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파병 병력 TOP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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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주주 2025-07-20 16: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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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당시 나라의 수장들이 어떤 이유에서 파병을 했나를 떠나서 들어본적도 없는 나라에와서 목숨을 바치신 분들께는 항상 감사한 마음을 잊지말자 [2]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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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와일드 2025-07-20 13:26:28 4 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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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단조무래기 2025-07-20 13:37:31 158 0
일단 영국은 당시에 반공에 미친 국가였음 미국,영국이 공산당 소리만 들려도 일단 부수고 봤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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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너오직너 2025-07-20 16:52:15 18 0
그도 그럴 것이 앵겔스가 멘체스터에서 보고 들은 노동자들의 삶을 '공산당 선언'에 녹인 거라. 앵겔스, 마르크스 둘 다 독일 출신이지만 저서의 배경은 영국이었으니 프, 독 반응은 미적지근한데 비해 오히려 영국은 화들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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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이고장난A톤트럭 2025-07-20 19:38:59 4 0
심지어 영국은 소련의 붉은 물결이라는 미@친 슬라브 웨이브를 2차대전에서 두눈으로 목격한 상태였기 때문. 당시에는 그게 독일을 향했지만, 영국은 그 물결이 방향을 틀어 발칸, 아시아를 향하는 악몽에 시달리고 있었음. 당시 영국은 대영'제국'이었기 때문. 자기 식민지 다 털리는 상상한 거임. 전범 일본은 어차피 못 믿을 놈들이고 중국은 혼돈의 소용돌이 상태. 이 와중에 남은 동아시아의 자유진영 보루는 남한밖에 없었다고 판단했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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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달로이 2025-07-20 20:34:10 3 0
하지만 1946년 제트엔진기술을 넘겨줘서 한이 맺히는 Mig-15가 나오게 한것이 영국..... 처칠이 한번만 더 집권했더라면..... 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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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너오직너 2025-07-20 20:37:30 25 0
처칠은 대한민국 독립 반대한 개1씹1새1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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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달로이 2025-07-20 20:42:36 0 0
그래도 애틀리 보다는 괜찮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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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답글입니다.
기리기기 2025-07-20 14:32:18 2 0
신기해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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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냥이 2025-07-20 15:29:05 18 0
미군은 3만명이상 전사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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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미샙니다 2025-07-20 15:43:02 26 0
미국과 명나라는 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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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너오직너 2025-07-20 16:53:27 9 0
송, 명 어게인 운동 해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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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미샙니다 2025-07-20 17:27:06 5 0
송도 뭐있었나요? 최근에 웃대글에서 명황제 글보고 명은 킹정하기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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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너오직너 2025-07-20 17:39:35 6 0
송은 고려랑 사이 좋았고 서로 양쪽에서 거란 견제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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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미샙니다 2025-07-20 17:48:12 0 0
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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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9000 2025-07-21 11:13:59 1 0
재밌는건 지금도 러시아 등지에선 중국을 거란에서 따와 키타이라고 부름. 실제 관련은 크지 않지만, 홍콩의 항공사 역시 거란에서 이름을 따와서 캐세이 퍼시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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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미샙니다 2025-07-21 17:36:37 0 0
hal 똑똑박사님 혹시 죽은인터넷이론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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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0 15:53:26 게시물이 2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7-20 13:24 / 이동: 2025-07-2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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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드래곤볼제트 2025-07-20 15:58:05 18 0
