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다감한
2025-04-09 11: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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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과자나 케잌 등등 달다구리 입에도 안대는 편이었거든. 유일하게 단 거 먹는건 아메리카노 마실때 시럽 넣는 거. 이것두 사회 생활 처음 하면서 커피 마시는데, 이 쓴거 왜 먹나 싶어서 그냥 시럽 넣어서 먹던게 버릇되어서 ㅋ 암튼 그랬었는데 일하다가 스트레스 막 받으니깐, 나도 모르게 탕비실에 가서 뭐라도 하나 찾아서 입에 넣게 되더라. 단게 먹고 싶어서 먹는다기 보단 그냥 뭔가라도 씹어서 그 스트레스를 풀어야 하겠다는 기분이랄까. 아무튼.. 어쩌냐 내 뱃살 ㅜㅜ
밥오바
2025-04-09 18: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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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땐 과자 진짜 좋아했던 거 같은데 이십대 이후로는 배고파도 웬만하면 안 먹게 돼서 사다놔도 유통기한 지나서 버리기 일쑤임 그날 일주일전쯤 유난히 단게 땡겨서 마카롱 같은 거 남편님이 사줘도 두개가 맥시멈이고 안 먹게 됨. 그래도 과자 사야하면 전에 좋아했던 거 사게 되긴 하는 듯 새우깡 같은 거. 근데 새우깡 굽는거로 바뀌고 맛없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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