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5-08-12 19: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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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18
고기굽는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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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5-08-12 19: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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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굽는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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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열한순한양
2025-08-12 21:57:52
777
1
예수가 따로 있는게 아니다. 저 사람이 예수고 야훼고 어린양을 이끄는 목자다. [14]
이동
웃창랜다
2025-08-12 19:43:31
284
0
현재는 과거를 도울 수 있는가, 산자는 죽은자를 구할수 있는가? 확실한 것은 이미 죽은자는 산자를 구하였다는것이다. [1]
이동
아기다람쥐또비
2025-08-12 23:54:30
170
0
큰아빠도 민주화운동 하셨었는데... 본인은 고문 후유증으로 지금 신장 투석 받고 계셔. 몇년간 도망다니느라 어린 자녀들은 부족한 돌봄속에서 힘들게 자랐고 혼자 아이들 키우며 옥바라지했던 큰엄마는 암을 얻으셨지. 대학에서 영문학 가르쳤었는데 직장도 잃고 빨/갱이로 몰려 일감을 안주니.. 상대적으로 검열이 적은 종교서적만 번역할 기회가 있었대. 심신의 괴로움으로 술도 많이 드셨는데... 가족들 생활은 어땠겠어?ㅠ [2]
이동
최웃붕
2025-08-12 23
0
대단하시다
햇님찌찌
2025-08-12 21
0
어윽. 밥 먹다 목 멕히네 ㅠㅠ
zele
2025-08-12 29
0
의인이셨네...
웃창랜다
2025-08-12 284
0
현재는 과거를 도울 수 있는가, 산자는 죽은자를 구할수 있는가? 확실한 것은 이미 죽은자는 산자를 구하였다는것이다.
아직도이러고있니
2025-08-13
글이난잡해
2025-08-12 40
2
나한테 큰 힘과 권력이 있었으면..저런분들 빛나게 살게 해드리고 나쁜놈들 대가리 다 깨버리고 싶다
밥오바
2025-08-12 33
0
행복하게 잘 사셨으면 좋았을텐데 ㅠㅠ
도유리
2025-08-12 20
0
영웅이다
가아자
2025-08-12 18
0
위인이네
골든스테이트워리어스
2025-08-12 16
0
그저 존경스럽다
기계설계
2025-08-12 15
0
멋지신 분이다… 행복하셨으면 좋겠네요
Goose312
2025-08-12 16
0
마지막짤에서 울컥
2025-08-12
비열한순한양
2025-08-12 777
1
예수가 따로 있는게 아니다. 저 사람이 예수고 야훼고 어린양을 이끄는 목자다.
노래하는해적
2025-08-13
돈가스랑만두
2025-08-13
검정알약
2025-08-13
총총씨
2025-08-13
더늦기전에몸관리하자
2025-08-13
짤그리는아재
2025-08-13
우주통닭
2025-08-13
POMOSA
2025-08-13
짤그리는아재
2025-08-13
howyoudare
2025-08-13
우주통닭
2025-08-13
야옹야
2025-08-13
솔밑
2025-08-13
요선맘
2025-08-13
정신병없음
2025-08-12 52
0
진짜 존나멋있다.. 저사람이 나른 도왔다 진짜 미디어에 나오는 히어로같다
월드오브워쉽
2025-08-12 37
0
어떻게 이런 삶을 사실 수 있는지 경이로울 따름....
집밥
2025-08-12 33
0
내일의 아침이 오기까지 그 누구들의 희생이 쌓여왔을까...
절제남
2025-08-12 33
0
성인
그냥넘겨요
2025-08-12 30
0
어떻게 그런 삶을 선택해서 살수가 있는거지.......
소학도
2025-08-12 33
0
인간으로서 당연한 일이라... 칸트의 엄격한 도덕철학이 생각나는 분이네
마린잡는귀신
2025-08-12 40
0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덕분에 우리가 자유를 누리고, 지난해 민주정을 전복하려는 반란세력을 막아낼 수 있었습니다.
제가볼때이건
2025-08-12 23
0
예수라 하는 자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요,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친구가 아닌 이를 위해 목숨을 버린 자는 감히 예수와 다름이 없다 하겠느니라
맹계인
2025-08-13
웃대에는없는닉
2025-08-12 29
1
막상 실제로 앞에나가 싸운 의인들은 잊혀지고 자연에 사시거나 아프신데 그들한테 미치지도 못하는 가짜들이 권력잡고 사는 세상이라니...ㅋㅋ 에휴
겟세마네
2025-08-12 33
0
"빛이 어둠 속에서 비치니, 어둠이 빛을 이기지 못하였다."
