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5-10-05 06: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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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4
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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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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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쪽빛하늘
2025-10-0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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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가 한짓 보면 그냥 자녀 학대더라. 왕과 세자를 떠나서 인간대 인간으로도 저렇게 하면 정병 안나는게 이상할 정도임. 듣는 사람 표정 썩나가는거 이해 됨
어디에적혀있을까
2025-10-05 9
0
대신들이 청대하고 선화문에 나아가 아뢰다가 노여움을 사다 (영조실록 78권, 영조 28년 12월 14일 경자 1번째기사 1752년) https://sillok.history.go.kr/id/kua_12812014_001 - 왕세자가 팔짱을 끼고 임금의 앞에 서있었는데, 임금이 손으로 휘저으며 가도록 하고 말하기를, "너는 무엇 하러 나왔는가?" 하고, 또 말하기를, "내가 시를 읽을 것인데, 네가 눈물을 흘리면 효성이 있는 것이므로 내 마땅히 너를 위해 내렸던 전교를 반한(反汗)하겠다." 하고, 이어서 육아시를 읽어 끝 편에 이르자, 왕세자가 앞에 엎드려서 눈물을 줄줄 흘렸다.
용제
2025-10-05 45
1
비단 영조와 사도세자 뿐이겠는가, 아동교육학이 발전한게 전근대기부터니 그 전까지 자녀들에 대한 부모들의 취급 수준은 그냥 딱 짐승보다 나은 개인 소유물 취급이었음, 애초 자녀를 하나의 독립된 인간 개체로 보지 않고 부모의 생존을 위한, 또는 본인의 후계 양성을 위한 수단으로만 봤다고 보면 됨. 특히 가장 사이가 나쁘게 발전 되기 쉬운 관계가 부자관계다보니, 조선에서는 부자가 겸상하는 걸 비상식으로 여기는 문화가 존재했고, 서양의 중추신화인 그리스로마신화에서는 부자간에 살해나 뒤통수가 엄청 많음
봤던겁니다
2025-10-06 
자폭의가아라s
2025-10-06
자폭의가아라s
2025-10-06 
평화의전서구
2025-10-0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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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헌이 귀여워요
피치망고라임
2025-10-06
다음계절
2025-10-0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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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개인적으로 아이한테 어른처럼 하길 강요하는게 정말 엄청난 학대인거 같음
트루폴스
2025-10-0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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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밖에 없는 아들 학대하는 진정한 광기
2025-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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