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5-06-15 19: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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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117,239
시골소년의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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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원 부의한 노숙자에 대한 처우.
작성 2025-06-15 19: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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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소년의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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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원 부의한 노숙자에 대한 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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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리로화장실깸
2025-06-15 19:06:18
910
0
가시는 분 은덕 쌓는다 생각하고 한끼 대접한다 [12]
이동
떼무
2025-06-15 19:12:33
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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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무말 안하고 밥 줄거같음 2000원이 문제가 아니라 우리 돌아가신 가족에 대한 명복을 빌어준거에 대한 감사함이지 한끼 준다고 해서 내 인생이 망가지는것도 아니고 무작정 와서 아무것도 안하고 밥 달라는것도 아니고 난 흔쾌히 한상 차려줄 자신 있음 [2]
이동
개똥이아부지
2025-06-15 20:41:59
520
3
그 2천원은 그 사람에게 전재산이었을것이다. 가시는분 위해 전재산을 내어준 이에게 밥한끼 못내어주겠는가. [3]
이동
희망찬대한민국
2025-06-15 20:14:34
233
0
좀 차가운 얘기일 수도 있지만 그런 일이 반복되면 장례식장 측에서 어떻게든 막을 것 같네. 그런 분들이 몰려들면 또 안되니까.... [6]
이동
웃대뉴비2
2025-06-15
대가리로화장실깸
2025-06-15 910
0
가시는 분 은덕 쌓는다 생각하고 한끼 대접한다
민초단조무래기
2025-06-15
대가리로화장실깸
2025-06-15
MoonBlood
2025-06-15
야호이트
2025-06-15
삐슝빠슝뽀슝
2025-06-15
maserah
2025-06-16
조지밀러
2025-06-16
피치망고라임
2025-06-16
훠킹데드
2025-06-16
니가생각한그것이정답
2025-06-16
된장
2025-06-16 
한여우
2025-07-04 
연수쨩
2025-06-15 34
0
난 드릴거 같음 잘 드시고 가주신다면 돌아가신분도 행복해 하실거 같음
봤던겁니다
2025-06-15 23
0
난 밥줄거같어.
떼무
2025-06-15 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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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무말 안하고 밥 줄거같음 2000원이 문제가 아니라 우리 돌아가신 가족에 대한 명복을 빌어준거에 대한 감사함이지 한끼 준다고 해서 내 인생이 망가지는것도 아니고 무작정 와서 아무것도 안하고 밥 달라는것도 아니고 난 흔쾌히 한상 차려줄 자신 있음
박새로이병god
2025-06-15
복권긁자
2025-06-16 
우마군신
2025-06-15 13
0
먹여야지…
SOPMOD
2025-06-15 10
0
밥 드려야지...
희망찬대한민국
2025-06-15 233
0
좀 차가운 얘기일 수도 있지만 그런 일이 반복되면 장례식장 측에서 어떻게든 막을 것 같네. 그런 분들이 몰려들면 또 안되니까....
웃대뉴비2
2025-06-15
똥찌려쪄
2025-06-15
왕곧추
2025-06-16
키크신분
2025-06-16
팽그르르
2025-06-16
희망찬대한민국
2025-06-16 
홀리몰리과카몰리
2025-06-15 13
0
봉투에 넣었으면 인정이지
말타나
2025-06-15 60
0
너무 커뮤에 찌들었나...밥주면 주변 노숙자 다 올까 겁부터 난다..
정신나갔네
2025-06-1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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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고민할게 있나....
무수국
2025-06-1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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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여서 보내주자...
2025-06-15 
인성터짐
2025-06-15 13
0
결혼식이면 모르겠지만 장례식이면 한상 차려줄듯
개똥이아부지
2025-06-15 520
3
그 2천원은 그 사람에게 전재산이었을것이다. 가시는분 위해 전재산을 내어준 이에게 밥한끼 못내어주겠는가.
