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우절.. 좋은때지..

쓰글- -;

때는 즐거운 만우절날..

아침시간에

" 이 씹색햐.. 니가 내샤프 분해해놨냐?"

"지랄 꺼지삼 즐"

이리도 정다운 대화를 주고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적..

사건은 그때 시작돼었다 - -

나: 나 옆반가서 음악책좀 빌려올께 ㅋㅋ

친구: 그려.. 얼렁 갔다와 ㅋㅋ 고자색히

터벅..터벅.. 저깄

덜컥..

툭.

펑..

개 십알색히.. 어떤색히가 칠판지우개 올려놨냐..

이 개 십알색히들

내가 당하고 있을것같나..

교실로 돌아가 반격을 준비했다..

애들한테 뇌물을 먹여가며 범인을 알아냈다.

그 빌어먹을 색히는 옆반에 서 모군..

죽었어 -_-..

옆반 친한색히들하고 짜고 작전을 실행했다.

[ 옆반 ]

" 드르륵"

학생1: 야 서00~ 너 지금 교무실로 오래..

서군: 지랄

학생1: 병신 ㅋㅋ 오기싫음 말던지..

서군: 진짜냐?

학생1: 당연 진짜지 ㅋㅋ 내가 왜 니한테 쌩을까냐

서군: 십알색햐 맨날 구라까잖아

학생1: 암튼 빨리 가봐 심각하던데..

서군: 그래..

[ 교무실 ]

드르륵..

서군: 저기..

- 진짜 선생님들 모여있다 - -

서군: 헉..

기가선생님: 왜왔냐?

서군: 네?

서군: 오시라고..

기가선생님 : 그런말 안했는데?

서군: 십알색히들..

[ 옆반 ]

드르륵..

"툭"

"펑"

-_-..

학생1,2,3: ㅋㅋㅋㅋ 병신..

서군: 이런 개 십알색히들아!!

엄청나게 빠른속도로 돌진하는 서군..

서군: 으오오오오오오오오오 !!!

"턱"

쿵.. 빠직

빗자루 걸려 넘어졌다..

서군.. 이성을 잃었다.

이 개 십알색히들아 !! 크아아아아악~

학생 123: 야 옆반으로가!

서군: 병신!! 옆반으로가면 못잡을것같냐~

학생 123 우리반으로 들어오고.. 분필지우개 올려놨다 - -; 악독한색히들

드륵 -

펑..

이 개 십알색히들아 제발 그만좀 하라고..

서군.. 이젠 지쳤나보다..

지가 미안하다고 빌고 간다 - -;;

그리고.. 우리의 즐거운 만우절은

끝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