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면허 50만명 중 30만명이 간호사 안 함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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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라면 2025-08-27 09:30:59

640

0 국가 자격증에 이런 거 많을 걸? 사회복지사도 맨날 인력부족인데 환경을 좋게 만들어서 길게 다니게 하기보단 그냥 양산하면서 메꾸는 형식임 [7]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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챤챤민 2025-08-27 14:22:11

459

1 댓글들 보니 태움이 원인이라고 보는 것 같은데, 간호사 업무가 과중된 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당장 일본과 미국은 간호사 한명이 맡는 환자 수가 7명 정도인데, 한국은 평균 16명입니다. 교대근무직 중에 노동 강도도 높은 편이고요. 주변에 캐나다, 일본에서 간호사 경험이 있는 분들 얘기를 들어보면, 우리나라와 달리 당직때 간호사 수면도 보장되어 있습니다. 간호 인력의 공급은 부족하지 않지만, 이들이 현장에 남아있지 못하게 만드는 유지 시스템의 실패가 태움보다 근본적인 원인입니다. '너네가 만든 결과잖아'라고 무책임하게 얘기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22]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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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이산 2025-08-27 16:18:13 194 0 시스템 문제 맞음. 인당 보는 환자수가 너무 많음. 처음 대학병원 입사해서 일반병동에서 일했음. 이게 말로만 듣던 태움인가 ㅋㅋ 했는데 간호간병통합병동으로 바뀌면서 인당 보는 환자수가 줄어드니까 태우던 사람들이 덜 예민해지고 화도 별로안냄. 정말로 간호사 업무 줄여줘야됨.... 이상한 사람도 있긴 하지만.. 일이 사람을 그렇게만듦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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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물범 2025-08-27 09:16:37

465

6 등신같은 태움없애면 될듯 [6]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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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미더머니 2025-08-27 09:09:44 1 0
저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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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뿌잉뿌잉 2025-08-27 09:15:40 26 6
지들이 만든 병1신같은 전통때문에 인력부족한거면 알아서 감내해야지 화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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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럽시켜줘 2025-08-27 09:21:10 29 0
간호사만 그런게 아님 위에서부터 내리갈굼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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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물범 2025-08-27 09:16:37 465 6
등신같은 태움없애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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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식이의대모험 2025-08-27 13:47:58 20 0
등신을 태우면 해결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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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 2025-08-27 14:27:52 6 0
비유적 의미로 태우는 게 아니라, 진짜 태워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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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사월 2025-08-27 15:09:17 42 0
태움의 원인은 시스템임. 하는 사람들이 문제인게 맞는데 그게 자꾸 유지되는거는 병원 고용시스템과 건강보험 구조 등등 여러 요인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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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막이니막니막낑 2025-08-27 15:36:04 39 0
근데 보면 태움만이 문제가 아님 아직도 전문의 빠져나간자리 간호사가 땜빵하고있고 의사들이 거는 기싸움도있고 환자들 진상에 인간한테 나오는 오물치우고 그러다보면 돈을 많이 받아도 "돈 덜받고 덜힘든거 할란다"가 생기는게 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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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분한흥부의흉부 2025-08-27 20:40:53 27 0
태움을 개개인의 인성문제로만 치부해서는 절대 없어지지 읺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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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주인공 2025-08-27 22:12:38 26 0
태움 없는 병원 일하던 간호사임. 내가 간호직 자체가 안 맞아서 퇴사한 것도 있지만, 간호는 태움만 없앤다고 해서 다 해결될 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 업무량이랑 간호사 1명당 케어하는 환자 수부터 줄여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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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산토끼 2025-08-27 09:19:30 19 1
대학전공한다고 꼭 거기 일해야하는 법같은거없지 다른거 하고싶을수도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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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라면 2025-08-27 09:30:59 640 0
국가 자격증에 이런 거 많을 걸? 사회복지사도 맨날 인력부족인데 환경을 좋게 만들어서 길게 다니게 하기보단 그냥 양산하면서 메꾸는 형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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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더리씨 2025-08-27 16:01:30 21 0
간호사의 처우문제와 비슷한게 영양사인데 업무강도가 문제가 아니고 방토통대 등으로 라이센스 자격을 너무 낮추다보니 라이센스가 넘침. 너 아니여도 일할사람 넘침. 연봉 거의 20년째 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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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쥰비 2025-08-27 16:25:14 9 0
사회복지사는 관련 과에서 필수과목 이수해서 졸업만해도 2급 자격이 나옴 1급은 시험쳐야하고 근데 사회복지학과 나와서 절반정도 사회복지사 안하거나 잠깐 하고 그만둠 페이가 너무 낮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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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한종족 2025-08-27 16:36:54 17 0
