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 동성애는 죄지만 동성결혼 반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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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게아니라니까 08-02 15: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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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어차피 성경적으로 보면 너희는 널리 번성하여라 가 첫번째 의무이니 독신주의자/딩크/웃대인 다 죄인임. [11]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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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10분위백수 2025-08-02 14:08:16 2 0
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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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123 2025-08-02 14:11:11 26 0
생각해보니까 기독교 입장에서 동성애가 죄이긴 한데 그개 아니여도 죄 안짓고 사는 사람 없다는 말 들으니까 맞는 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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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단조무래기 2025-08-02 14:14:55 344 0
죄가 아니다 라고 말하면 자기가 믿는것에 정면으로 대치되는건데 저걸 어케 꼰대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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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ouri3 2025-08-02 23:15:03 17 0
지 맘에 안들면 꼰대인 세상인데 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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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노키 2025-08-03 01:26:48 4 0
성경 학자들 중에는 동성애를 죄로 여긴다고 볼 수 없다고 해석하는 학자들도 있기 때문. 저 목사처럼 ‘성경적으로 동성애는 죄다.’라 단정해 주장할 경우 자신이 받아들인 성경 해석만이 옳다고 여긴다는 점에서는 꼰대로 여겨질 가능성이 발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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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치킨 2025-08-03 07:37:37 3 0
한국 한정해서는 진보적인게 맞는데 유럽이랑 비교하면 또 보수적인 거라 관점에 따라 꼰대로 볼 수도 있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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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MomGay 2025-08-04 06:13:24 1 0
성경에 동성애 금지로 나온 구절이 "남자와 남자가 동침하지 말지어다" 이런 문장인데, 그러면 레즈비언은 또 괜찮지않냐? 는 해석도 있는거로 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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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윈더시트 2025-08-04 14:14:24 2 0

백합은 북극곰도, 성경도 찬성하는 거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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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uu 2025-08-02 14:21:06 22 0
그 어차피 기독교 관점으로 인간은 죄인이니까 그 하위 문화 요소가 죄가 아니라고 하는 것도 모순인 거임. 죄는 맞지만 그걸 어떻게 현실에서ㅜ대응하느냐의 문제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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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 2025-08-02 14:35:05 1 13
우리가 생각하는 부정적인 스테레오 타입의 목사. 그냥 무력이나 권력 없는 탈레반일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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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beria 2025-08-02 21:18:00 18 0
그 반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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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게아니라니까 2025-08-02 15:29:28 408 0
어차피 성경적으로 보면 너희는 널리 번성하여라 가 첫번째 의무이니 독신주의자/딩크/웃대인 다 죄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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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세운동하려는남 2025-08-02 20:15:47 3 0
웃대인은 섹스라도 말하자너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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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답글입니다.
아름답게 2025-08-02 21:17:12 2 0
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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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무섭고핑크색 2025-08-02 21:20:56 38 0
콘돔 껴도 죄임 천주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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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썅샹 2025-08-02 21:31:28 5 0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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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왜그러냐 2025-08-02 21:38:37 1 0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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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eksl 2025-08-02 21:46:07 2 0
