에서 그거 꼬리표 붙습니다. 실제로 저의 학창 시절조차 걸레라는 별명이 암암리에 퍼지던 애가 있었어요. 예쁘고 공부도 어느 정도하니 앞에서 대놓고 말하지는 않았네요. 이렇게 소문 나는 것도 인격적으로 성숙한 나이가 되면 누군가에게 본인의 성관계 얘기를 잘 안하게 되고 그게 가십이 되지도 않으므로 성인 때 관계를 하는게 맞다고 봐요. 애들이 알 건 다 안다구요? 본인의 20대 초반으로 가보세요. 지금에 비해 진짜 철없었죠? 10대는 더 자기중심적 사고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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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치미 2025-03-05 07:55:44 1 0
딸 둔 아빠 입장에서 이 댓글이 제일 인상깊고 현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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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티 2025-03-05 20:52:49 0 0
안달루시아님 첫문장부터 마지막문장까지 저도 전부 같은생각입니다. 저도 학창시절에 소문이 도는걸 본 경험도 있고요. 댓글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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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약국 2025-03-04 12:51:54 1 0
ㅅㅅ안할수도있지 벌써부터 난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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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무라 2025-03-04 13:00:53 0 5
딸 생리 시작하면 임플라논이나 루프 박아버리는게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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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ita소고 2025-03-04 16:53:47 36 0
자식이 본인 소유물도 아니고 이건 무슨 발상인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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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무라 2025-03-04 17:00:43 0 0
어차피 못막는다가 정설인것 같은데 못막으니깐 사전 조치를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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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ita소고 2025-03-04 17:12:26 43 0
고등학생 성인 되어서 아이가 원하면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애들 생리 시작하는 시기가 언젠줄은 앎? 빠르면 초3~초4에 시작하고 초딩때 생리 시작하는 게 대부분인데 임플라논 루프를 한다고???;; 해주는 병원이 있을지도 의문이고 많아봤자 초 중학생 나잇대 애들이 왜 자기 의지와는 상관 없이 임플라논 루프 시술을 받아야 함.....?? 자식은 반려동물이나 물건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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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호랑이 2025-03-04 14:06:57 2 0
딸이면 혹여나모를 임신때문이라도 걱정되는건 당연하겠지. 다만 저걸 그냥 반대하고 통제하는것보단 조심시키고 교육시키는게 좋은 방향인건데 쉽지않겠지. 쉽지않으니 미성년자인거고.. 저나이때 남자애들은 이성보단 욕구가 훨씬 높은 시기고 그로인해 딸이 상처받을 확률이 더 높긴하니 마냥 놔두기도 뭣하고. 어찌됐건 성교육은 꼭 해주면 좋을것같다. 학교에서 해주는 성교육말고 진짜 야생의 성교육ㅎ 엄마역할이 크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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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졌습니다 2025-03-04 14:56:40 1 0
성관계의 책임과 피임에 관해서 교육을 하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함. 우리엄마랑 아빠는 나 연애할때마다 콘돔은 끼고해라 이런말 했어서 짜증엄청 냈었거 그래서 연애할때마다 숨겼었는데, 지금와서 생각하면 사실 그만큼 중요한 말이 없었던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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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미생 2025-03-04 15:08:32 3 0
할사람은 하게되어있음 할때 필요한 준비 혹여나 콘돔등을 안했을 경우의 대처방법 등 그리고 이 첫 경험이란게 잘못된 연애의 방향으로 이끌 수 있기에 부모랑 오히려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가는게 맞다고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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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수있을까 2025-03-04 15:12:18 14 5
다들 자기 자식 아니라고 막 이야기하네요 ㅎㅎㅎ... 내 아들, 딸이라면 미성년자일때는 이성교제를 금지시킬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사랑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는 나이가 아니기 때문이죠. 사랑은 마음으로 하는게 아니라 사회적인 책임으로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반박시 님 말이 틀릴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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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수있을까 2025-03-04 16:08:56 21 1