현직인데…나같은 경우는 계약직으로 10년째 여기저기 하다보니 호봉도 없고 최저따리다…근데 많은 곳 다니면서 본게 과장을 달아도…돈 ㅈㄴ 안되더라…ㅈ소보다 못할줄은 몰랐음…좀 큰 시설이나 그쪽은 다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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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는좋음 2025-08-27 19:49:36 16 0
간호사는 급여라도 좀 되니까 참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는데 사회복지사는 진짜 봉사에 뜻 있는거 아니면 ㄹㅇ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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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뷰지 2025-08-27 22:20:24 2 0
진화한종족님! 전 사복 장애인 시설, 주간보호, 복지관 돌아다니면서 부족한 시스템 컨설팅이나 구축을 위주로 일했던 비슷한 경력11호봉인 사복 졸업인입니다.(이제 일에 재미를 느끼지못해 방향을 틀었음다) 지역이 어디신지는 모르겠지만 임금 테이블이 정해진 업무(노인일자리, 자산형성지원사업 등)라서 급여가 그렇게 책정되는거 같습니다. 호봉 인정받고 시설, 복지관이나 같은 지역내라면 직급별 세부 임금이 다르지 대부분 비슷합니다. 지역별로 서울 > 경기도 > 외 지역 순으로 급여가 차이나며 서울 기준 10호봉 평사회복지사 실수령이 300 조금 넘습니다. 다양하게 알아보시면서 찾아보십쇼!! 더법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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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한종족 2025-08-27 23:23:34 2 0
아 전 인간들 ㅈ같아서 한 곳에 오래 못 있고 계속 전전하고 다니고 있는거라 괜찮습니다. 올해를 마지막으로 이쪽을 떠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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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사용자 2025-08-28 09:58:01 4 0
의사도 마찬가지임. 75세 넘으면 교육, 행정 이외엔 의사면허 사용못하게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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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망토초초 2025-08-27 09:33:44 22 4
자동차 면허 땄다고 다 차 사는건 아니잖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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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혀서옴 2025-08-27 14:21:22 36 0
자동차면허랑은 취득 난이도가 다르잖아. 예전엔 3년제도 있었지만 요샌 4년제 나와야지만 시험자격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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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리샤 2025-08-27 15:14:12 36 0
자동차 면허랑 비교하긴 좀...공부량도 그렇고 시험 난이도도 그렇고...간호사 자체는 인텔리야...대학내내 간호사가 되기 위한 공부를 해야함. 즉 직업적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공부를 해도 첫 1년을 못버틴다는거. 사회적 인식도 좋고 돈이 안되는것도 아닌데다 투자한것도 많은데 못버틴다는건 구조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것. 면허로 치면 면허따기 전에 빚내서(학자금대출)차도 사놨는데(중고차 판매 불가) 1년도 안타고 ㅈㅈ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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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kkiller 2025-08-27 16:06:57 14 0
의사랑 호흡 맞춰야 하는 일인데 면허 시험 난이도가 높을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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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봐날좀보아 2025-08-27 17:14:20 10 0
4년동안 대학공부해서 시험까지쳐야 받는게 간호사 면허, 이 기간동안 들인 금액과 시간 노력이 얼만데 자동차 면허랑은 다르지요. 이만큼 노력을 쏟았는데 이 일을 안한다면 아주 큰 문제가 있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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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댁 2025-08-28 04:40:54 3 0
4년의 학사과정 + 등록금 몇천만원 + 캠퍼스 라이프를 찾기 힘든 커리큘럼 및 국가고시 준비 압박 등 생각하면 간호사면허를 한번 따볼까? 해서 따는 경우는 거의 없음. 취업 하려고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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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차라2 2025-08-27 09:37:09 5 0
어렵게 전문 자격증 따도 그 일 안하는 분들은 늘 계시지만 저 분야는 많으시긴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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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두교간호사 2025-08-27 10:33:51 4 0
공부, 실습이랑 별개로 직접 필드에 뛰는게 적성에 안맞는 경우가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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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모작 2025-08-27 11:39:03 27 0
전공대로 인생사는 사람들이 그만큼 적긴하지..특히 투자대비 비용에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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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315 2025-08-27 13:30:39 29 0
태우는데 누가 붙어있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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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7 13:44:59 게시물이 5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8-27 09:08 / 이동: 2025-08-27 13:44

mocat 2025-08-27 13:47:23 2 0
병원 나가서 건설현장에서 일하는게 더 행복해 보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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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답글입니다.
mocat 2025-08-27 20:13:18 8 0
혼자 뭔소리 하세요? 건설현장에 간호사 자격증으로 일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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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펜삼촌 2025-08-27 20:22:23 0 0
에.... 댓글 미아됐다... 죄송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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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담 2025-08-27 13:51:11 18 0
