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이 고민해본 “종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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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창조주 2025-04-24 20: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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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신앙을 갖고 싶다면 신을 신이 아닌 스승으로 모시는 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의지하려는 순간 따르는 건 신이 아니라 신의 메세지를 중재한다고 나서는 사람을 따르게 되죠. 신의 철학 안에 신이 있지 신을 있는 그대로 보려는 순간 자칫 잘못 개미만 따라가는, 죽음의 나선만 그리다 골로가기 딱 좋습니다. [12]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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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하는달라 2025-04-24 19:52:23 4 0
난 나를 믿어서, 내가 신격체로 십일조(?)같이할 열명 구하는게 꿈인데 아직 한명도 못 구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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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돈 2025-04-24 19:54:44 105 1
옛날에 목사 15년 하신분이 목사 때려치고 노가다 하시길래 왜그러시냐고 여쭤봤더니. 교회에서 수련회를 간적이 있는데 승합차 1대가 뒤집어 져서 타고있던 사람이 다 죽은적이있데. 그 사건 겪고 그만두셨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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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인e3 2025-04-25 04:12:25 35 0
진심으로 신의 존재를 믿으셨던거면, 이게 진짜 신의 뜻인가 하는 마음에 배신감이 크긴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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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채매장자 2025-04-25 07:37:54 19 0
추천눌렀는데 왜 반대로 들어간거지?.... 여튼 현대판 리스본 대지진을 겪으신거네 그 당시 매춘지역만 무사했어서 그 사건 이후로 르네상스가 오지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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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창조주 2025-04-24 20:08:33 127 3
신앙을 갖고 싶다면 신을 신이 아닌 스승으로 모시는 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의지하려는 순간 따르는 건 신이 아니라 신의 메세지를 중재한다고 나서는 사람을 따르게 되죠. 신의 철학 안에 신이 있지 신을 있는 그대로 보려는 순간 자칫 잘못 개미만 따라가는, 죽음의 나선만 그리다 골로가기 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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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창조주 2025-04-24 20:13:32 39 2
그러니 종교를 가져야겠다 하거든 직접 성경이든 불법이든 독학을 하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누가 번역해주는 것 부터 듣다보면 개뼉다귀같은 번역을 들어도 그게 진실인지 아닌지 분간이 안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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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이o 2025-04-25 02:03:45 16 0
창조주께서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게 맞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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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보는덕후 2025-04-25 03:57:52 10 0
그렇구나… 나는 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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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다꿇어라 2025-04-25 04:29:35 2 0
신이 그저 훌륭한 인생의 가이드를 남기고간 무언가 라고 정의된다면 종교는 종교로써의 가치를 다할수없음. 죽음을 초월한, 이상적인 나의 모습을 기대하는것이 종교임. 원댓이 말하는 문제는 신의 가이드를 왜곡해서 전달함으로써 발생하는 메신저의 문제이고 메신저를 따르다가 발생하는 문제는 종교뿐만아니라 어느곳에서도 발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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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itect 2025-04-25 04:39:51 0 0
이 사람이 이런 말씀을 조리있게 잘 말씀하시는 걸 보니. 아마 하느님은 문과를 나왔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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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한사람아 2025-04-25 06:00:00 2 0
근데 독학하다가 이상한 자기신앙에 빠질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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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창조주 2025-04-25 07:31:23 5 0
부작용이 없는 길은 없어요. 다만 적은 길은 있죠. 책 한권만 읽는 사람이 무서운 이유는, 평소 책 안읽던 사람이 그 한권만 읽었기 때문에 무서운 것이죠. 또한 죽음을 초월한, 이상적인 나의 모습을 기대하는 것'도' 종교라 할 수 있을 뿐입니다. 유교도 엄연히 종교고, 신비주의를 배격하는 법륜스님의 정토회 역시 훌륭히 석가의 가르침을 따르는 종교중 하나입니다. 애초부터 종교라는 단어부터 '으뜸 가는 가르침'을 뜻하며 이는 religion도 마찬가지입니다. 신비주의가 없더라도 종교라고 우린 이미 부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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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창조주 2025-04-25 07:41:52 5 0
제가 좋아하는 성경 구절이 있습니다.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빌 4:11) 이건 불교 사상과도 맞닿아 있는 가치입니다. 하지만 현대의 종교는 교단의 유지 및 욕심으로 사리사욕을 자꾸 채우려 들어요. 스승보다 더 우월한 위치의 있는 자의 중요한 이야기는 듣지 않은 채 그저 따라가니까 이런 귀중한 구절들을 놓치게 됩니다. 그러니 의지하기 전에 먼저 밀당이 필요하다. 올바르게 내 안에 신앙을 담기전에 수행과 공부가 필요하다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그게 없이는 신의 뜻을 제대로 따를 수가 없어요. 신이 무슨말을 했는지도 모르는데 대체 무엇을 따라야 하나요. 굳이 실체가 없어도 됩니다. 다만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고자 한다면 스승으로서 모심으로서 그 뜻을 먼저 이해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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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창조주 2025-04-25 07:44:13 4 0
