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실한 개신교인이 신앙 생활에 현타가 온 이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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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닝스타 2025-06-17 07:00:45

0 내가 중학생 때 살던 곳 주변에 절이 하나 있었는데 싸우는 소리도 자주 들리고 사람들이 땡중이라고 뭐라함. 할머니께서 생전에 우리집에 오셨다가 절에 가야겠다 하시면서 가까운 절에 가려하시기에 저 절은 땡중이 있어서 다른 절로 가시는게 좋을거라고 말씀을 드렸더니 중이 무슨 상관이냐 부처님의 가르침이 중요한거라고 하시면서 절 하고 집에 오심. 그래서 모태불교였는데 49천이니 윤회니 개소리하는 것들때문에 불교를 혐오하는 수준이었다가 그 이후로는 종교에 구애받지 않고 부처가 말한대로 살려고만 하는 중. [2]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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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알아서살든가 2025-06-16 20:10:43 0 0
현실을 깨달은거지.나도 비슷한일 겪어보니까 뭔가 종교에대해 근원적으로 생각해보게 되더라.긍정적 경험이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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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아메리칸항공 2025-06-16 20:14:09 35 0
나도 학교 캠퍼스 안에까지 들어오는 신자들 보면서 그 생각 했는데. 그 교회 목사랑 장로는 벤츠 CLS 400D 타고 다니는 동안 자기네들은 땀 뻘뻘 흘리면서 길바닥에서 굴러다니면 뭔가 드는 생각이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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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짧으니 2025-06-16 21:15:34 14 0
사업이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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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개 2025-06-16 22:26:09 42 0
규모 좀 있는 교회는 사실상 사업체고 목사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정치질 존나하는 것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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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팔팔오 2025-06-17 11:19:12 0 0
그치 규모가 있는 교회목사면 잘되는 중소기업사장 정도 능력 되겠지 그정도 능력안 됬으면 그자리에 못갔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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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니바르렉터 2025-06-17 01:34:56 1 0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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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대한민국 2025-06-17 02:19:08 66 12
사실확인도 안되는 인터넷 썰 가지고 이런 소리 하는 게 맞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런 시선 때문에 진짜 신실한 목사님들은 그 가족들까지 좋은 차, 좋은 집, 심지어 최신 폰 같은 것도 평생 못 쓰고 살지. 애초에 그렇게 많이 벌지도 못하고 말이야. 종교의 탈을 쓰고 교회를 노략질하는 놈들이나 그렇게 재산을 축적하는 건데, 그건 예수님 시대 때부터 늘 그래왔어. 본문에 최성령이라는 친구가 실존 인물이라면, 교회는 다녔을지언정 하나님은 단 한 번도 믿은 적이 없네. 하나님을 믿는다는 사람이 왜 목사를 보고 실망해서 하나님을 욕해? 목사를 우상으로 섬겼으니까 그러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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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라면 2025-06-17 06:19:20 38 0
근데 직접 겪어보니 힘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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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베준데 2025-06-17 07:06:51 77 1
하나님 믿으라고 목사가 말해줘서 믿은거지 하나님이 직접 자기 믿으라고 말해준거 아니잖아. 교인들 중에 직접 예수와 하나님 배알하고 믿는 사람 있음? 메신저에게 전해듣고 믿는건데 그 메신저가 타락했다면, 여태껏 전달받았던 메세지 자체에 회의가 드는게 당연한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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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부기온앤온 2025-06-17 07:24:55 12 0
메신저를 통해 믿음이 생겼다면, 메신저의 역할은 끝났고 신과 나와의 소통이 중요해지는데, 보통 이런 수준까지 교회에서 끌어올리기가 쉽진 않음. 본댓 말이 맞는데, 자신을 통해 믿는 사람이 실망하거나 낙담할거 같으면 안하는게 좋다고도 성경에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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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1지마 2025-06-17 08:01:09 22 2
어린양이 잘못된 믿음을 가진 거 자체가 목자의 잘못이라 이건 가불기가 되기 때문에 목사 실드 못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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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녘유지매미 2025-06-17 08:01:41 20 7
원래 웃대 기독교혐오고 불교는좋게봐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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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요약충 2025-06-17 08:56:10 33 3