우리 와이프 병원에서 일하는데,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 라는 말이 딱 여기 해당되더라고.... 상대방 괴롭히고 못된 사람들이 그룹화 시작 / 착하고 일잘하는 사람들 괴롭힘 / 착한 사람들 나감 / 새로운 사람들 들어옴 / 나쁜 그룹에 흡수되는 사람 / 괴롭힘 당해서 나가는 사람 / 이렇게 되서 나쁜 사람들이 수를 불리면 결국 그 곳에는 어쩔 수 없이 일하는 사람 외에는 착한 사람들은 모두 나가고 없음 / 지옥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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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선비 2025-08-27 23:27:57 5 0
착하고 일 잘하는 사람들을 왜 괴롭힘? 가뜩이나 인력 부족이라 지금도 스케줄이 살인적 일탠대 내 일손 조금이라도 덜어주는 일 잘하는 사람 괴롭힐 시간이 어딨음? 나가면 좆 되는대? 그리고 태움이 진짜 나쁜 거지만 인성 개차반 들이 태움 한다기 보다는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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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곳대흉근 2025-08-27 13:51:57 68 0
태움보단 뭐라해야되지 3교대가 진짜 삶을 박살내기때문이기도함 병동 , ICU , ER 등등 3교대하는 직군은 오래하면 오래할수록 몸이 박살나는게 느껴질거임 3교대하는 친구들보면 진짜 몸 많이 안좋아보임 그렇다고 3교대 대비 돈을 많이 주는게 아니다보니 애매한 사람들은 나가게 되는느낌?? 많이 주는데는 그만큼 버티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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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니벌떡 2025-08-27 14:46:42 19 0
돈을 많이 주든지 업무강도를 낮춰서 어느정도 살만하게 만들어줘야하는데 둘다 안되니 스트레스를 아랫사람한테 푸는 문화가 정착된 거라고 봄. 다 자본주의의 탐욕 아래 형성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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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안다는사람 2025-08-27 19:47:25 14 0
진짜 3교대 근무가 제일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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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주인공 2025-08-27 22:17:32 4 0
ㅇㄱㄹㅇ ㅂㅂㅂㄱ 분명 같은 정신과 약인데 3교대 뛸 땐 최저 용량으로 먹어도 몸이 약해서인지 부작용 너무 심해서 용량 늘리지도 못하고 약효는 거의 못 느끼고 빌빌거렸었음. 일반 사무직 하는 지금은 그때에 비해 약 용량은 3배쯤 늘었는데 부작용은 10% 정도밖에 안 느끼는 듯? ㅋㅋㅋㅋㅋ근데 3교대 안 하고 외래에서 상근직 하는 순간부터 일반 사무직이나 다름없는 월급에 일반 사무직보다 힘든 직장이 되어버려서 할 의미가 없어져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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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아빠 2025-08-27 13:53:21 1 0
애초에 국가 자격증은 일단 따놓자는 사람도 많긴 함데..... 간호사는 좀 계열이 다르긴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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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계 2025-08-27 13:54:45 57 0

원본

이런거 볼때마다 대한민국이 과연 어떻게 될지 궁금함.. 필요한 인력들이 쓸데없는 민원이나 태움같은 불필요한 문제로 인해서 줄어들고 있는데도 문제가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가 않음.. 정상적인 사람들을 우선적으로 대우를 해줘야 뭔가 조금이라도 해결될 여지라도 보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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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주문하기 2025-08-27 14:09:53 6 2
애매하게 고점 찍고 이제 추락할 일만 남았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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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책맞은늙은이 2025-08-27 13:56:53 5 4
간호시들도 자기들업보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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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로이병god 2025-08-27 13:57:18 1 0
'인력부족 심각' ㅇㅈㄹ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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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zzzzzz11 2025-08-27 13:57:41 4 0
친구도 간호대 졸업하고 집 근처에 대형 병원 있어 출퇴근 편한데.. 몇년 하다 그만 두고 애견일 함. 병원 근무 하면서 태움 및 기수 문화에 진절머리 나서 다시는 안 한다함. 본인한테 뭐라하는건 견뎠는데.. 새로 들어온 신입 군기 잡으라고.. 말 안 들으면 때리라고 종용하는 수간호사 및 선배들 때문에.. 인류애가 사라져서 간호사 업계 떠남. 간호사 태움 영화 있는데.. 진짜 그렇게 여자들이 때린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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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알아나못생긴거 2025-08-27 13:58:20 14 0
3x살 메르스, 코로나 버텼던 간호사인데 내 친구들 10명중 임상에 있는애들 2명수준이기는 해. 코로나때 더블듀티근무 10일 연속하다 임신7개월차에 유산된친구도 있고 재가요양 차린다고 하다 망해서 회생하고... 다사다난하네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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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은초록색 2025-08-27 13:58:25 39 1
태움, 인력부족, 거지같은 의사새기, 진상환자 등등 3교대치고 급여도 별로에 야간근무 하고 다음날 오프가 다른 오전 오후 근무랑 똑같은 오프로 들어가는거도 그지같음.... 그만둘 이유는 수두룩 빽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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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취준생 2025-08-27 14:07:51 31 0
뭐 태움이나 그런건 다 아니까 딴얘기 하자면 의료계는 수가가 정해져있다보니 직원들한테 연봉을 많이 줄 수 없어서 직원들을 애초에 계약직으로 받고 금방금방 신입으로 갈아버림. 그렇다보니 경력직 이직은 또 쉽지 않고 중고신입으로 이직하는 경우도 많고 아예 의료계를 떠나 새 직업 찾는 경우가 많음. 간호사들은 태움때문에 그게 더 심하지만 비단 간호사 뿐만아니라 의료기사들도 사정은 비슷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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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고당기기 2025-08-27 14:22:42 39 0
