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먹 했는데 취향 아니거나 적성에 안 맞는 게임들은 쉽게 흥미 잃고 포기해버림

게임같은 경우는 예전이면 롤만 주구장창 하다 보니까 주위에서 렙 따라 잡을 사람 없을 정도로 시간 꼬라박았고

작년 말에는 로아에 빠져서 현재 즐길 컨텐츠 거의 없을 정도로 다 빨아먹은 상태까지 왔음

십덕물도 아이마스 하나 빨기 시작하고 돈 몇백 꼬라박고 군대에서도 아이마스 노래로 버티면서 살다 보니까

주변 사람들 다 손절치고 개좆마스 소리 내며 탈@ 하는거 보면서도 걍 인생 동반자다 생각하고 계속 빠는중

다른 장르가 흥해서 찍먹해도 소전같은 게임 적성에 안 맞아서 유행에 못따라가고 결국 아이마스만 계속 빰

블루아카도 한섭 나오기 전부터 일섭 찍먹해보려고 리세계 5만원이었나 주고 산거 겜 적성에 안 맞아서 그냥 날려먹음

말딸? 부르봉 안 나오고 겜도 이해 힘들어서 그냥 손 놔비림...

버튜버도 그나마 클립으로 en은 좀 볼만하긴 한데 딱 거기까지 막 빨고 싶다 이런 느낌은 안 듬

만게도 그렇고 그냥 유행에 못따라가니 최대한 캐릭이나 정보 같은거라도 보면서 알아가긴 하는데 힘들다...

남들 다 새로운거 맛보고 즐기는데 나만 흥미 못 느끼니 내가 이상한건가 싶기도

@가 오래된 컨텐츠라 최신 트렌드 못 따라가고 뒤쳐지고 있긴 하지만

난 결국 남는건 아이마스 밖에 없는데 개좆마스 소리 들으면서 빠니까 상처만 남게 되는듯..

최근에 보면 트렌드 반영하려고 노력은 하는거 같은데 빨리 더 발전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