죄인대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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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콜금지 2025-08-02 23:32:50 23 0
자위도 죄, 피임도 죄. 죄라고 나오는게 매우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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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_LEEDS 2025-08-03 07:40:13 2 0
그냥 숨쉬는게 죄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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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냠니 2025-08-03 07:56:52 15 0
성경적으로 보면 모든 사람이 죄인임. 대놓고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다 라고 나옴. 그러니 웃대인만 폄하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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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전문가 2025-08-03 11:59:38 2 0
근데 이것도 바울 서신서 보면 독신 권장함. 성경은 자식 많이 낳는거랑 독신 둘 중 한쪽을 강조하지 않고 선택의 문제로 두고 있음. 결혼이랑 자식 낳는 걸 명령수준으로 과대해석하는 신학이 왜곡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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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프린스 2025-08-03 20:50:17 0 0
긜티 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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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쓰려고가입o 2025-08-02 16:19:45 22 0
따지고 보면 교도소 같은 구금 시설이나 군대나 경찰 같은 무력집단도, 그리고 그것을 운영하는 국가도 죄로 물든 집단 아닌가? 예수님께서는 네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 원수를 사랑하라고 했는데 교도소, 군대, 경찰 모두 사랑이 아닌 폭력으로 사람을 다스리는 거니까. 그리고 그 죄로 물든 국가의 주권자인 민주주의 시민인 기독교인들도 모두 다 죄인들 아님? 꼭 동성애자들만 집어서 죄인이라고 차별하는 게 맞나? 싶긴 함.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유대인과 사마리아인 중에 네가 곤경에 처했을 때 유대인은 쌩까고 사마리아인은 도와준다면 사마리아인이 네 이웃이라고 가르치심. 현대식으로 풀면 내가 힘들어 할 때 기독교인인 나를 쌩까는 기독교 사제가 아니라 날 도와주는 이슬람 사제가 나의 이웃이라는 거임. 죄인인 이슬람인도 나의 이웃이고 내 몸처럼 사랑 받아야 할 존재라면, 같은 죄인인 동성애자도 내 이웃이요, 내 몸처럼 사랑 받아야 할 존재가 될 수 있겠지. 원수도 사랑하는데 동성애자 이웃은 왜 사랑 못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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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9 2025-08-02 23:16:40 23 0
예수는 그런사람들 맹목적으로 사랑하라한적없음. 본인이 진짜 죄를 뉘우치는것같으면 한번쯤 기회주자 이정도지. 지 입으로 주여주여 그러면서 용서받았다고하면 나사렛몽키스패너로 뚝배기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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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삶의행복이라오 2025-08-03 00:19:55 2 1
당연히 사람은 사랑하지. 성경에 앗수르제국이 이교도 집단으로 나옴. 성경에서 불경한 앗수르의 문화는 죄라고 지정함. 방금 말한 사마리아인은 앗수르의 이교도의 문화를 받아들인 사람을 비꼬는 단어인 만큼 그 문화를 혐오함. 그럼에도 그 민족을 사랑해서 회개하라고 선지자 요나를 보냄. 어찌보면 죄인을 철저히 나락으로 보내려는 한국사회보다 관용적인 부분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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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킨 2025-08-03 11:36:56 1 0
실제로 여호와의증인은 군대도 죄짓는다고 생각해서 군대 거부하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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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알약 2025-08-03 12:31:28 0 0
군대는 갈 수 있는데 총을 들 수 없어서 결과적으로 안 가는 거라고 들었는데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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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만보면짖는개 2025-08-02 17:43:09 38 0
목사님이 말씀되게 잘해주셨는데 굳이굳이 vs질을 해야되나 저정도면 개신교 목사입장에서 자기치부까고 할수있는말을 다해준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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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창조주 2025-08-02 19:21:35 34 0
일단 천주교도 자위를 엄연히 죄로 보고 있기에...상당히 진보적인 관점이고 합리적인 관점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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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치미 2025-08-02 21:35:55 18 0
이분이 그렇다면 그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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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눈팅맨 2025-08-02 19:41:12 29 0
아주 정확한 관점이고 지적 아님? 종교랑 기독경 믿는 본인들끼리만 죄악시하든 말든 놔두고, 법률적으로는 건드리지 말고, 상관 없는 사람들은 건들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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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본좌 2025-08-02 20:04:15 10 5
목사가 반대하면어쩔꺼고 찬성하면 어쩔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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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콜금지 2025-08-02 23:40:42 12 0
