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후 조선이 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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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꼬2 2025-11-08 19:42:19

0 지난 7년이 아니라 수백년동안 연례행사로 털어대긴 했음 물론 조선이 이유없이 여진족 공격한건 아니고 저쪽에서도 하도 노략질을 해대서 쿨타임 돌때마다 쓸어버림... 문제는 또 쿨타임 돌때 하필 타이밍이 [1]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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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란한진지충 2025-11-08 16:17:31 49 0

두 번의 호란을 그 군자의 복수 어쩌고였던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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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흘리개소녀 2025-11-08 22:09:10 3 0
여진족도 하나로 단결된 상태가 아니었고 저 때 당시에 아직 누르하치가 완전히 통일 되었을 때는 아니라 야인여진은 = 누르하치 여진족이 아님. 오히려 야인여진 부족이 누르하치에 하나로 단결된 상태가 아니었고 저 때 당시에 아직 누르하치가 완전히 통일 되었을 때는 아니라 야인여진은 = 누르하치 여진족이 아님. 오히려 야인여진 부족이 누르하치 한테 공격당하기도 하고 노예로 끌려가거나 점차 흡수 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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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흘리개소녀 2025-11-08 22:09:29 1 0
건주여진 = 누르하치, 야인여진, 해서여진 이렇게 크게 세 개의 여진족으로 분류되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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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손길3짱 2025-11-08 22:14:49 1 0
그리고 누르하치의 부족은 임진왜란 전부터 주변 부족을 통합하며 힘을 키우고 있을 때였음. 임진왜란 당시에는 명을 넘볼 생각도 하던 시기였고. 오죽했으면 당시 여진이 조선에 병력 파견 해줄까? 물어봤을 정도였으니까. 뭐 조선 측에서는 오랑캐의 도움을 받을 수 없다며 거절하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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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꼬2 2025-11-08 19:42:19 82 0
지난 7년이 아니라 수백년동안 연례행사로 털어대긴 했음 물론 조선이 이유없이 여진족 공격한건 아니고 저쪽에서도 하도 노략질을 해대서 쿨타임 돌때마다 쓸어버림... 문제는 또 쿨타임 돌때 하필 타이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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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꼬2 2025-11-08 19:48:37 25 0
그리고 저때의 실전병력은 광해군때 보급없이 명나라 도와준다고 지원보냈다가 신나게 갈아먹고 인조 이괄의 난때 숙청으로 또 싹 갈려나가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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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쪽빛하늘 2025-11-08 21:04:23 6 0
원래 전쟁을 겪고 난 뒤의 군대는 다년간의 실전경험과 단단한 무장으로 강해지더라. 당시 조선도 그렇고 베트남 전쟁때 한국군도 6 25전쟁 정전이 20년도 안됐던 때라 실전경험이 있는 지휘관이 있었고 그 경험으로 잘 싸웠음. 베트남도 전후에 캄보디아가 깝치니 전쟁겸험 풍부한 군으로 밀고 들어가서 10년 정도 무력통치했고. 역사적으로 다 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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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8 22:00:38 게시물이 6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11-08 16:09 / 이동: 2025-11-08 22:00
- 어시스트: 짭시티

밤부엉2 2025-11-08 22:11:04 4 0
문제는 인조반정 후 이괄의 난 때 정예가 갈려나갔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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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원 2025-11-08 22:14:26 2 0
팩트는 저렇게 주기적으로 밟아서 그나마 누르하치 한명으로 끝난거지 계속 냅뒀으면 누르하치 양산됐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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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필드 2025-11-08 22:16:44 24 0
딴 얘기이긴한데 많은 배우들이 선조 연기를 했지만 김태우 저 배우가 내가 생각하는 선조의 이미지랑 딱 맞음 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저 배우말고 다른 선조가 떠오르지 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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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미찡 2025-11-08 23:28:24 2 0
무능한 왕 하면 선조가 나오는데. 딱히 무능하지는 않았다고 보는 평도 많음. 선조는 왕권이 매우 약한 상태에서 한쪽에 기울지 않게 정치 균형을 잘 이뤗음(훈구파에서 갈라져 나온 동인 서인 이후 북인 남인 또는 노론 소론 등) 여튼 약해진 왕권으론 균형추를 매섭게 맞춘 군주라 평가댐. 순신이 엉아가 갑자기 승진 고속버스탄 것도 순신이 엉아 능력을 본게 아니라 정치적인 이유 때문임. 원래 군권은 그렇게 함부로 주지 않음. 중국 역사봐도 어디서 굴러 먹던 뼈다구가 총사령관이 되서 전쟁 말아 먹고 군을 나눠서 좌군 우군 본대 선봉 나누고 세종급 왕권이 아니라면 능력에 비례해서 군권을 줄 수가 없음(이성계를 보면 아실듯) 광해군도 결국 폐위 된건 왕권이 약함과 정치적인 행보가 안좋아서임. 대동법이나 중립외교도 반대파 힘을 누르기 위함이였고. 그 반동으로 폐위 된거라 보면 댐(북인 내부 분열도 포함) 여튼간에 다시 원래로 돌아 가면 선조가 순신이 엉아를 직위해제 시키고 불러 들인것도 정치적인 이유가 있고 이 후 행보도 정치적인 감각이 좋은 군주였다 평이 많음. 아 물론 국가의 이익이였냐를 보면 또 다른 이야기가 되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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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이춥다 2025-11-09 03:57:20 0 0
광해의 왕권은 태종급 왕권에 근접했음. 세자시절땐 선조한테 미움받고 영의정까지 대놓고 반기들기도했지만 선조죽으면서 다 숙청당했고 온갖 옥사로 사람죽여대는 공포정치 일삼아서 초중기 왕권은 연산군 아랫급이였음. 근데 방향성없는 무지성 옥사뇌절로 쓸데없이 적 늘리고 반대로 옥사를 기회삼아 성장한 간신 이이첨한테 잠식당한거라. 아버지랑 다르게 정치질에 완전 무지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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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미찡 2025-11-09 04:53:40 0 0
광해군은 서자라서 명분이 약했고. 또 한 그 부인 조씨도 정치적인 도움을 줄 집안이 못됫음. 강하게 보엿던건 초반에 뭉쳐있던 대북파의 강력한 지지를 얻었기 때문이라 봄. 하지만 이 대북파는 함경도쪽 출신 중앙 정치 귀족이였기 때문에 실질적인 무력을 갖추기 어려웠음. 그래서 상대힘를 눌러야만 했기에 한 정책이 대동법 중립외교 또 온갖 숙청을 해야만 했음(그래야만 군권을 가져올수있기에). 반대로 서인과 남인은 서울 경기 경상도 중심에 대토지를 가진 귀족이였고 실질적인 힘을 갖춘 사람들이였기 때문에 지방 중앙에서 밀려난다고 해도 대북파랑 다르게 힘이 있고 왕권에 실질적인 위협을 줄 수가 있었음. 광해군이 억지로 토목 공사를 밀어 붙인 이유도 왕권이 약해서임. 반대파들이 반대 한것도 왕권이 약화를 위해서고.. 여튼 숙청을 강행 했다고 해서 왕권이 강하다고 볼 수 없음 실질적인 왕권은 매우 약했고 강화를 위해 정치적인 행보로 봐야 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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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노깡 2025-11-09 02:59:30 0 0
그리고 광해군이랑 인조가 사이좋게 병력 싹다 날려버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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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후 조선이 한 일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