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꽃지해수욕장에서 하반신만있는 시체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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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자리 2025-09-02 17: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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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애초에 물에 빠진 시체는 금새 분해된다 하드라 신발같이 단단히 고정된 부분만 떨어져서 강 하류에 발목만 자주 발견되기도 하고 그렇대 [10]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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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동개똥이 2025-09-02 16:33:03 1 0
아이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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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다산콜센터 2025-09-02 16:44:34 0 0
이게 뭔일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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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새끼 2025-09-02 16:54:50 81 0
와 최초 발견자는... 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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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자리 2025-09-02 17:21:13 149 0
애초에 물에 빠진 시체는 금새 분해된다 하드라 신발같이 단단히 고정된 부분만 떨어져서 강 하류에 발목만 자주 발견되기도 하고 그렇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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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2025-09-03 08:16:20 9 9
위에는 장기매매 하고 쓸모없는 하반신은 버린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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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971 2025-09-03 08:16:39 23 0
끄집어 내려고 손잡으면 손이 쑥 빠진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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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답글입니다.
챠누와르 2025-09-03 09:13:28 15 0
저거 실제로 수습하시는 분들은 진짜 멘탈 좋으셔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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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댓글러 2025-09-03 09:14:38 28 0
바다에 떠다니는 시체 많은데 보통 부패한 채로 파도를 맞다보니 팔다리랑 목이 떨어져서 몸통만 떠다니는 경우가 많음 하체만 있다는 건 허리는 떨어져 있는데 다리는 붙었다는 건데 좀 특이한 경우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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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아빠 2025-09-03 09:24:30 27 0
ㄴ 같은이유로 썩으면 허리가 많이 끊어진다고 함. 배는 상처나면 허리척추하나만 남기때문에 머리 랑허리가 제일 많이 끊어지는 위치라. 특이한건 아니라고 함. 실제 저 아메리카 대륙 어디 바닷가에서 반토막난 시체가 자주 발견되서 난리났는데. 물에 빠져 죽은 사람시체가 반잘리는건 익숙하고 그곳이 해류 특성상 쓰래기가 자주모여서 그랬다는 사례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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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아빠 2025-09-03 09:50:50 16 0
하나 추가하면. 그런식으로 발견 잘되는것중 하나가 발만 담긴 신발이라고 함. 신발신고 물에 빠져 죽으면 휩슬리가 발만 똑 뿌러져서 잘려나가고 신발에 발만 든채로 발견되는경우가 많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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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학했다 2025-09-03 10:05:01 4 0
상체랑 하체 연결해주는게 척추뼈 하나뿐이라 거기 뽀라지면 바로 분리긴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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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상이불쌍 2025-09-03 11:05:01 2 0
오래된 익사체는 허연 뼈에 실처럼 풀어진 살이 얽힌 모습으로 발견된다고 들었던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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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댓글러 2025-09-03 11:21:29 31 0
내가 해군에서 배탈 때 토르소라 불리는 팔,다리,목이 없는 사체는 몇 번 건져봤는데 다리가 달린 채 허리만 끊어진 사체는 본 적이 없음. 소방 들어와서 부패한 시신들은 정말 많이 봤는데 시체가 오래되면 장이 들어있는 복강이 부패해서 배가 워3의 어보미네이션처럼 부풀어 올라서 빵빵해지거나 터지기도 함. 아마 바다 한 가운데에서 허리가 끊긴다면 복강 내 부패로 인해서 배가 터지고 난 다음이어야 가능할 것임. 몸통은 두껍고 생각보다 질김. 그래서 바다 한 가운데 수면 위에선 보통 목, 팔, 다리가 먼저 끊기는 것 같음. 근데 저건 해수욕장에서 발견되었다고 하니 다른 기전이 작용했을 수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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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축한엉덩이 2025-09-03 15:32:57 3 0
옛날에 인도네시아 쓰나미때 자원봉사자가 시신하나를 발견했는데 끄집어내려고 당겼는데 그대로 힘없이 사지가 뽑혀버렸다던 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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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몇글자까지가능하 2025-09-03 08:29:03 5 0
별 보는 스팟이라 관광객 많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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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3 09:03:29 게시물이 17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9-02 16:26 / 이동: 2025-09-03 09:03
- 어시스트: 지리산산토끼
l봄토끼l 2025-09-03 10:07:05 0 0
상어한테 물린거겠지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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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이러고있니 2025-09-03 12:32:01 0 0
뚜루루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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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티켓 2025-09-03 11:00:10 0 0
사고일수도, 사건일수도, 자살일수도 잇으니 아직 뭔지는 모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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