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걷다가 갑자기 아파트 계약했는데 대박난 개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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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기면죄야 2025-11-01 23:19:21

161

1 재물복은 타고 나는거다. 똑같이 술처먹고 똑같이 일했는데 코인에 에라이 몰빵쳤다가 27억 이익보고 그걸로 건물사서 월세 받고 회사를 취미로 다니는 내 두살 아래 동생보면. 인생참 모를 일이더라. 그냥 인터넷 없는 sns없는 세상이면 이런 극과극 인생을 모르고 자기본분에 맞게 착실하게 일을 했다면. 빚쟁이들은 그나마 좀 줄지 않았을까 싶다. [10]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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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0011 2025-11-01 21:35:19 41 0

원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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땐쓰 2025-11-02 23:23:33 0 0
살려고하면 돈이 없거나 애매하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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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기면죄야 2025-11-01 23:19:21 161 1
재물복은 타고 나는거다. 똑같이 술처먹고 똑같이 일했는데 코인에 에라이 몰빵쳤다가 27억 이익보고 그걸로 건물사서 월세 받고 회사를 취미로 다니는 내 두살 아래 동생보면. 인생참 모를 일이더라. 그냥 인터넷 없는 sns없는 세상이면 이런 극과극 인생을 모르고 자기본분에 맞게 착실하게 일을 했다면. 빚쟁이들은 그나마 좀 줄지 않았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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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오빠 2025-11-01 23:32:58 155 0
반대의 경우도 있음, 코인 말고도 주식이나 이런것들 들어 갔다가 돈 날리고……. 주변에 몇몇은 이세상 사람이 아니기도 함. 그냥 다 자기 운따라 사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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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말론 2025-11-02 01:34:46 38 0
땃으면 누군가는 잃었다는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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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함 2025-11-02 02:05:47 30 0
익절하고 나온게 대단한듯 현실에는 운좋게 크게 한방 터트려도 뽕맛 못 잊어서 더 크게 베팅했다가 본전도 못 건지는 경우가 훨씬 많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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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축한엉덩이 2025-11-02 09:10:31 2 0
맞아 자기 치킨집에 세계최고 부자거물 3명이 치맥뜯으면서 무료홍보 해줄거라는걸 누가 예상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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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가게사장 2025-11-02 10:37:07 2 0
인터넷말고 내 주변은 코인으로 돈벌었단사람 본적이 없음 로또급 행운이었다 그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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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발만잡을게 2025-11-02 13:50:57 0 0
정확히는 반대인 상황이 대다수지 그러니 저런 소수가 말이 나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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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2025-11-02 18:28:21 1 0
운8기3은... 진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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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오빠 2025-11-02 18:29:14 6 0
ㄴ 된장아 합하면 1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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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2025-11-02 19:01:46 1 0
어..... 7 어디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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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danga 2025-11-02 20:31:03 0 0
세상에공짜는 없다 이건 진리다 절대적이다. 그 동생도 갑자기 불어난 재화때문에 알게 모르게 대가를 치를거야, 대댓이 말대로 외려 망한 사람이 더 많고, 어찌보면 평범함에 감사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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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사람 2025-11-02 00:26:44 2 0
오우 복을 타고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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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2 00:56:36 게시물이 8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11-01 16:56 / 이동: 2025-11-02 00:56
- 어시스트: 취중건담V2

사라지는중입니다 2025-11-02 02:24:25 35 1
그걸 살 돈이 있었다는 거지. 미분양이라고 해도 서민들이 턱 살 가격은 아녔음. 돌아보면 기회는 늘 오는데 그때 현금 들고 있는 사람이 승자다. 뭐 부자는 늘 기회가 있는거고. 답 안나오는 장에서 아둥바둥 하지말고 일단 안전하게 현금을 가지고 있다가 다 죽네 어쩌네 할때가 늘 기회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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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9000 2025-11-02 06:02:11 6 0
맞음. 사실 결정적인 문제는 타워팰리스 1차 분양이 1999년이었으니 외환위기 한창 때라 생존이 위태로운 사람이 매우 많았음. 목동 하이페리온도 외환위기로 안 팔릴 것 같자 원가절감을 해서 분양가를 낮췄고. 외환위기가 97-98년 오고 끝난게 아니라 2000년대까지도 생활고에 시달린 사람들이 많았음. 이 얼어붙은 소비시장에 활력을 돌게 하기 위해 신용카드를 보급했고, 신용카드 개념도 미숙한 상태에서 과잉 홍보로 마구잡이로 뿌려진 신용카드는 결국 대규모 신용불량자를 양산했음. 그래서 2000년대까지 불과 10년 사이 IMF 외환위기 - 닷컴버블 - 신용카드 대란 - 2000년대 부동산 폭등의 2008년 종말 - 2011년 저축은행 사태 등 정말 다사다난한 경제 위기가 벌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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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9000 2025-11-02 06:04:38 8 0
아 참고로 타팰 분양가는 평당 1200만 원 정도였고 당시 주력평형은 5-60평형대였는데, 주상복합은 실평수가 좁아 60평대도 당시 중상류층 가정의 일반적인 평수(4-50평대)와 큰 차이가 없거나 더 좁았음.(당시는 대가족이 많아 84제곱보다 대형평수 인기가 높았음) 당시 일류 대기업 석박 출신 차과장급도 연봉 8천이 안 되던거로 아는데, 그런 시기에 7억 원대의 집은 엄청난 금액이었지. 게다가 당시 대출이자는 지금보다 배는 더 높아서, 대출은 아주 부담스러운 상품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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뚠뚠고양이 2025-11-02 09:05:39 4 0
그때 5~6천 정도에 분양 받을 수 있었음. 연봉 정도였던거로 기억남.. 아는사람이 4억가지고 타워팰리스와 롯데캐슬 10여채 분양받아서 수십억 번 사람이 있었는데 나는 대출이자가 무서워서 전세 들어갔던게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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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리치88 2025-11-02 08:19:09 5 1
저런글 보면 난 내가 놓친 기회들 생각하면서, 좀더 발전해서 다음기회는 꼭 잡아야 지 생각함.... 올해 상지건설 사려했는데 키움증권 ㅆ팔것들 오류내서 못사고,,, 직장인이니까 회의때문에 못삼. 며칠뒤 보니 4배뛰어서 조금 이득봄. 처음에 왕창사서 10배 기다려야지 했는 종목인데 몇십만원 그것도 초반가격에 몇배로 주고사니 수익이 높지 않았는데,,, 진짜 초반에 매수량 대로 다 사서 10배 먹었으면 2억가까이 먹을 수 있었음... 그래서 내가 생각이 짧거나, 대출낼 은행이 없어서 그랬겠지 하고 다음 기회 노림. 4년뒤 대선주가 될 지, 올 가을 처럼 자회사편입 코오롱모빌리티일지 매일 공부중임. 코인에 관심있으면 시바이누161만배 같은 일이 반복될 수 도 있으니 열심히 찾아보며 10번 중 1번이라도 성공하면 인생 달라질 것이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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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osso쏘쏘 2025-11-02 08:41:21 0 0
껄무새가 얼마나 많은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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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라면고추기름 2025-11-02 08:55:50 1 0
우리집은 강남 차 막혀서 싫다고 안 사고 좀 외곽쪽에 살았었는데 집값 차이 어마어마해짐ㅋㅋㅋㅋ 예전엔 강남이 쫌 더 비싼 수준이었는데 이제 몇배씩 차이 나버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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