미국은 실제로 보수적인 개신교가 우세했을때 중학생 ㄱㄱ 피해자가 강제로 아이를 낳아야 했음… 한국도 개신교 파워가 강해서 법에 영향 끼치는게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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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니메데쓰 2025-08-02 20:06:46 22 0
기독교 계열 뿐만 아니라 대부분 오래된 종교들은 쾌락을 전부 죄로 보니까, 생산이 없는 섹스(피임, 동성애, 자위 등)는 종교적인 입장에서 죄가 맞기는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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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니메데쓰 2025-08-02 20:07:01 9 0
그리고 배덕감에 두배로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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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brew 2025-08-02 20:08:14 3 0
저정도면 그래도 어느정도 깨어있는 목사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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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피카츄 2025-08-02 20:10:28 37 0
그래도 직업이 목산데 저거마저 꼰대라고 하는거면 본인이 더 꼰대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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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se312 2025-08-02 20:10:41 32 0
작년 10월 광화문 갔는데 사람 터져나갔음 모지모지했는데 전국 교회에서 버스대절해서 동성애 반대 시위하러왔더라 그날 여의도 광화문 경찰 추산 20만명이 넘었음 개인적으로는 좀 황당했음 전쟁이라든지 굵직굵직한 이슈가 엄청 많은데 고작 동성애시위ㅋㅋ 그래서 본문 목사님 정도면 굉장히 깨어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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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울 2025-08-02 23:13:26 2 0
서울역에도 바글바글하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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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텐좋아 2025-08-02 23:19:09 19 0
ㅁㅊ....진짜 할일도없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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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sun1 2025-08-03 03:08:57 4 0
사랑 하기도 바쁠 시간에 뭔 개질알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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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MOSA 2025-08-03 13:15:31 8 0
정확히 말하면 차별금지법 반대시위였을걸. 난 동성혼은 뭐 딱히 알아서하십쇼 주의의긴 한데 차별금지법 제정되면 남자가 여자옷 입고 여자화장실 들어가도 막을 수 없는 상황이 되버리니까 그건 싫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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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결핍 2025-08-04 10:54:08 0 0
나는 퀴어 축제 때문에 동성애에 거부감이 드는 사람...ㅠㅠ왜 그러는건지 대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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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동개똥이 2025-08-02 20:26:06 9 0
저정도면 진짜 개방적인 목사님이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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넴새꼬 2025-08-02 20:28:49 13 0
꼰대라고 보기엔 너그러우시니 곤대로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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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이o 2025-08-02 20:31:32 16 0
애초에 동성애가 죄가 아니라고 말하면 그건 목사님이 아니겠지... 저걸 어떻게 꼰대라고 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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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폴스 2025-08-02 20:58:07 17 0
목사님들 사이에서 소외되진 않을까 걱정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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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다 2025-08-02 21:10:37 3 0
나도 기독교지만 사적으로는 좋아하지만 공적으로는 지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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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다 2025-08-02 21:10:49 6 1
아니아니 사적으로는 싫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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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비쨔응 2025-08-03 10:37:33 9 1
본심나왔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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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2 21:12:34 게시물이 7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8-02 14:02 / 이동: 2025-08-02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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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걸림심장이아픔 2025-08-02 21:15:49 10 0
동성애는 신이 정체성을 잘못 쥐어준건데 신이 죄지 왜 사람이 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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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전문가 2025-08-02 21:21:06 4 0
