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을 보며 박탈감 느끼는 엄마.jpg [34] |
작성 2025-05-14 19: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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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19,331
너네집까지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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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을 보며 박탈감 느끼는 엄마.jpg [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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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집까지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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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꼬2
2025-05-14 
3
1
꽃길만 걷기를
탕수육대짜
2025-05-14 8
0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건 당연한 것 같으면서도.. 딸한테 그게 반반까지 간다는건 좀 높은것 같네. 한 8대2면 인간적일 것 같은데 ㅋㅋ
양석
2025-05-14 263
2
질투까진 아니고 힘들었던 과거에 대한 아쉬움이 아닐까.. 일종의 자기연민?
꼽냐꼽다
2025-05-14 
WestCoast
2025-05-14 198
1
난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 어떻게 모든게 완벽할 수 있겠어. 그래도 충분히 훌륭한 엄마가 될 수 있는거지.
겨울사람
2025-05-14 2
0
난 뭔가 이해가 되면서도 이미 저렇게 어떤 대상으로 인식되어버린 게 큰 문제 같어... 자식의 행복도 보지만 자신을 돌아보는 비교대상이 됐으니까.....
이집트해녀
2025-05-14 4
0
저런 증상에 대한 내용이 잇었던 것 같은데
불족발좋아함
2025-05-14
최웃붕
2025-05-14 25
0
사람이니까 그럴 수도 있지
2025-05-14 
자동차좋아함
2025-05-14 2
0
어시
포도봉지
2025-05-14 15
0
사위가 엄청 능력있고 딸이 사위랑 사이가 그렇게나 좋고 하면 생일때나 어버이날때 용돈도 많이주고 한번씩 여행도 보내주고 할건데 그때되면 또 아이고 딸덕에 호강하네 하면서 좋아하겠지
쌉소리금지
2025-05-14 107
0
충분히 들 수 있는 감정임.
얘들아그건안돼돼
2025-05-14 2
0
흠 모르겠다. 내아들은 아직 3살이라 그른가. 내 목숨보다 더 귀중해서 저런 생각 자체가 안드네. 내 새끼가 좋은호텔서 묵으면 눈물나게 좋을꺼같은데ㅋㅋ
요나아
2025-05-14 40
0
그게 인지가 되면 상관없는거 아닌가.. 무의식중에 자식을 감정 쓰레기통으로 쓰거나 진짜 질투느껴서 괴롭히는 사람도 있다는데..
야동보는덕후
2025-05-14 37
0
살면서 제일 혼란스러운 점은 어떤 유치한 감정이 나이를 먹고도 사라지지 않는다는 거임
111777
2025-05-14 0
0
딸이 행복한 것과는 별개의 마음일 수 있지...
말랑참깨
2025-05-14 30
1
딸과 엄마의 사이가 나빠지는 전형적인 케이스. 나도 친정엄마랑 의절에 가까웠는데, 아빠랑 남동생이 나 10~20대때 '엄마나 날 질투하는것같다' 라고 했었음.
말랑참깨
2025-05-14
오랜달빛
2025-05-14 0
0
저번에 웃대에 어느분이 올리신 사연 생각나네.. 그분은 자식된 분으로서 양친과 갈등이었는데 비슷한 면이 있을까 싶음..
여름가람
2025-05-14 11
0
사람 본성이 완벽히 선량하다면 종교도 도덕도 법도 따로 생겨날 이유가 없었겠지 스스로 자각하고 어쩔줄 몰라서 손내미는 사람이라고 생각함 그것보단 커뮤가 잠깐 위로는되도 근본적인 도움은 못줄텐데 계속 괴로우실 것 생각하니 안타깝네
참새귀여움
2025-05-14 15
0
자기감정을 인지하고 딸과의 관계를 위해 고민하는것부터 좋은 부모임. 자기가 느끼는게 뭔 감정인지도 모른채 기분나쁘다고 감정대로 이것저것 트집잡는 몰상식한 부모들도 있음.
발떡발딱
2025-05-14 3
0
딸이 엄마를 질투하는 반대상황은 심리학적 정리를 봤던거 같음 그 글의 마무리는 저런 부정적인 감정을 본인이 이해하고 소화,극복해서 한층 더 성장할건지 아니면 부정적인 감정이에 매몰되서 더 비대해져서 불화를 낳을것인지 였던거 같음
비비고한섬만두
2025-05-14 11
0
딸에게 이 감정을 분출하지만 않는다면야
아무말이나함
2025-05-14 0
0
딸이 어디선가 이 글을 보고 어머니도 종종 모시고 다녀주었으면 좋겠다 나도 저 글의 남자처럼 부자는 아직 안됐지만 엄마 많이 모시고 다녀야지...
밥오바
2025-05-14 3
0
아버지들 중에도 아들이 잘난 여자 사귀고 자신보다 잘 나가는 거 같으면 깔아뭉개려는 사람들 있음
천리길도한걸음
2025-05-14 0
0
엄마이기 전에 여자니까 이해되는듯
텟쨩
2025-05-14 3
0
엄마도 사람인데 그럴수도 있다고봄
위책
2025-05-14 3
0
사람이 어떤 감정을 느끼는건 잘못이 아님. 그걸 어떻게 억제하고 표현하느냐가 중요한거지
그냥넘겨요
2025-05-15 4
0
그럴수도 있고,사실 그건 질투보다는 회한과 아쉬움인거라고 엄마역에 자책하지 말라고 위로해주고싶네.
시츄시싯츄
2025-05-15 1
0
흠...
성마딕
2025-05-15 3
0
갑자기 티비에 나오는 혼삿길막는 부모들이 스쳐지나가는데 이런 비슷한 감정이였을려나 잘됫으면 하지만 너무 잘되지 않았으면 좋겠어 나만아는 유투버 느낌으로
키미노나
2025-05-1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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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심리지 뭐 모든 사람들이 다 가지고 있음
공대대
2025-05-15 1
0
제목옆에 (지울거에요) 라고 되있는데 바로 박제되어버림...
게스트로섹슈얼
2025-05-15 5
0
별거 아닌데 초딩 아들래미 해수풀에서 햇살받으며 수영하는 영상을 아이 수영쌤이 실력 늘었다며 찍어서 보내주셨는데 그 영상이 꼭 무슨 어릴적 티비에서나 보던 cf 같은거임. 감탄하며 보다가 그런생각을 한적이 있음. 본인 맥주병에 아직도 제주도 한번 못가봤고 결혼전엔 해외는 출장으로만 다녀봤지만 아들은 일년 한두번 해외여행도 다녀주고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학원에 취미로 드럼도 치러 다니고 등등 보다보면 얘는 세상 참 재밌겠다? 부럽네 싶은 생각이 들더라. 물론 지금은 아이가 내 전부이고 몸갈아넣어서 가르치고 키우는데 얘가 크면서 더이상 내가 필요하지 않아진다면 그제서야 내인생 되돌아보며 어떤 생각이 들려나.. 본문에서 어떤 기분일지 아직은 공감자체가 힘들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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