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08 0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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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로마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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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 히로야의 SF 액션물 간츠 , 수많은 외계인들을 상대하는 만화지만
거기서 가장 인상적이고 압도적인 적을 생각하면 단언컨데 내 생각으로는 오사카 미션의 최종보스 누라리횽 같음
자신의 시야에 들어온 공격이면 무조건 죽지 않고 재생 , 누라리횽의 인식하지 못한곳에서 공격하더라도
신체의 일부라도 남으면 재생하는 괴랄함...
당장 100점 맞아서 클리어한 엘리트들이 넘치는 오사카팀과 나름 도깨비 성인들이라는 강력한 외계인들 때려잡아 몇명 빼고 100점 클리어 해본 도쿄팀 계속 덤벼도 그에 맞춰서 강해지는 누라리 성인보고 당시 간츠 읽었을때
" 얘 어케 이김?" 이 생각 밖에 안들던....
무려 700점이나 획득한 오사카팀의 오카 하치로 마저 누라리횽의 강력함에 도망친 상황에
도쿄팀의 분전으로 이겼나 했는데 저렇게 공포스러운 모습으로 재생했을때는 암만 봐도 얘가 짱인듯 이 생각밖에 안들었었음...
（이게 마지막 변신이였는데 못 죽였으면 또 다른 모습으로 재생해서 걍 다 죽였을듯）
나중에는 700점이나 획득한 오카 하치로를 지 약점 알아낸 사람이라 그런가 꼴 받았는지 끝까지 찾아가서 쳐 죽인 다음에 머리와 상체만 기념품 챙기듯이 들고온 모습보고 경악함
그러나 수많은 전투 끝에 약점을 노출하고 만지라 끝내 주인공의 친구 카토 마사루에게 격퇴 당하고 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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