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3 13: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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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갯민숭달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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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작성일 2023-09-05
작년 일섭 황륜대제 복각 때 작성된 글
원문 그대로 옮기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용량상 일부 편집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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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카의 하체는 얼마나 꼴리는지 설명할 필요도 없는데
엉덩이도 엉덩이지만 허벅지야말로 그 매력의 정점이다
그런데 왜 유우카의 허벅지는 이렇게나 꼴리는 걸까?
하필 '허벅지', 그것도 유우카의 허벅지냐 이거다
사실 유우카보다 허벅지가 두꺼운 학생들은 많다
세미나 회장님 리오는 권총 홀스터로 허벅지를 강조하고
하나코는 기본 일러만 봐도 유우카보다 훨씬 포동포동하며
몰루 최장신 츠쿠요는 아예 허벅지에다 붕대를 감아둔 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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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키보토스에서 가장 두꺼운 허벅지도 아닐 뿐더러
쭉쭉빵빵한 학생들과 비교하면 오히려 얇은 허벅지다
（만화적 과장이 있지만） 이 움짤처럼 유우카의 허벅지는
센남기준 한 손으로 받치는 게 가능한 수준으로 얇다는 거다
만약 하스미의 허벅지였다면 뒤에서 손바닥으로 감쌌을 때
앞에서 손가락 끝이 보이지 않는 수준으로 두툼했을 거다
하지만 맨날 말랑개발부랑 붙어다녀서 그럴까?
유우카의 허벅지는 분명히 두껍고, 실감이 되는 수준이다
100kg 음해를 붙인 마키 하레 코타마랑 비교해도 실감된다
유우카 허벅지의 비밀은 바로 여기에 있다
프롤로그에서 3명이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다
화면상으로는 3명의 키 차이가 거의 없어 보이지만,
설정상으로도 실제 스탠딩 일러를 놓고 비교해봐도
사실 유우카는 튜토리얼 4명 중 최단신 156cm이다
당연히 179cm 하스미, 162cm 스즈미랑 비교했을 때
은근 허벅지 어필이 있는 스즈미보다 확실히 두툼한데다
훨씬 육덕진 치나츠랑 비슷하고 하스미쯤 돼야 얇아 보인다
심지어 아리스랑 비교하면? 아리스보다 4cm 정도만 크지
의외로 와캬퍄헉농ㅋㅋ 외칠 만큼 큰 차이는 아닌 수준이라
농담같이 "유우카가 비율이 더 좋아서" 허벅지가 돋보인다
그러니까 유우카는 사실...
상체만 놓고 보면 남들이랑 비슷한 수준의 몸매지만
하체만 놓고 보면? 영락없이 '하체비만' 수준을 넘어서
골반 골격부터가 자기 키 +6cm쯤 되는 애들 수준인 거다
그래서 유우카랑 섹스 할 때는 체감상 훨씬 하체가 돋보인다
정말로 자기 체형에 걸맞지 않는 크기의 골반을 시작으로
가슴은 딱젖인데 허리 내려가니까 갑자기 빵ㅋㅋ인 거다
그게 정점에 이르는 지점은 골반의 양쪽 꼭짓점으로,
그래서 허리까지는 156cm에 맞춘 체형이지만
그 아래로 내려가면 165cm 쯤 되는 하체가 있다
즉, 상체는 슬랜더인데 하체부턴 빵ㅋㅋㅋ이란 거다
따라서 이런 '존나 순산형 바디라인'을 볼 수 있다
자기 체형에 비해서 허리 아래로 더 넓은 골격이므로,
분명 배꼽까지는 섹시슬랜더의 몸인데 그 아래로 가면?
갑자기 하체부터 고관절이 드리프트를 타기 시작하는 거다
좀 더 실감되는 이미지로 보면,
1번 짤처럼 분명 상체는 딱젖에 갈비뼈까지 살짝 보이는데
그 아래로는 딱 팬티끈 지나는 지점부터 빠앙ㅋㅋㅋㅋㅋㅋ
2번 짤처럼 허리에 옷을 묶거나 3번 짤처럼 아예 보여준다면
그 아래로는 자기 몸과 맞지 않는 포동포동한 하체가 있으며
5번 짤처럼 상체와 하체의 갭오메로써 꼴림을 유발하게 된다
그렇다, 갭모에다
핵심은 '상체와 하체가 따로 논다'
그리고 이게 유우카한테는 굉장한 콤플렉스가 되며
그래서 더더욱 유우카 허벅지 쪼물쪼물이 꼴리게 된다
상체와 하체가 골격부터 따로 노는 수준의 몸매라면
상의와 하체를 맞춰 입어도 따로 논다는 의미가 된다
다시 말해 남들은 자기 체형에 맞춰 입어주기만 하면
이렇게 끝내주는 옷빨을 살릴 수 있지만 유우카는 어렵다
뭘 입혀도 인형 비주얼인 아리스가 귀여움 받는 이유일까?