마시내
2025-06-16 
옴마어찌까
2025-06-16
양을쫓는모험
2025-06-16
이런허어
2025-06-15 35
0
배고픈사람 먹이는 공덕이 작은 공덕이 아니죠
홍시와연시
2025-06-16
전설그푸르른
2025-06-15 34
0
장례식때 회사인성쓰레기가 왔는데 부의하고 절하고 인사하고 밥먹고 가시는거보고 이 사람도 인간성은 있구나.. 하고 그 이후부터 팀장님 팀장님~ 하면서 히스테리 부려도 그때 생각하면서 걍 한귀로 흘림
고양이가우걱
2025-06-15 24
0
생전에 고인이랑 알던 사이나 유족이랑 아는 사이면 공짜 밥을 줘도 상관없지만, 아니라면 난 돈 도로 꺼내주고 나가라고 할 것 같음. 절 하는 것도 솔직히 별로... 조부모니까 부모님 의견에 따르겠으나 내 부모고 내가 상주면, 기분 나쁠것 같음. 부모님 돌아가셔서 지인분들 챙기는 것도 버거운데.... 이 사람 이후에 다른 사람들 들이닥치는 것도 신경쓰이고 아예 저런일이 안 일어나서 고민 할 일이 안 생겼으면 좋겠음.
셀든쿠퍼
2025-06-15 15
2
밥은 먹여보내는데 진짜 기분나쁠거 같음. 남의 가족 돌아가신 자리를 지 한끼 식사 땡처리하러 온거 아냐
하라아빠
2025-06-15 38
0
밥을 왜 안줘;; 상가집 까지 찾아왔는데. 다만. 냄새가 많이 나거나 해서 좀 그러면. 따로 음식 가득 싸주고 술 몇병 같이 껴주고 돌려보낼듯.
게으른천성
2025-06-15
보라미찡
2025-06-15 0
0
주지. 감사 하지. 그저 배가 고팠을 뿐이였을지는 몰라도. 나는 감사함을 느끼지. 물론 술은 안주고... 돌아 가실 때 먹을거랑 같이 술도 좀 챙겨 드릴거 같긴 함
고릴라암내
2025-06-15 14
0
나라면 내쫒고싶지 않아 나한테는 고작 2,000원 이지만 저 노숙자에겐 하루를 남 앞에서 구걸해야 얻을수있는 돈이겠지 본인도 염치없다는걸 알고있고 내 조부모에게 절까지 했는데 뭘 굳이 보내 그냥 한끼먹이고 얼굴도 모르는 내 할머니,할아버지 명복 빌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우리 할머니 또는 할아버지도 감사해하실거라고 목욕이라도 하라고 돈 만원이가도 쥐어보낼듯 물론 그 뒤에 있을 저 노숙자가 계속 찾아온다던가 이런것또한 내 업이겠지
결귤결귤
2025-06-16
고릴라암내
2025-06-16 
타흐
2025-06-16 
펭귄샴페인잔
2025-06-15 13
0
가진만큼 내고 절을 하며 명복을 빌어줬으니 밥정도는 줄만하지. 그런게 다 공덕인거고. 단순히 돈만 내고 밥 달라했으면 안줬을테지만
이럴줄은몰랐지
2025-06-15 11
0
가는 사람 마지막 공덕 쌓는 의미에서 밥은 잘 차려주지만 관리가 안되는 장례식장 사무실엔 한소리 해야지. 이건 업체에서 막을 일이지.
류희선
2025-06-15 1
0
한명이면 되는데 동내사람 다오면 감당 못함
슈뢰딩거의고라니
2025-06-15 0
1
연고있는 사람이면 당연히 대접해드리는거고 아니면 괜히 분위기 깨긴 싫어서 일단 대접은 해주더라도 기분별로일거같음 비용은 둘째치고 낄때 껴야지
잠깐앉아봐
2025-06-15 1
0
조문객 받아보면 돈이 문제가 아니라 그저 고맙던데ㅎㅎ
진저플라워
2025-06-15 0
5
만약 결혼식이면? 같은 조건으로 축의금 2,000원 내고 정중하게 인사까지 한다면? 이건 여론이 좀 다를것 같은데. 그럼 결혼식과 장례식은 어떤 차이가 있는거지
Zlzl2342
2025-06-15 
방구만나올뿐
2025-06-16 
듀금
2025-06-16
멜로스
2025-06-15 6
0
다들 준다고 하는데 그러다 동네 노숙자 다 몰려오면 어떻게해?