즉, 의지하는 것이 나쁘다는 말이 아닙니다. 메세지를 모르고 의지하는 걸 경계해야 한다 이런말에 더 가깝습니다. 그럼 신의 메세지를 중재하는 사람으로부터 독립적인 믿음을 가지기가 수월해요. 물론 그마저도 부작용이 따를 수 없다 할 수 없지만 그건 개인의 선택에 따른 문제에 더 가깝지 훨씬 건강한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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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에귀팬티 2025-04-25 09:06:05 0 0
창조주님! 창조주님! 제 여자친구를 창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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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후렛쉬 2025-04-25 10:10:03 0 0
중을 목사를 믿고 돈갖다바치며 승진 대입 쾌유를 비는 사이비 신자들이 새겨들어야 할 말인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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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딴데스네 2025-04-25 15:58:42 0 0
신. 그건은 바로 나 자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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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의발바닥 2025-04-24 20:36:13 1 13
저런 애가 꼭 공부를 못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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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이o 2025-04-25 02:08:26 51 0
뉘양스가 되게 깝치지 말고 까라면 까 처럼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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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흙돼지 2025-04-25 03:59:44 17 0
공부는 못해도 의외로 훌륭한 학자는 될 수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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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ngv 2025-04-25 04:58:50 15 0
보통 천재들이 어릴때 공부 안하고 이상한 짓 했다는 썰이 많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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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도없는 2025-04-25 06:55:53 4 0
실존하는 아이면 무조건 천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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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끼방구먹여 2025-04-25 07:23:55 12 0
교회다니는 사람 공부 다 잘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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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기토 2025-04-25 07:34:36 3 0
생각없이 시키는거 달달외우면 공부 잘하는거임? 진지하게 요즘 수능 공부도 잘할려면 달달 외우는거론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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삑카츄우 2025-04-25 09:06:16 2 0
성적은몰라도 지능 높아야 저런 생각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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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이고장난A톤트럭 2025-04-25 09:24:24 1 0
근데 대학원은 저런 애가 잡혀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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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단조무래기 2025-04-25 00:26:20 1 0
악의 문제 이슈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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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윽나온다나와 2025-04-25 01:28:03 34 0
세상에는 치매라는 병이 있다. 그리고 나는 이 병이 선한 이와 악한 이를 고르지 않는는 걸 너무나도 많이 봤다. 나는 이를 신의 부재증명의 근거로 본다. 혹여나 만에하나 신이라는게 있다면, 아버지를 잃고 홀로 돈벌러 나가신 어머니를 대신해 꼬마 형제에게 아무 대가없이 온갖 밥과 간식을 먹여주시던 그 천사같던 윗집 할머니의 머릿속에 지우개를 넣는 개자식을 신이라고 부르고 따르느니 나는 차라리 악마숭배자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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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날때마다질조이기 2025-04-25 01:47:40 4 0
예수는, 진짜 본받을만 한 사내임. 세상을 사랑한 사랑 그 자체. 수백개의 율법을 신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단 두개로 줄이고, 무지한 사람들을 위해 강대하던 유대교, 로마와 충돌할것을 알면서도, 배신과 모략에 당해 십자가에 메달린 그 순간에도 오롯이 사랑을 외친 보기힘든 사나이. 오죽하면 그 유대교에서도, 이슬람교에서도 완전무결한 선지자로 표현하는 사나이. 그리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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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디아 2025-04-25 02:00:56 2 0
하늘은 스스로를 돕는자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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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모가모 2025-04-25 02:01:01 3 0
신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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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이o 2025-04-25 02:04:28 4 0
적어도 이 아이는 아무 죄가 없었습니다. 어린 아이들마저도 주리를 틀도록 창조해 놓은 이 세상이라면 나는 이 세상 죽어서도 거부하겠습니다. -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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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어만세 2025-04-25 02:36:48 11 0
소신발언으로 종교를 믿는다면 불교가 좋은것 같은게 다른 종교는 그 우상신으로부터 가르침을 얻는다면 불교는 스스로 깨달음을 얻는거 같아서 좋은거 같음 어디까지나 내 의견임 반박시 너말이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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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쓰범 2025-04-25 10:41:42 0 0