항상 말하지만 기독교를 좋게 보는 커뮤는 어디에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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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녘유지매미 2025-06-17 09:13:30 9 4
그건아는데 웃대는 그 성향이 더 심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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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결핍 2025-06-17 09:43:49 2 0
학교 선생님은 최선을 다해 가르쳤는데 그걸 잘 못이해하거나 노력이 덜한 학생도 있고 공부해도 성적이 잘 안오르는 학생도 있는데 그걸 다 선생님이 잘못가르쳐서 그런다고 탓 하는 사람도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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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대한민국 2025-06-17 09:50:15 13 1
응 다 맞는 말들이야. 종교 지도자가 타락하면 교인들이 힘든게 당연하고, 메신저가 정작 그 말씀을 지키지 않는 걸 보면 배신감이 드는게 당연하고, 그렇게 교인들을 실족하게 하는 목사는 차라리 목에 맷돌 매고 바다에 빠져 죽는게 낫다고 예수님이 직접 말씀하셨지(마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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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대한민국 2025-06-17 09:50:40 7 2
그리고 그게 예수님이 아닌 목사를 우상으로 믿은 결과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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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녘유지매미 2025-06-17 13:43:40 8 2
웃대가 기독교 혐오인거 대수롭지도 않은 사실인데 뭐가 아니꼬와서 반대를박나ㅋㅋ 공정한 중립인척이라도 하고싶은건가 당장 웃자에 목사랑 스님 검색해보면 자료들 온도차이부터 심한데 모르쇠할걸 모르쇠해야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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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녘유지매미 2025-06-17 13:47:22 8 2
스님으로 검색하면 화마에 끝까지 절을 지킨스님, 버려진 14마리 개를 거둬들인스님처럼 훈훈한 자료만 선택적으로 취사선택되어 추천받고 웃자가고 목사로 검색하면 교회 세습받는 목사친구, 부처님오신날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교회목사, 자동차 3대뽑은 교회목사 ㅋㅋㅋㅋㅋㅋ 자동차 세대뽑은 스님은 없을까? 절 물려받는 스님은 없을까? 기독교 혐오 타 사이트에 비해서 심한건 사실인데 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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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사랑 2025-06-17 15:41:59 1 0
그래서 "탈교회" 했다잖아.. "탈신앙"이 아니라... 교회 않가도 본인이 직접 성경 읽고 찬양하고 신앙생활 하면 됨. 뭐가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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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되고싶다 2025-06-17 15:57:46 1 0
가을녘유지매미님 말처럼 웃대에 이악물고 개신교랑 기독교 혐오하는 사람들 꽤 있음. 닥반도 넣고. 근데 웃긴점은 혐오하면서도 본인들은 엄청 당당하고 니네들이 잘못된거야 이런 포지션이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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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베준데 2025-06-17 16:14:14 1 0
모든 종교가 태생적으로 내포하는 그 목적성이 발원 당시 적합했을지라도 21세기의 현실에 맞지 않아 생기는 근원적인 문제가 있다고 보는 입장에서, 기독교가 특히 타켓이 되는 이유는, 우선 대한민국 최대 종교이기 때문이고, 나아가 아브라함 계통 종교가 가지는 선민사상과 교의주의 때문이라고 봄. 굳이 불교와 비교해서 불평하는데, 불교는 스스로의 교리를 강제하지 않음. 중이 되어야만 깨닳음을 얻는 것도 아니고, 절에 나와서 경전을 공부해야만 열반에 드는 것이 아닌, 스스로 내면의 부처를 찾으면 그게 곧 부처라고 가르침. 즉 스스로의 경전과 교리에 대한 비판을 수용할 수 있음. 기독교, 이슬람교, 유대교가 그게 가능함? 성경을 비판할 수 있음? 교리를 의심하고 해체하고, 다시 쓸 수 있음? 정해진 교칙 외에 구원을 받을 수 있는 또 다른 통로가 있음? 전혀 없잖아. 당연히 그 종교를 믿지 않는 존재들은 반발하지. 그리고 기독교를 혐오한다는 것도 웃긴게, 아브라함 계통 종교는 모두 다른 종교를 혐오하잖아? 이단이라고 부르잖아. 왜 본인들이 비판받는건 억울한거임 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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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근무자 2025-06-17 02:38:22 23 0
신실한 신앙인은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종교인 중 상당수는 신이나 가르침이 아닌 그냥 종교지도자를 섬기는 것 같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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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부기온앤온 2025-06-17 07:25:46 13 0
개신교가 웃긴게 만인제사장설을 통해서 가톨릭과 차별점을 두고 시작했는데, 다시 가톨릭과 비슷하게 회귀하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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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7 06:38:55 게시물이 11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6-16 19:54 / 이동: 2025-06-17 06:38