ㅠㅠㅠㅠㅠㅠ 덕분에 대한민국 이라는 나라가 존재할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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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내가있잖아 2025-07-20 16:06:48 3 0
그 다음이 터키인걸로 아는데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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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주주 2025-07-20 16:07:54 217 0
당시 나라의 수장들이 어떤 이유에서 파병을 했나를 떠나서 들어본적도 없는 나라에와서 목숨을 바치신 분들께는 항상 감사한 마음을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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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U443PP 2025-07-20 16:11:40 6 0
죽은 어린애들만 불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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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털웃음 2025-07-20 16:59:10 17 0
부산 유엔군묘지 가보면 전사자 나이가 태반이 이십대초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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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학먹은사짖개 2025-07-20 16:11:27 5 0
와 근데 미국은 도라이 같긴하다 170만을 1950년대에 굴릴수가있네 지금도 170만 굴리는 나라는 손에 꼽을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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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개털 2025-07-20 17:54:25 11 0
전쟁기간 내에 총 참가 인원이라서 그런거임 보통1년근무하고 교대니까 실 유지병력은 30만내외 1개 야전군 규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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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볼뤽 2025-07-20 16:13:11 62 0
당연히 1위는 미국인데, 당연하지 않게 생각했으면 좋겠다.. 한미동맹이 감사한걸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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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발한 2025-07-20 20:47:15 1 0
오늘도 과거 순국열사님들과 현재의 한미동맹에 큰 영향을 끼치고계사 채원님에게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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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길도한걸음 2025-07-20 16:50:16 3 0
정치적 의도든 간에 저렇게 상관 없는 나라에 지원해준거에 감사하게 생각은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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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철도공사 2025-07-20 17:00:21 5 0
저때 미국 주도로 결성된 유엔군사령부는 아직도 유지중임. 북한이 해체도 요구한 전적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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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보는덕후 2025-07-20 17:03:50 16 0
당시 한국은 미국의 중요거점이 아니었고, 댜통령이던 이승만이 북진통일 외치면서 북벌론 안하면 주한미군들 쥑이겠다 같은 소리 해서 질색하고 철수하려고 했음. 미군이 적극적으로 참전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김일성(의 배후에 있는 스탈린)의 행보가 놔두면 콧수염쟁이마냥 세계 3차 대전을 일으킬거 같아서 초강경대응을 한거임. 더불어 종전한지 채 5년이 지나지 않은 시점이었고. 영국 캐나다는 애초에 당시 미국이랑 친했지만 안보동맹을 체결한지 얼마 안되서 많은 병력들을 파병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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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익흑액호빵맨 2025-07-20 22:31:42 12 0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한국전쟁 유엔 참전국에 무한히 감사할 수 밖에 없는게 1950년 당시 대부분의 국가들은 제2차 세계대전의 여파로 내전을 겪었거나 전후 복구하느라 빠듯한 경우가 대부분이었음. 그럼에도 발발 1주일이 지나기도 전에 [한국 군사지원을 위한 유엔 결의]에 앞다퉈 참석한 다음 시기는 다 달랐지만 즉각 한국전쟁 파병을 위한 별도 부대를 창설해 한반도로 달려왔고. 심지어는 전방에 작전 중인 정예부대를 빼오거나 (필리핀한국원정군) 여력이 안 되면 자원병&예비역들이 스스로 부대를 만들어 정부를 설득하기도 했지 (네덜란드 한국지원군). 인류애로 똘똘 뭉친 "유엔군" (평화유지군이 아닌) 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빛을 발한 순간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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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구멍구o 2025-07-21 12:02:26 2 0
터키 그리스 파병 및 도움썰은 서로 훈훈한 경쟁이어서 찾아보면 어마어마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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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댁 2025-07-20 23:40:34 0 0
이러나 저러나 미국이 우방인건 맞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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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갓쓴범 2025-07-21 01:49:31 1 0
크게 연관없고 내 뇌피셜이지만 영국이 전쟁 4일후에 참전 캐나다가 5일 후에 참전은 세계2차대전때랑 비슷한거같음. 세계 1차대전은 영국이 참전하면서 캐나다도 자동적으로 참전했지만 세계2차대전은 캐나다가 1931년에 입법 독립을 하면서 영국이 참전한다고 자동 참전이 아니였음. 하지만 영국이 2차세계대전 참전을 결정했을때 캐나다도 따라 참전을 결정했고 다만 독립된 국가로 참전한다는걸 보여주기 위해서 일주일 늦게 참전을 했음. 캐나다의 완전한 독립이 1980년대에 이루어졌으니까 한국전쟁도 비슷한 맥락같이 보임. 재미로 봐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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