ㄹㅇㅋㅋ 간호사 부족했을 때 수가 올려서 근무여건부터 손봤어야 하는데, 정원만 주구장창 늘렸지. 근데 그때도 유휴 간호사 많았음. 이런 상태에서 정원 늘려봐야 신규 인력만 소모되고 쉬던 사람들도 안 돌아옴. 핵심은 보상이랑 근무여건인데 그걸 빼먹으니 인력난이 반복된 거. 의료계도 본질은 알았을 텐데 이해관계 꼬이고 자기 일이 아니라며 미뤘고, 그래서 의사 정원 확대 얘기 나오면 이국종 선생님 같은 참의사들도 본질적인 해결책이 아니라 하는거임 같은 해법이면 같은 결과 나온다는 걸 이미 겪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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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주인공 2025-08-27 22:22:40 17 0
의사는 그나마 중요도가 높은 만큼 발언권이라도 있었지, 발언권조차 적던 간호계는 수 부족하답시고 무지성 정원늘리기만 쳐싸대도 의사들만큼 논란 되지도 못했고 그 결과가 지금 이거임ㅋㅋㅋㅋ의사들의 파업 등을 무조건적으로 지지하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지성으로 정원만 늘리기보다는 더 본질적인 해결책을 내는 것이 맞다는 점엔 나도 동감함. 정원만 늘려봤자 그 늘어난 의사들이 힘든 필수과들 가겠냐고 그냥 피부과 성형외과 의사들만 늘어나지ㅋㅋㅋㅋ당장 내가 이전에 갔던 피부과도 원장쌤이 정신과 하다 재정난으로 결국 관두고 피부과 신장개업한 병원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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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2025-08-27 14:10:08 4 0
그냥 일자리가 구려서 그런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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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리슈니 2025-08-27 14:11:07 4 0
나이트 포함 불규칙적인 근무 시프트와 업무과중화는 신규 포함해서 시니어들이 살아남기 힘든 구저입니다. 12년째 일해보니까 병원 임상 살아남는 애들은 어딜 가도 일 다 할 수 있는 애들이에요. 일 느리고 센스 없는 애들은 애초에 도태되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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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발표 2025-08-27 14:11:43 5 0
와이프한테 들은 아주 놀라운 문화는 기수문화인데 대리 과장 차장은 연봉이 올라갈 뿐이지 무조건 기수로 한다고 함. 만년대리가 차장한테 반말하고 지시한다는 거 듣고 와 그게 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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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로진화중 2025-08-27 14:16:22 10 0
군대에서도 대학에서도 똥군기가 없어지고 있는데 간호사는 아직 있다는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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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quirezz 2025-08-27 14:18:28 13 3
요즘 간호사간 똥군기 보다 의사가 간호사 무시하고 은근 똥군기 부리는게 문제라고 하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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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로진화중 2025-08-27 14:21:20 2 0
진짜 일도 힘든 사람들끼리 왜 그러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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챤챤민 2025-08-27 14:22:11 459 1
댓글들 보니 태움이 원인이라고 보는 것 같은데, 간호사 업무가 과중된 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당장 일본과 미국은 간호사 한명이 맡는 환자 수가 7명 정도인데, 한국은 평균 16명입니다. 교대근무직 중에 노동 강도도 높은 편이고요. 주변에 캐나다, 일본에서 간호사 경험이 있는 분들 얘기를 들어보면, 우리나라와 달리 당직때 간호사 수면도 보장되어 있습니다. 간호 인력의 공급은 부족하지 않지만, 이들이 현장에 남아있지 못하게 만드는 유지 시스템의 실패가 태움보다 근본적인 원인입니다. '너네가 만든 결과잖아'라고 무책임하게 얘기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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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알이o 2025-08-27 14:51:16 42 0
나도 이게 맞다고 생각함 시스템, 처우는 2000년대 초반에 머물러있음. 돈주면 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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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답글입니다.
공이산 2025-08-27 16:18:13 194 0
시스템 문제 맞음. 인당 보는 환자수가 너무 많음. 처음 대학병원 입사해서 일반병동에서 일했음. 이게 말로만 듣던 태움인가 ㅋㅋ 했는데 간호간병통합병동으로 바뀌면서 인당 보는 환자수가 줄어드니까 태우던 사람들이 덜 예민해지고 화도 별로안냄. 정말로 간호사 업무 줄여줘야됨.... 이상한 사람도 있긴 하지만.. 일이 사람을 그렇게만듦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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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ouri3 2025-08-27 20:22:45 7 5
전전정부때 의사들이 한짓 다 알고 있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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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사정하잖습니까 2025-08-27 20:22:52 2 0
간호사를 더 뽑으면 되지 않?을까? 안뽑으니까 일이 과중되지...아 이게 시스템문제맞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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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핫핫핫 2025-08-27 20:56:41 30 0
돈만주면다라면 돈이라도 많이 주던가ㅋㅋㅋ 돈도 안주는데 일만 ㅈㄴ게 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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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주인공 2025-08-27 22:26:29 39 0
이렇게사정하잖습니까// 간호사를 더 뽑으면 되지 않을까? 란 생각으로 무작정 수만 늘린 게 결과가 지금의 상황임. 간호대 졸업자 수는 해마다 늘어나는데 간호사가 늘어났다고 병원이 간호사를 더 채용해야 할 의무 같은 건 없거든. 결국 그냥 간호사는 취업문만 더 좁아지고, 병원은 너 나가도 올 사람 많아 마인드 장착되고 그렇게 상황은 더 악화되기만 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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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소프트웨어 2025-08-28 00:08:08 8 0
결국 태움도 업무 과중함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라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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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카아오이 2025-08-28 00:42:44 2 0
대학병원 기준 4교대에 교대직 공무원 만큼 휴식보장과 임금보장되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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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글 2025-08-28 05:15:17 1 0