더럽더럽 2025-06-17 06:48:54 3 2
인간 최고의 발명품중 하나가 종교고 성경 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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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마스터 2025-06-17 06:49:06 2 0
1700? 그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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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익네임v 2025-06-17 06:57:44 20 0
평범한 교회 목사 아들은 안저럼 우리 외삼촌은 아예 차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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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닝스타 2025-06-17 07:00:45 77 0
내가 중학생 때 살던 곳 주변에 절이 하나 있었는데 싸우는 소리도 자주 들리고 사람들이 땡중이라고 뭐라함. 할머니께서 생전에 우리집에 오셨다가 절에 가야겠다 하시면서 가까운 절에 가려하시기에 저 절은 땡중이 있어서 다른 절로 가시는게 좋을거라고 말씀을 드렸더니 중이 무슨 상관이냐 부처님의 가르침이 중요한거라고 하시면서 절 하고 집에 오심. 그래서 모태불교였는데 49천이니 윤회니 개소리하는 것들때문에 불교를 혐오하는 수준이었다가 그 이후로는 종교에 구애받지 않고 부처가 말한대로 살려고만 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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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닝스타 2025-06-17 07:18:37 24 0
심리학 전공인데 불교 특정 종파에 대해선 말하진 않겠지만 종교나 종파를 떠나서 부처가 했던 말들이 수천년이 지나서도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것은 그냥 인간 그 자체의 기본 성질과 근원적인 심리적 고통에 대해서 말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그래도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기엔 시대적 한계가 명확하기 때문에 부처가 생전 말씀하셨던대로 상황에 맞게 받아들이고 언제든 그 알을 깨고 나가서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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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로이병god 2025-06-17 11:22:09 6 0
교회도 예수님이 하신 말씀대로만 살면 됨. 안 그래서 이 지경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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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타220 2025-06-17 07:11:29 1 0
난 좋은 교회 많이봤는데 안다녀서 자연스레 거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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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안하기 2025-06-17 07:19:20 2 0
나도 하나님 참 좋아하는데 교회는 안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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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제엘 2025-06-17 07:35:03 14 0
종교세 도입에 가장 반대 했던곳이 어디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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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로이병god 2025-06-17 11:22:47 1 0
???: 흐언그믄 흐아나님것이기 떼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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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요 2025-06-17 07:38:52 2 0
종교는 형태가 어떻게 됐던지 본인이 원하는 형태로 믿고 이용하는게 맞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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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전문의 2025-06-17 07:41:03 1 0
무교지만.. 훈련소때 주말마다 여러 종교를 체험해 본 결과 저에게 종교 하나를 꼭 가져야 될 일이 생긴다면 원불교를 고를 것 같네요.. 뭔가 개신교와 불교의 장점을 짜깁기해서 갖고온 종교같은 느낌이랄까요..? 물론 겉핥기 식으로 체험만 대충 해 본 입장이라 실상은 어떨 지 잘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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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1지마 2025-06-17 08:03:04 15 5
종교란건 걍 정신병자 수용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함. 게임중독 어쩌고 말하는거 봤는데 세력이 커서 감히 말 못하는거지 나는 종교중독이야말로 게임중독보다 사회적 해악과 피해가 크니 어서 빨리 정신병 목록에 등재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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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도결혼가능 2025-06-17 08:23:09 1 0
와 이제 모닝이 1700이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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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무이 2025-06-17 08:25:37 7 0
소설냄새가 나도 너무 심하게 나긴 한다. 자극적인 키워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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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가 2025-06-17 08:48:58 1 2