카이사르의 것은 카이사르에게 하나님의것은 하나님에게. 땅의것과 하늘의 것은 다르다는거지. 사실 맞는이야기인게. 하나나님입장에서 보자면 태초의 죄의탄생으로 인해 자신의 피조물이 필멸자가 된거임. 그걸 영생으로 되돌리는게 성경의 역사고. 자기 자녀의 목숨이 오락가락하는 문제앞에서 무슨 동성애니 뭐니 하는 땅의 사소한 문제들이 과연 무구한 세월을 존재하던 자 앞에서 챙길만한 건덕지나 되는것일까?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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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출신못잊어 2025-08-02 21:21:24 2 0
근데 기독교는 태어났을때부터 죄인으로 시작하는거 아니야? 그 개념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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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뚱이2 2025-08-02 21:24:46 60 5
예수님이 직접말한것이 최고존엄 조건임 예수님은 자신을 모르는 착한일한 사마리아 인들이 믿는 종교인들 다 제치고 천국간다함 프란체스코 교황도 안믿어도 착한일하면 천국간다고 인증함 착한일만하면됨 어디속하든 무엇을하든 착한일만하면됨 그럼 천국감 착한일: 가장작은사람과 가장어린사람에게 먹을것과입을것 잘곳을 주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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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뚱이2 2025-08-02 21:32:38 15 1
그리고 착한일보다 더욱더 중요한일은 자기마음속에 평화임 자기마음속에 평화와 자유가 있어야지 착한일을 하는거라고함 만약예수님이 동성애 어캐생각하세요 물으면? 그걸지금까지고민함? 내가머라함? 한명이라도 사람목숨을 살릴생각을해야지 그런고민을 쳐하고있었음? 이럴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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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론성애 2025-08-03 00:09:41 13 0
아냐 달라. 이웃을 사랑하라 하셨고 이웃에 대한 정의를 설파할때 착한 사마리아인 얘기를 하신거지. 천국얘기가 아냐. 이 세상에서 살아가야 할 원칙같은걸 설명하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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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뚱이2 2025-08-03 00:25:50 2 0
이웃이 되어준자= 착한일을 한자 = 영원한 생명인 천국으로 가는자 예를 들어준건 이 이웃이 되어준자에 대한 기준을 설명한거 이것말고도 이교도들이나 아님 자신을 믿는사람들에게 유대교 율법까지 오로지 천국가는법: 착한일 제한은없다라는 명제를 완벽하게 증명해냄 같이 십자가에 매달린 자신을 모르는 죄인까지도 진정으로 회개하면 천국에 데려간다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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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뚱이2 2025-08-03 00:28:03 3 0
예수님은 그당시 혁명적이었던 인간은 모두가 평등하라다라는 명제를 인류에 뿌리내린 인류사에 가장지대한 영향을 끼친 성인임 단한번도 자신을 모른다고 안믿는다고 천국에 못간다는 말을 한적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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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삶의행복이라오 2025-08-03 00:28:08 3 0
선한 일을 한다고 해서 천국에 갈 수 없음. 예수님을 받아들이냐가 전제조건임. 자신을 내려놓을 수 있는 사람만 가능함. 그래서 창녀와 아이들이 가장 먼저 갈것이라 되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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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뚱이2 2025-08-03 00:31:00 0 0
그부분은 프란체스코 교황도 직접 아이들과의 대화를 통해 인증함 자신은 세례를 받았는데 돌아가신아버지는 세례를 받지 못했다 천국에 갈수있냐고 물어보니 교황이 이어린아이가 아버지를 그리워할정도로 아버지는 좋은분이셨다 하늘에 올라가면 이좋은분을 예수님이 그냥 둘까?? 난그렇게 생각하지않는다 예수님은 당연히 천국에 보냈을것이다라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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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론성애 2025-08-03 00:32:21 14 0
일단 윗댓은 무슨말인지 완벽히 이해가 안된다. 그리고 많은 기독교인들이 오해를 하는게 착한일을하면 칭찬받고 그 런일들이 마일리지가 쌓여서 천국을 가는게 아냐. 그런거였으면 너가 써놓은 예시처럼 십자가에 함께 메달린 죄인이 어떻게 구원을 받나.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을 믿고 구원받으면 그 은혜로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선을 행하게 되는거지. 반대로 접근해서 신을 믿는다는 작자들이 죄를 당연하게 짓고 사는게 말이 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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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론성애 2025-08-03 00:35:04 6 0
너는 원댓글에 착한일한 사람이 천국간다고 썼고 위에 다른 사람도 쓴 데로 크리스트교의 교리는 착한일 많이하면 천국간다는 것이 아니란거야. 다른 긴 얘기는 더이상 의미가 없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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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뚱이2 2025-08-03 00:38:28 1 0
교황이 그렇게 말했으면 끝난 논쟁임 적어도 가톨릭에서는 착한일하면 천국가는것임 인증끝 딴데서는 머라하는지 말하면 다 달라서 말하는 의미가 없어짐 한교리와 역사를 가진 가톨릭에는 끝난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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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자 2025-08-03 00:40:48 18 0
음… 댓글 내용에 공감할 수 없는 부분이 좀 있어서 조심스럽게 얘기해봐요. 먼저 예수님이 말한 것만 최고존엄이라 하셨는데 예수님도 구약과 사도들의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하셨습니다(마 5:17-19). 성경 전체가 권위입니다. ‘예수님 말씀만’이라는 생각은 성경을 왜곡하는 마르키온적 이단 주의가 될 수 있어요. 또 ,선한 사마리아인이 천국 간다는 말씀하셨는데 죄송하지만 그런 말씀은 성경에 없습니다. 누가복음 10장에 나오는 선한 사마리아인 비유는 이웃 사랑에 대한 교훈이지, 구원받는 사람의 예가 아닙니다. 성경은 분명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된다고 가르칩니다(롬 3:28, 요 3:16). 마찬가지로 착한 일 하면 천국 간다고 하셨는데 성경은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말하며, 착한 일로는 구원받을 수 없다고 합니다(롬 3:10, 엡 2:8-9). 착한 일은 ‘구원의 결과’이지, ‘조건’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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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자 2025-08-03 00:41:19 15 0