우와 이거 유치원에도 적용되네. 독일 유치원 다니다 한국가면 선생님들 안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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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아몬드 2025-08-28 06:29:48 0 0
태움듀 큰 원인임. 일이 힘들면 버티지만 사람이 힘들면 못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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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그랫어 2025-08-28 06:52:44 7 0
모든 직장이 글더라.일이과중되면 못하는 사람을 갈궈.꼭그래. 내 전직장 회사 5명인 ㅈㅅ인데 일이 너무 많으니 다들 한마디한마디가 가시여.부장님은 매일 뭔가 욕하고 있고 서로 탓하고 신입들어오면 어리버리한게 당연한데 겁나 갈궈 .. .아니 신입에게 한명몫을 줘..아니 갸는 깍두기잖아...왜 한명이야...그럼 못버티고 거의 나가. 아...이게 태움이네.그래서 다 나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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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마딕 2025-08-28 08:35:21 1 0
진짜 돈많이주면 사실 그만둔사람 절반은 버틸텐데 근데 임금을 간호사라는 직종만 손댈 순 없고 병원도 사실 봉사단체가 아니라서 이익을 봐야하는 건데 뭐해라 저해라 할 수도 없는 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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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남편 2025-08-28 09:57:56 2 0
간호사만의 문제가 아닌듯. 그냥 사회 곳곳이 다 그럼. 사람은 최소화 일은 최대화. 무슨 일이든 최저가 입찰. 최소한의 비용으로 무조건 만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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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꾸리 2025-08-28 10:16:31 1 0
와이프가 캐나다 병원간호사인데 하루에 평균 3-4명환자 배당받고 가끔 5명받아오면 개빡쳐서 퇴근하던데...17명이라니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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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는말이야 2025-08-28 11:36:18 1 3
지들이 태워서 없애놓고 너네가 만든 결과가 아니라고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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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인스 2025-08-28 11:43:01 0 0
해결할 생각은 안하고 외국인 데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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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왕띵킹 2025-08-28 11:46:02 0 5
뭔소리임.. 업무빡센곳이 어디 간호사만 해당됨? 근데 ㅈ같은 태움까지 해버리니까 저꼴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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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는말이야 2025-08-28 12:50:21 0 0
군대도요 널널한 후방에서나 심심해서 후임들 갈구지 빡센 전방은 부조리가 적었음. 갈굴 기운도 없어서..근데 뭐 힘들어서 태움이 발생하니 마니 참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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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남편 2025-08-28 13:12:29 3 0
군대에서 크게 터진 사건들(총기난사 수류탄 폭파 구타로사망 등)은 주로 전방임. 폐쇄적이고 힘든곳에서 많이 생겼음. 널널한곳에서나 한다 라는건 그냥 낭설이지. 총기난사 하면 떠오르는게 GOP기도 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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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쿠라 2025-08-28 16:56:04 2 0
그 시스템 문제가 생기는 이유가 저수가 때문임. 의료 싸게 후려쳐서 인력을 빡세게 굴리지 않으면 흑자가 나지 않음. 현실은 의료수가 올리자면 의사 저놈들 또 돈 더달라고 눈이 뒤집혔다며 욕먹고 그런 의사잡아대고 족치는 정치인이 표를 가짐 의료수가 원가보존율이 100%가 안된다는 것을 인정하지도 이해하지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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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글 2025-08-29 00:56:59 1 0
Gop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나는이유는 언제라도 난사할 총알이 있기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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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남편 2025-08-29 09:06:26 0 0
하지만 일어난 이유가 총알이 있어서가 아니라 조사과정에서 가혹행위 왕따 부조리가 있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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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뿐이야 2025-08-27 14:27:37 47 1
위에서 많은 분들이 이미 얘기했지만 반복하자면, 태움이나 의사와의 갈등 역시도 무시할 수 없지만 가장 중요한 원인은 일 자체가 너무 많다는거임. 진짜 중요한건 최소한의 수가만 주는 정부와 그에 맞춰 최소한의 인원만 두고 굴려버리는 병원이라는 걸 잊으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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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지옥전사 2025-08-27 14:33:47 12 0
일단 일이 너무 많고 대학이 너무 많음 의사는 의대늘린다고 하면 이번처럼 다같이 파업해서 저지할수있는데 의료기사랑 간호사는 절대 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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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지옥전사 2025-08-27 14:35:08 4 0
취업률 늘린다고 유치하는 ㅂㅅ같은 대학들과 정부때문에 난리지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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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청소장인 2025-08-27 14:35:25 4 3
일이 미칠듯이 많은데 신입간호사만 맨날뛰어댕기고 짬높은간호사는 자리에앉아서 서류만보고 이것도 문제라고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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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주인공 2025-08-27 22:32:57 37 0