민폐안끼치고 주행하면 연비가 생각한것보다 더 좋아야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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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리아재 2025-06-17 08:58:11 1 0
경차 출력이 부족해서 은근히 연비가 안 좋은건 사실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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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가 2025-06-17 09:07:45 4 0
민폐를 안끼치고 주행한다 = 과속, 끼어들기, 와리가리 안하고 서행 안전운전을 한다인데 당연히 민폐운전보다 연비는 좋습니다 ㅎㅎ // 번외로 모닝 공인연비가 15키로쯤 될겁니다 시내는 13키로 고속은 16키로쯤 될꺼란건데 당연히 실연비는 차이가 납니다 그래도 운행 후기들 보면 시내기준 8~9키로 나온다는 사람들도 있고 13키로 이상도 나온다는 사람 있으니 서행 안전운전 했으면 실망할 수준은 아닙니다만 사회 초년생의 첫차라면 그동안 다른차 경험이 없었을테니 실망할수는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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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졸레잇 2025-06-17 09:24:43 4 0
오히려 경차치고 속도좀 낸다 아닐까 경차는 서행하면 오히려 눈치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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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가 2025-06-17 09:32:07 0 0
아 그럴수도 있겠네 민폐운전이 과속만이 아니라 저속도 들어갈수가 있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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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AI 2025-06-17 09:08:39 20 0
시골에 힘겹게 개척교회 하는 목사님께 여쭤본적 있음. 같은 직업인데 누군 호가호위 하는데 여기서 힘들게 생활하시면 현타 없냐 했더니 그냥 성경에 말씀처럼 하나님 사랑하고 이웃 사랑하면서 말씀보고 살아야지, 사람을 보고 신앙생활하면 누구든지 넘어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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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아빠 2025-06-17 09:11:40 13 0
난 탈교는 아니고 교회만 안가는 기독교인인데... 난 저런 비교때문은 아님. 남과 비교하는건 그냥 내 불행을 강조하기위한 반찬일 뿐인데 그런건 안함. 그저.. 한국의 교회는 진짜 하나님을 믿는 교회가 아니라. 교회의 틀을 쓴 친목단체인 경우가 너무 많음. 그중 최악은 목사가 그 친목단체를 활용하려드는 시점이고. 문제는 목사는 그렇지 않은 교회도 교인들이 알아서 똘똘 뭉쳐서 친목단체화 시키려고 난리라... 난 그걸 도저히 못참음. 이들은 자신들의 친목단체화를 매번 신앙때문이라고 변명하는 꼴이 영 보기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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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되고싶다 2025-06-17 16:07:25 0 0
ㅇㅈ. 친목단체화까지는 어쩔수없는 인간의 습성 때문일수도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그걸 이용해먹으려는 사람들도 있어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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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하면냥펀치 2025-06-17 09:12:02 5 0
애초에 성경을 제대로 한번 주욱읽어만 봐도 제정신이면 교회자체를 안다니지.. 성경 다 읽고 지금 교회들 시스템보면 절대 naver 교회갈생각 안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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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대한민국 2025-06-17 13:04:41 3 0
예수님 부활 이후가 전부 교회 이야기이고 모이기를 힘쓰하고 했는데 대체 뭘 읽고 교회의 무슨 시스템이 불만이어서 그런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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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아빠 2025-06-17 15:27:29 1 0
성경엔 교회를 만들어야 된단 얘기밖에 안나오는데... 왜? 교회갈생각이 안든다고 하는거임? 어떤 부분때문에? 절대 라는데 이해가 잘 안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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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나물 2025-06-17 09:27:21 1 0
세금도 안낸다면서 그 비싼 땅에 거대한 교회 건물들은 뭘로 짓고 유지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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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되고싶다 2025-06-17 16:10:11 0 0
근데 또 대형교회들은 자발적으로 세금납부하고 있다함. 전부는 아니더라도 사랑의교회 순복음교회 이런 대표적인 대형교회들은 세금 낸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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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바다 2025-06-17 09:34:16 1 0
어떤 종교든 동아시아에 오면 기복신앙이랑 붙어먹어서 변질되는데 이럼 종교가 문제냐, 동아시아인 가치관이 문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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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호랑이 2025-06-17 09:43:09 0 1
