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vs제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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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럽시켜줘 2025-07-11 22: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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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작은아빠는제사큰집에서지내니까저렇게얘기할수잇는건가좀열받내 [14]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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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오바 2025-07-12 05:54:42 494 3 원래 제사 지내야 된다고 ㅇㅂ 떠는 사람중에 자기가 지내는 사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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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있음 2025-07-12 10:26:44 215 4 제사“를” 안 지내요? > 제사가 뭐라고 며느리를 안 얻어요? 로 이어지는 문맥상 단순히 그냥 물어본건 아닌 것으로 읽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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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니기스 2025-07-12 09:46:51

0 난 차례나 제사 지내는 거 좋은데 생각해보니 어릴 때 다같이 음식하며 즐거워한 적이 많았음. 그런 분위기라면 결혼해서도 하는 건 나쁘지 않을 거 같은데.. [19]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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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달루시아 2025-07-12 11:01:37 117 2 제사 음식 만드는거 보통 며느리들인데 남의집(이라고 표현하면 정색하시는 분들이 있지만 실제로는 피한방울 안섞인 사람의 제사임) 음식을 허리도 못펴고 만들다보면 좋은 감정이 들지 않아요. 특히 직장을 다니는 경우에는 연차쓰고 음식하거나, 퇴근후 곧장 음식 만들기에 동참하거나 또는 주말 반납이므로 더 짜증이 납니다... 댓쓴 분이 남자이시다면 마누라는 불참하거나 누워 쉬고 있고 본인이 본인가족과 하하 웃으며 음식 장만하시는 것을 진심으로 추천드리는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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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달루시아 2025-07-12 12:52:24 78 0 연두님, 친정도 남 맞아요. 그래서 사위는 손님 대접을 하죠. 명절에 처가에서 허리 휘어지게 일했다는 사위는 제가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요. 시댁은 남, 아니, 저한테는 남보다 못한 존재예요. 남은 적어도 저에게 공격은 안 하니까요. 그래도 걍 어른이니까 저는 제 할 도리까지만 합니다. 연두님, 말로만 형수 싫다 하지말고 걍 오지말고 형님이랑 두분이서 제사 차리세요. 보기 싫은 사람 안오는게 서로 좋은거 아니겠어요? 그럼에도 형수가 와야한다면 그 이유가 뭔지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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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급실버팽 2025-07-12 12:26:12

0 제사고 차례고 좀 빨리빨리들 없애자. 걍 가족들 모여서 배달 음식이나 거하게 차려놓고 한번 먹는 걸로 바꾸자. 아니면 각자 고기 사다가 고기나 거하게 궈먹고 치우든가...제사, 차례 아무 의미 없다. 진짜 쓸모없어...돌아가신 분들 기릴거면 산소나 납골당을 찾아가라.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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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럽시켜줘 2025-07-11 22:24:08 341 2
작은아빠는제사큰집에서지내니까저렇게얘기할수잇는건가좀열받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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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오바 2025-07-12 05:54:42 494 3
원래 제사 지내야 된다고 ㅇㅂ 떠는 사람중에 자기가 지내는 사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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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대화상 2025-07-12 09:57:52 12 0
이번에 제사음식 장보는 거 따라다녔는데 죽겄더라. 장봐서 음식하고 차리고, 또 정리하고. 이걸 매년 몇번씩 했다는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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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냠니 2025-07-12 10:15:11 50 7
갑자기 제사 없어요 하니까 그냥 제사 안 지내요? 하고 확인 차 다시 물어본 걸 수도 있지. 이걸 가지고 뭘 제사는 반드시 지내야 한다는 말 한 것처럼 물어뜯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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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든쿠퍼 2025-07-12 10:22:00 27 0
그냥 안지내냐고 물어본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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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있음 2025-07-12 10:26:44 215 4
제사“를” 안 지내요? > 제사가 뭐라고 며느리를 안 얻어요? 로 이어지는 문맥상 단순히 그냥 물어본건 아닌 것으로 읽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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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쓰범 2025-07-12 10:30:20 3 2
엄지 마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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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럽시켜줘 2025-07-12 11:27:25 21 0