해산물전문가
2025-06-15 2
0
숳도 드려야지. 동네 노숙자 다 몰려오면 더 좋지.
깁깁
2025-06-15 0
0
난 여러가지 이유 땜에 한끼 식사 정도 할 수 있는 돈이랑 음식이랑 술 포장해서 보낼 거 같다...골치 아픈 상황 1도 안 생기게 하고 싶음. 내 망상일 수도 있는데, 진짜 딱 사람 별로 없는 시간에 밥 만 깔끔하게 드시고 간다고 하면 오케이. 근데 그게 아니고 술 먹고 뻗음 또 끌어내야하고, 약간의 진상 모먼트를 보이면 어카지 ㅎㅎ..그 리스크를 지고 싶지가 않다. 식사비랑 음식, 술 포장해서 드릴 거 드리고 보낼 거 같음..내가 인색하고 쓸 때 없는 걱정 하는 거 같긴 한데.....ㅎㅎ..내 생각은 그럼
한번더이별
2025-06-15 0
0
그거머 얼마한다고 친구도 다 데랴오라한다
Zlzl2342
2025-06-15
sabab
2025-06-15 0
0
살기위해 자기 전재산을 내고 내 부모 명복을 빌어주는 노숙자에게 밥한끼못주겠는가
으앙왜다있는닉이래
2025-06-15 1
0
밥 드려야지
채권추심
2025-06-15 1
0
성의를 표하며 가는 분께 명복도 빌었는데 못 드릴 게 있겠나
승리의실버팽
2025-06-15 34
2
글쎄요...돌아가신 분의 명복을 빌어준거다? 2천원 내고 한끼 떼우러 온걸로 밖에 안보이는데... 슬픈날이지만 괜한 트러블 일으키고 싶어하지 않다는 사람들의 착한 마음을 이용한 거라 더 괘씸해서 나같으면 경찰 부르기전에 나가시라고 할 것 같음.
하이RamG
2025-06-16 
네이년을그냥
2025-06-16
Zlzl2342
2025-06-15 3
0
저렇게 좋은마음으로 오면 좋지 노숙자 패거리 다불러서 한자리 차지하고 술판벌리는게 문제지... 전문 화투꾼 조의금 털이범 별새끼들 다있어서 조심하긴해야함
심계
2025-06-15 3
0
한명은 줄 수 있는데 잘먹고 가서 소문내면 그때부터 지옥 시작일 것 같아서 무섭다......... 1명은 호의가 되지만 7~10명이 와서 2천원씩 내고는 술마시고 밥먹고 누워서 자기 시작하면 ...어우 안그래도 속상한데 눈물날듯
심계
2025-06-15
심계
2025-06-15
훈ol
2025-06-15 0
0
난 한끼 채려드리고 갈때 지퍼백에 먹을것 좀 챙겨드릴거 같음 공덕이라고 생각하면 아쉬울거 같지않네요
닉네임GPT추천받음
2025-06-1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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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명이면 줄만한데 소문나면 노숙자 맛집됨
아수라공갈
2025-06-1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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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달라고하거나 꼬장부리는거 아니면 조의오신분이니 육개장차림
옛살비
2025-06-1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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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엔 관혼상제 있는 날에 일부러 동네 거지들 다 불러다가 먹이기도 했는데 와서 절도 하고 전재산 쾌척한 사람 밥 한끼 못 줄 이유가 있나 싶네. 집주인이 암만 탐관오리 자린고비여도 잔칫날이나 제삿날 찾아온 거지들은 뭐라도 먹여서 보냈음
자객오육칠
2025-06-15 0
0
노숙자가 계속 오는건 장례식장에서 대처해야할일 같은데... 난 무조건 배부르게 해서 보내드릴거같음
슛팅슷하
2025-06-15 0
0
이건 드려야함.
하우스오브모건
2025-06-15 0
0
당연히 편육에 육개장 대접해 드리고 한켠에 잘 곳 마련해 드린 다음 다음날 아침까지 드시게 할거에요.
때로는맑음
2025-06-15 3
0
정말 뻔뻔한 사람이면 이천원도 안냈을것 같네요 축하나 조의의 음식은 나눌 수록 좋다고 하지요
왜들그리파운데이션
2025-06-15 0
0
냄새가 심한 노숙자면 음식이랑 소주몇병 싸가지고 포장해서 드리면 안될까?
