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햏은 친구들과 농구한다음에 집에왓삼

근데 본햏의 엄마와 어무이 프랜드2명이 와있었삼

난 예의바르게 인사 하고 내방에 들어갓삼

좀따 영어학원을 가야하는 관계로

영어 단어 외운것을 복습하고 있었삼 까묵기 때문에

근데.. 엄마가 우유와 빵을 쳐먹으라고 갖다주셧삼

"우리아들 공부하네 ~"

엄마가 웃으면서 다른아줌마한테 자랑하기 시작햇삼 ㅡㅡ;;

"어머 ~ 본햏의 아들내미는 존내 스포갈기는중이삼 존내 부럽네 !"

아주매들이 존내 칭찬하기 시작햇삼

큭......존내 뿌듯햇삼.....캬캬

+_+ ㅋㅋ

근데.................

본햏이 맛깔라게 빵을 한집 집어 먹엇삼

그리고 우유도 존내 입으로 쳐넣었삼 ㅋㅋ

근데 우유를 잡고있는손까락.....존내 썗 스러운 손가락이

미끌 ~ 햇삼......

순간 나는 당황햇고 뭔가 일이 터진것을 알았삼....

컴에 꽉찬 우유를 그대로 쏟은것이엇삼.....ㅠㅠ

（참고로 책상 옆에 컴터 책상 ...그밑은 내가 사랑하는 잠자리 였삼

침대가 옆에있지만 침대보단 따뜻한 방바닥에서 자는것이 더 좋앗기에.

아침에 일어나 이불을 안개고 놔둔상태......）

내책상 ,책, 바닥.......물론 이불에서 옴팡기게 쏟아 부엇삼....

내가 소리를 질럿삼.......

순간....엄마의 초싸이언 변신이 예상되어......

존내 치우기 시작햇삼.......

존내 간떨려서 손이 덜덜덜 떨렷삼.....

"우리아들 공부 잘하고 있나 ~?"

' 뚜벅..뚜벅...."

엄마가 왓삼

"썗 !!!!!!!!!!!!!!!! 끄아 ~（우리엄마 초싸이언 변신중）

존내 쳐맞앗삼.............

"키득키득...."엄마 친구들........존내 재수 엄섯삼

"이노무 자슥이 미친나 !!!!!!!"

나는 누가 말려주지 않으면 죽을꺼 같다느 생각이 순간 들엇삼......

"살려줘 !"

그떄..... 아줌마들이 날 구하기 시작햇다

"그만해라 공부하다 그런건데 뭐"

그아줌마들..존내 송혜교로 보엿삼

그래서 본햏은 살아낫고......

엄마는 다시 수다를 떨기 시작햇삼

"재잘재잘//////"

ㅋㅋ 존내 기분 좋앗삼

근데 아줌마들가고 나면 존내 쳐맞을것을 알기에........

대첵을 세우고 있었삼

어느덧 아줌마들은 가고......

엄마가 본격적으로 타작을 시작햇삼...

"썗 새꺄 이블빨기가 얼마나 힘든데 우유를 부어 썅

니같은 아햏햏은 존내 맞아야 해

썗 ! ㅅㅂㄻ 존내 환장햇나?"

존내 세상 살기 싫어졋삼.....

우유 좀 쏟앗다고 존내 패는 엄마.......가 어딧어

근데 전화벨 울렷삼 좀 쉬엇다 맞는다는 생각에 존내 기분좋앗삼

생각외로 전화 길어졋삼 ㅋㅋㅋㅋ

"뚝"

전화 끈겻삼........대략 40분정도 지낫는거 같삼

제길......디죳다....

크하하하하하핳하하하하하

이떄 우리엄마 건방증이 발생햇삼

존내 다 까먹어서 아무것도 몰랏삼 캬캬

그래서 덜쳐맞앗삼

이불에 우유냄새는 나지만

빨라 달라 하면 다시 엄마가 기억을 할꺼 같아서 그냥 쓰고있삼....

내방에 존내 꿀꿀한 냄새 배겻삼.......

존내 오늘 기분 쌟 이삼................

오늘따라 싱하형이 더 그립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