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5-11-22 13: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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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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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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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찌찌
2025-11-22 
12
4
멀쩡한 남편은 왜 또...
플나
2025-11-22 
구라쟁이소설가
2025-11-22 
SAL9000
2025-11-22 62
0
저 기사 당시에 읽고 굉장히 충격이던 기억이 나는데, 한편으로 가망 없는 시한부의 삶이라 생각해보면... 조금은 이해가 가기도 함. 요양원에 가면 그 특유의 갑갑하고 미래가 캄캄한 느낌이랄까. 난 그게 너무 견디기 힘들었음. 하물며 가망 없는 시한부 상태에서 죽지 못 해 고통만 남아 사는 삶이라면, 나는 끈을 놓는단 선택 외엔 달리 생각이 들지가 않음.
Hair날수없는남자
2025-11-22 32
0
난진짜 이 사건 충격이 아직도 남아있음.. 평생기억날정도로
엑스오빠
2025-11-2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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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우리 회사 강연 하고 싸인한 책도 주시고 그랬는데….
28사단
2025-11-2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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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했더니 어릴때 tv에서 많이 봤었던거 같은데...흠 이런일이 있었군
2025-11-22 
야스왕야추킹
2025-11-22 6
0
남겨진 자식들은 가슴이 찢어질듯
짤방댓글러
2025-11-22 41
0
시한부 환자의 존엄사는 자살과 달리 인정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의료기술이 발달해서 오히려 죽는게 쉽지가 않음
본체만채
2025-11-22
장어s
2025-11-2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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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너무 충격이었고 배신감들었었음. 근데 본인의 '행복' 을 위해선 합리적인 결정이었나 싶기도 하고.. 남겨진 자식과 가족들에게는 너무 이기적인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아직도 감정을 정리 못하겠음.
리비아게롤트
2025-11-2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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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보면 몸과 마음은 연결되어 있다는게 생각나네. 몸의 고통속에 마음도 무너지네 ㅠㅠ
요나아
2025-11-2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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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대학생때 근육통 때문에 잠을 못잔 적이 있었는데 고작 2~3일이었는데 그정도도 정말 힘들었거든? 근데 그 이상의 고통이 매일 계속된다고 생각하면.. 그 고통을 끝내고 싶어서 삶을 포기할 수도 있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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