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5 12: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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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르키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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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맛집 찾아서 좀 멀리 나와봤다.
두명씩 붙어다니는 인파 사이에서 고독한 미식가 찍고 왔다고!!!
첫 야스로 찐득한 스프의 이에케를 흡입했다.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혀를 아리게 만드는 짠맛이 진한 돼지육수와 함께 정말 중독적인 맛이였음
하지만 먹고나니 뭔가 허전하길래 한그릇 더 흡입 하기로 결정
그래서 해산물 양념이 들어간 교카이마제소바도 한입 해버렸음
쌉싸름 하면서 짠맛있는 멸치향과 고소한 기름맛이 입안에 풍부해지는
진한 비빔면이라 먹으면서 기분이 좋았음!
완식 완료
크리스마스에두그릇비웠음청년
그래도 행복한 맛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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