뭐든지 때가 있다고 봅니다. 공부할 때가 있고, 연애할 때가 있는 거죠. 미성년자가 연애를 해서 무엇을 얻을 수 있다는거죠? 그냥 성적 이끌림 이외에 무엇이 더 존재하지요? 물론 건전한 연애도 있겠지만, 혹여나 성적인 사고가 난다면, 남자에게는 언젠가 트로피 같은 일이겠지만, 여성에게는 상처만 남을 뿐입니다. 부모 된 입장에서 자식에게 어쩌면 인생관을 통틀어 위험한 도박이 될지도 모르는 일을 두고보라고 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 아닐지 생각됩니다. 저도 예비 아빠이기 이전에 저도 학생이었고 미성년자였습니다. 때문에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을 왜 모르겠습니까. 나이 들어 뒤를 돌아보니, 학생 때 미성년자의 사랑은 이성에 대한 호기심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당시 저는 자신의 마음을 책임질 어떠한 준비도 되지 않은 철부지에 지나지 않았으니까요. 어쩌면 무슨 사고가 터지면 부모가 알아서 다 해주겠지 하는 안일함이 전부였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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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종합선물세트 2025-03-04 19:11:47 16 0
결론은 내가 해봤는데 그거 별로더라 그러니까 내 딸인 너도 하지마 이거인데.. 음.. 그런 어른의 마인드로 아이의 마인드를 통제하려고 하면 튕겨져 나가요 99%는 스토커 처럼 다 감시할 거 아니면 낮에 섹스 조오오오오온나게 하는 경우로 바뀌는 수도 있습니다 그때가선 어떻게 하실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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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달루시아 2025-03-04 22:16:01 6 0
피임 시키는 것은 교육이고 성관계 하지말라는건 통제라니... 하지말라는게 통제지 뭡니까! 라고 생각하신다면, 노콘으로 섹스하지마! 라고 통제하고 있는게 피임교육이잖아요. 맨날 콘돔껴라 이야기 하면 아이가 반발해서 살끼리 부비는 느낌은 어떤것일까 더더더더더 궁금해서 뒤에서 맨날 노콘질싸 해버리면 어떡하려고 피임교육 주장하는겁니까? 졸라 말 같지도 않죠? 제가 느끼기에 애들 하지말라하면 더더더한다 이것도 같은 맥락으로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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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3213 2025-03-05 08:05:51 0 1
연애=성적 이끌림뿐 이라고만 생각하는 것부터 이미 틀린 생각임. 연애를 통해 배우는 감정의 변화들과 다양한 활동들은 청소년기에 1도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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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3213 2025-03-05 08:10:12 0 0
@안달 성교육을 그런 수준으로 하면 그 수준의 결과밖에 안나옴. 난 미성년의 성관계의 득과 실, 피임의 득과 실, 올바른 방향과 틀린 방향 등을 이해 할 수 있을 수준으로 설명해주고 토론하고 들어주고, 그 후 선택은 아이에게 맡기는게 교육이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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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볼때이건 2025-03-04 15:26:30 4 0
솔직히 어떻게 막냐 못 막는다 말은 쉬움. 이성교제를 허용하되 딸이 만날 남자애가 놈팽이가 아니고 신중하고 여자를 존중할 줄 아는 놈이길 바랄뿐... 사실 아빠 눈에는 그 어떤 놈도 못미더울 듯. 따지고 보면 딸 교육보다 아들 교육이 훨씬 중요할 것 같은데...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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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넷 2025-03-04 15:31:24 23 0
근데 본문의 부모는 성관계가 아니라 연애 자체를 불건전하게 보는 것 같은데 댓글에는 성관계로만 난리네.. 중3이면 자연스럽게 연애에 관심가질 나이 아닌가? 본능적이고 자연스러운 걸 못하게 하면 부작용이 더 클 것 같고, 성교육 잘 시켜서 연애를 잘 이어나가는 법을 알려줘야 자식과 사이도 안 어긋나고 자녀도 배울 게 있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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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수있을까 2025-03-04 16:12:45 0 0
[본능적으로 자연스러운 걸 못하게 한다면 부작용이 생길 것]이라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부작용이 생길 것 같나요?? 앞서 님이 말씀하셨듯 연애는 본능적으로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하셨는데 이걸 잘 가르쳐야한다는건 모순이 생기지 않았나요? 연애자체를 불건전하게 보고 성관계로만 난리라고 하셨지만, [성교육을 잘 시켜서 연애를 잘 이어나가는 법을 알려줘야 한다]고 결론을 맺어, 님 스스로 미성년의 연애자체가 근본적으로 시작점부터 문제가 있다는 걸 스스로 인지하셨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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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넷 2025-03-04 16:36:27 14 0