돈을 내야되는 종교를 종교라 부를수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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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다인 2025-06-17 09:43:48 0 0
내가 믿는 신은 하나. 오직 나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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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고빵빵 2025-06-17 09:46:15 2 5
나도 30무렵 다니던 교회가 청년위주 개척교회였는데 목사가 40대초반쯤 젊은목사고 청년타겟팅 설교도 와닿고 요즘말로 mz한 분위기가 맘에들어서 다녔었음, 그무렵 좀더 젊은 부목사가 갓 결혼했는데 작은개척교회라 목사월급도 시원찮겠지 그때 새가정을꾸리는 가장으로서 재정적어려움을 고백하면서 기도하다가 눈물을흘리는데, 나도 한창 뭐해먹고사나 고민하던시절에 사지멀쩡한놈이 돈없다고 더 어린애들앞에서 눈물흘리는모습보고 정이뚝떨어졌음, 지가 밖에나가서 돈벌면되지 어린애들앞에서 어쩌란건지,..... 그리고 담임목사도 아빠가 은퇴한 대형교회목사고 은퇴하고 제주도에서 팬션을해서 재정적 고민이 없이산사람, 이런둘이서 청년들의 현실고민을 얼마나 이해할까 싶고 그동안설교가 가식같고 그래서 발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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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결핍 2025-06-17 09:49:11 16 0
커뮤에 특정종교 혐오론자들이 다수인것처럼 보이는건 종교인들이 싸우기 싫어서 그냥 피하는 것 같음. 나도 피함. 종교 문제 말고도 정치든 사회적 이슈든 누가 열받아서 막 거칠게 달아놓은 댓글에 반박하며 싸우기가 싫음... 꼬투리 하나하나 잡고 비아냥거리는 사람들에게 내가 상처받기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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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부기온앤온 2025-06-17 10:11:58 3 0
글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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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맛쿠키 2025-06-17 11:35:20 6 0
나도 항상 고민이야. 이런 얘기들 보면 맞는말도 많지만 증거도 없고 억까인 경우도 많거든. 그렇다고해서 이건 아닌거 같아, 했다가 말이 길어지고 논쟁거리가 되면 그건 또 옳지 않은 것 같고... 그렇게 참는 사람들은 그냥 넘어가고 안참는 사람들은 혐오 댓글을 쓰니까 그런 댓글들 위주로 남아있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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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되고싶다 2025-06-17 16:12:44 2 0
나도 전에 종교 관련글에 이런이런건 아니다라고 달았는데 어떤 사람들은 이 악물고 종교혐오 댓글 적더라고. 이러이러한건 아니지 않냐라고 상식적으로 말해도 말이 안통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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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오바 2025-06-17 16:24:09 0 0
이거 맞음 진짜 너무 피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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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말희 2025-06-17 10:15:39 7 0
종교시설 세무신고 확실히 하고, 종교인 과세해야 한다고 생각함(소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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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대한민국 2025-06-17 12:53:50 1 0
이미 납세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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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2025-06-17 10:30:47 5 3
우리 신 안 믿으면 아무리 선하게 살았어도 니들은 다 지옥간다고 믿는 종교인데 뭐.....종교 자체가 현대 사회에 짐 덩어리들이지만 편협한 아브라함계 종교들은 암덩어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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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대한민국 2025-06-17 12:52:23 1 2
인간은 신 없이 선하게 살 수 없는 존재이며 마지막 날 이후에 반드시 심판이 있다는 걸 믿는 종교임. 진정 선하게 살았으면 심판에서 지옥행이 뜰 이유가 없음. 다만 인간은 누구나 스스로를 끝없이 합리화하는 죄인인게 문제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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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2025-06-17 13:00:24 0 0
@희망찬: 여기에 커뮤 댓글이 뭐라고 종교 교리 자체를 바꾸려는 사람이 있네요. 교회 나가는 분이라면 지금 신 없이도 선하게 살면 지옥 면할 수 잇다는 말이 어마어마한 죄악인거 알고는 계신가요? 제발 본인 종교 공부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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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대한민국 2025-06-17 13:05:28 1 0
성경 어디에 그런 말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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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2025-06-17 13:08:13 0 0