안물어뜯엇고 좀 열받는다고 한게 다고 밑에 댓글은 염병 떠는 사람들 욕한거 아닌가여 물어뜯진 않앗는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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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ceux 2025-07-12 16:49:40 31 0
우리 작은아버지도 울엄마가 제사 안 지낸다니까 받아가더니 달랑 1년만에 포기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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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냐 2025-07-12 18:07:32 2 0
그냥 그럴사람이 아닌데 갑자기 안지낸다니까 놀라서 되물어본걸로 봤는데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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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냐 2025-07-12 18:46:23 0 0
뭐 울 외가는 큰집 유산 몰빵 대신 제사 몰빵이라 ㅋㅋㅋ 집집마다 다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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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광어 2025-07-12 19:16:11 8 0
화좀내지마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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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루꾸꾸루후 2025-07-12 22:31:29 11 0
웃대 댓글 보면서 저는 예민한 것도 아니구나~ 하며 위안얻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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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좋아 2025-07-13 06:02:10 1 0
맞짱뜨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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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선남푠 2025-07-13 09:27:29 0 0
음식맛에 입까지 대면 더 빡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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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열 2025-07-12 09:15:57 2 0
내 목표가 정말 간소하게 하거나 없애거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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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시 2025-07-12 09:23:39 35 0
아버지 돌아가시고 내가 제주(祭主) 되자마자 제사 싹 없앰 평생 엄마가 음식 준비하면서 힘들어하는거 봤어서 제사는 없애고 명절에 그냥 추모정도만 하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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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밤송이 2025-07-12 21:54:16 5 0
우리 아버지도 매번 이렇게 호언장담 하셨는데 막상 할아버지 돌아가시니까 아버지 밥은 그럼 누가차려주냐고 제사 지내시더라.. 물론 엄마도 동의하셔서 같이 준비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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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시 2025-07-12 22:09:48 2 0
난 그래서 울엄마한테 엄마 제사 안 지내줄건데 대신 계실때 잘 하겠다고 선언하고 엄마랑 1년에 한 번 해외여행도 가고 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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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강물을 2025-07-12 09:24:00 29 0
저는 제사 없습니다 제사 있어도 내가 할께요 돌아오세요 썸녀될 사람 돌아오세요 애인될 사람 돌아오세요 결혼할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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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낭비중 2025-07-12 09:48:21 15 0
종갓집 10대독자, 한달에 제사 20번 지내는 차은우 vs 제사 안지내는 강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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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슈크림빵 2025-07-12 11:01:58 24 0
한달 20번은 강물이 해야할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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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빠닥 2025-07-12 13:33:30 0 0
ㅋㅋㅋㅋㅋㅋ돌아오는거면 원래 있었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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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썰이 2025-07-12 19:59:44 2 0
조상님이 아무거도 안 줬는데 20번이나 시키면 너무한거 아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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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비뚜뚜바뚜 2025-07-13 04:17:05 1 0
차은우를 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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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난1 2025-07-12 09:31:23 4 0
사람이 정말로 죽는건 나를 마지막으로 겪은 사람이 죽을때라 한다지 그 뒤부터는 아무리 잘 설명한다 한들 역사 반열에 오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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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2 09:39:37 게시물이 11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7-11 22:22 / 이동: 2025-07-12 09:39

