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에게 잘 먹히는 적당한 버르장머리 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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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미친개 2025-06-27 16:09:30

0 난 저정도까진아닌데 주차알바할떄 ㅈㄹ맞은 직원하나있었음.사실 지금은 잘못하겠는데 20살때 그 직원이 ㅈㄹ할떄마다"에헤이.우리 형님 당떨어졌구만.우리 달달허니 마끼야또한잔하고 담배한대 피러갑시다." 근데 다들 의아하긴했었대.그 형님 나이 마흔다섯이였어.울 엄마보다 서너살정도 어렸나? 근데 그러고 나니까 내가 뭔말하면 어린놈이~식이아니라 그래도 동등하게 받아들여줌 ㅋㅋ유일하게 나한테만.그냥 성격이 그런사람들이있는데 그렇게 맞춰주면 편함. 나중엔 나 입대한다니까 항상 나랑 편의점에서 커피사서 담배폈는데 그날은 엔젤리너스에서 비싼커피하고 조각케이크하나 사주드라 ㅋㅋㅋ 뭐 근데 그게 사실 통하는 상대가 있고 아닌상대가있음. [8]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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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먹고싶다 2025-06-27 15:59:40 25 0
난 오히려 어른들한테는 잘하는데 또래가 어렵더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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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yj0725 2025-06-27 18:04:32 13 0
너무 공감, 어르신들은 그냥 맞게 열심히 대해드리면 되는데, 또래랑은 적정 선을 지키기 위해 계속 머릴 굴려야 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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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학먹은제약이 2025-06-27 16:00:08 3 0
나도 성격이 저래서 으른들이랑 잘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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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미더머니 2025-06-27 16:01:12 12 0
오히려 장년층이 웃는 얼굴에 침 못뱉은 경우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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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멍뭉이 2025-06-27 16:03:13 0 0
박수소리는 손이 마주치면 나는거지. 한발 물러서서 부드럽게 다가가면 금방 따듯해진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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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앤크아몬드 2025-06-27 16:06:14 11 0
아이고~~언니~~ 무슨일이야? 왜왜 얘기해봐~~ 아~~그거~~ 요즘 직장이 힘들어서 사람들이 많이 바뻐~~ 하루종~~~일 일하고 밤늦~~게 시들시들 집에 와서 밀린 집안일 하는거라서 그렇게까지? 못해못해~~ 울 엉니가 이해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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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미친개 2025-06-27 16:09:30 89 0
난 저정도까진아닌데 주차알바할떄 ㅈㄹ맞은 직원하나있었음.사실 지금은 잘못하겠는데 20살때 그 직원이 ㅈㄹ할떄마다"에헤이.우리 형님 당떨어졌구만.우리 달달허니 마끼야또한잔하고 담배한대 피러갑시다." 근데 다들 의아하긴했었대.그 형님 나이 마흔다섯이였어.울 엄마보다 서너살정도 어렸나? 근데 그러고 나니까 내가 뭔말하면 어린놈이~식이아니라 그래도 동등하게 받아들여줌 ㅋㅋ유일하게 나한테만.그냥 성격이 그런사람들이있는데 그렇게 맞춰주면 편함. 나중엔 나 입대한다니까 항상 나랑 편의점에서 커피사서 담배폈는데 그날은 엔젤리너스에서 비싼커피하고 조각케이크하나 사주드라 ㅋㅋㅋ 뭐 근데 그게 사실 통하는 상대가 있고 아닌상대가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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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미친개 2025-06-27 16:14:36 84 0
근데 이거 상대 잘 파악하고 본인이 생각해도 선넘나 안넘나 잘판단해야함. 상대방이 받아준적있다하더라도 심기에따라서 달라질수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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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꼬2 2025-06-27 18:10:31 1 0
굉장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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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꼬2 2025-06-27 18:10:41 31 0
아니지 굉장한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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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돼지다 2025-06-27 18:35:09 7 0
이정도는 해야 결혼도하고 대기업취업해서 해외출장도다니고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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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민 2025-06-27 18:39:20 4 0
조보이씨 내려와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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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미친개 2025-06-27 18:48:18 11 0
나...대기업 다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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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그대 2025-06-27 19:52:55 1 0
처음 커피 동미개가 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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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미친개 2025-06-27 20:29:30 0 0
레쓰비하나줬을걸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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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태7 2025-06-27 16:39:08 1 0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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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감탈 2025-06-27 18:09:24 0 0
쉽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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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시 2025-06-27 18:13:56 3 0
난 어르신 손님들한테 좀 친해지면 어머니 아부지 라고 부르면서 넉살좋게 대하는데 이러면 진상짓 할 확률도 낮아지고 웬만한걸론 클레임도 안 들어오긴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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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웃대인 2025-06-27 22:54:57 1 0
근데 상대방이 내가 왜 니 어머니/아부지야? 이러면 어떻게 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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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시 2025-06-27 23:45:08 0 0
어.... 10년동안 그런 손님은 없긴 했는데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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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7 18:30:26 게시물이 3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6-27 15:57 / 이동: 2025-06-27 18:30
- 어시스트: windy1183

한영키고장난사람 2025-06-27 18:31:21 3 0
좀 리버스 거울치료처럼 걍 잘해주면 해결되는게 은근 많긴 하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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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키고장난사람 2025-06-27 18:32:26 0 0
여태 4번해보고 한번 실패했는데 걍 면전에 시1발박고 돌아서니까 조용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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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말써야지 2025-06-27 18:33:25 19 0
이런 글 보면 난 큰 덩치로 편안하게 살았구나 느끼게 됨...시비걸려본 적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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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악사람이다 2025-06-27 19:48:28 5 0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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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노바브루주아 2025-06-27 23:23:54 0 0
나도 키 181에 98키로 돼지인데.. 그래서 그런가 시비 걸려본적이 없다... 해남 살 때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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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보르 2025-06-28 00:29:33 0 0
키 200cm 몸무게 200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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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는삶아야지 2025-06-28 00:58:51 0 0
덩치와 시비는 아무 상관 없고 얼굴이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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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없는차 2025-06-27 19:22:55 5 0
적당한 너스레는 사람의 기분 좋게하지 그 선을 잘탄다는 전제하에 ㅋㅋㅋㅋ근데 보통 저정도 나이차이에 너스레ㅜ떨정도면 그 선 잘아는 사람일 확률 높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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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살도리스 2025-06-27 19:27:45 0 0
내 필살기중 하나...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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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내꺼다 2025-06-27 21:21:48 4 0
내향인은 이 너스레에 들어가는 에너지가 할머니가 시키는 대로 하는 거 보다 더 들어갈 것 같아서 안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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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예쁜달 2025-06-27 23:40:39 1 0
난 극내향인인데 역으로 이걸 해야만 내 에너지를 보존할 수 있는 경우엔 시전함. 나 같은 경우는 사유가 분명한 상황에서 누가 나한테 이래라저래라 하는 거에 더 에너지가 털리는 편이라서 (에너지 보존 차원에서) 너스레 가능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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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파파 2025-06-28 00:14:46 0 0
그런 사람들일수록 친절하게 대해 줘 보셈 딱 바뀌는 사람들이 있음 ㅋㅋ 친절하게 대해줘도 ㅈㄹ한다? 그럼 진짜 ㄳㄲ가 뭔지 보여줘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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