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아빠 외전 4화 [4] |
2022-06-12 21: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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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로마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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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 上を向いて歩こう （하늘을 보며 걷자）- 坂本 九（사카모토 큐）
3화 링크 - http://web.humoruniv.com/board/humor/read.html?table=thema2&number=138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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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원래 가족들에 대한 기억이 희미해지는 토모코와 료코 , 사실 걸음마도 못땐 아기들이 갑작스럽게 낮선 환경에서 （원작을 보면 히노모토 가족은 도쿄에 살고 있음 , 근데 내 외전에서는 멀리 떨어진 나고야에 둘만 왔으니） 지내다보니 원래 가족에 대한 기억을 잃어가는것은 당연할수밖에....
누가 쪽지로 "코지가 잘 생겼고 더 나이가 어렸으면 저 부부에게 얌전하게 굴었으면 데려갔음?" 이라고 물어서 답변하자면 정답은 아뇨..
이미 1화를 보셨으면 알겠지만 하세가와 부부는 처음부터 아기만을 데려가고 싶어하는 부부였음 , 코지가 만약 더 어리고 얌전하게 굴었어도 좀더 동생들과 작별 시간을 더 주는선에서 끝났을것임
아야카의 아버지가 말하는 가난한집 , 부잣집 아이가 뒤바뀐 사례는 실제로 있었던일임
http://web.humoruniv.com/board/humor/read.html?table=pds&number=994688
유전이라는게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치는지 알수 있는 사례기도 함 , 토모코와 료코의 엄마 마사코가 원작을 보면 알겠지만 상당히 막장인 사람이고 친아빠도 초등학생 애까지 있는 유부녀를 임신시켜놓고 뒤늦게 나타나서 수습하려던 남자인걸 보면 둘의 미래는 아마.... 그렇지만 유전이 영향을 많이 끼쳐도 부모의 교육과 정성어린 양육으로 달라지는 사례도 있으니 일반화는 금물
이번화 표지는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 감독의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을 수상한 영화 버드맨의 포스터를 패러디함
누가 알려줘서 나무위키에 검색해보니 누군가 내 외전을 문서에 추가해둠 , 분명 마지막 확인했을때 조회수가 200초반 이였는데 갑자기 400중후반 , 500초반됬길래 "뭐지?" 싶었는데.... 암튼 웃대유저중에 나무위키 문서 수정할줄 아시는분이 해주신것 같은데 너무 고맙다는 말씀 드리고 싶음!
보니까 해당 문서 구버전을 보니 누군가 쌍둥이들에게 장난감 인형 사준게 환심사려고 사준거라고 써놨던데 애초에 아기들의 정서발달및 두뇌발달을 위해서라도 그리고 여자애들이니까 다양한 장난감과 인형을 마련해주는것은 부모로써 당연히 해줘야할 일임 , 환심을 사려는게 아니라... 저 문단 작성하신 나무위키 유저분 , 아기를 키워보신적이 없는분인지....? , 그나마 누가 수정해두셨는데 정말 감사함
만게분들중에 "그럼 너님은 아기 키워보심?" 이라고 의문점이 드시는분도 계실텐데 어머니 아는분이 영아 보호소 원장님이라서 여러번 가서 도와드리며 많은 아기들을 돌봐봄 , 거기서에 경험했던것이 연장아빠외전을 연재하는데 도움이 많이 됨
육아 경험이 없는분들이라면 "왤케 많이 먹임?" 라고 생각될수도 있는데 아기들은 위장이 작아서 많이 음식과 분유를 섭취할수가 없어서 어른처럼 삼시세끼를 주는게 아니라 여러차례 적게 적게 나눠서 줘야함 , "아 여러번 먹여주기 귀찮은데? , 걍 어떻게 많이 먹이면 안됨?" 하고 억지로 꾸역꾸역 먹이면 아기가 구웨에에엑 구아아아악 하고 다 토하니까 이점에 유의해야함
아기를 키우는 사람은 이것저것 아기의 상태에 대해 많이 메모해두는데 저 부분에서 새엄마 아야카가 얼마나 토모코와 료코를 많이 신경쓰는지 알수 있는 부분 , 참고로 나도 영아 보호소일 도울때 이것저것 많이 수첩에 기록해뒀고 지금도 그 수첩 가지고 있음
요즘 다시 재취업해서 바쁜지라 5화는 언제 완성할지는.... 암튼 노력해보겠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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