즈믄누리레콘
2025-06-15 0
0
드려야죠...감사할거고
BENIHIL
2025-06-1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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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하면 개판난다..
위책
2025-06-15 2
0
행동력 좋고 잃을거 없는 사람인데 쫒아냈다가 무슨 짓을 할지 모름.
오징어엔오징어로
2025-06-16 16
0
진짜 세상 개퍽퍽해졌네
가니메데쓰
2025-06-16
OCNACaP
2025-06-16 1
0
밥값으로 돈벌려고 장례식 하는거 아니잖어 안줄 이유가 없지
네이트온받은파일
2025-06-16 1
0
남는 음식까지 포장해서 드시라고 줄듯... 장례식은 결혼식과는 다르게 망자의 은덕을 쌓는 다는 행위도 있어서...
비산
2025-06-16 0
0
리플들 쭉 보니 밥주면 동네 사람 다 모아 온다는데 2천원 조의 할 사람이면 그런 짓 안할꺼라는 생각이 듦..돈이 문제가 아니라 가시는 길 인사 드렸으면 밥 한끼 대접 하는게 맞다고 봄..그래서 장례를 치르는 것이기 때문에..장례란 돈 받으려고 하는게 아니라 가시는 길 찾아뵙고 인사 드리고, 오신 객들 식사 대접 해서 보답하라고 하는 것이기에..
그랜져HG
2025-06-16 0
0
조부모님 명복빌어드리는거지, 조의금으로 장사하는거 아니잖아.
야한마음빠꾸
2025-06-16 2
0
절하면 밥줘야지 그것도 장례식장인데 누가 밥 준다고 하면 먼 길 와서 절하겠삼?
귀여운게최고다
2025-06-16 1
0
이게 참 어렵다 저렇게 하나둘 받아주다 누군가는 새로 생긴 그들(?)만의 문화로 굉장히 불쾌한 일 생길 수도 있어서...
성수지
2025-06-16 1
0
난 그냥 무심결에 '이런거 주면 다른 곳 가서도 계속하니까 주면 안되지' 했는데 속이 좁았던 것 같다....라고 생각했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저 노숙자분은 매일매일 장례식장 돌아다니시지는 않을까 라는 생각은 지울수 없군
병1신탐지능력자
2025-06-1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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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은 생각보다 꽤있음 ㅋㅋㅋ돈달라고해서 식사하고 가시라고 했더니 그건싫다고함ㅋㅋ보통 새벽이나 밤시간 그 장례도우미분들 없는시간대에 옴 그냥 가시는길에 안좋을까 생각드니까 돈달라는거아니고 식사하고싶다고하면 그냥 맘편하게 주는게 속편함
곰마늘
2025-06-16 3
0
'염치없지만' 이라는 말에 꽂히네요... 저런말도 없었다면 그냥 반찬 몇개 싸주고 보냈을텐데 본인이 염치가 없는 행위임을 알고 있음에도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럴까 싶어서..
메베
2025-06-16 0
0
고인 가시는 길에 좋은 일이라고 못할 건 아닌데, 한 번 주면 몰려올까봐 걱정이지
맛있는삼겹살
2025-06-16 13
0
그.. 노숙자들을 상대 안해보고 그냥 손님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 많은 것 같은데, 노숙자들을 일반인들과 동일선상에 놓고 보면 안됨. 정신차리셈. 노숙자들은 고마움의 개념도 없고, 자신이 민폐를 부리고 있다는 개념도 없음. 그냥 되니까 하는거임. 잘 생각하셈. 애초에 개념이 있는 노숙자면 저런 곳 오지도 않았고, 2000원 내지도 않았을거임. 게다가 노숙자 가볍게 볼게 아니라 냄새도 엄청나고, 엄청나게 더러움. 노숙자 냄새 한번이라도 맡아봤다면 진짜 가볍게 생각못함. 형용하기 힘든 냄새가 남. 이사람 하나로 공간의 냄새를 다 바꿔놓을수도 있음. 게다가 만약 이사람 하나가 아니라 여러명이 오기 시작하면 장례식장 식대도 꽤 쎄다는걸 아셨으면 좋겠음.
