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없는 미쿠 콘서트 후기 [8] |
2025-11-30 22: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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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파라아이돌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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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미쿠를 그렇게 엄~청 좋아 한다는 아니지만 노래야 맨날 듣고 있고.. 맘속의 사이버 디바 온리 원은 누가 뭐라고 해도 미쿠라고 생각하는 사람1 정도인데
잼민 때 정말 많은 영향을 받았고 대가리가 굵어지고 난 뒤에 일본이란 곳을 정말 많이 왔다 갔다 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선 절대 보지 못할 나와는 인연이 없을 것이라 생각 했던 미쿠 콘서트를 이렇게 좋은 기회로 한국에서 보게 되어서 정말 기뻤어요
심해소녀, 누덕누덕 스타카토, 뱀파이어, 멜트 등 제가 좋아했던, 아직도 좋아하는 그런 노래들을 라이브로 들으니까 과장 없이 그냥 눈물이 나더라구요.. 앞으로도 더 많은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미쿠미쿠빔 현장에서 하니까 진짜 도파민 쑛댐...
진짜 그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그게 있음
콘서트 사진이나 영상을 안남긴 이유는 어쩌피 다른 사람들이 올릴거고.. 카메라 들고 응원봉 들고 이리 저리 스까 하니까 몰입도가 진짜 떨어져서 걍 내려놓고 응원콜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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