아기다람쥐또비
2025-08-12 170
0
큰아빠도 민주화운동 하셨었는데... 본인은 고문 후유증으로 지금 신장 투석 받고 계셔. 몇년간 도망다니느라 어린 자녀들은 부족한 돌봄속에서 힘들게 자랐고 혼자 아이들 키우며 옥바라지했던 큰엄마는 암을 얻으셨지. 대학에서 영문학 가르쳤었는데 직장도 잃고 빨/갱이로 몰려 일감을 안주니.. 상대적으로 검열이 적은 종교서적만 번역할 기회가 있었대. 심신의 괴로움으로 술도 많이 드셨는데... 가족들 생활은 어땠겠어?ㅠ
농기계사용자
2025-08-13
이레공
2025-08-13
색종이아저씨
2025-08-13 55
1
기억을 더듬어보니 오래 전 알게되었던 참 성인이자 위인이신데 다시 김씨돌 선생님의 이야기를 보게되어 다시 한 번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그리고 책을 구매해야겠다 생각이 들어 찾아보니, 김씨돌 선생님의 후원 계좌와 계신곳이 나오는데 (오래 전 신문 기사와 블로그 글이라 확실한지는 모르겠습니다.) 혹시나 해서 이 곳에 올려봅니다. 요즘 인간으로서의 당연함과 낭만을 찾기 쉽지않은 시대입니다. 당연히 저 또한 부족한 인간입니다. 그래서 잠깐 문득 스치는 인터넷의 글과 영상에 담긴 누군가의 삶 이야기에 가슴이 뜨거워지기도 감동을 받기도 하나봅니다. 김씨돌 선생님의 삶을 기억하며, 이 세상에 조금 더 낭만이 그리고 선생님의 말씀처럼 인간으로서 당연한 일들이 다시금 찾아오길 기원하고 저 또한 노력하겠습니다. - 한겨례 기사 내용 중 발췌 자신의 이름으로 된 통장조차 없기에, 그를 아끼는 사람들의 도움으로 2부 방송이 끝난 다음날 후원 계좌가 만들어졌다.(신한은행 100 033 687880 김씨돌 후원회) - 기사 URL https://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898380.html
야카모즈
2025-08-13 32
0
몇년전에 영상보고 진짜 할말을 잃음..어찌 저렇게 신념을가지고 살수있는지..정영관상병 가족이랑 병원에서 재회하는데 착찹하고..본문에 나와있는 마지막 병상에 누워서 주먹을 불끈쥐시는데..비록 몸은 망가질지언정 정신은 그 무엇보다도 단단하고 높은 산처럼보여서 인상깊게 남음
바오로jh
2025-08-13 20
0
다큐 진짜 감동임 ㅠㅠ 정말 존경스러움
블랙비누
2025-08-13 5
0
너무 눈물난다 진짜 ㅠㅠ
suqyu
2025-08-13 24
0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너넨나처럼살지마라
2025-08-13 
찝쩍맨
2025-08-13 10
0
선생으로 칭해야함
심각한인생
2025-08-13 10
0
착하게 산게 아니라 올바르게 사셨다고 생각한다
대학만세번째
2025-08-13 14
1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0848607
대학만세번째
2025-08-13
영심이언니
2025-08-13
왕가슴매지션
2025-08-13 5
0
빛이다
불타는모니터
2025-08-13 3
0
훌륭한사람
모두의사랑
2025-08-13 3
0
존경해요
음셋스셋스
2025-08-13 43
1
독재정권을 지지하고 옹호하는 잔당들이 가짜자유민주주의를 외치고 있는 이 시점이 굉장히 불쾌하고 짜증이난다 투표를 했지만 강제로 한거고 사실상 부정투표 부정 투표의 역사만 봐도 지금 부정투표를 외지는 있는 자들이 잔당인데 메타인지들이 안되니까 더 승질남 .저런 영웅들을 당당하게 맞이할 수 있는 날은 언제오지 이 국가엔
엄마일할게요
2025-08-13 3
0
인간 세상에 괴물들이 너무 많다.
농기계사용자
2025-08-13 1
0
엘지 의인상 못주나?
줄건줘
2025-08-13 2
0
크흑 ㅠ
하루만살자
2025-08-13 3
0
예수의 재림...
넝담곰
2025-08-13 2
0
전생에 요한이셨나..
마다라씨야
2025-08-13 2
0
正義로운 社會를 위하여...
목꽁
2025-08-13 2
0
대박이다 존경스럽습니다
피즈빵
2025-08-13 2
0
진짜 순수 선 인듯. 가끔 올라오는데 볼때마다 포레스트검프 영화 생각남 ㅎ
좀글타
2025-08-13 4
0
이런분이 성인이시지
우주통닭
2025-08-13 2
0
진짜 멋있다
단지너오직너
2025-08-13 7
0
'질문이 잘못됐어" 지렸다
리히
2025-08-13 1
0
너무 멋있다. 그간 행복하셨을까
내복자주빨아
2025-08-13 2
0
저책이었던가.. 김씨돌씨 책이 또 있었을텐데.. 그거 샀던 기억이 있음.. 근데 같은 이름의 다른놈이 이름을 욕보여서 참....
언니네한민관
2025-08-13 1
0
덕분에 민주주의를 누리고 있습니다
주돔
2025-08-13 1
0
진짜 멋지신 분이네 근데 이런거 보면 방송타고 꼭 엄한놈들이 콩고물 주워먹던데
산골짜기드워프
2025-08-13 1
0
아씨 눈에 뭐가 들어갔네
주말예능EPL
2025-08-13 3
0
인간으로써의 격이 높다는게 저런 거구나..
두근거림
2025-08-13 1
0
왜 눈물나지... ㅜㅜ 건강하게 오래 사세요
3co2p
2025-08-13 1
0
진짜 숭고한 삶이다 ㅠㅠ 위대한 유산임 삶이 돈이 다가 아니다 라는걸 배운다 진짜
텍사스브리스킷
2025-08-13 2
0
사람이 사람다우면 된다. 가장 쉬운 진리. 그러나 실천하기 가장 어려운.. 정말 존경합니다.
질투는나의힘
2025-08-13 1
0
X같은 놈들 천명 만명이 사회를 어지럽히고 망가뜨려도 저런 분 단 한명이 다시 사회를 정화시키고 올바른 길로 이끌어서 그나마 조금씩 발전하는게 아닐까 싶음.....위의 댓글처럼 진짜 예수가 있다면 이런 분이 아닐까......나 이런 놈이요 하는게 아니라 내세우지 않아도 희생하는 인생 자체로 타인에게 감동을 주고 나는 왜 저렇게 살지 못했지,부끄럽다. 나도 저렇게 살아야겠다.이런 감정을 불러 일으킴
나무와숲
2025-08-13 1
0
선생한테 대한민국은 큰 빚을 졌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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