인생은짧으니
2025-06-16 1
0
최소한 포장이라도 들려보낼듯
SM기획사
2025-06-16 2
0
맘같아서는 대접하고 싶긴한데 진짜 냄새심한 노숙자를 본적이 있어서 대답하기 힘드네 구라안치고 냄새빠지는데 보름가더라
주은아하은아
2025-06-16 0
0
드려야지요 돈 몇 푼 보다는 절까지 해줬으면 드려야 한다고 생각해요
지식웃대인
2025-06-16 0
0
밥주려는데 장례식장 직원이 제지하면 그러라고 하실거같음 말그디로 우리입장은 한낀데 장례식장입장에서는 문제니
단바리조아
2025-06-16 0
0
뭔 국밥집차렸음? 액수로 주니마니하게 상가집에 조문하러온 게 중요하지 액수가 중요하나 10만원이면 2그릇 먹일건가
단바리조아
2025-06-16
블루코뮤니즘
2025-06-16 0
0
밥은 드리지
redrum999
2025-06-16 1
0
이런 글 볼때마다 모든걸 흥행시켜서 이윤이 남는 사업이라고 생각하는건가 싶음. 세상엔 이득을 봐야할 사업이 있고 돈을 쓰는 일도 있는건데 그 구분이 안되는 세대가 도래 했나봄. 교환가치만 따지고 사용가치는 없는 세대.. 이건 기성세대가 교육에 실패한 지점인듯..
멍청멍청이
2025-06-16
redrum999
2025-06-16
다만탱
2025-06-16 2
0
고인을 아는 사람이 돈이 이없어서 조의금을 못낸거라면 감사하게 맞이하고 당연히 식사도드리는게 마음. 근데 저 노숙자는 단지 밥을 먹기위한 수단으로 조문을 한거라 정중하게 돌려보내는게 맞다고 봄. 저런 노숙자 수백명이 2000원들고 온다고 가정해봐 다 그냥 2000원짜리 급식소되는거
darkwprnr
2025-06-16 0
0
단체로 여러명이 오는건 좀 그런데 한사람정도는 뭐.. 명복이나 빌어달라하고 한상드리는거지
멍청멍청이
2025-06-16 1
0
상황 봐서겠지. 노숙자를 들임에 따라 다른 조문객들이 피해를 본다면 사실 자리 내어주는게 상당히 어려움이 있을 수 있음. 각박하다고 할 순 있지만 다른 조문객들도 힘든자리 와주시는건데 냄새로 인해 어려움을 겪으시면 나도 난처하니까.. 사람이 없다 하더라도 구 노숙자가 자리를 얼마나 차지하고 술까지 내어달라 하는 순간 좋은 마음에서 해주었으나 곧 후회로 바뀔 수 있으니까.. 나라면 감사하다 하고 소주한병에 수육이나 그런거 싸서 드리겠음..
진정진심으로맘속깊이
2025-06-16 0
0
장례를 백날천날 이어가는 것도 아니고.. 세상에
전혀요
2025-06-16 1
0
천원도 아니고 2천원이잖아.. 그 사람한테는 천원이라는 옵션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다 낸거라고
후라쌀콕
2025-06-16 1
0
조모상에서 어떤거지가 빈털털이로 와서 한상 차려줬는데 이새키 상습범 이었음 , 알콜중독자라 밥은 안처먹고 소주만 혼자 4병먹고 소주 또 마시려해서 삼촌이 욕하고 돌려보냄, 좋은말로 해선 안나갈거 같아서 ㅡㅡ,,
롱패딩
2025-06-16 0
0
밥 주는건 좋은데 냄새나면 좀 곤란하긴함....
슬픈냥
2025-06-16 0
0
드려야지.
님은그런가유
2025-06-16 1
0
옛날엔 동네 거지 거둬먹이기도 했는데 절하고 인사까지 했다면 밥 먹여 보냄.. 돌아가신 분 공덕인데..
고통을감춰
2025-06-16 0
0
절까지 하고 적지만 성의를 표하고 염치없지만 밥 한 끼 먹을 수 있냐고 정중히 물어보신다면 저는 밥도 드리고 간식거리 좀 챙겨드릴 것 같아요.
