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5-03-04 1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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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40
우주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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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5-03-04 1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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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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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소라고동
2025-03-0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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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전세사기, 월세사기 피할수는없고 고시원은 그러니 하숙집이 낫지
고감
2025-03-0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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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은 돌고돈다지만 이런것까지 돌지는 몰랐네;;
알랙산더아놀드
2025-03-0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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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준다니 최고자너
더테러재방송
2025-03-04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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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때 친구 하속집 한번씩 삼겹살 회식하는데 친구 한 명까지는 초대가능해서 나도 한번 얻어먹음ㅋㅋ주인 어르신의 일종의 영업전략 같은거지ㅋㅋ글서 나중에 몇몇은 그리로 옮기더라ㅋ
메밀묵팔무렵
2025-03-0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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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나도 하숙하고싶다
용제
2025-03-04 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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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좋아...안맞는 놈 한명이라도 있으면 지옥이야...
순돌이2
2025-03-04 
DVa송하나
2025-03-04 
아직도이러고있니
2025-03-04 
장충동킹족발
2025-03-04
인생은짧으니
2025-03-04
데인스
2025-03-05
다인다인
2025-03-05
흐르는강물을
2025-03-0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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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를 잡아야지.. 냉정히 말해서 전세사기 못 잡는거야? 안잡는거야?
치킨타올닮은살걀
2025-03-04
후훗후훗후후후
2025-03-04
롱패딩
2025-03-04
포도르스키
2025-03-04
해산물전문가
2025-03-04
동네훈남
2025-03-04
기계나무
2025-03-05 
2025-03-04
레코드타
2025-03-04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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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혼자 반지하에서도 살아보고, 35평 신축에도 살아보고, 오피스텔에도 살아보고 했지만 사실 남자혼자살면 오피스텔이든 원룸이든 하숙집이든 고시원이든 거기서거기임. 문제는 낮은급일수록 주위에 별나거나 이상한놈이 있을확률이 높아지는게 문제지..
육덕스님
2025-03-04
티클
2025-03-0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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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월세보다 저렴하고 밥빵면 반찬 지원으로 우리집 하숙하고 싶어도 누진세 때문에 오히려 남는 게 없을 거 같아서 못하겠던데
벅지왕
2025-03-0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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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자나 세입자나 서로 잘만 만나면 참 저거만한 거도 없을텐데
ssosso쏘쏘
2025-03-0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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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다닐때 자취하려고 집알아보러다닌적있거든? 한 층엔 여자들만 한층엔 남자들만 하숙하는 하숙집 가봤는데 ㅋㅋ층입구에 신발이 신발이....ㅋㅋㅋㅋ안에 들어갈 수 없을정도로 있음ㅋㅋㅋㅋ
서머너즈워
2025-03-0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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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입장에서도 자취보다 안심되지
등촌샤브칼국수
2025-03-0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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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각방 써도 얼굴 마주쳐야 되고 가족이나 친구 이외의 사람이 챙겨주는 그게 너무 싫어서 불호
하라아빠
2025-03-0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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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들도 하숙집이 더 맘편하긴 함
샹꼬맹
2025-03-0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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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향인 지인이랑 이거 뉴스 생방으로 보면서 한뼘간격두고 마주보고 먹는장면에 자기는 굶어죽을것 같다고 했음ㅋㅋㅋㅋㅋㅋ 넌 쫄쫄굶다가 새벽에 기어나와서먹겠지 하며 ㅋㅋㅋㅋㅋㅋ
개쟉두
2025-03-0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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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다닐 때 친구가 하숙하던 집 밥이 엄청 맛있어서 거기서 얼마나 많이 먹어댔는지ㅋㅋㅋ 인심좋은 주인 아주머니가 자기네 하숙생도 아닌데 밥먹고 가라고 항상 붙잡으셨는데 사회 나와보니 그런게 얼마나 마음을 좋게 쓰셨던 건지 새삼 깨닫게 된다.. (물론 안좋은 하숙집도 있음..)
7b3xuw
2025-03-0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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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1학년 때 하숙했는데, 밥상에 진짜 거의 대부분이 풀 반찬이고 가끔 콩고기 해줌ㅋㅋㅋ 밥그릇에 밥도 반만 담아줌. 달에 한번쯤 고기 비계로 기름내서 김치볶음밥 해주는데, 진짜 콩알만한 비계만 몇개 섞여들어가 있음. 먹으면서 주인 할매 아들, 손자 자랑 들으며 맞장구 쳐줘야 됨ㅋㅋ 먹고 늘 배고파서 편의점에서 더 사먹어서 돈이 추가로 더 들어갔음. 근데 공주사대 여자애들 진짜 공주라 그런가 아무도 항의해서 문제를 일으키고 싶지 않아 했다. 여름에는 선풍기 한대, 겨울에는.. 힘내핑ㅋㅋㅋ솜이불이랑 온열기구 택배로 부쳐달래서 버텼음. 죽어라 공부해서 그 후로 쭉 기숙사 살며 해피엔딩.
서현내운명
2025-03-0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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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에 솔직히 대답해줘 이 말은 뭐임? ㅋㅋ 챗지피티 대화인줄 알았네
썰푸는아재
2025-03-0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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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2회차때 한인 부부와 함께 생활하는 홈스테이 해 본적이 있는데, 그때 이미 한인들이라면 좀 피해다녔는데도 홈스테이는 식사가 중요하니 한국사람이 하는 곳에 들어가야 한다 해서 들어감. 주인 부부는 사람들 참 좋으셨음. 학생은 나 혼자였고 대부분 워홀같은 약간 떠중이들이었는데 처음엔 들어오는 사람들하고 다 통성명도 하고 나름 친하게 지냈는데 나갈때 냉장고 털어가는 새끼가 있질 않나, 방에서 담배 펴놓고 끝까지 아니라고 우기는 년이 있질 않나, 지는 맨날 방에서 떠들고 티비소리 크게 나게 하면서 다른 방에 소음 컴플레인 죤내 거는 새끼부터, 새벽 3시만 되면 샤워하고 헤어드라이기 돌리는 년, 새벽에 풀코스 요리 해처먹는 놈 등등. 홈스테이 딱 한번 해보고 두번 다시 안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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