저 시기에 연애와 이성에 관심을 갖는 것은 자연스럽고 본능적인게 맞지 않나요? 사춘기를 겪으며 성호르몬도 나오고 전두엽도 그에 맞춰 재건되는 시기니까요. 그러나 말 그대로 미숙한 점이 많은 미성년자이기에 어른으로서 바른 방법을 알려줘야한다는 뜻입니다. 인간이 성장하는게 자연스럽다고 해서 자기가 알아서 크는 게 아니듯이요. 구체적으로 무슨 부작용이 생길것 같냐는 물음에는 제 시기의 연애 언어를 제대로 배우지 못해 추후 연애를 함에 있어서 뒤늦게 배우거나 못 배우게 될 가능성과 과도한 억압이 잘못된 방향으로 분출될 가능성 등이 있을 수 있겠네요. 제가 뭘 스스로 인지했다는 건지 잘 이해가 안가는데 교육이 왜 있다고 생각하는지 님의 생각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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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쟁이 2025-03-04 16:12:13 0 0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게 해서 본인이 제어를 하게 해야지 무조건적인 통제는 반항심에 의해 본인더 원치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음. 다 알면서 저러나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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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파리날리 2025-03-04 16:59:40 0 0
부모된 입장에서 딸이 성관계를 하는 게 걱정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이 듬. 한편, 못하게 막는다고 걱정 안 할 만큼 막아질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부모가 안전하게 성관계하라고 교육하는 것도 현실적으로 과연 효과가 생각만큼 있을까? 싶기도 하고... 그래서 차라리 이런 종류의 상담을 해주는 곳에 가서 상담을 하는 게 더 현실적이라고 봄. 자식입장에서 부모한테 못 물어보는 걸 상담사에게 물어볼 수 있고, 부모는 적정한 수준으로 통제를 할 수 있게 도움받을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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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조야타도돼 2025-03-04 17:14:47 19 0
결혼할 나이에 만난 여친이 아직도 통금이 있고 외박 여행도 못 했음. 그래도 만난 남친이 본인이 셀 수도 없었음. 성관계도 만나본 여친 중 젤 개방적이고 경험이 많았음. 놀랄정도로. 통금 같은 거 쓸모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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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뭉이술다람쥐 2025-03-05 06:01:39 1 0
ㅋㅋㅋ제 지인 이야기랑 똑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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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렉꾸나 2025-03-04 17:31:46 0 0
사람은 자기 마음대로 살게 돼있음. 주변에서 도움을 줄 순 있어도 통제 할 수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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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그러진곰 2025-03-04 19:04:55 0 0
막는다고 막아질 것 같지 않아서, 학생 본분 지키면서 잘 만나라고 할 것 같음. 대신 걱정이 있거나 해결하기 힘든 문제가 생기면 언제든 도와줄 테니 바로 이야기 해 달라고. 괜히 사이 나빠져서 소통 안되면 더 골 아플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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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송이붕어 2025-03-04 19:09:31 21 1
어질어질 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딸가진 아빠 입장에서는 다 때려잡고 싶네 ㅋㅋㅋㅋㅋㅋㅋ 섹스=나쁜짓 은 아니지만 절제못하는 관계는 나쁘지. 그리고 다들 어렸을때 안했냐 하는데. 내 주변에서 피임못해서 학생때 병원간 아이들 수두룩함. 콘돔 사용하라고?? 알려주겠지. 근데 저 나이 남자애들이 과연?? 성인의 섹스는 세상이 많이 바껴서 5:5라고 볼 수 있어도 미성년자의 섹스는 무조건 여자가 손해임. 다들 어른이라 생각하고 라떼는 기준으로 접근하면 안됌. 윗 댓글 어느 분 말처럼 딸들에게 분명하고 명확하게 알려주고. 진심 주짓수 시켜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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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송이붕어 2025-03-04 19:11:48 14 1
영화같은 예쁜 첫사랑. 이런건 찬성이지. 그리고 남자 친구가 어떤 아이인줄 모르지만 진심 우리 딸을 아껴주는 친구이고 그런 의미에서 위험해서 집앞까지 에스코트 해주는 거라면 나같음 들어와서 밥 먹이고 보낼꺼임. 근데 이시키가 하아........딱 봐도 예의없고 ㅇㅇㅊ다?? 와 씨 혈압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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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종합선물세트 2025-03-04 19:30:35 2 2
슬프지만 그럼에도 내 딸을 믿어야함.. 살아봐서 아실 건데 어떻게든 일어날 일은 일어나잖아요 중요한 건 일이 벌어졌으면 얼른 정신차리고 후속조치를 하는 거지 울거나 화내고 앉아있는 건 아무런 의미도 없고 해봤자 점점 일만 더 크게 불어난다는 거잖아요.. 일어났으면 운명이거니 하고 받아들일 필요도 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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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송이붕어 2025-03-05 01:19:52 1 1