어...본인이 간호사라 본인 경험담을 말하는 거라면 그냥 ㅈ같은 병원 일했구나 싶은데, 간호사가 아닌 사람 입장에서 그렇게 보인 거라면 그 짬 높은 간호사도 결코 편한 게 아니란 걸 알려주고 싶네. 돌아다니는 간호사는 액팅, 앉아 있는 간호사를 차지라고 부르는데 차지는 대략 액팅을 진두지휘하고 그 시간대의 간호를 총 관리하는 역할이야. 그렇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액팅 일을 전부 알고 있어야 하고, 자연스럽게 액팅 경험이 많이 쌓인 간호사가 차지를 담당하게 되지. 앉아서 쉬는 거 아니고 앉아서 계속 일해...몸 대신 머리를 존나 쓰는거야. 난 액팅만 뛰다 차지 훈련 직전에 그만뒀는데 솔직히 차지 잡기 싫었음. 그 정도로 그 자리도 결코 편한 자리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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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려뒤짐 2025-08-27 23:44:52 28 0
짬 높은 간호사입니다 살려주세요 그냥 액팅할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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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그랫어 2025-08-28 11:41:07 3 0
맞아..,몸움직이는게 더편해.나같아도 뭐필하믄 데스크에 앉아있는사람한테 애기하지.근데 그분도 놀고있는거아닌데 또 나같은 민원받아줘야하잖아.안받아줘?그럼 난 진상 되는겨. 데스크 아아 제일고통스러워보이던데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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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득까드득 2025-08-27 14:36:37 1 0
입원할일 없다가 작년에 대병에서 출산했는데 간호사분들 정말 친절하고 전문적이고 궂은일 마다안하고 진짜진짜 나이팅게일이셨어..행쇼하셔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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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vir 2025-08-27 15:17:32 12 1
학과 정원만 늘린다고 해결될 리가 없다는게 뻔히 보이지 않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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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입학한다 2025-08-27 15:22:33 4 0
돈만 많이 줘바라 다들 힘내서 버티지 일은 3D업종인데 월급은 어떻게든 덜 주려하니 나 같아도 안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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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로가는빤쓰 2025-08-27 15:48:22 18 0
대학병원 병동간호사 옆에서 보니 걍 봐야하는 환자가 너무 많아 듀티내에 맡은 환자 관련 업무는 넘치는데 거기서 끝나는게 아니라 계속 일이 더 붙어 의사요청 보호자요청 환자요청 이송요원요청 등등 거기에 3교대, 3교대치곤 박봉까지 정신나가는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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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더리씨 2025-08-27 15:56:16 2 0
간호사만 이런게 아니고 국가자격증은 이런거 많아요..그리고 너무 과다하게 이탈하면 그 집단의 처우문제겠지만, 대부분은 적당히 다 이탈합니다..그리고 그게 정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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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더리씨 2025-08-27 15:57:17 30 0
그리고 국가자격이 논다=대부분 처우문제입니다. 많이논다=문제가 심각한 직군이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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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더리씨 2025-08-27 16:04:29 3 0
반대로 거의 안논다=이것도 웃기죠..적당한 잉여가 있어야 사회가 돌아가는데. 안노는 직군이 뭐 있긴하네요...너무 안뽑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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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치즈버블티 2025-08-27 16:07:11 3 0
솔직히 일이 힘든건 다 버틸만해 하지만 일이 아무리 쉬워도 사람이 힘든건 나갈수밖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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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gnl99 2025-08-27 17:51:05 19 0
일이 힘들면 사람이 예민해짐. 잠을 못자면 사람이 날카로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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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소년 2025-08-27 16:10:14 1 0
안경사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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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돌이퍼 2025-08-27 16:55:17 4 0
한국의 거의 모든 회사가 '새로운 직원을 키워 일을 시키겠다'가 아니라 그냥 신입을 대리, 과장 자리에 땜빵으로 껴 넣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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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미노나 2025-08-27 18:31:41 2 0
50만명 중 20만명이 현장이탈이라고 써있네 30만명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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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이김기훈 2025-08-27 19:07:29 2 0
영양사도 비슷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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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가야하나말아야 2025-08-27 20:08:08 5 0
특히 영양사쪽은 친구 급여보니깐 착취수준이던데 새벽같이 일어나서 출근하는데 연차쌓여도 월급 미동도없어서 친구는 그냥 카페알바중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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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이김기훈 2025-08-27 23:04:53 0 0
나도 영양사인데 남자라 조리사도같이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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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눈탱이밤탱이 2025-08-27 19:43:58 2 0
나도 보건계열 면허증있음 처우 개노답 탈주자 우리직업은 60퍼 넘을거같은데,, 일할사람 없으니 국시 시험난이도 대폭낮춤 50퍼대 합격률이 70까지 올라가더라 ㅋㅋ 걍 아무나 다붙는지경 전문성떨어짐 근데 또 탈주하니 더쉽게내고있고 신입은 현장와서 놀래버리고 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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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도박왕 2025-08-27 20:13:11 1 0
와 배댓하나 삭제됐다 신고일까 자삭일까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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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색고구마맘 2025-08-27 20:17:33 19 0
