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줄서는 미친 인간들이 있다길래 뭐지 현장구매 못하나 좆 됐 다 하면서 아침일찍 갔음 10시쯤

현장구매 줄은 없었고 티켓 바로 받음 괜히 일찍왔네

3시 반까지 시간 때우기 시작함

곳곳에 있는 아란나라들

코스어 사진 찍고 더워 뒤지고 쉬고 이런 사이클을 7번쯤 돌림

코스어사진은 안올려 귀찮아 나만볼거야

그리고 아까 정신나가서 3시반 예매하지마 이런글쌌는데（여기 주저리 존나 김 넘길거면 다음 사진으로）

아니 무더위에 2천명 번호를 선착순 맞추고있어 앞번호가 오면 사이에 낑겨서 줄이 바뀌는데 뒤로 좀 가달라고 지랄발광을 떨어도 찔끔 뒤로가고 2천명이 엑셀 펑션마냥 말을 잘 듣는 것도 아니고 이게 통제가 될 거라고 생각한건지 난 이해가 좀 안되더라

입장하는건 한 줄로 하는데 그래도 빠지는 속도는 빨라서 같은타임 입장 시간 차이는 끽해야 10분? 15분 날텐데 그냥 줄 선 순서대로 보내지 굳이 땡볕에서 스태프 갈아가면서 그래야할까?

내가 파악하기로는 200명씩 10줄 옆에 열외줄이있음 입장 20분전까지 줄 안선 나쁜아이는 번호고 나발이고 맨 마지막에 입장시킬거에요 이느낌이던데

그냥 줄 안서고 자유롭게 있다가 슬슬 열외줄 입장한다 싶으면 그 때 줄서서 들어가면 되는거 아닌가? 어차피 인기굿즈는 a타임때 다 털림 고생해가면서 일찍 들어갈 이유가 없잖음

아무튼 이 시스템의 장점이 있고 하니까 이렇게 했겠지만 난 별로 이해는 안감 일요일날 또가는데 줄서는 번호 이상하면 난 그냥 입장 거의 끝날 때 맨 마지막으로 들어갈거임

주저리끝남 이거관련 자세한 이야기 환영함 

아무튼 개지랄끝에 들어간 실내는 존 나 시원했고

즐길거리는 부스랑 에어컨을 쐬며 찍는 코스어사진과 기타 등등

자기 주제도 모르고 재고를 넉넉히 챙기지 못해 1시간만에 완판났다는 몬생긴나히다

금요일도 1시간컷 예상한다

밸런스게임이라길래 뭔가 했더니 간단한 것도 있었고 사람 긁는 내용도 많았다 이거 누가 정리해서 올려주면 좋겠다 사진찍느라 팔아파서 팔 내릴때마다 주옥같은거 튀어나와서 많이 놓침 나올때마다 탄식소리 들리더라

사이노랑 하루종일 듀얼하기 vs 레일라랑 밤새도록 논문쓰기 같은거나

위같이 인게임발작버튼 누르는것도 많이나옴 탐사도 1% 못채우기 vs 신의 눈동자 1개 못찾기 이런거

일요일날 가면 저거 다 찍어서 정리해야지

그냥 레전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받은거와 산거（산악거인아님）

지금쓰는 꾸릭꾸리한거 교체할 장패드

만게용박이님 키링 스탠드

나히다키링 품절이더라 너무 슬펐지만 통판 가능성이 있다는 희망이 있어서 예약함

호두 극세사뭐시깽이 크기가 쥰내커

라이덴 아크릴 저거 7천원임 개혜자

모라는 만게인 돈뜯었고

밑에 호두도트는 원신 유투버한테 뜯음

쇼핑 당시 존나 피곤하기도 했고 딱히 살거 눈에 안들어오더라 괜찮은거 품절인것도 많았고

닐루모자 쓰고다녔으니까 일요일은 뭐하고다닐까

그냥 다니긴 심심한데 뭐 재밌는거 없나

썬크림 안발라서 좆된 내 팔 맛있게 구워졌다

지금 목뒤도 얼큰한데 농활간거 생각난다 그때도 선크림 안발라서 조졌는데

아무튼 개잡뻘후루룩소리후기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