그리고 교황도 그렇게 말했다고 하셨는데, 교황의 말이 성경보다 위일 수 없습니다. 성경을 기준으로 삼아야지, 사람의 말로 복음 기준을 바꾸면 안 됩니다. 마음의 평화가 더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성경은 인간 마음이 죄로 타락했기 때문에 내면의 평화라도 예수님 없이는 거짓일 수 있다고 말합니다(렘 17:9). 진짜 평화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주어집니다(롬 5:1). 마지막으오 예수님이 동성애에 대해 무시하실 것이다고 말씀하셨는데, 예수님이야 말로 죄를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죄인들을 사랑하셨기에 가서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고 하셨죠(요 8:11). 예수님이 가르치신 사랑은 죄를 눈감는 것이 아니라, 죄에서 돌이키게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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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론성애 2025-08-03 00:46:00 8 0
나도 프란체스코 교황의 영상을 받고 감동이었어. 다만 너가 말한거는 성경에 안나온다고. 여수님은 그런말을 한적이 없어. 그것만 지적한거야.너는 네가 말한게 틀리지 않은것을 주장하려고 전 교황까지 끄집어서 교묘하게 논리를 바꾸려고해. 기독교를 비판이나 비난할수도 있지만 아닌걸 갖다 붙이려는건 안되는거라 굳이 나는 딴지를 건거야. 그리고 네가 꺼낸 그부분은 오래된 논쟁인데 이순신 장군은 천국에 가는가 그런주제인거지. 예수님을 들어보지도 못한사람은 다 지옥에 가는가 과연 지옥은 있고 천국은 무엇인가. 나는 지식이 적어 차마 적지못했지만. 아뭏든 다른 얘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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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뚱이2 2025-08-03 00:48:01 0 0
구약이라는거자체가 유대교 교리임 유대교 교리는 예수님이 정면반박한 예도 많음 애초에 선택받은 민족이라는 유대교교리조차도 정면으로 거부함 유대인들도 예수님을 인정하지 않고 이런아이러니를 탈피하기위해 현대 카톨릭은 구약의 내용을 점점 뒤로 빼는중임 사실구약자체가 그냥 신학자들이 보는용도인데 자꾸 꺼내와서 자신들이익에 쓰니까 종교가 이렇게된거라고 생각함 예수님의 하신말씀 뜻 행동만 따라가면 세상 어지러울일이 하나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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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삶의행복이라오 2025-08-03 00:50:56 3 0
아 가톨릭과 개신교가 조금 차이를 보이는 부분임. 일단 예수님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전제조건은 같음. 근데 가톨릭은 하나님의 자비는 우리가 판단할 수 없다고 덧붙임. 비신자라해도 하나님이 어여쁘게 봐주실수도 있다는 말임. 다만 이것도 추측일 뿐 정확한 교리는 아니었던것 같음. 2018년 교황의 말은 아이가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한 말이라서 큰 의미를 두기는 애매함. 개신교에서도 누가 천국에 갈지는 하나님만 아시지만 성경에서 써있는대로 최선을 다하자는 입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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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뚱이2 2025-08-03 00:53:53 0 0
교황의 말한마디 한마디는 엄청난 영향력을 주며 그것이 곧 종교에대한 교리자체가 됨 교황은 그런자리임 풀어서 말했던 말건 의미를 두지말라는건 가톨릭에대한 엄청난 모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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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론성애 2025-08-03 00:54:55 2 0
슈뚱이2/너가 교회를 다녔는지 다니고 있는지. 아니면 학문적으로 접근했는지 모르겠지만 원댓글에 쓴글이 새실과 달라 지적했을 뿐이고 무슨 다른 교리와 철학까지 가져올필요는 없는거 같아. 다른사람들도 여기까지 무슨말을 하고 있는지 이해했을거야. 뜬금없는 딴지에 화내지 않아줘서 고맙고. 어떻게든 내가 막댓사수를 하고 정신승리를 하고싶지만 안되겠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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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자 2025-08-03 00:56:32 12 0
구약이 유대교 전용 교리라는 말은 잘못되었습니다. 예수님은 구약을 절대 버리지 않으시고. 오히려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게 아니라 완성하러 오셨다”고 하셨어요(마 5:17). 예수님이 인용하신 모든 성경은 다 구약내용이고, 예수님의 사역과 십자가도 구약 예언의 성취에요. 또 유대교의 오류와 구약 자체는 다른 얘기입니다. 예수님이 비판하신 건 구약 자체가 아니라, 구약을 오해하고 형식적으로만 따르던 당시 종교지도자들의 태도였습니다. 가톨릭이 구약을 점점 덜 본다고 하셨는데 죄송하지만 아닙니다. 가톨릭 미사에서도 구약이 정기적으로 읽히고, 구약은 신약과 함께 정경으로 여기고있어요. 신학자들이 연구용으로만 보는 것도 아니고, 지금도 구약에서 예수님을 계속 조명하고 있어요. 구약을 자기 이익에 쓴다고 하셨는데.. 그건 잘못 사용하는 일부 사람들이 문제지, 구약 자체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리고 예수님도 누가복음에서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기록된 것을 믿지 않으면, 죽은 자가 살아나도 믿지 않을 것이라 하셨고요. 즉 구약 없이는 예수님도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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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삶의행복이라오 2025-08-03 00:58:02 1 0
교황의 말이 교리로 인정 받을 경우는 전교회를 향해 공식 선언한 경우만 해당한다고 들었는데. 그 외의 대화는 무류성에 포함되지 않는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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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자 2025-08-03 01:01:19 6 0
교황이라는 자리가 갖는 상징성과 영향력이 큰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가톨릭 공식 교리상으로도 교황의 모든 말이 곧 교리로 성립되지 않아요. 가톨릭에서 교황이 무오류성을 갖는 건 믿음과 도덕에 관해 교황이 ex cathedra, 즉 공식적으로 선언했을 때로 제한돼 있습니다. 그 외의 발언은, 특히 위로 차원에서 했던 대화나 인터뷰는 개인적 견해로 보는 게 일반적인 해석이에요. 그렇다고 교황의 말을 가볍게 여기는건 아닙니다. 오히려 그런 영향력이 큰 분일수록 말씀을 해석하거나 받아들일 땐 더 조심스러운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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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뚱이2 2025-08-03 01:04:09 0 0
