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부터 NS에 있었던 원딜러
다사다난했던 22년 농심 때는 코로나 대타로, 고스트를 서폿으로 하고 1군 경기 뛰어도 봄. 서머에는 LJL에 임대도 갔었음
22년에 NS 망하고, CL 우승 팀이었던 2군 올릴 때 LJL에서 복귀하며 함께 1군으로 23년 시즌 시작
하지만 올 신인의 한계로 팀 전체 망한 와중에 콜업된 지우가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지라
이후 사실상 원딜 경쟁에서는 밀렸고
24년에는 서폿으로 포변 시도도 해봤지만, 팀 자체가 안 좋은 상황에서 큰 효과는 없었고 다시 2군 원딜로 복귀

사실 지우가 갑자기 떠오르지 않았다면
농심에서 차기 프랜차이즈 스타로 키우려고 했을 정도로
농심에 오래 있었고, 농심이 아끼던 선수였다고는 하는데
여러모로 커리어가 안 좋게 풀렸던 선수

지금 타이밍에 계약 종료가 된 걸 봐서는 아마 다른 리그나 팀에 영입된 거 같은데
그곳에서는 커리어도 잘 풀리고 포텐이 터지길...