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내 쫒은 동네 아줌년한테 이 말 해도 돼?

푸줏간숫사슴 2023-05-16 11:14:58 4 0
어떤 생물이건 내눈엔 한없이 예쁠수 있지만 누군가에겐 아닐 수도 있습니다. 상대방이 어려서 물린경험이 있거나 쓰레기를 해집어놓아 곤란했을수도 있구요. 그외 많은 경우가 있을수도 있습니다.내 울타리 안에서 가능한 모든 사랑을 주며 키우되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지않게 돌보는 마음도 중요합니다. 이상 15년동안 강아지를 돌본 집사의 생각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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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파쿠샛키 2023-05-16 11:39:00 0 0
트라우마는 공포를 기반으로 함. 트라우마 대상을 약자대하듯 쫒아내지 않음. 고로 트라우마는 아님, 인성이 못 돼먹은 게 맞음. 고양이가 배고파 쓰레기통을 헤집는 게 싫으면 다른 방식으로 먹이를 줄 수도 있음. 사회적 분위기 때문에 내가 저자세로 눈치보며 이해할 필요는 없다고 봄, 그 사람이 인성이 그 정도인 건 사실임, 그건 내가 직접 보고 있는데도 발로 찍어 쫒았다는 건 나에 대한 반감을 대놓고 표시하는 무식한 여편네의 인성에서 비롯된 사고방식인 것도 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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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줏간숫사슴 2023-05-16 11:49:10 5 0
전 벌레가 미친듯에 싫습니다. 전 거미에게 물려본적도 메뚜기에게 위해를 당해본적도 없습니다. 그냥 발이6개 이상달린건 무조건 싫고 무섭습니다. 그런데 누군가는 이런 곤충을 엄청 사랑하고 키우는 분들도 있습니다. 사람은 다 다른겁니다. 너무도 사랑스럽고 귀여워서 다른이에게 핍박받는게 싫으시면 대려다 키우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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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파쿠샛키 2023-05-16 11:55:39 0 0
제 말은 그 동물이, 곤충이 싫다고 하는 걸 뭐라하는 건 아님, 그걸 왜 그렇게 표현하냐라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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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론머스크 2023-05-23 19:52:05 1 0
일단 그쪽이 평소에 요식업하시는 분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잘알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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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파쿠샛키 2023-05-24 17:50:19 0 0
네 마자여, 근데 속으로 생각하지 그걸 상대에게 표현하지 않음. 마음속으로 누구 죽이고 싶다고해서 그게 나쁜 게 아니듯 생각은 할 수 있지만 입 밖으로 꺼내지 않으면 됨. 근데 그 아짐은 동물 혐오를 실행했다는 거고 전 그걸 혐오하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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