레니기스 2025-07-12 09:46:51 17 0
난 차례나 제사 지내는 거 좋은데 생각해보니 어릴 때 다같이 음식하며 즐거워한 적이 많았음. 그런 분위기라면 결혼해서도 하는 건 나쁘지 않을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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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달루시아 2025-07-12 11:01:37 117 2
제사 음식 만드는거 보통 며느리들인데 남의집(이라고 표현하면 정색하시는 분들이 있지만 실제로는 피한방울 안섞인 사람의 제사임) 음식을 허리도 못펴고 만들다보면 좋은 감정이 들지 않아요. 특히 직장을 다니는 경우에는 연차쓰고 음식하거나, 퇴근후 곧장 음식 만들기에 동참하거나 또는 주말 반납이므로 더 짜증이 납니다... 댓쓴 분이 남자이시다면 마누라는 불참하거나 누워 쉬고 있고 본인이 본인가족과 하하 웃으며 음식 장만하시는 것을 진심으로 추천드리는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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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니기스 2025-07-12 11:36:43 17 0
여자에요. 그리고 여자만 음식하는 불공평한 상황이라면 당연히 안하는 게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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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드래곤 2025-07-12 12:10:24 5 0
전통적인 가부장식(외벌이) 사회에선 너무나 당연히 전업주부가 할 수 밖에 없었지 시대가 바뀌었고, 지금도 음식준비 방식이며 제사시간등 변화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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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의아침 2025-07-12 12:32:21 8 6
시댁은 남이죠..이해가 갑니다..하지만 남이라고 생각하면 시부모님과 남편은 서운한 것도 사실입니다. 안달루시아 님의 말에 모두 동조하는게 이해는 가나 씁쓸한 마음도 드는것이 어쩔 수 없습니다. 저희는 현재 제사는 안 지내고..납골당에 갈 사람만 가서 할머니 할아버지 제사드리는데..명절에는 형수님은 시동생인 저에게 이거해라 저거해라 주로 시키면서 뺀질거리시는데 우리가 남의집이라고 생각하는거 눈에 뻔히 보이니까 이해는 가나..서운하고 승질나는것은 어쩔 수 없네요..차라리 형수님 안오시고 형하고 저하고 명절차례지냈으면 좋겠습니다 형수님 오셔서 뺀질거리고 하기 싫어하시는거 보기 싫어서요..가족의 평화를 위해서 차라리 각자 지내던 말던 남의집이라고 서로 생각하면서 사는게 나은거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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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의아침 2025-07-12 12:36:09 3 0
시댁식구가 남이라 생각하면 친정식구도 남입니다..씁쓸한 현실이죠..저는 100%동조하진 않지만..현대사회에서 어쩔 수 없는 현상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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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달루시아 2025-07-12 12:52:24 78 0
연두님, 친정도 남 맞아요. 그래서 사위는 손님 대접을 하죠. 명절에 처가에서 허리 휘어지게 일했다는 사위는 제가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요. 시댁은 남, 아니, 저한테는 남보다 못한 존재예요. 남은 적어도 저에게 공격은 안 하니까요. 그래도 걍 어른이니까 저는 제 할 도리까지만 합니다. 연두님, 말로만 형수 싫다 하지말고 걍 오지말고 형님이랑 두분이서 제사 차리세요. 보기 싫은 사람 안오는게 서로 좋은거 아니겠어요? 그럼에도 형수가 와야한다면 그 이유가 뭔지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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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의아침 2025-07-12 13:02:02 3 0
안달루시아ㅡ님은 결국 명절이나 제사때 일을 하기 싫다는 거잖아요 그 의견 존중합니다 남의 식구니 남자들이 다하는게 맞죠 말로만 그러는게 아니라 이번에는 각오한게 있어서 형하고만 차례음식차릴까 생각중입니다 그래도 손주는 보셔야하니 형수님은 차례끝나고 아들들 픽업만 하시면 되니 서로 편하죠 어차피 남이니까요^^ 저는 처갓집가도 손윗동서분하고 외식합니다 장모님이 아프시고도 해서요 서로가 남이니 존중할거 존중하고 그러면 되는거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서운할 것도 없네요 제가 잘못생각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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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의아침 2025-07-12 13:05:58 3 1
장모님 건강하실때도 장모님이 차려주신 음식 맛있게 먹고 설거지 제가 해드렸는데 장모님이 말리시더군요 그래도 장모님 힘드실까봐 제가 했는데 단 한번도 힘들다 억울해다 생각한적은 없었습니다 님하고는 생각이 다릅니다 다만 지금은 친정가도 시켜먹거나 외식하거나 그럽니다 우리부모님은 차례는 꼭 지내는 분이라 형하고 저하고 주가되서 차례상 올리는데 그래도 불만가지시니 아예 오지 말라고 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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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의아침 2025-07-12 13:10:40 3 0
이번에 친정내려가면 장모님 거동도 불편하신대 장모님네 고양이들 똥좀 치워드리고 대청소좀 해드릴려고요 전 자발적으로 하는거라 님처럼 억울한거 없어요 님이면 내가 남의집 고양이 똥도 치워야되 내가 왜 대청소해줘야되 부당하게 생각하시겠지만 그것은 성향자이로 님 성향도 존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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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의아침 2025-07-12 13:14:29 7 0
저는 형수님이 일안하셔도 불만인게 아니에요 오히려 하기 싫은 티 팍팍내는게 불만인거에요 접시에 있는 기름도 닦기 싫어서 나한테 하라고 시키더군요 그 모습이 보기싫어서ᆢ 아예 안오시던가 거실에서 티비만 보시던가 하심 좋겠네요^^ 여자들 일 아예 안하는거 전 대폭찬성입니다 울 처는 참고로 하지말라고해도 적극적이라 말릴수가 없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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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선 2025-07-12 13:28:30 6 0