이게 뭔 미친소린가 싶어서 또 성격구절 구구절절 긁어오려다가.....에혀...ㅋㅋㅋ 제발요, 성경구절을 모르면 구글에 검색 한줄만 해봐도 나오잖아요? 여기 커뮤 댓글로 "개신교 그렇게 나쁜 종교 아닙니다" 어필하는게 그렇게 중요해서 교리를 새로 쓰시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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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대한민국 2025-06-17 13:09:28 1 0
네 그래서 몇장 몇절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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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2025-06-17 13:12:24 2 1
요한복음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로마서 10:9-10: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요한복음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대체 뭐라고 씨부리시려고 몇장 몇절인지 가져와보라 하는지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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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2025-06-17 13:13:44 2 0
개신교 교리의 핵심인 웨스틴 엘민스터 신앙고백에서는 "믿음 없이도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주장은 죄악"이라고 명시까지 하고 있음. 몇장 몇절? 뭐 신흥종교 교주라도 하실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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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대한민국 2025-06-17 13:20:03 1 0
"아무리 선하게 살았어도 니들은 다 지옥간다고 믿는 종교인데 뭐....", "신 없이도 선하게 살면 지옥 면할 수 잇다는 말이 어마어마한 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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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대한민국 2025-06-17 13:20:10 2 0
처음 본인이 애기한 건 "불신지옥"에 대한 비판 아니었어요? "예수천국"에 대해 불만인거라면 그건 기독교 교리가 맞아요. 지금 제시한 성경 구절들이 전부 "예수천국"에 대한 것들이잖아요. "불신지옥"은 하나도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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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2025-06-17 13:23:56 2 0
아니 지금 구절들이 불신지옥에 대한 구절이 없다고오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이건? 마가복음 16:16: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뭐 한줄 한줄 검색해서 가져오면 감식해주는 핑프 감식단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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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2025-06-17 13:25:54 3 1
마치 지금 긁어온 구절들을 다 이미 알고 있었다는 듯이 ㅋㅋㅋㅋ 어후 죤내 가증스러움. "안 믿음 구원 못받음" 커뮤에서 보면 이 가장 근본적인 개신교 교리를 부정하는 인간들 왜케 많음? 본인이 어케 믿는지를 떠나서 본인이 믿는 종교의 교리는 알아야 할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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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2025-06-17 13:26:42 0 0
너님 말대로 "믿음 없어도 선하게 살면 천국간다"는 구절 어디있음? 가져와보셈? 못가져 오면 너님 지옥감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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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2025-06-17 13:30:09 0 0
죤내 당당하게 몇장몇절이냐고 핑거프린세스질 하셔서 갖다 드렸는데, 이제 역으로 대체 어떤 존재하지 않는 구절을 들고 올지 죤내 기대중임.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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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2025-06-17 13:35:35 0 0
"기독교계에서는 모든 인간은 죄를 가지고 태어나며 살아가면서도 끊임없이 죄를 짓는데 지옥에 가는 것은 단순히 예수를 안 믿어서가 아니라 원죄 때문에 가고, 예수를 믿으면 모든 죄가 사해진 깨끗한 상태가 되기 때문에 구원받을 수 있다는 입장이다. 마르틴 루터 이래 'sola scriptura(오직 성서)', 'sola fide(오직 믿음)'의 기치를 내건 개신교 계열에선 이걸 부정하면 그냥 이단이 된다. 한국의 개신교 교파 중 이걸 부정하는 교파는 아무도 없으며, '예수를 믿음으로써 구원받고 믿지 않는 자는 지옥 가고 영혼을 구하는 전도 행위는 종말 때와 최후의 심판이 닥치면 예수 그리스도 재림으로 타락한 세상이 멸망하고 불신자가 모조리 심판받기 전, 승천한 예수가 내린 신자들이 따라야 할 지상 과제로 따르고 있다. 결론적으로 '예수천국 불신지옥'이라는 외침은 개신교 내부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교리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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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대한민국 2025-06-17 13:35:37 1 0
마가복음 16:16의 말씀은 "선하게 살았어도 죄인으로 낙인 찍겠다"는 말이 아니에요. 죄를 지은 죄인이니까 심판을 받는다는거죠. 누구나 다 죄인인데 구원을 얻기 위해서는 예수님을 믿고 회개해야 한다는 말이에요. 사도들의 때에도 그러한 의문이 있었어요. 예수님의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은 다 지옥 가는 것이냐? 하는 의문이요. 거기에 대해서 사도 바울은 로마서에서 "이방인들은 그 양심이 증거가 된다"라고 했죠. (로마서 2:14-15) 정말 하나님 보시기에 선하게 살았다면 심판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는 거에요. 이럼에도 "선한 사람도 지옥간다"라고 주장하면 그건 성경을 잘 모르고 곡해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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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2025-06-17 13:36:30 0 0