히나는 공식이 사모님 비주얼로 코디해서 등장한 적 있었고
아비도스는 현대카드 콜라보로 개쩌는 비주얼을 보여줬지만
유우카가 정실 얘기 듣는데도 사복 짤이 적은 건 이유가 있다
유우카의 체형을 한 짤로 보면 캬ㅋㅋ이거궈든이 따로 없다
존재감 뚜렷한데 막상 비교하면 빵빵도 농농도 아닌 찌찌,
슬랜더형 몸매라서 생각보다 응애스러운 상체와는 다르게
누가 봐도 상당히 풍만한 어른스러운 하체가 한몸에 있으니
원본보다 찌찌를 키우거나/빵댕이를 너프 먹이거나
운우카처럼 허리를 다른 옷으로 가려줘야 핏이 나온다
안 그러면 찌찌에 맞추자니 빵댕이 존나 커서 미묘해지고
빵댕이에 맞추자니 허리 윗쪽~상체가 허전해지기 때문이다
심지어 이런 문제는 유우카보다 키도 크고 다리도 쭉쭉이고
카즈사, 하루나 급으로 뭘 입어도 어울리는 옷걸이형 체형인
노아아앙이 유우카랑 늘 붙어다녀서 더욱 부각되는 문제다
그래서 사복 입고 온 노아유우카 짤은 노아맘이 그린 것처럼
찌찌 사이즈를 노아보다 크게 부풀리고 코트 + 팔로 감싸서
허리 라인을 대부분 가려줘야 옷빨을 살릴 수 있다 이거임
그런데 이런 노아의 존재 덕분에 유우카가 더 꼴려지는데
노아 몸매가 뭘 입어도 잘 어울리는 옷걸이형 체형이라면
거꾸로 유우카 몸매는 '어떤 옷'을 입어야만 어울리는 거임
그게 무슨 옷이냐
우리는 이미 정답을 알고 있다
유우카의 정실 어필은 '한결같음'이다
샬레에서 늘 같은 자리, 같은 옷차림으로 곁을 지키는 것
다른 학생이 교복에서 다른 옷으로 차려입고 데이트 한다면
유우카는 '교복이면서 오피스룩'인 이것에 최적화된 몸매다
교복 입은 항생이자 오피스룩 입은 오피스와이프인 셈이다
그런데 센남은 샬레에서 야근하며 숙직하는 게 일상이므로
오피스와이프가 같이 씻고 같이 자는 와이프랑 다르지 않다
그러니까 학교 = 직장 = 집이라는 공간 내내
선생으로서 밀레니엄이란 학교에 찾아가면
거기에는 밀레니엄의 학생 유우카가 있고
업무차 밀레니엄에 출장 가건 샬레에 출근하건
거기에는 오피스와이프로서 유우카가 있으며
잠만 같이 자는 게 아니라 먹고 씻고 섹스 하기까지
사실상 '일상생활' 전체를 공유하는 유우카가 있다
다른 정실들과 비교하면 실감이 된다
간단하게 게헨나의 정실들과 비교하면
히나는 만나는 것부터 따로 없는 시간을 빼서 만나야 하고
여름방학 때도 여유롭게 섹스 한번을 못하고 불려다녔으며
에덴조약 때는 아무도 못 찾는 걸 센남이 직접 찾아가야 했다
애틋하고 헌신적이지만 '일상생활'을 함께하긴 정말 어렵다
후우카는 걸칫하면 납치 당하거나 주리 뒷수습하는 건 물론
그거랑 별개로 급양부장으로서 해야 하는 일도 존나게 많다
오죽하면 인연스에서 급양부 식자재 발주하는 게 데이트임
직장조차 겹치질 않으니 '일상'의 일부는 도시락이 한계다
이로하는 없는 시간을 몰래 내서 밀회를 나눈다는 스릴처럼
학생으로서, 직장인으로서 일탈순애섹스 하는 맛은 꼴리지만
땡땡이는 그게 땡땡이일 때'만' 땡땡이의 의미를 갖지 않나?
'일상'의 한 부분이 된 땡땡이라면, 더이상 땡땡이가 아니다
그래도 아코처럼 일탈도 넘어선 쓰리섬순애보단 안정적이다
그게 성욕도 애정도 숨길 수 없는 진심순애라 꼴리긴 하지만
그 누구도 선샌니의 '일상행활'의 일부인 유우카 이상으로
（스토킹 말고） 뭔가를 함께하는 시간이 많은 여자는 없다
칸페키한 보좌를 약속해도 실상은 유급생에 분리불안이라
보좌보다 센남한테 갱생케어 받는 토키와도 차별화된다
학교생활도 알아서 잘하는, 일상생활의 동반자인 거다
이렇게만 보면 존나 좋아 보이지?