야우히
2025-06-16 2
0
주긴 줄텐데, 또 오진말고 다른 노숙자들한테도 알리지말라 조용히 당부할듯. 갈때 음식좀 싸주고. 개인적으론 노숙자한테 호의 배풀었을때 고맙다보단 이거 줬으니 이거도 해줘라 요구하는 경우 꽤 당해봐서
야우히
2025-06-16
꼬마돈까스
2025-06-16 0
0
장례식 식사는 망자가 베푸는 마지막 호의 입니다. 이때가서 잘 먹어드려야 좋은곳으로 가신다고 알고 있음.
라떼충
2025-06-1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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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내서 밥주는게 아님. 조문객은 모두가 은인이라고 생각하고 대접하는게 마음편함.
이쁘면좋아함
2025-06-16 0
0
내가 부모님 두분다 상치러본 입장에서 저런 상황이 됐다는걸 상상해봤는데 대놓고 그냥 문전박대하는건 너무 마음에 걸릴것 같음 단 자리를 내어드리진 않을것 같고 2~3만원쯤 드리면서 죄송하지만 식사는 다른곳에서 이돈으로 약주한잔 하시면서 드시라고 할것 같아
야동보는스님
2025-06-1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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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단독살때는 명절날이나 제삿날에 동네 거지들 와서 밥얻어먹고 가고 그랬어. 한상 차려주면 자기들끼리 조용히 먹고 가고, 때로는 천원한장 상에 올려놓고 가기도 하고 그랬어. 옛날에는 우리집도 특히 잘 살던 때가 아니였고, 우리나라 대부분이 못살던 시절이었음. 다 같이 못살던 시절이었는데도 나보다 더 형편 어려운 사람은 돕고 살고 그랬어. 거지들이 일년에 세번씩 매년 왔어도, 큰 문제는 없었어. 당연히 와서 먹고 가는 객인거고... 밥 드리고 차비하시라고 일이만원까지 쥐어드릴듯. 동네 거지 다 오면 그 때 생각하면 돼
피즈빵
2025-06-1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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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한끼 주고 음식도 좀 포장해서 내줄거같은데..
한조의매력
2025-06-1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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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성이고 자리여유있으면 먹이는데 상습법일 가능성이 높다
방구인줄알았는데
2025-06-1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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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달에 할머니 장례식 지키는데 실제로 저런 분이 오심. 어린이날이였고, 절하신 후 밥 좀 먹겠다고 하셨는데... 받아들이는 게 쉽지 않음. 냄새도 많이 나시고 눈 빛이 정상이 아니였음. 손님이 많이 계서서 어쩔 수 없이 돌려보냄
고소한치즈팝콘
2025-06-1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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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 주는건 상관없는데 장례식장 경비는 뭐함
대충어그로끄는이름
2025-06-1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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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원이라도 내면 양반인거고.. 냅다 와서 절하고 밥 달라고 하는 사람도 있었음
그냥넘겨요
2025-06-1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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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식이 습관화나 상시화가 된다하더라도 나는 이기적인 성격이기때문에 고인을 위해서 잘 대접해드렸을거임. 염라대왕이 선악의 무게를 잴때, 세상에 남겨진 전인이 고인의 젯밥을 사람들에게 나눠준것까지도 감안해주신다지? 귀인이 되기에는 딱 한 사람 부족하길래 아쉬워서 채우러 오셨다고 믿고 그리하겠음. 근데 진광왕, 초강왕, 송제왕, 오관왕, 염라대왕, 변성왕, 태산왕, 평등왕, 도시왕, 오도전륜대왕... 이렇게 시왕이 모두 오면 쪼금 어지러울듯 함...
그냥넘겨요
2025-06-16
그냥넘겨요
2025-06-16
그냥넘겨요
2025-06-16 
한형
2025-06-1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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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애도를 표현해 주신 분들에 대해 식사를 대접하는 개념인데 뭔 식당이야? 밥을 부의금으로 판단해서 주게? 나라면 당연히 한상 차려드리고 모자라면 더 말씀하시라고 하지
깡같은소리하네
2025-06-2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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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이나 장례식때 돈으로 판단하는거 좀 그럼.. 장사하는것도 아니고... 축하나 애도하는 마음이 중요한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