그러므로 아들을 믿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이며 아들을 믿지 않는 사람은 생명을 얻기는커녕 오히려 하느님의 영원한 분노를 사게 될 것이다 요한 복음서 3장 36절. 자 이제 선하게 살았으면 믿음 없어도 지옥행 면할 수 있다는 구절 가져와 보라고요. 그래서 몇장 몇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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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2025-06-17 13:37:21 0 0
일개 커뮤 댓글로 해석 남기는 님 따위의 "해설"을 듣고 싶은게 아니라요. "믿음 없어도 선하게 살면 지옥행 면한다" 라는 구절 가져와 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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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2025-06-17 13:38:59 0 0
죤내 당당하게 "네 그래서 몇장 몇절 인가요?" 했던 양반이 혀가 왜케 길어? 단 한줄도 못 가져오시고 개똥철학 해설만 하고 앉아 계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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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2025-06-17 13:41:45 3 0
책 전체가 "야훼와 그 아들램 안 믿음 지옥감" 으로 점철된 책을 성전이라 믿는 종교를 믿으면서 이걸 부정한다는거 자체가 그냥 어이가 털릴 뿐임 ㅋㅋㅋㅋㅋㅋ 정식 개신교 중에 이걸 부정하는 교단은 단 한군대도 없다고요 ㅋㅋㅋㅋ 심지어 교황도 "신의 자비엔 한계가 없다" 라고 약간 논란의 여지가 있는 말 했다가 나중에 "이게 믿음 없이도 구원이 가능하다는 말 절대 아님" 이라고 다시 못을 박을 정도였는데 커뮤에서 댓글로 기독교 역사를 새로 쓰시려 하시니 성경 한구절 하나 못 긁어 오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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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대한민국 2025-06-17 13:47:01 1 0
네 "믿음 없어도 선하게 살면 지옥행 면한다"는 구절은 없어요. 왜냐하면 의인은 없으니까요. "그러면 어떠하냐 우리는 나으냐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에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로마서 3:9-10) 선행으로 구원을 얻을 수 없다는게 핵심 골자인데 그런 구절이 있을리가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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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대한민국 2025-06-17 13:47:07 1 0
여기까지 하죠. 더 얘기해봤자 계속 나무위키만 긁어오실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정리하자면, "불신지옥"이 얘기하는 바는 "선한 사람도 지옥 간다"는게 아니라, "선한 사람은 없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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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2025-06-17 13:51:04 0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장 몇절 하던 패기 다 어디감? 불신자=선하지 않음? 결국 핑프질 하던 인간은 그 잘난 나무위키 하나 못 긁어면서 성경 구절에 위키 해석 하나 더 가져온 사람은 위키만 긁어오는 인간이 됐네?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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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2025-06-17 13:52:40 0 0
빻은 좋교 그대로 빻은대로 믿으세요. 믿음에는 논리가 필요없잖습니까? 근데 그것도 모잘라서 교리를 새로 쓰려고 하다가 결국은 안 믿으니 선하지 않은거다 라는 말장난으로 마무리를 하시네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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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마괜찮아 2025-06-17 13:54:31 0 0
희망찬대한민국님 말씀은 기독교에선 '신을 믿지 않아도 선하면 지옥에 간다'는 말이 틀린 이유는 선해도 지옥을 간다는게 아니라 신을 믿지 않으면 선할 수 없기 때문에 지옥에 간다는 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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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2025-06-17 13:57:36 0 0
이로서 야훼라는 사막잡신이 존재하는 줄도 몰랐던 우리의 조상님들은 아무리 의롭게 선하게 사신분이 계셨어도 불신 자체가 악함이기 때문에 선하지 않다는 이유로 다 지옥에 가신겁니다. 크 이 얼마나 무서운 종교란 말인가..카악 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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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대한민국 2025-06-17 14:00:07 2 1
걱정마괜찮아 // 신을 믿든 믿지 않든 모두 죄인인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차이는 그것을 인정하고 회개하느냐, 아니면 자기 합리화만 하다가 죄인인채로 죽느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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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마괜찮아 2025-06-17 14:10:49 1 0