확실히 존나 좋긴 한데
이거 존나 큰 문제가 있다
일상생활에서 일하러 가든 가르치러 가든 잠 좀 자러 가든
어딜 가나 유우카를 만나는 건 특별한 일보다는 늘 있는 일,
'평범한' 일이기 때문에 첫만남부터 일상에 들어선 이후로
유우카 본인은 계속 자기 위치를 의식하고 걱정한다는 거임
가뜩이나 밀레니엄은 유우카보다 키 크다 = 쭉쭉빵빵이고
유우카보다 키 작다 = 존나말랑한 농ㅋㅋ들이 한아름이다
그리고 얘네들은 유우카가 가질 수 없는 경험을 공유하니,
키보토스에서 오직 유우카만 겪을 수 없는 경험으로...
첫만남부터 모든 걸 가진 자의 불행일까?
오직 유우카만 메모리얼 아다를 떼줄 수 있다는 것은
반대로 서로 만나면서 서서히 인연을 쌓아가는 즐거움,
'일상이 아닌' 관계에서 가까워지는 경험은 못한다는 거다
메모리얼이 데이트도 아니고 업무 도와주면서 잔소리라니
나름대로 애정표현 최대한 했다고 생각한 유우카 입장에선
메모리얼 하나 열 때마다 찌찌가 덜렁 자궁이 풀썩했을 거임
일상생활이 직장생활이고 학창생활에 동거생활이기 때문에
오히려 유우카는 언제 만나든 늘 있는 만남이라 일상적이다
남들이 학교에서 샬레로 오는 건 비일상적인, 특별한 일이고
그래서 다른 학생들은 '데이트'하러 만난다는 게 가능하다
살레는 학교도 아니라 직장이고 그것도 사실상 집인데
교복 입은 그대로 찾아와서 단둘이 꽁냥꽁냥하고 간다?
'교복' 입은 학생으로서 섹스어필 하는 게 가능할 테지만
유우카는 집 = 학교 = 직장에서 같이 일하고 같이 자니까
'교복' 입고 샬레에 찾아와도 전혀 두근거릴 일이 없는 거다
이미 일상이 된 일이고, 히나처럼 '업무 데이트'도 아니니까
그런데 유우카는 또 엄청 하와와한 한창 때 여자아이임
학생이고 오피스와이프고 동거인이기 이전에 '여고생',
선샌니랑 조금씩 가까워지면서 꽁냥거리고 싶어한다는
남들과 같은 로망에 대한 욕망에 눈뜨는 시기다
선샌니로 일하기 위해 필수적인 서류 쓰는 법도 가르쳐주고
선샌니 컵에 키보토스에서 가장 먼저 입술 자국 남겼으면서
학생이면서 오피스와이프이자 동거하는 아내이기 이전에
"저도 여학생이라고요..." 하고 혼자 발동동 구른다 이거임
그럼 유우카는 어떻게 자기도 여고생이라고 어필해야 할까?
교복 입고 데이트 해도 오피스룩 입고 출퇴근하는 거랑 같고
교복 입고 샬레 찾아와도 그게 야근이고 이미 하는 동거다
그리고 우린 이것도 이미 정답을 알고 있음
"유우카의 하체가 끝내주는 이유"
상체랑 하체가 따로 놀아서 뭘 입어도 옷핏을 살릴 수 없고
그래서 늘 같은 옷만 입느라 일상에서 자길 어필할 수 없다?
몸이 옷핏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그냥 몸을 보여주면 된다
그때부터 유우카의 남들과 달라서 보여주기 부끄러운 골격,
남들처럼 차려입고 놀러 가지도 못하는 체형이 빛을 발한다
누구한테서도 볼 수 없는, 오직 유우카만의 이상한 몸매는
'옷을 차려입은 나' 대신 있는 그대로 자기 몸을 보여줄 때,
여고생처럼 차려입지는 못해도 '여고생의 몸을 보여줄 때',
일상적인 모습（상체, 교복）과 정반대 모습（하체, 맨살）으로
강하게 대비되는 순간의 갭모에는 그야말로 절정, 절경이다
남들처러 차려입지 못하고 남들과는 다른 몸을 가졌어도
그거야말로 오직 유우카만 보여줄 수 있는 개성, 매력이다
남들이 하지 않은 고민을 남들은 선택하지 않는 방식으로
그것도 자기 몸에 솔직해진다는 방식으로 보여주는 것이니
그것은 '성장'이고, 그것만큼 '청춘'에 어울리는 게 있을까?
