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얘드라 나는 어릴때부터 웃대 기웃기웃거린 사람이야
뭔가 긴 글이 될거같아 . 맞춤법도 많이 틀릴거고
두서없는글이될거같아
그래도 읽어주면 고맙겠오..
1.제작년에 만난 남자가있어
본업은 인테리어한다고 했고 부업은 리스차 한다고했어
2.본인이 현재 곤란한 사건에 휘말려있어 통장이 잠겨있다.통장안에 몇억이있다. 이사건만 끝나면 통장 잠긴게 풀린다고 말하더라 그냥 믿었어 내가바보였지
3.내가 없는 신용다털어서1500?（좀더될거같음）대출해줬어
그뒤 통화내용에 1500빌려줘서 고맙다.어차피 나랑 결혼할거고 내명의 빚도 다갚아주겠다고함.공증도쓰자했는데 그당시에 믿었던지라 됐다고 했어.（통화녹음있슴）
내가 빌려준 돈이랑 내가원래 가지고있던 돈이랑 달달이 같이 갚아주겠다.
통장풀리면 한꺼번에 정리해주겠다 하더라
그뒤로 1년은 잘갚아주더라고 올해초부터 제대로 안줘서 밀리기 시작하다가 결국 나는 신불자 엔딩찍었고 신용회복신청중이야..
초반6개월 같이 지내다가 일때문에 몇일씩 비우더니 작년6월중순부터 올해 헤어지기전까지 나는 혼자있었어
보러오지도 않았고 항상 핑계에 거짓말에..
근데 이상하더라고 돈은 갚아주는데 금액이 안줄어 들길래 헤어지고나서 통장 내역 보니 나몰래 내폰으로 카드대출받아서 문자내역 지워버렸더라고 그것도 몇번이나 ㅎㅎ
그러니 몰랐던거지 이건 증거도 없어서 신고도 못해
그리고 그남자가 나한테 준돈이랑 그남자가 나한테 빼간돈 계산해보니 내가 좀더 많이 받았더라 별차이는 안나지만..
이것때메 신고안될가능성이 높다고 하더라고
여기까지가 내사건
4.어느날 차 명의 옮겨줄 사람이 필요하다고함.내 친동생한테 부탁해보자고 자꾸 설득하더라
결국 동생을 소개시켜줬고 나랑 내 동생은 그냥 단순히 차 명의만 잠깐 옮기는건줄 알았거든 차에대해서 잘 몰랐으니까
명의옮길때는 그자리에 나는 없었고 동생이랑 그남자 둘이 만나서 진행했어
나중에 알고보니 동생명의로 차담보 캐피탈대출을 했나봐
명의옮긴 그 차도 동생한테 없어
다른사람이 타고있는거같은데 달라고해도 안줘
내일처리해주겠다.모래 다음주 이런식으로 작년부터 지금까지 해결안해주는중이야
차는 없는데 과태료딱지 날라오고 그돈도 제대로 처리안해주는상태.
당연히 대출원금이자도 미루는상태야
경찰에 신고하러 가니 도난신고는 안된다고하고.
현재 사기로 신고했고 운행정지 시킨상태임..돈받고싶으면 민사로 가야한다던데 우리집은 너무 가난해서 변호사 상담받을 돈도없을뿐더러 이런쪽에 지식도 없어서 뭐부터 해야할지 아무것도 모르고 스트레스만 받고있는중임..
동생은 신용회복위원회 가려해도 차담보캐피탈은 안된다더라 그 차를 받아서 팔아버려야 신청할수있데..
근데 차를 안주고있어..
여기까지가 내동생 사건이고..
5.작년 여름쯤 차 싸게 사갈 친구없냐고 소개해달라하길래.내친구중에 차 좋아하는 친구있어서 소개해줬어.
그뒤로 물어봤을때 문제없이 끝났다고하길래
거래 잘했구나 하고 신경안쓰고있었거든
그런데 올해 불가 몇달전에 그친구한테 사실을 들었어 신용대출 1억을 해줬데 그래서 사기로 고소중이고 차는 구경도 못했다는거지..
여기까지는 내친구 사건이야..
6.우리삼촌한테도 비슷한 사기를 쳤다가 걸려서 삼촌도 몇천 손해봤지만 차는 건졌어. 다행이 삼촌이 눈치가빨라서 몇주를 쫒아다녔데 돈내노라고 신고한다고 차내노라고
결국 차 건내주고 무릎꿇고 빌면서 제발 나한테는 말하지말라고 했다더라
엄마한테도 시도했다가 기초수급자라 포기한거같어
이모든 사건이 내가 몰랐다는거야 아무도 나한테 말을 안해줬어 나랑 결혼할 사람이고 혹시 나한테 말하면 싸우고 헤어질까봐 잘못될까봐 말 안했다더라..
그리고 사람들한테 나한테 얘기하지말라고 부탁하더래
나한테 말한 나이랑 민증나이 틀리고 성도 틀려.
본인은 사정이있어서 엄마성 쓰고있다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엄마성도 거짓말 한거였어
사기 전과도 많고..
그냥 모든게 거짓말이고
결혼하자고 믿게만들고
날이용해서 나몰래 내주위 사람들한테도 다 사기를 친거야.
살자 시도도 두번이나 했고 너무 힘들어서 써보는 글이야
돈없고 힘없는 사람들은 사기를 당해도 할수있는게 없네
이글이 멀리멀리.퍼져나갔으면 좋겠어 나같은 피해자가 더이상 나오지 않도록..
지루하고 재미없었지? 너네는 나처럼 멍청하게 사람 함부로 믿지말고 ..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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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21
조졌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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