예전에는 진짜 뿌리는 알자급의 구약집착이 심했음 반감가질만큼 지금은 진짜 적어진것임 난 차라리 예수님이 언급한 구약내용은 신약에 이미 들어가있음 굳이 볼필요가 없다고 생각함 물론 뿌리를 알고싶은 신학자들은 볼필요있겠지만 일반 신자는 신약으로 충분함 구약으로 이미 전세계가1500년동안 초토화된적있어서 그역사를 잘아시면 굳이 집착할필요없다고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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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뚱이2 2025-08-03 01:07:34 0 2
가톨릭에서 가장 큰 어른이 교황님임 그분이 안믿어도 천국에 간다함 자 그럼 이걸이길려면 무엇이 필요함? 그보다 더 강력한 분을 데리고오면됨 ㅇㅋ? 반증이 없다면 그분이 말한걸 믿을수밖에 없음 교황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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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자 2025-08-03 01:08:52 7 0
이해합니다. 구약은 서술 방식이나 반복되는 전쟁, 심판의 장면들이 주는 무게감 때문에 구약 자체만으로도 반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실제로 역사적으로도 구약 본문이 문자적으로 오용되거나, 극단적으로 적용된 경우들도 있었고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구약을 ‘일반 신자에게 불필요한 것’으로 치부하기는 어렵습니다. 예수님께서도 구약을 반복적으로 인용하셨고, 그 안에서 자신의 사명을 설명하셨기 때문입니다. 십자가와 부활,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개념 역시 구약적 배경 없이는 온전히 이해되기 어렵습니다. 신약은 구약의 성취입니다. 따라서 구약을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신약을 해석할 경우, 오히려 예수님의 말씀도 단편적으로 받아들이게 되는 위험이 있습니다. 구약은 단지 뿌리나 배경이 아니라, 복음 전체의 토대를 이루는 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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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자 2025-08-03 01:13:39 11 0
다만 ‘교황이 그렇게 말했다 = 무조건 맞다’는 식의 권위 논증은, 사실상 성경보다 인간의 말을 더 위에 두는 태도이기에, 굉장히 조심스러운 생각이에요. 그분보다 더 강력한 분을 데려오라는 것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성경이 최종 권위라는 원칙과도 충돌하게 됩니다. 교황님의 말씀을 존중하는 것과, 그 말씀을 성경보다 위에 두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결어떤 인물의 말이든 ‘누구의 말이냐’보다 ‘그 말이 성경과 일치하느냐’가 더 본질적인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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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뚱이2 2025-08-03 01:14:28 0 1
그럼 그걸보고 성직자들이 설명해주면된다고 생각함 보는것에 비해 피해가 크니까 내가 하는말임 당연히 신학자 입장에서는 구약을 버리는건 자신의 모든걸을 버리는급의 행위라서 반대하는건 이해함 단지난 적당히 배우고 다닌 신자입장에서 말하는것뿐임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셨고 품어주셨음 그의 행동하나하나가 내가 상상도 못할만큼 거룩해보임 단지 믿지 않았다고 동성애 한다고 지옥에 보내실분이 아니기 때문에 말씀드린것임 기분이 나쁘셨다면 사과드려요 내맘에도 오류가 많았지만 큰틀은 서로 즐겁고 행복하고 어린자를 돕자는 취지니까 너그럽게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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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뚱이2 2025-08-03 01:17:39 0 1
일반신도들의 관점에서는 당연히 교황의 말을 따를수밖에 없음 성경에 맞냐안맞냐는 신학자들과 성직자들의 이야기일뿐임 세상에는 성경이 없는곳도 많고 문자를 못읽는 사람들도 많음 그들을 헤아려야함 예수님은 행동과 말로 사람들을 이끌었음 이부분을 이해해주었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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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자 2025-08-03 01:18:24 6 0
신앙의 깊이는 사람마다 다르고, 각자의 자리에서 고민하고 걸어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도 맞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의 목표는 결국 서로를 정죄하기 위함이 아니라 즐겁고, 행복하고, 어린 자를 돕는 삶에 있는 줄 믿습니다. 저도 그 길을 가고 싶습니다. 다만 그 길이 예수님이 인도하신 방식 위에 세워져야, 진짜 생명으로 이어진다고 믿기에 조금 더 진지하게 말씀드렸습니다. 이해해 주셔서 감사하고, 이렇게 진심으로 대화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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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udancer 2025-08-03 10:46:07 0 0
재밋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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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미소 2025-08-03 11:40:56 0 0
오늘 주일이라 그른가 왠일로 개신교적인 댓글에 반대가 적네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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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냠니 2025-08-03 12:35:17 2 0
사마리아인의 이야기가 나온게, 어떤 청년이 예수님께 가장 중요한 계명(법)이 무엇인가를 물어봤을 때, 예수님이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가 첫째 되는 계명이고, 둘째도 이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라고 대답하셔서, 그 청년이 다시 누가 내 이웃인가 를 물어봐서임. 즉, 선한 사마리아인의 이야기는 "믿는 자든 안 믿는자든 가리지 말고 선을 베풀어라. 네가 선을 베푸는 그 대상이 곧 너의 이웃이다" 라는 말씀을 하신 것 뿐이에요. 그것만으로 구원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신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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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의복수 2025-08-02 21:29:42 8 0
성경대로면 딸치는 것도 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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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고아이 2025-08-02 21:34:53 1 0
