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군이 일본군과 맞서기 위해 백병전에 사용한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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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lacian 2025-05-22 20:22:40

0 마구니 대량 추수 ㄷㄷ [1]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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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lacian 2025-05-22 20:22:40 90 0
마구니 대량 추수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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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AV감정평가원 2025-05-24 07:26:40 0 0
ㅋㅋ마구니를 아는 사람이 많겠지..? 여긴 죄다 내나이때사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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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Blood 2025-05-23 07:10:47 71 0
일본군은 검으로 싸웟을줄 알앗는데 장창운용을 했구낭.... 예전에 어떤 자료에서 중국애들이 일본왜구가 칼을 잘써서 창으로 상대했다는 자료를 봣는데 일본애들은 칼 창 다 잘다뤗나보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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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몰러나간다 2025-05-23 09:36:06 35 0
창이 검에비해 운용이 단순하고 배우기쉬워서 동서양을 막론하고 일반병사들은 대부분 창들고 싸움. 검은 찌르기만 할게아니라면 전문적으로 배워야 하는 병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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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봉지 2025-05-23 16:43:16 23 0
창은 나무작대기에 창날 작은거 하나만 달면 끝이지만 칼은 그 긴 날을 만들려면 들어가는 철 양이 몇배는 되고 만드는 난이도도 높으니까 아무나 쓰기는 힘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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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아빠 2025-05-23 17:50:31 3 0
지금 시대에도 장검은 하나 사려면 비쌈. 저 시대에 칼은? 더 활용도가 많아서 비쌌음. 즉 아주 비싼 무기임. 병사들에게 들릴만한 무기가 아님. 일본 전국시대 전투만 봐도 병사에게 창들리는것도 힘들어서 대나무 창 들리는 경우가 많을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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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2025-05-23 17:56:54 0 0
걔들는 허구헌날 쌈박질만했으니 앵간한 무기들 골고루 잘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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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개털 2025-05-23 17:58:50 3 0
왜구짓을 몇십년하니 전투에 전문가가됨 그래서 칼을 주로 씀 이때는 대규모병력은 아니라 개인전에 가까운 집단전이었고 명나라군이 오합지졸에 가까워 굳이 진영을 짜고 조직력으로 승부볼필요까지는 못느낌..임진왜란과 일본내전은 정규군이 붙는 대규모 집단전 ..이 경우는 진영을 형성해서 싸우는 창이 무조건유리해서 조직력이 승부를 가르고 적의 진영이 깨지면 칼들고 난입해서 학살하는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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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개털 2025-05-23 18:05:04 0 0
적에게 특히 기병부대가 존재하면 장창병으로 견제 ,막고 조총으로 소모시키면서 칼든 돌격대가 마무리 이패턴임..대규모 집단전이면 기병부대가 있기때문에 장창병의 중요도가 엄청 올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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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가자미 2025-05-23 18:23:42 3 0
잘은 모르겠지만 본문에서 조선군이 잘 못다룬다고 한건 아마 창 길이의 문제였을거 같음. 전통 그리스식 팔랑크스랑 알렉산더가 운용했던 마케도니아식 팔랑크스도 그런 차이였는데, 그리스식은 방패를 들어야 했기 때문에 한손창을 썼는데, 마테도니아식은 방패 없이 양손으로 드는 장창을 써서 압도적인 길이로 일방적인 전투가 가능했고, 방진대형으로 창을 빽빽히 세워 들면 화살에 대한 방어도 되었다고 함. 하지만 훈련이 어려웠는데, 지렛대 원리로 길이가 길어진거보다 훨씬 더 무겁게 느껴지는데다, 창대가 휘청거려서 단순한 찌르기도 훨씬 맞추기 어렵게 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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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개털 2025-05-23 18:30:07 1 0
그리고 집단전에 사용하는 일본창이 길이가커서 (4.5~6m 정도 전국시대후반갈수록 더 길어짐) 조선군창3m정도에 비해 훈련이 많이 필요했음 임진왜란때 출동한 일본군은 징집병이 아니고 직업병들 출신들임 토요토미가 군제개혁으로 상비군으로 다 바꿔서 엄청 훈련된 병사들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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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가자미 2025-05-23 18:34:41 0 0
창의 생산 면에서도 차이가 많이 나는데, 창대는 나무를 이러붙여 만들수 없기 때문에 통으로 긴 목재를 써야 하는데, 그런 목재는 상대적으로 희소함. 게다가 너무 휘청이지 않게 단단하면서도 너무 무거워도 안됨. 도리깨형 장병기가 한정적인 재료에서 리치 문제를 해결해는데 도움이 되었을수 있는데, 창대는 이어붙일수 없지만 사슬을 달아 봉을 이어붙이면 비교적 짧은 봉으로 긴 사거리를 만들수 있기 때문이었을 것임. 전부 뇌피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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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다감한 2025-05-23 18:46:29 1 0
무협지어 맨날 나오는 말이 백일창 천일도 만일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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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봉지 2025-05-23 19:02:06 0 0
100일도 진짜 후하게 쳐준거지 창술이랄게 없는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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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소비효율등급5 2025-05-23 09:54:27 0 0
근데 일본에서는 도리깨 안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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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맘마 2025-05-23 17:56:41 0 0
일본은 사실 왜구라는 단어에서 보다시피 옷도 제대로 안갖춰입고 원시적인 생활을 많이 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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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는오리 2025-05-23 10:16:46 2 0
편곤기병 햄탈워3 조선모드에 구현했는데 엄청 멋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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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제 2025-05-23 14:23:06 14 0
원래 칼로 베는 기술 자체가 엄청 어려운 기술임. 엄청 많이 베어본 초고숙련자 아니면 제대로 베어내지 못함. 칼로 정확하게 날을 세워서 진행방향으로 휘두르지 않으면 날등으로 때리는 식이 되어 버리기 때문에 오히려 칼이 아작남. 그런데 그걸 구두룡섬처럼 찌르기 포함 9방향으로 해낸다? 현실적으로 엄청난 실력의 칼잡이인거임. 근접만 하면 베기는 명중률이 높지만 미스가 나거나 무장파괴가 날 수 있다는 거지. 하지만 명중만 하면 되는 창은 찌르기만 숙달하면 명중시 얼마든지 크리티컬을 낼 수 있으니 대규모 병사훈련에 적절했던 것. 거기에 더불어 편곤은 정말 휘두르기만 하면 도리깨질하듯이 초보자들도 얼마든지 뚝배기를 날릴 수 있으니 창보다도 명중률이 높아서 임진왜란에 딱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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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amm 2025-05-23 16:49:29 1 0
철회편은 소리부터 무서움 "붕붕붕붕붕붕 빡!!" 하면 한놈 머리 주저앉아있고 다시 "붕붕붕붕붕붕 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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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돌이2 2025-05-23 17:02:16 0 0
땅울림으로 일본 조지는 평행세계는 진짜 하나도 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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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3 17:43:31 게시물이 21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5-22 20:21 / 이동: 2025-05-23 17:43
- 어시스트: 겁쟁이방울토마토