희망찬대한민국// 말씀대로라면 기독교 교리는 인간은 모두 죄인이며 신을 믿어 회개해야만 진정 선하게 살 수 있고 구원받을 수 있다 -> 신을 믿지 않으면 본인이 양심을 따라 살든 말든 선하게 살 수 없고 구원 받을 수 없다 -> 지옥에 간다 즉, 썰푸는아재님은 신을 믿지 않고 선하게 살아도 지옥에 간다고 하는 기독교는 편협하다고 주장하신 것에 대해, 희망찬대한민국님은 기독교 교리상 신을 믿지 않으면 선하게 산다는 명제 자체가 성립할 수 없다고 말씀하신걸로 이해하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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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2025-06-17 14:15:40 1 0
@걱정마: 그 말인 거임, 결국 "신을 안 믿는데 선할 수가 없다" 라는 말장난인거임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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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대한민국 2025-06-17 14:31:48 2 2
걱정마괜찮아 // 네 맞습니다. 흔히 말하는 "착하게 살면 손해 본다"라는 그릇된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는 인간이 없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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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장은실망했다 2025-06-17 16:15:15 1 0
예수쟁이들은 꼭이러더라진짜 ㅋㅋㅋ 기독교자체가 우리말고는 전부다 가짜이며 사이비종교이고 안믿으면 지옥감< 이게 기본교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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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고구마 2025-06-17 10:36:04 0 0
지나가면서 건물만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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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직구오승환 2025-06-17 11:02:06 3 0
뭐 목사가 평소에 성도들 상대로 강제 헌금시키거나 헌금안한다고 뭐라하거나 하는거 아니면 목사아들이 벤츠 타든 뭘 하든 무슨 상관.. 청렴하고 검소하게 살면 세상에 모범이 되겠지만 굳이 벤츠탄다고 현타가 올 정도면 목사가 아니라 주변 누구라도 자기보다 처지 나은 사람 있으면 똑같은 기분 느꼈을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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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실버팽 2025-06-17 11:43:32 3 3
도대체 내가 신을 믿는데 돈을 왜 내야돼? 십일조라고 내가 번 돈 10%씩 꼬박꼬박 뜯어가는데 야...진짜 뭐 부가세야? 도대체...있는지 없는지 존재도 의심스러운 신이라는거 설정해놓고 그거 믿으라고 한 다음 돈은 목사가 뜯어다가 지 쓰고 싶은대로 펑펑쓰는게 무슨 종교인지...그리고 인간적으로 그래도 성직자라고 하면 최소한 고행하는 모습 정도는 보여야 되는거 아냐? 결혼하고 애낳고 먹고 싶은거 다 쳐먹는데 그게 무슨 성직자야? 일단...자식이 있고 가정이 있으면 욕심이 안생길 수가 없다. 그때부턴 사업이지. 목사들은 다 하드만?? 결혼도 하고 애도 낳고 고기도 잘 먹고... 일상 생활에 아무 제약도 없는 사람이 성직자? 지나가던 개가 웃겠다~ 꺄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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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대한민국 2025-06-17 12:49:24 3 0
십일조 안 내도 됨. 돈 관리 목사가 안함. 재정관리 해주는 분 세워서 대신 하고 분기별로 예배 후에 전체 공개함. 고행 하는거 강요하지 말라고 성경에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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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베리 2025-06-17 12:56:03 6 0
님 종교관이 어떻든 존중은 하는데 비난 하는 것에 비해 소양이 너무 없으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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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되고싶다 2025-06-17 16:14:52 0 0
목사가 뜯어다가 지 쓰고 싶은대로 펑펑 쓴다는게 편견임. 일반적으로 목사님들은 거동이 더 조심스럽고 사치도 잘 안함. 그리고 교회 소속으로 그냥 월급만 받고 목회활동하는 목사들도 많음. 장로나 운영측에서 쫓아내면 쫓겨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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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불고기김치덮밥 2025-06-17 15:29:13 0 0
난 교회는 아니지만 옛날에 학생때 학원 전단지 알바할때 빡세게 일했는데 원장님 차타고 언제 퇴근하게됨 근데 나보다 10살 많아보이는형이 원장님 아들인가봄 조수석에 타는데 벤츠이런거 사달라고 하더라 원장은 거의 사주는거 같은 분위기던데 부러우면서 서럽더라 ㅋㅋㅋ 난 몇마넌 버는데 고생하는데 누구는 아빠가 차사주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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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되고싶다 2025-06-17 16:16:41 0 0
찐부자들은 진짜 다르긴하더라....옛날에 화성인에 우동먹으러 일본간다는 사람 방송이라도 과장이 심하네 그렇게 생각했는데 결혼하는데 강남에 집 하나 턱하니 해주는 집들이 실제로 있는거보고 입이 떡 벌어지긴 하던. 벤츠 이런건 비교도 안되더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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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페트 2025-06-17 15:49:37 0 0
난 기독교 싫은게 원죄론부터 싫어 뭔 시2바 뭘했다고 죄인취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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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실한 개신교인이 신앙 생활에 현타가 온 이유.jpg [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