그냥 지 꼴리는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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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며살자 2025-08-02 21:40:24 0 1
까놓고 말하지 못한다는건 그냥 목사 개인의 의견. 사람중에 동성애가 있듯 목사중에 저런 목사가 있을뿐. 오히려 목사라는걸 알리고 비공개로 퍼뜨리는걸 허용하는거 자체가 목사 자격은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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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광전사 2025-08-02 23:33:02 15 0
저정도면 까놓고 말한 거 아닌가? 무슨 어디어디 교회의 누구누구 목사요 하고 신상 다 밝히고 말해야 목사 자격 생기나. 당장 저 글도 우리 교회 목사가 이렇게 말하더라 쓴 글인데 도대체 목사 자격이랑 무슨 상관임. 진짜 궁금해서 반대나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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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콜금지 2025-08-02 23:54:20 3 0
목사는 혼전순결이 미덕이자 의무라고 믿고 그렇게 설교하시겠지만 정부가 혼인신고 거부하라고 주장하지 않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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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eksl 2025-08-02 21:47:06 2 0
천주교에서 말하는 논리와 비슷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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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용이 2025-08-02 21:55:05 5 0

너 T발 C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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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밥에김치도시락 2025-08-02 22:05:57 4 6
근데 니가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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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치미 2025-08-03 04:35:07 10 0
이런 댓글 보면 확실히 개신교가 웃대 7대죄악이긴 한가봐.. 웃대에서 아무리 개신교 까는게 스포츠화 되었어도 엄연히 한국 사회의 큰 축이고, 밖에 나가면 만나는 사람중 7~8%는 개신교인임. 함꼐 살아야만 하는 무리의 지도자들이 저렇게 생각이 바뀌어서 개신교인들의 배타적 폭력성을 줄일 수 있다면 사회가 나아지는데 큰 영향을 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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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광전사 2025-08-03 06:45:55 13 0
너는 뭔데?? 저 사람은 목사래. 그리고 목사이기 이전에 너랑 똑같은 1명의 개인으로서 자기 의견 밝힌 거임. 익명 믿고 댓글 막 싸지르는 너는 뭐길래.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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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비쨔응 2025-08-03 10:50:13 3 0
니가뭔데? <--'동성애는 죄다'를 말한거면 충분히 할 수 있는 말 아닌가싶은데... 개인의 호불호에 대한 의견을 피력한거랑, 누구를 죄인이라고 규정짓는 말을 하는건 엄연히 다르지. 목사지, 판사가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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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마음 2025-08-02 22:07:58 19 0
저런 목소리라도 내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안도함. 나도 솔직히 동성애든 트랜스젠더든 관심 없고, 욕할 마음도 없고 결혼하든말든 상관 없는 사람으로 살고 있는데 굳이 굳이 앞에 찾아가서 욕박고 손가락질 하는 사람들은 이해 안됨. 기독교 라던지 호모포비아 던지 그냥 사회 부적응자로 밖엔 안보임. 어쨋든 같은 사회 살아가려면 누군가 목소리를 낼 때 호응 해주지 않을거면 그냥 그러려니 있는것도 배려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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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naR 2025-08-02 22:18:38 4 0
내 입장에서는, 저 정도의 의견이면 나는 그 교회에 대해서 매우 존중할 것임. 뭐 그래봐야 그 교회분들하고 얘기할 때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고 그 분이 우리를 위해서 대속하시고, 3일만에 부활하셨다는 거 정도 인정할 거임. 왜냐하면 저 말을 하신 분이 증거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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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친칠라 2025-08-02 22:58:33 1 0
일반적인 요즘 젊은 목사 마인드 같은데 나이 드신 분들은 좀 힘들 수 있고 요즘 교회는 안나가지만 어린 시절부터 몸 담아온 입장으로는 딱 저정도. 동성애자도 하나님이 사랑하는 존재이고 동성애는 죄인 것도 맞으니까 그리고 솔직히 내가 아는 하나님은 모든 이들에게 천국을 주실것같음 지옥은 과거에나 있는게 아닌지....죄인이든 아니든 세상 누구라도 특별하게 사랑하시는 분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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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dos123 2025-08-02 23:44:54 7 0
근데 그냥 싫은걸 그냥 혐오한다하면 좀 없어보이니까 종교을 핑계삼아 정당화 하는거잖아 근데 교리가 어떻고 저떻고 뭐가 중요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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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소타격 2025-08-02 23:55:51 53 0
근본적으로 같은성별끼리 섹스하기보다 생판 모르는 사람들 쫓아다니면서 괴롭히는게 더 나쁜일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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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삶의행복이라오 2025-08-03 00:38:12 2 5

성경에선 순애가 아닌건 모두 죄임. 동성애는 수간과 동급의 죄로 취급함. 예수님이 많은 율법을 개선하셨지만 동성애는 반론의 여지를 두지 않으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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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삶의행복이라오 2025-08-03 13:04:37 0 1