일도 ㅈㄴ 많은데 의사들 기싸움+오더걸러주기필수 게다가 태움은 기본베이스 누가 버텨 월급이 의사만큼 많은것도 아닌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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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9 2025-08-28 12:23:10 1 0
오더 걸러주기로 책임을 전가할거면, 월급도 전가를 하던가 해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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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붕이 2025-08-27 21:22:03 5 0
기관사하는데 요새 신입으로 들어오는 여자분들 간호사하다 들어오는 사람들 많더라 4년 공부하고 딴 면허 다시 버리고 새로 시작해서 2년 공부해서 들어오는거보고 궁금해서 물어봤더니 태움도 태움이고 근무는 교번근무보더 더 악랄하게 이브닝 미들 나이트 아주 교대로 돌아가서 불규칙 수면 끝판왕이고 해서 단독근무 + 야간에 취침시간 보장하는거 보고 다 떤지고 다시 시작했다하고 이 회사에서 파면 당하는거 아닌 이상 죽어도 간호사 안돌아간다하더라 자기 인생에 간호과 간게 크나큰 실수라하는거보고 간호사 개 힘들구나 체감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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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족발냠냠 2025-08-27 21:31:16 16 0
얼마전에 유튜브보니까 해외 간호사면허따서 이민가는사람이 진짜많다더라.. 그렇게 이민간 간호사가 인터뷰하는데 한국보다 3배이상 받고있고 주3일인데 하루 12시간 근무하고 환자 4명담당하고 의사와 간호사가 수직관계가 아니라 하나의 팀으로 생각하고 동등하고 편안하다고함. 근무도 자기스케쥴은 자기가 짤수있어서 휴일이 자유롭다고... 한국으로 절대 안돌아온다고함. 간호사로 일하고있는 사람들도 이민준비하는 학원이 따로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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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ngle 2025-08-27 21:31:22 10 0
우리나라가 의료서비스만큼은 정말 저가에 이용하고있음. 수가조정을 하긴 해야함. 의료보험료도 올려야하지만 자기부담금도 대폭 올려야함. 연금과 더불어 의료보험 쪽도 개선을 하긴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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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의시대 2025-08-27 22:26:28 27 0
답은 정해져있음. 의료에 대한 가격을 올리는 것. 국민 세금을 더 부담시키는 것. 하지만 그게 싫지. 어떤 정치인이 국민세금을 더 올려서 의료의 질을 올리겟다고 말하겠어. 의사 사태도 똑같은거임. 왜 소아과가 없겟어. 보상도 짜니깐 그냥 개고생해서 전문의를 따도 안 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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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아몬드 2025-08-28 06:32:48 11 0
이게 진짜 맞음. 어느 정치인도 건강보험 보장률 낮추자거나, 부담률 올리자규 함부러 말 못함.. 자기 다음 선거 낙선하겠다는 소리니까. 그냥 의료인들 갈아넣고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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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카리나 2025-08-28 07:05:05 4 0
보상짜고+진상환자+의료소송 대환장콤보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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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타아히 2025-08-27 22:37:29 10 0

원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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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주인공 2025-08-27 22:39:33 12 0
간호사 진짜 악깡버로 1년 꾸역꾸역 버티고 퇴사한 후로 간호쪽은 쳐다도 안 보는 중임. 지금은 간호의 ㄱ자도 관계없는 사무직 하는 중인데 존나 행복함^^ 그깟 연봉 몇백 안 받고 말란다...애초에 간호사도 외래에서 상근직 하면 일반 사무직이랑 월급 또이또이함ㅋㅋㅋㅋㅋ일은 더 힘든데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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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주인공 2025-08-27 22:43:33 10 0
물론 난 그냥 나 자신이 간호사라는 직업과 맞지 않는다는 점을 처절하게 체감해서 그만둔 게 가장 크긴 했지만(태움도 없었음), 그래도 간호사가 업무량에 비해 페이가 짜다는 점에는 공감함. 병동에 3교대 안 할 거면 페이는 짜고 일은 힘들고, 간호자격증 활용한 다른 직업 뭐 없나 두리번거리며 탈임상의 꿈을 꿔보자니 어이쿠 너도나도 하고 싶어하는데 정작 나가는 문은 좁아터졌네!! 결국 그 좁디좁은 탈임상의 문을 빠져나가지 못하는 이상 선택지는 둘 뿐이지. 힘들어도 3교대+기타등등 수당 보고 버티던가, 아님 간호사 면허를 장롱에 처박아버리던가. 후자를 택하는 사람들은 앞으로도 많아질 거고 나도 그 중 하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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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그 2025-08-27 22:48:39 2 0
쉿 (임상 탈출은 지능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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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닷다오늘도 2025-08-27 23:01:59 2 0
그냥 일이 힘듬 ㄹㅇ 신입에겐 너무 적응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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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닷다오늘도 2025-08-27 23:02:41 3 0
안힘든 일이 어딨겠냐만은 유독 신입에게 가혹한 직종중 하나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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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보자구요 2025-08-27 23:12:43 1 0
근데 이게 의료업게뿐만이 아니라 전 산업군에서도 비슷하게 일어나는거 같음 돈이 문제가 아니라 정량적으로 수치화 해서 한 사람이 얼마 만큼의 일을 할 수 있는지 체계화 한 다음 적정 인원을 채용하고, 개인의 삶의 만족도를 올려야 할 것 같은데 자본가들은 누구도 손해를 감수하려고 하지 않음 그게 자본주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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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하면여친생긴다 2025-08-27 23:31:22 20 0
7년차 대병간호사인데요. 요즘 예전보다 텃세나 태움은 많이? 거의 없어졌습니다. 근데 처우가 진짜 구리고 아시겠지만 업무강도 빡세요. 일인당 환자많이보는건 OECD평균 2배급인건 다들아실테고 환자들은 서비스직처럼 부려먹고 의사들은 비서나부랭이처럼 부려먹음 중간에서 이게 진짜힘듬. 특히요즘 전공의파업으로 의사일도 많이하는데(법적으로 가능한 기본적인루틴처방이나 처치등) 업무강도가 진짜헬입니다ㅠㅠ 간호사도 부서마다 완전 하는업무가 천차만별이라 특수한부서는 또 거기밖에 못있고.. 저는 참고로 한번도 정맥주사를 놔본적이없습니다.( 10년전쯤에 실습으로 아는형한테 한번해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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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스타킹마스터 2025-08-28 02:11:32 3 0