ㅋㅋㅋ전 제 딸들을 믿습니다. 그리고 애들이 연애하거나 관계를 맺는게 슬프지 않습니다. 애들도 애들 인생인데. 다만 올바름을 알려주고 싶은거죠. 받아들이는건 당연히 받아들이는것처럼 열받는것도 당연한 겁니다. 아니 그리고 ㅋㅋㅋㅋㅋㅋ뭘 받아들여 올바른 녀석이면 아들 삼아서 밥멕이고 같이 놀러다닐꺼라니까요. 이상한 놈은 받아을이면 안되죠!! 그건 부모역할방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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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치미 2025-03-05 07:53:50 1 0
거 참 내 아이의 일에 대해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 소리가 나와요? 이게 쿨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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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종합선물세트 2025-03-05 08:50:30 1 1
사람은 태어나기도 죽기도 해요 일어날 일은 아떻게든 일어납니다 쿨병이 이니라 암만 내 아이 일이라도 부모는 이성적이어야 하는 게 디폴트고 그래야 아이에게도 올바른 교육을 할 수 있어요 남의 애든 내 애든 같은 사람이고 대다수의 사람은 비슷한 걸 보고 겪고 삽니다 다 언제 겪을지 결국은 시간 차이일 뿐이지 10살 때 일 수도 있고 20살 30살 40살 50살 60살 70살 언젠간 보통 비슷한 일을 겪게 됩니다 사람이라면요. 그렇다면 어차피 겪을 일 일어나기 전 일어난 후 정신 똑바로 차리고 같이 대화하고 보듬고 이해하면서 해결해나가는 방법이 맞다고 생각해요 감정적으로 백날천날 굴어봤자 뭐가 해결됩니까 내 애도 미래에 결국은 저출산의 힘 없어진 겉만 번지르르하고 속은 텅빈 국민연금도 돌려받지 못 할 이 나라에서 살게될 가능성이 가장 농후할 건데 혼자서도 정글 해치고 살아갈 수 있는 똑바른 사람으로 만들어두는 게 맞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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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송이붕어 2025-03-05 18:27:29 2 0
할 말이 많지만 더 해봤자 의미 없고. 딱 하나만 말하고 싶은게 있습니다. 육아에 이성적 디폴트 같은 소리 하지 마십쇼. 이성같은 소리하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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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접음 2025-03-04 20:11:38 1 0
막는다고 막아지나. 다들 부모님 말 어기면서 크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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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병지니낭 2025-03-04 20:49:11 2 0
모쏠대학에서 뭔 알아서 숨어서 다한대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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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못하겟다 2025-03-04 21:00:17 3 0
아니 쇼발.. 라떼는 여자애들 다 대학가서 햇다고... 나만 몰랏던 이야기야 ?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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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결핍 2025-03-04 21:00:54 0 0
내가 그래서 평생 부모님에게 남친 없다고 거짓말 해왔음. 거짓말은 거짓말을 낳는다고... 남친이랑 데이트 할 때마다 거짓말 해야하고 놀러가려해도 거짓말 해야하고 친구를 팔고... 그것도 들키면 기분 나빠할거면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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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협은없다 2025-03-04 21:15:42 6 0
성관계에서 임신의 확률은 절대로 제로일 수 없어.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임신했을 때, 책임을 질 수 있는 상황이라면 허락할 수 있어. 내 자식이 중절로 몸 망가지는걸 허락할 부모가 어디 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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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앙마야 2025-03-04 21:38:10 1 0
부모가 아닌 입장에선 쉬운답인데 부모에겐 난제겠네요 허락안한다고 일어나지 않는일도 아니고 허락하는거도 안되고 솔직하게 대화를 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즉문즉답보다 내일까지 생각해보고 다시얘기하자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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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내운명 2025-03-04 21:49:43 0 0
성관계는 너무 앞서간 생각 아닌가 별개로 심란하긴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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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해장국조아 2025-03-04 21:58:29 4 2
건강한 연애를 가르칠 생각을 해야지 뭘 짜증을 쳐내고 있어 당신도 남에 딸 꼬셔서 결혼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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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달루시아 2025-03-04 22:21:58 3 0