뉴스에 나오는 시위등은 동성애자를 혐오하는게 아니라 동성애 자체를 보편적인 것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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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함께걷고싶다 2025-08-03 01:55:31 1 0
동성애는 교회 입장에서 선민의식 세우기 딱 좋은 먹잇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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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한사람아 2025-08-03 05:39:38 1 0
여기에 vs 붙이는건 개억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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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게이냥 2025-08-03 07:22:47 4 0
-_- 나도 종교가 있기는 하지만 법과 사회에서 만큼은 종교의 틀이 들어가서는 안된다고 생각함. 성실하게 세금납부하고 법을 지키고 범법행위와 연관 안된 사람들이 성정체성과 성지향성 때문에 2등시민 취급 받는거 자체가 민주사회에서 있어서는 안될 수치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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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비쨔응 2025-08-03 10:32:48 4 0
동성애가 죄라는 게 문제가 되는 이유는, 그냥 “다른 것도 죄야” 같은 말로 대체가 안 되기 때문임. 여전히 이성애는 죄가 아닌데, 동성애만 죄라고 하잖아? 결국 성경이 특정 집단만 콕 집어서 혐오에 정당성을 부여하는건데, 적어도 비기독교인인 현대 시민이라면 이런 걸 비판적인 시선으로 봐야 한다고 생각함. 물론 저 목사 말이 한국 교회 안에서는 나름 진전일 수는 있겠지만, 여전히 종교가 특정 집단에 대한 혐오를 교육하고 있다는 문제는 그대로 남아 있음. 이게 다른 분야에서 벌어진 일이었다면 나라가 뒤집어졌을 텐데, 종교는 ‘종교니까’라는 이유만으로 그걸 그냥 넘어가면 안 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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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세마네 2025-08-03 10:36:29 0 0
저런 분이 한국 개신교를 대표해야하는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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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공룡상 2025-08-03 11:08:03 2 0
성경에 나온대로면 이 땅은 신의것이니 부동산 거래하면 안되고 여자가 남자를 가르치면 안되고, 여자 노예를 어떻게 다뤄야하는지 성경에 설명서도 나옴. 이런 내용 쏙 빼고 맘에 드는 내용으로만 입맛대로 골라 남을 공격하는것도 성경을 ‘감히’ 자기 맘대로 해석하는 행위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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괄도네넴띤x 2025-08-03 11:26:27 1 0
그냥 사회에서는 주류가 정의고 역사에서는 전쟁의 승리자가 정의임. 그리고 죄는 정의가 지맘대로 정하는거임. 동성애가 주류였다면 이성애가 죄로 취급받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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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비쨔응 2025-08-03 20:57:55 0 0
그래 조선이 강했으면 일본이 식민지 당했겠지 뭐. 일본의 승리니까 앞으로는 그러려니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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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미소 2025-08-03 11:44:35 0 0
근디 6번 동성애라는 죄가 지옥에 갈 죄인지 잘 모르겠다는거 보면 이 목사 좀 사짜 같은데. 모든 죄는 원래 지옥가는 죄지 지옥 안갈 죄 이런거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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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허각 2025-08-05 02:29:25 0 0
죄에 대한 회개가 가능한지 그거 얘기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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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주인공 2025-08-03 16:04:12 3 0
솔직히 예수 믿는 사람이든 안 믿는 사람이든 사람 사는 거 다 똑같아서 동성애에 대해서도 대부분 무교인이랑 비슷하게 그러려니 하는 애들이 많더라ㅋㅋㅋㅋ예전에 기독교 재단 대학 다녔는데 교양시간 토론 주제로 동성부부는 가족의 형태로 인정할 수 있는가였나? 그런 게 나왔었음(동성애만 그런 게 아니라 딩크족, 졸혼도 비슷하게 주제로 나왔었음 오해ㄴㄴ). 그때 어떤 애가 똥ggo충 다 뒤져야 한다고 급발진하니까 반 분위기 갑분싸됨...교수님도 교인이시고 학생들 중에도 교인 엄청 많았는데 다들 당황한 기색이었고 그 이후로도 그냥 걔 빼고는 동성애에 대해서 그러려니~ 하는 분위기로 흘러갔었음. 나이 든 사람들이야 동성애 혐오자가 있을 수 있지만 고령층은 딱히 교인이 아니라도 혐오하는 경우가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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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주인공 2025-08-03 16:11:11 3 0
여튼 동성애를 딱히 혐오하지 않는 비 기독교인들이 don't go chung처럼 격한 동성애 혐오 표현을 육성으로 들으면 당황하듯이, 기독교인들도 똑같더라...물론 저 ××충 발언한 애처럼 격한 혐오자 교인도 있겠지만(걔는 교인이었음) 어차피 무교들 중에서도 호모포비아들 존나 많은 거 생각하면 걍 사람 사는 거 다 똑같구나 하게됨. 당장 웃대에서도 가끔가다 동성애애 대해 진짜 혐오가 담긴 댓글이 남겨져 있는 걸 종종 보는걸(더럽다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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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가자미 2025-08-04 04:13:07 2 0
카이사르의 것은 카이사르에게. 세속의 일은 세속에게 맡겨두고, 종교인들은 자기 믿음을 남에게 강요하지 않고 타인과 공존하는 법을 배우는게 맞지. 종교라는게 뭐는 옳고 뭐는 죄악이라는 근본주의적 믿음을 갖는건 본질적인 한계라 보고, 적어도 기독교가 국가를 지배하고 사회를 좌지우지해야 한다고 믿는 광신도는 아니어야 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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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담곰 2025-08-04 15:43:54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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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동성애는 죄지만 동성결혼 반대하지 않는다" [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