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영애처럼 웃기?"

"그런 상스러운 행위! 이런 곳에서 할 수 있을리 없잖아요!"

"저희 단 둘 뿐이라면, 이야기는 다르겠지만요....."

"네? [예의 그 웃는 법] 을 들어보고 싶다구요...? 저기, 그... 그건...."

"우... 으으..., 알, 알겠사와요.  그렇게까지 부탁한다면야......"

"오-호호호호홋!"

"......이제 두 번 다시는 안하겠어요!"

단둘이서 있을땐 해주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