아줌마 아저씨 딸 졸라 죽여주더라 힛! 하는 소리에도, 자네 피임은 잘하게나^^하고 웃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미성년자 자녀의 성관계를 그냥 놔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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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타몽 2025-03-04 23:29:35 4 0
감정적인건 이해하지만, 어른이라면 이성적으로 생각해서 올바른 교제와 관계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게 교육하는게 맞다고 보는데. 기본적인 욕구이고 신체적으로 어쩔수없이 그 욕구가 클 수 밖에 없는 시기인지라. 그래도 어른인 부모가 감정을 내려놓고 좀 더 아이를 좀 더 이해해야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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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타몽 2025-03-05 02:44:35 0 0
막을 수 없으니 피임이라도 하게 해라가 아니라 근본적으로 부모가 생각하는 성에 대한 인식과 책임을 깨우치게 알려주면 좋겠음. 성교육이 피임 알려주고 이런것도 중요하다면 중요하지만, 그 행위가 생명을 잉태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그것에대한 책임을 진중하게 생각하도록 교육해야한다고 봄. 또한 문제가 될 수 있는 성병과 같은것들에 대한 교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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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라이벌 2025-03-04 23:41:28 2 0
막는다고 막아지지도 않아. 피임법이나 알려주는게 맘 편하지. 막말로 우리들도 미성년자 때 섹스할 기회가 있었으면 그거를 거절할 사람이 몇이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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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대 2025-03-04 23:46:48 0 0
친딸 아닐 확률 높음 그니까 뭐 옆집이라든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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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사인볼트 2025-03-05 01:03:43 1 0
이런 거 보면 우리 부모님은 참 복받았어. 이런 걱정할 필요없이 커서ㅋㅋ 성인되고 나서도 걱정없이 발 뻗고 주무시는 중. 저번엔 감동하셨는지 막 우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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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루시 2025-03-05 01:41:56 14 0
저걸 그대로 애한테 하면 어떻게될까. 우리집처럼됨 딸들 엄마한테 바깥이야기 하나도안함 ㅋㅋㅋㅋ 자취할때 대낮에 너 남자있니 늦게까지 술마셨니 이런전화 받다가 딸 나이드니까 능청스럽게 야한이야기 해보려드는데 역겨워죽겠음 ㅋㅋ~ 단속 ㅈㄴ해대면서도 몰래 다 했겠거니 이야기하는데 참... 입을 닫은건 엄청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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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루시 2025-03-05 01:45:45 8 0
나는 부모라는 역할과 먼 사람이라 자식으로서 급발진을 해버렸네.. 굳이 생각하면 저쪽으로 대화할 길을 잘 트는게 베스트일듯. 근데 이게 또 엄청 어려울것같아... 남친있는거 봤다고 갑자기 성관계 이야기 꺼내면 거부감들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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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한호떡 2025-03-05 04:57:12 1 0
나 29살인데 아직도 탐탁치않게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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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마머꼬 2025-03-05 07:47:16 0 0
10년을 넘게산 부모성향 파악 안된걸까... 부모님 엄해서 여기까지만 데려다줘도 못하는 상황... 다른건 잘도 거절하겠네 아니면 걸리면 뭐 어때식 무시... 기분 나쁜 수 있지... 뭐표현이 과하다면 모를까 지들 부모 생각하고 배설하는거 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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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꼬추가밉다 2025-03-05 08:50:15 0 0
내 자식 문제라면 쉽게말하긴 어렵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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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속빠진건담 2025-03-05 21:28:50 0 0
당연히 내 자식이라고 생각하면 성인될때까지 안했으면 좋겠지 아니 성인이어도 싫을걸? 근데 어쩌겠어 그게 인간의 본능이고 애들을 막는다고 절대 막을 수 없음. 애가 속이고자 맘 먹으면 부모는 그냥 속는 수 밖에 없는데 그렇다면 최소한 성범죄는 안당하게 교육 시키는 수 밖에 없지 뭐. 건전한 사랑을 해라, 피임은 꼭 해라, 영상 같은 건 절대 찍지 말아라 같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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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딸 연애가 탐탁지 않은 부모.jpg [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