짤방댓글러 2025-05-23 17:50:56 1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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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커플이라는 검도 유투버가 편곤 든 사람이랑 실제 대련해봤는데 일단 리치도 길 뿐더러 일반 냉병기처럼 막거나 흘려도 뚝배기 뒷부분이 깨지기 때문에 대응이 쉽지 않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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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썅 2025-05-23 17:56:19 63 0

대학때 내가 많이 맞아봐서 그 위력을 온몸으로 느낌ㅋㅋㅋㅋ 원래는 밀집상황에서 전남 전경 중대애들이 지들 방패조 방패 피탈 되는거 방어하려고 봉조가 방어용으로 장봉에 단봉 메달아서 사용했었는데 이게 밀집상황에서 위력이 어마무시 하니까 나중에는 산개 대형에서 바로 공격용으로 사용하더만ㅋㅋㅋ 일명 도리깨 로 불렸던 경찰 비공식 장비였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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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메일발송 2025-05-23 18:19:31 10 0
앞에서 후랴치는 장봉을 막으면 뒤에 매달린 단봉이 뒤통수를 때리고 크으으으으으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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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의아들 2025-05-23 19:23:53 17 0
최소 90극초반이나 아마 80년대 학번 선배님이신듯 94꼬꼬마가 문안인사올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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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가람 2025-05-23 21:10:40 2 0
09년 1기동단 출신인데 사진 속 장비들 기동복 포함해서 싹 다 본적도 들은적도 없는 장비긴해ㅋㅋ 사각방패가 그나마 좀 비슷한거 본 적 있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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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천성 2025-05-23 22:48:48 3 0
인사박고 갑니다 형님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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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사나미나 2025-05-23 23:01:10 0 0
97학번 응애가 선배님께 인사 박습니다. 듣도 보도 못한 무기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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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꼬2 2025-05-24 05:59:45 1 0
97학번 응애라니... 저는 97년생 응앤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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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는배고파 2025-05-23 18:01:56 3 0
나 도리깨질 엄청 잘하는데.. 저게 손목 스냅으로 반바퀴씩 돌리면서 촥촥 쳐내야 하는건데 저걸로 콩이랑 깨 많이 털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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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상어고래 2025-05-23 18:07:40 2 0
성기사 전용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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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리와소화기 2025-05-23 18:22:43 1 0
일본 장창이 3M가 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도리깨가 더 리치가 김? 센고쿠(만화책)보니까 창도 찌르는게 아니고 내려치는 용도더만은...왜군상대로 효과가 있었을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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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Ho였다 2025-05-24 04:07:08 0 0
효과는 그나마 있었던거지 그리고 후기로갈수록 왜군 상대법이 (주로 창병운용이어려운 산악지역 게릴라) 좀 나왔기때문에 가능한것이지 솔직히말하면 당대 왜군은 그시대에 쉽게 보기힘든 대량 직업군인집단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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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망토초초 2025-05-23 18:25:33 2 0
외할아버지가 절대 못만지게 했던게 도리깨였는데 비숙련자는 자기 강냉이도 털고 자기 뒷통수도 털 수 있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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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푼냥 2025-05-23 18:31:32 10 0
벼와 쌀을 분리하다가 뼈와 살을 분리함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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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축한엉덩이 2025-05-23 18:38:32 0 0
저 도리깨류가 다른 곤봉이나 철퇴류와 다르게 타격했을때 충격이 사용자에게 전달되지 않아 피로도가 엄청 낮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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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고힘없는곧휴 2025-05-23 18:41:16 8 0

이거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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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전문의 2025-05-23 19:57:30 1 0
벼에서 쌀을! 아시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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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받아랏 2025-05-23 18:54:45 1 0
실제로 위에서 내려찍으면 좌우 회피빼고 답없는 사기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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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노깡 2025-05-23 18:59:29 0 0
일본 장창 길이가 몇인데 도리깨로 갑자기 머리 깨기는 쉽지 않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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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e 2025-05-23 19:08:37 1 0
어디 논문에서 읽었던것같은데 당시 조선에서는 장창을 만들기 위한 나무도 구할수없었다구 했던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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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끼일라 2025-05-24 04:54:44 0 0
한번 털면 강냉이가 후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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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군이 일본군과 맞서기 위해 백병전에 사용한 무기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