토론까지야.. 그냥 와이프분이 내 남편의 가족제사라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하신다면 그대로 좋은거고 다른분은 시댁과 트러블이 있으신듯하니 할 맘없고 안하는것도 그대로 좋은거고.. 각자 환경이 다른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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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의아침 2025-07-12 13:40:56 3 0
트러블이 있을수도 있지만 원래 잘 안움직이는 사람이 있어요 친구들하고 캠핑모임을 가도 뺀질이 친구 있잖아요 그 뺀질이 친구가 다른 친구하고 트러블이 있어서 그런게 아니라 원래 안움직이고 다른 친구 시키고 그러는데 나머지친구들도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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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의아침 2025-07-12 13:43:03 2 0
그 친구하고 고깃집가서 먹는데 항상 내가 굽다가 웃으면서 야 이새xx고기 한번을 안굽냐 쿠사리 주니 멋적게 그때서야 굽더군요 원래 그런성향이 있어요 나한테만 그러는게 아니라 다른친구들한테도 그래요 그게 무슨 트러블이 있어서 그런게 아니에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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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항해바 2025-07-12 16:05:34 2 0
우리집은 제사를 지냄 와이프가 명절때마다 참여를 하지 않았으나 어느날 갑자기 자기가 앞으로 제사 모신다 선언 나도 당황스러웠지 마음이 너무 이뻐서 사랑스럽고 고마웠지만 만류했음 하지만 명절때마다 가만히 있는것도 도리가 아니라며 강행함 종류 적지 않지만 대신 양은 많지 않음 안먹고 버리는것은 없애고 새로운걸로 채움 아이들이 있기에 그냥 애들 반찬한다는 마인드로 와이프와 나 둘이서 만듬 장볼거리들은 배송시키고 전은 내가 부치는데 만들어서 부치는것은 없음 넉넉잡아 1시간이면 제사상에 올라가는 모든전은 완성 산적 국 나물은 와이프가 맡음 총3시간 남짓 정도 걸리는데 우리집에서도 고맙다고 모든비용을 주고 그외 와이프 용돈 60만원정도 줌 울형님은 결혼을 안하셨으나 결혼해도 제사 가져갈 생각하지말라하며 재선언 며칠은 애들 반찬걱정안하고 시장은 배송시키면되고 용돈까지 얻으니 진심좋다고함 이뻐죽겠으나 용돈 조금만 떼딸라하는데 거부당하는건 안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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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의아침 2025-07-12 16:53:33 3 0
반항해봐//우리 집사람하고 비슷하네요..울 형수님은 명절차례지낼때 항상 늦게 오셔서 간섭만 하고 지시만 하시는데..처하고 저는 군말없이 준비합니다 울형도 물론 열심히 같이 준비하고요. 형수님은 남의 식구라는 마인드가 강해서 그런지 지시만 하고 그러다가..저번에 내가 못참고..저희가 할테니까 하기 싫으시면 티비 보세요..여기 형수님 터치할 분 한분도 없습니다..한마디 하니..분위기가 싸해지더군요..그뒤 형하고 맥주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오해?를 풀었는데 담부터는 형수님 아예 명절끝나고 아이들하고 친정가실때만 오라고 할 생각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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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항해바 2025-07-12 17:11:29 1 0
ㄴ 우리집은 며느리가 하나라 싸울일이 없고 오히려 형과저만 있으니 여기서 불란이 일어나는데 와이프가 나서서 이래주니 저도 형도 불만이 없어지네요 형도 와이프 용돈챙겨주고 ㅋㅋ 화기애애만 하다면 제사가 꼭 사회의 악은 아닌거 같아요 과거에 비해 배송시스템이 너무 잘되어 있어서 자고 일어나면 식재료가 와있다보니 크게 어렵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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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달루시아 2025-07-12 18:46:45 32 1
연두님은 가족이 서로 보듬어주고 사람을 사람으로 보는 집인가봅니다. 저희 시댁은 명절에도 다른 분들 식사 내어드리느라 제가 제일 늦게 밥을 먹기 시작하는데 제가 밥 먹던 중 잠깐 자리에서 일어나니 시아버지 다 드셨다고 과일 깎으라 하고 제가 먹던 밥을 치워버렸습니다. 뭐 제가 당한거 쓰자면 너무나 많아서 다 못적지만..아무래도 시댁에서 편히 지내다 오는 며느리보다는 불편하고 일만 실컷하고 오는분들이 많다고 생각해서 글 남겨봤습니다. 모쪼록 행복한 가정되시길 기원합니다. 저희같은 가정은 점점 없어져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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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의아침 2025-07-12 19:03:02 5 0
안달루시아//저도 안달루시아 님의 입장을 들으니 이해가 갑니다. 우리집은 며느리에게 이거해라 저거해라 시키는 스타일은 아니거든요..오히려 남자들이 주가 되서 일합니다. 님은 우리 형수님처럼 시동생에게 이거해라 저거해라 시킬 스타일도 아닙니다. 형수님스타일과 님은 완전 다릅니다. 님의 속상함이 이해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아무쪼록 갈등이 잘 해결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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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삼촌 2025-07-12 20:29:34 14 0
안달루시아/안달루시아님은이혼하셔야하는거아닌가요?? 아니식사도안끝났는데치워버리는몰상식한행동을하네 그런대접받아가시면서 뭐하러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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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드래건 2025-07-12 09:46:53 2 0
엄마생각하는 효자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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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졸리눙 2025-07-12 09:54:09 90 6
가독성 구림;먼말 인가 몇번 생각함;;마침표,쉼표 좀찍어라; 저 짧은 글을 저렇게 가독성구리게 쓸수도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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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부기온앤온 2025-07-12 10:27:55 1 0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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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병장의꿈 2025-07-12 16:55:52 59 1