안반박! 니말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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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둥랩퍼 2025-04-25 03:06:24 1 0
종교는 없지만 신은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서 살고 있음. 그리고 그 존재는 내가 감히 이해할수 없는 높은 수준의 존재일꺼라고 생각함. 인간끼리도 지식/지능 차이가 많이 나면 말이 잘 안 통하는데 전지전능한 신이라면 오죽할까.. 이렇게 생각하니까 다양한 종교를 존중하게 됐음. 우리들중 누가 맞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아마 영원히 모를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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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5 03:32:39 게시물이 8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4-24 19:50 / 이동: 2025-04-25 03:32

텐텐좋아 2025-04-25 03:45:30 2 0
믿는게 중요한게아니라 말씀과 행동을 본받아야하는거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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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게최고다 2025-04-25 04:32:11 25 0
개인적으로 종교. 인간이 약하니 가질 수 있다 생각해. 흔히 말하는 인생의 길을 잃었을 때 아무나 믿을 수 없잖아? 그럴 때 예로부터 내려온 지혜로운 사람들의 가르침을 참고하는 거지. 유명한 1타 강사들이 몇몇 있잖아? 그 사람들이 쓴 강의책을 보는 거지. 혼자 독학하기 어려우니 그 책으로 강의하는 곳에 가서 배우는 거야. 근데 문제는 여기서 생기지. 사람들은 그 책의 내용이 중요한데 자꾸 직접 쓴 저자도 아닌 그저 그 책으로 가르치는 강사에게 충성을 한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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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물긔 2025-04-25 04:35:54 1 0
하나님이 외계인이라고 생각하는 1인. 지구라는 시험관에 인류를 배양시키는 중이다. 교수님이 이 실험에 외부간섭을 금했으나, 실험실의 대학원생이 인류를 불쌍히 여겨서 예수님을 보냄. 이실험에는 여러가지 재앙도 중간에 포함되어 있음. 실험의 목적은 인류가 과연 지구라는 시험관 밖 우주로 나아갈만큼, 무해한 존재인가. 화성으로 이주하려는 지금이 그 실험의 결과를 판단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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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흙돼지 2025-04-25 04:39:40 3 0
중세 전부터 철학이나 천주교에서 매우 중요하게 다뤘던 내용이죠. 이른바 '신정론'. "전지 전능한 신이 정의로울 수 있는가?" 에 대한 물음입니다. 철학이나 논리 좋아하는 분은 한번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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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건전함 2025-04-25 05:19:45 1 0
그러니깐 요약하자면 거대한 삽을든 하나님을 빡치게 하면 ㅈ될수도있으니 깝치지말고 살으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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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지야 2025-04-25 05:34:29 0 0
신에게 의지하려는 신앙은 하등 쓸모가 없다 수행자로써의 신앙은 남는것이 있기에 가치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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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rain 2025-04-25 06:51:34 1 0

원본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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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참깨 2025-04-25 06:54:43 1 0
나도 무교지만, 너무 깊게 빠지지만 않는다면 뭐가 됐든 종교가 있는것도 좋다고 생각함. 사람이 주는 위안과 종교가 주는 위안은 다르다보니 신앙이 필요한 사람도 있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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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위 2025-04-25 07:20:41 1 0
신은 인간의 필요로 만들어진 존재이고 나는 종교에서 신보다 그 정신이 더 가치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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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포유 2025-04-25 09:51:43 1 0
신을 의인화하는 것 자체가 오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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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삭았수다 2025-04-25 12:01:54 1 0
옛날 예수라는 작자나 허경영이랑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함. 종교라는 것은 바보들이 빠져드는 것. 신이라는건 존재하지 않는데도 자꾸 있다고 믿고 있음. 괜히 과학자들이 신을 부정하는게 아님. 못사는 나라일수록 교육이 덜된 나라일수록 종교에 빠져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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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본좌 2025-04-25 16:05:05 0 0
매우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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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le 2025-04-25 12:52:56 0 0
라그랑쥬 포인트에 제임스웹이 있고 태양계를 벗어난 인공위성도 있고 유전자 복제 및 치료도 오고 있으며 달탐사 화성 금성 탐사하고 소행성에서 샘플 가져오는 세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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핥짝핥짝이 2025-04-25 13:59:27 0 0
무교고 신을 안 믿고 설령 신이 존재하더라도 내 기준에서 부합하는 신이 아니기에 신으로 인정할 생각조차 없지만 이웃을 사랑하고 그것을 행동으로 실천하자는 것이 나와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 것만큼은 절대로 믿어서 어제보다 좀 더 사랑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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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시오디비나 2025-04-25 17:38:22 0 0
나도 모태신앙이지만 가끔 신의 존재에 대해 의문이 생길때가 있음.. '신은 왜 가난, 질병, 전쟁 등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내버려 두시는가? 그들은 무슨 죄를 지어서 그런 고통을 겪어야만 하는가? 호의호식하는 부패한 지도층들은 왜 벌을 받지 않는가?' 등등.. 저 꼬마의 관점도 이해는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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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고민해본 “종교”.jpg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