그것이야말로 유우카의 '여고생스러움' 어필의 절정인 거다!
그것이 '투명감'이라 불리는 여고생의 본질, '청량함'이다!
그렇다! 그것을 가리켜 우리는 이렇게 말하는 거다!
"블루!!! 아카이브!!!"
자기자신의 부끄러움을 넘어서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자기도 모르던 자신의 또 다른 아름다움을 찾아내는 '보지',
땀 흘리며 무언가를 이뤄낸 '여고생'은 얼마나 개꼴리는가?
유우카의 포동포동한 허벅지는 그냥 허벅지가 아니다
유우카의 부끄러움, 열등감, 불안, 그런 질척질척한 감정을
'지금까지와는 다른 나를 보여주고 싶다'라는 열정 속에서
달아오른 얼굴, 두근대는 심장, 후끈후끈한 보지를 거친 끝에
마침내 돌아와 일상의 응어리진 감정을 순수한 사랑으로,
"승화（sublimation）"하여 얻어낸 자기 몸이기 때문이다
황륜대제를 겪으며 성장한 유우카에게 자신의 허벅지는
더이상 센남에게 보여주기 부끄러운 콤플렉스가 아니다
물론 승화, 성장, 재탄샌이라는 것은 존나 빡센 과정이고
그 사이에 아주아주 많은 난관을 겪으며 존나 굴렀지만
그렇게 흐트러지고 망가지고 헐떡거리는 모습조차도
다이어트? 체형조절? 그런 거 필요없다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 = 자기 몸에 솔직한 모습이니까
바로 그거궈든ㅋㅋ하고 아낌없이 사랑해준 센남 덕에
'보지', '암컷', '여자'...
그리고 가장 아름답고 꼴리는 '여고생'으로서,
또다시 '성장'한 하야세 유우카는 더는 두려워하지 않는다
상상도 못할 만큼 부끄러울 아이돌도 해보고,
정말 보여주기 부끄럽다 못해 이불킥 존나 마려운 모습을
한두 번도 아니고 일상생활 내내 보여줘버린 그 시간 동안
센남이 한결같이 캬ㅋㅋ이거궈든ㅋㅋ 하고 사랑해줬으니
무슨 일이 일어나도 이 사람과는 계속 사랑할 수 있겠구나
그러한 '확신', '믿음', '신뢰'를 쌓아올린 것을 가리켜서
'메모리얼'이라 부르고
'인연스토리' 했다고 부르는 것이다
그렇게 사랑에 확신을 가진 여고생과 일상생활을 공유한다
그렇게 보내는 일상은 센남이 노아한테 따먹히고 돌아와도
자기도 따먹으면 그만이니 무슨 일을 겪어도 순애일 것이다
돌고 돌아 결국 유우카의 하체 끝내줘엇 하는 게 센세일 텐데
조바심 낼 필요 없이, 그 시간에 한번 더 사랑을 나눌 것이다
그 정도 수준의 사랑에 도달한 유우카야말로 '어른' 아닐까?
그래서 말 그대로 무슨 일이 일어나도...
갑자기 하늘이 무너지고 키보토스가 개박살하는 와중에
센남이 연락두절에 납치 당했다가 겨우 살아 돌아오자마자
생환율 3% 자폭 미션에 가야 한다는 '죽으러 가는 길'에서도
이궈궈든ㅋㅋ 하는 센세랑 꽁냥거릴 만큼 엄청난 멘탈이 된다
왜냐면 무슨 일이 있어도 다시 살아 돌아와서
존나 끝내주는 하체.. 자기 키에 맞지 않는 두툼한 허벅지,
어떤 옷을 입어도 숨길 수 없고 그럴 필요도 없는 엉덩이,
그런 끝내주는 하체의 '퍼펙트 섹스 폼'을 이루며
참을 수 없는 몸과 마음의 러브러브순애섹스를 즐길 테니까
'역경을 이겨내고 나누는 사랑'만큼 꼴리는 섹스가 있을까?
'성욕'
그것이 순애와 맞물리고, 그것이 여고생에 의해 행해질 때,
그것은 세계를 멸망에서 구하기에 모자람이 없는 힘이 된다
사실 황륜대체 복각이랑 치토리 배너까지 떴길래
체유카 한정이니까 바이럴해야지 하다가 존나 꼴려서
못 참고 홀린 듯이 유우카개섹스함...개꼴림...하면서 써 버림
이제 유우카로 딸치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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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복 유우카 3/21（목） ~ 4/2（화） 10:59까지 특별 복각 픽업 모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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