뭔 저거를 이해를 못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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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보자 2025-07-12 18:52:50 39 1
이정도는 본인이 난독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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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해라진짜 2025-07-12 19:25:10 30 1
실례지만 선생님의 댓글이 읽기가 더 어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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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비뚜뚜바뚜 2025-07-13 04:21:18 3 0
뭐야 올라가서 글 다시 읽어보고 왔잖아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 잘 읽히는뎅??ㅜㅜ 난 졸리의 땀표시가 더 거슬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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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뱅 2025-07-12 10:36:05 1 0
ㅋㅋㅋㅋㅋㅋ우리엄마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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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포인트 2025-07-12 11:23:35 4 0
조상덕을 잘 봤으면 제사 안지내고 해외여행가는게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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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내가있잖아 2025-07-12 12:04:42 1 0
염병하네 새낔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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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급실버팽 2025-07-12 12:26:12 53 0
제사고 차례고 좀 빨리빨리들 없애자. 걍 가족들 모여서 배달 음식이나 거하게 차려놓고 한번 먹는 걸로 바꾸자. 아니면 각자 고기 사다가 고기나 거하게 궈먹고 치우든가...제사, 차례 아무 의미 없다. 진짜 쓸모없어...돌아가신 분들 기릴거면 산소나 납골당을 찾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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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는배고파 2025-07-12 12:47:36 9 0
우리집도 나 결혼하자마자 제사 없앴다. 심지어 아버지 묘 파묘하고 수목장해버림;; 며느리가 들어온다는데 제사가 대수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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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해라두부 2025-07-12 13:34:52 3 0
그냥 모여서 밥이나 사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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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당신이 2025-07-12 17:58:51 12 0
꼴랑 10만원 보내면서 제사지내는데 보태라고 생색내는 집 있음...지가 쳐먹는 고깃값도 안나오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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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의각선미 2025-07-12 21:33:15 8 0
울아빠는 엄마 제사준비하는거 싫어서 집안 종교를 기독교로 바꿔버림 신이 없다고 믿으시면서도 ㅋㅋㅋ 가장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신거같음 할부지 돌아가시자마자 교회보다 나랑 등산을 더 다니신거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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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obagsa 2025-07-12 23:03:40 1 0
15년 넘게 엄마, 나, 동생이 음식함. 작은엄마는 음식솜씨가 영.. 나도 동생도 요리하는거 좋아하고 아버지 아프시고 코로나 겹치고 하면서 큰집인 우리가 제사 안지내고 하니 그 이후 작은할아버지들 댁에서 따로 지냄. 그리고 우리는 명절때 우리 가족에 작은집, 고모네 정도 먹을만치만 갈비찜, 전, 만두 이 정도 해서 먹는걸로 바꿈. 명절엔 명절음식 먹던거랑 뭔가 친척들 그래도 왕래하고 하는 분위기가 그래도 뭔가 아직 그 정취는 있어서 좋긴함. 그리고 어머니.. 저도 여자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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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o 2025-07-13 00:27:35 2 0
제사=낭비, 마음이 담기지 않고 그저 상차림에 급급한 제사는 빈수레가 요란한일이라 생각. 반박시 님말 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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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본부대장 2025-07-13 01:11:13 1 0
점점 명절, 제사 음식 준비할려니 물가 올라서 감당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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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k 2025-07-13 08:26:46 7 0
이건 남자들이 문제인거임. 본인 조상들 제사 지내는데 결혼했단 이유로 아내랑 며느리만 쌔빠지게 음식 만들게하고 본인들은 술이나 올리면서 있는 가오 없는 가오까지 잡고. 설거지라도 남자들이 맡아서 했으면 이런 이야기 안나온다. 술퍼먹고 떠들고 자고나면 여자들이 싹 다 치워주니 인생 개편했겠지. 남자로 태어난게 벼슬이였던 시절때문에 이렇게 됐다고 생각됨. 내가 본 사례는 와이프만 일하고 남자는 백수 한량인데도 똑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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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vs제사.jpg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