최웅삐? 그분도 간호사던데 외국 간호 자격증 따서 이민가셔서 간호사로 활동하시더라고요. 왜일까? 생각해봤는데 님댓글보고 이해가 되네요. 간호사분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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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려치 2025-08-27 23:55:58 6 0
간호사 8년차인데 대병은 그래도 체계라도 잡혔지 local 종합병원가면 의사일 내일 임병과일 내일 방과일 내일 하는거 졸라 많음 월급은 오르지도 않고 병원에서는 바라는것만 많음 일하다보면 간호사들 바빠서 점심시간30분~1시간 쉬는시간 자체가 없음 다음 사람들 밥먹어야디니까 후루룩 먹고 가서 교대해줘야함 좋은의사도 많지만 특히 성질머리 거지같은 의사들 울화통이 치밀어오름 근데 또 환자들 ? 간호사라고 무시함 우리앞에서는 왜이렇게 해주냐 하면서 막화냄 그러면 담당의한테 말하라하면 앞에서는 또 착한척 좋게말함 우리가 안해주고싶어서 안하냐고 의사 오더라하는데 간호사는 오래할 직업이 못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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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맛우유주세요 2025-08-28 00:08:34 3 0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존중은 상대방 파워에서 나오게 되어 있음. 기초 의료 시설 해결에 도움도 되고 간호사분들 처우개선에도 도움이 되는 방법은 미국 처럼 일정 년수 경험후 학위 취둑하고 개인 병원 비스 무리한 1차 의료 시설을 개원 가능 하게 하면 될듯. 미국 의사 좋아하는 의사 샘들은 미국 의료계 방법 따라 가자 하면 반대할까 찬성 할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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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찌 2025-08-28 01:20:13 2 0
간호사 없어서 망해야 해결 되는건가? 아니면 너 아니어도 할사람 많아 이런 상황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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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러뿅 2025-08-28 01:29:08 6 0
요양병원에서 일하는데 환자 60명봄 ㅋㅋㅋ 한달에 300정도 받는데 대충 한달에 20일 일한다고 계산하면 하루에 15만원, 그걸 60으로 나누면 하루에 한 환자에게 2500원어치 밖에 의료서비스를 못해줍니다. ㅋㅋ 일반 병원엔 한 5~6000원어치 의료서비스는 받을 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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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햇살만 2025-08-28 05:03:06 0 0
미국에 있는데 여기서 중증환자 2:1 일반병동 7:1 요양병원 16:1 으로 비율을 고정해서 하는데도 에초에 저 비율도 빡세다 할만큼 일이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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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아 2025-08-28 06:38:45 0 0
나 일하던 곳도 군대라는 소리 들을 정도로 신입 갈구는 문화가 심했는데(지금은 좀 덜하다고 함) 대체로 인력 충원이 쉽고 업무 강도가 고되고 동종업계 내에서의 재취업이 쉬운 업종들은 인성이 썩었고 약삭빠른 애들일수록 오래 버티는 경우가 많아서 걔네들이 텃세를 부리기 시작하면서 태움이 시작되는 느낌임.. 내가 일하던 곳은 회사 인트라넷에 업무에 도움되는 자료들이 많이 올라오고 서로 공유하면서 업무 관련해서 갑질을 못하게 되니 조금 완화된 느낌이었음.. 태움 없어지려면 신입들도 업무에 대해 파악할 수 있는 자료들을 무한정 공급해야 함. 간호사 쪽은 병원별로 시스템이 달라서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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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살귀 2025-08-28 07:27:14 4 0
적은 인력으로 병원을 돌리니까 일 하고 싶나 간호사 한 명당 20명 넘게 관리하는 거 자체가 말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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슝 2025-08-28 07:56:07 1 0
ㄹㅇ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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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앵이초코칩 2025-08-28 09:33:53 0 0
요리사도 마찬가지 일하다가 다른 직종으로 가는 사람은 많은데 요리사 할려는 사람들은 너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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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사용자 2025-08-28 09:56:35 4 0
입원해 보고 있으면 진짜 걍 죽어버렸으면 싶은 환자새끼들 진짜 수두룩함. 반말기본에 욕설에 지랄발광에 말도안되는 생떼쓰기에 보호자갑질에.....나같아도 간호사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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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gnl99 2025-08-28 10:19:45 2 0
간호사만 열악하고 간호사만 힘든가? 솔직히 4명 하던 일 3명이 하고 3명 하던 일 2명이하고. 그냥 대한민국 전반에 고루 퍼진 병폐임. 어떻게든 굴러는 가니까 몰루? 하기. 직장인도 자영업자도 간호사도 계속 공급이 되니까 공급으로 조지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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슝 2025-08-28 13:03:48 4 0
유독 심한 직군이란게 있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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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알아나못생긴거 2025-08-29 09:18:05 1 0
진짜 태움 한번도 안당한 사람이 있을까... 🤔유독 심하고 공급은 넘쳐나는데 수요도 넘쳐나는 아이러니한 현상. 개엄하셨던분이 1년에 2만명씩 증원한다 했는데 당장 태어나는 애기가 1년에 20만명수준인데 10명중 1명을 간호사로 만든다는게 말이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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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인더콘 2025-08-28 10:24:02 3 0
전업주부중에 공인중개사 따고 장농에 박아둔분들도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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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pflop 2025-08-28 11:52:10 0 0
Nclex 취득 후 미국 eb3 비자로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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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usty 2025-08-28 12:04:45 3 0
예전에 나 만나던애도 간호사 하다가 동기가 자살한 사건 이후 휴직하고 쉬고있었음,,, 일 자체도 빡세고 거기에 태움이니 뭐니 이래저래 걸려버리니 힘들지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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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면허 50만명 중 30만명이 간호사 안 함 ㄷㄷ [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